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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역 일대 민관 합동 환경 정비

해운대구가 우수기를 대비해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대규모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16일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구민과 단체, 기업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단체로는 해운대구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우2동 자생단체가 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직원들도 함께한다. 정비 활동은 배수로 정비와 쓰레기 및 낙엽 처리, 담배꽁초 무단투기지 집중 정비,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담배꽁초가 자주 발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하고, '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기상 이변으로 집중 호우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 침수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운대구는 이번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우수기와 휴가철을 대비해 구 전역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15 07:08: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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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신세계프라퍼티와 승강기 안전 ‘맞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대형 복합 쇼핑몰 운영업체와 승강기 안전관리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13일 신세계 프라퍼티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예방, 안전관리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기관은 스타필드 4개점과 스타필드 시티 2개점 승강기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 예방 관련 관리 주체 대상 교육, 승강기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과 정보 공유, 승강기 이용자 안전 수칙 홍보 활동,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식에는 공단과 신세계프라퍼티 외에도 스타필드 위탁 관리업체 SMPMC와 승강기 유지 관리업체인 현대엘리베이터, 티케이엘리베이터, 쉰들러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가 참석했다. 조광현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신세계프라퍼티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여러 스타필드 관리 주체 안전관리 역량 향상과 이용자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문적·체계적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이용자 대상 홍보 활동, 유지 관리업자의 올바른 작업 방법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제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생활 안전 전문 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모든 국민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5-06-15 07:0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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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 사회적 경제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김해시가 사회적 경제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해시는 '2025년 사회적 경제 시민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김해여객터미널 4층 김해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커리큘럼은 사회적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의 이해와 사례 분석, 지역문화·돌봄·로컬푸드와 사회적 경제의 연계 방안, 지역 자원 활용 창업 아이템 발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김해시 선배 사회적 경제 기업가와의 만남과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체험 시간을 통해 현장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시는 기초과정을 60% 이상 이수한 참가자에게 '2026년 김해형 사회적 경제 창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 혜택을 부여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은 13일부터 아카데미 기간 회차별 교육 전 상시 접수하며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내 이음플랫폼이나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 경제 기업 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5 07:06: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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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HD현대삼호, AI 설계 솔루션 협약 체결

한국선급(KR)과 HD현대삼호가 AI 기술을 활용한 조선업 설계 혁신에 나섰다. KR은 11일 HD현대삼호와 '설계 및 해석 업무 혁신을 위한 AI 기술 기반 솔루션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조선 산업 환경에서 설계 생산성을 높이고, 전문 엔지니어의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하나다. AI 기술을 활용해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설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동 연구는 2가지 핵심 목표로 진행된다. 첫째는 AI 해석 모델을 이용한 반목 배치 최적화 및 강도 평가 솔루션 개발이다. 반목은 선체나 대형 블록 거치에 사용되는 구조물로, 기존에는 반목의 수와 위치 결정을 위해 복잡한 전산해석과정을 반복해야 했다. 이번 협력에서는 이런 계산 과정을 AI 기술로 자동화하고 반목 배치를 최적화하는 한편, 다양한 입력 조건에 따라 실시간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공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두 번째 목표는 생성형 AI를 적용한 폐쇄형 설계 활용 시스템 개발이다. 이는 기업 내부에서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설계 검증 시스템으로, 축적된 다양한 문서를 바탕으로 조선소 보안 요건을 만족하는 사내 전용 폐쇄형 환경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선 산업 내 고유 지식 자산을 AI 기반으로 체계화하고, 다양한 직군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함으로써 전문가 역량 강화와 현장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R과 HD현대삼호는 이번 공동 연구를 설계 및 해석 분야에 AI 기술을 본격 도입하는 출발점으로 삼고, 앞으로 개발된 핵심 기술을 타 분야로도 확산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심학무 HD현대삼호 전무이사는 "이번 협력은 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을 통해 조선소의 설계 효율성과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AI 해석 기반의 반목 배치 최적화와 폐쇄형 설계 시스템은 실무 설계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더정밀하고 일관된 설계를 가능하게 해 조선소 전반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헌 KR 부사장은 "이번 공동 개발 프로젝트는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기존 조선소 설계 및 해석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R은 앞으로도 선급 업무뿐만 아니라 조선해양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6-15 07:06: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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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립학교 인사행정 투명성 강화 교육 진행

경북교육청은 13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도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관계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인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사립학교 간 인사 교류 활성화 △교원 정·현원 관리 △교사 신규 채용 절차 △나이스 인사시스템 활용 △갑질 예방 및 청렴 특강 등 인사업무 수행 시 반드시 유념해야 할 핵심 내용들이 실무 중심으로 다뤄졌다. 특히, 법인별로 인사가 이루어지는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수 시간을 확대하고, 주요 주제에 대한 심화 학습도 강화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학교 교원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과원·상피 교사 문제 해소를 위한 인사 교류 확대 참여도 독려함으로써 사립학교 인사행정의 효율성과 형평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규 교사 채용을 포함한 인사업무 전반은 사립학교 교육의 질과 직결된다"며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립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5 07:06: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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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창원시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는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동시에 2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며 적극행정 선도 기관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과 활성화 노력, 우수 사례, 시민 체감도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연례 제도다. 창원시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제도 개선,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 등 전 평가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공직 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은 시민 편익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전 직원들의 노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행정으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 발굴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우수 사례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상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추천을 받고 있다. 시민 추천은 오는 20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공무원·사례 시민추천' 게시판에서 접수할 수 있다.

2025-06-15 07:06:19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