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안성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구성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의 상견례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청년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안성시 청년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 위원들은 앞으로 활동할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발전 유공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안성시 청년정책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청년정책위원회 2기 공동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용성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용성 위원은 "저의 청년정책위원회 활동임기는 끝나지만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공동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웅비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웅비 공동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정책 수립이 안성시의 미래를 밝게 만들 것"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8 14:23:2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교육청, 공립유치원 학급당 최소인원 기준 마련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한 소규모 병설유치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당 최소 인원 기준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고, 학급당 유아 정원을 감축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립유치원 최소 인원 기준은 소규모 학급 운영으로 인한 교육 과정의 어려움과 행정·재정적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립된 공립유치원 학급편성 최소 기준 인원은 4명으로, 유아 모집 후 4명 미만인 경우에는 해당 학급을 편성하지 않으며, 이는 매년 원아 모집 시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도서 지역 등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경우 예외를 인정하여 공교육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다음과 같은 4가지 예외 사항 ▲도서 지역(강화군, 옹진군) ▲반경 2km 이내에 유아교육 시설이 없는 지역 ▲주택 개발로 인해 유아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특수학급에 특수교육 대상 유아가 배치된 경우 등에 해당하는 경우, 학급 당 최소 인원이 모집되지 않더라도 해당 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적용 시기는 2025학년도에는 유예기간을 거쳐, 2026학년도부터는 3세 반부터 순차적으로 최소 인원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며, 2028학년도부터는 모든 학년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립유치원의 교육 환경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2025학년도부터 학급 당 유아 수를 줄인다. 학년별로 만 3세 반은 12명(도서 지역 11명), 만 4세 반은 17명(도서 지역 16명), 만 5세 반은 19명(도서 지역 18명), 혼합 반은 15명(도서 지역 14명) 이하로 조정하여 2024학년도 대비 1명씩 감축 조정했다.

2024-10-28 14:23:1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 투자유치 박차

안성시는 10월 23일부터~25일까지 3일간 'SEDEX 2024'에 참가해 시의 반도체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기업 유치에 나섰다.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300개사 이상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 기업들이 참가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1일차인 23일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10여 개의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를 홍보하였고, 2일차인 24일은 반도체 기업인들과의 대화, 안성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설명회 개최, 주요기업 홍보부스 투어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3일차인 25일은 2025년 반도체 전시회 업그레이드를 위해 우수 홍보부스를 벤치마킹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20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반도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하반기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반도체 장비 공정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재직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대전을 통해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과 주요사업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안성 반도체 산업과 강소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 14:23:0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밀양시, '나만의 밀양 여행 코스 기획 공모전' 개최

밀양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기획한 여행 코스와 밀양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나만의 밀양 여행 코스 기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밀양의 주요 관광지, 카페, 식당, 숙박업소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 자신만의 여행 코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의 숨은 관광 자원을 찾고, 새로운 여행 코스를 구성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안내 및 서식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채용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 서류는 참가신청서, 여행 코스 제안서, 여행 경비 내역,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참가 서약서, 추천 장소 사진이 포함된다. 참가 방법은 가족, 친구, 단체, 나 혼자 여행 중 하나의 테마를 선택해 당일 여행, 1박 2일, 2박 3일 중 두 가지 일정으로 여행 코스를 기획하면 된다. 기획 코스에는 추천 장소별 최소 10매 이상의 사진과 여행 경비 내역이 포함된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유로운 형식의 제안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아 독창적인 여행 코스를 설계할 수 있으며 밀양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며 시 관광마케팅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에 대한 심사는 제안서의 적합성, 흥미성, 참신성, 충실성을 두루 검토해 우수 코스가 선정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13일에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 공고되며 개별 문자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시는 최우수상 5개 팀에게 각 30만원, 우수상 10개 팀은 각 20만원, 장려상 15개 팀은 각 10만원 등 총 30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효경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밀양을 방문하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밀양의 관광 자원을 새롭게 재발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여행 코스를 설계하면서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밀양의 매력을 소개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밀양의 관광 상품 개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8 14:22:33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진주시 조규일 시장, 아프리카에 ‘진주 K-기업가정신’ 알려

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이 인류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5일 이집트 카이로 크롬에서 아흐메드 오스만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전 회장, 마그디 와흐바 EU 및 UN 선임 전문가, 헤바 자키 이집트 국가 거버넌스 및 지속가능 발전연구소 창업 및 혁신센터장 등 기업가정신 전문가 10여 명과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이집트 카이로는 한국인에게는 매우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43년 '카이로 선언'으로 한국의 독립이 국제적으로 보장을 받았다"며 "대한민국 독립 이후 지난 80년간 진주와 인연이 있는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이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 이들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우국애민과 사업보국, 인재양성, 사회적 책임 정신이 바로 진주 K-기업가정신이다. 지금 우리 인류가 직면한 디지털 전환, 기후 변화, 경기 침체 등의 위기와 과제를 극복하는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키고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며 "2025년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 이집트 기업가정신 전문가들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흐메드 오스만 ICSB 전 회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GS건설은 이집트 카이로에도 진출해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창업주가 한 도시에서 배출됐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다"며 "이집트의 기업인과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을 만든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워서 세계적인 기업의 창업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기회가 되면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6월 미국 UN 본부 중소기업의 날 행사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올해 6월에는 스위스 제네바 UN 본부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등 아메리카ㆍ아시아ㆍ유럽ㆍ아프리카 대륙에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2024-10-28 14:22:23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및 본격 가동

경상남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도와 전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기후 변화로 인한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연중화ㆍ대형화됨에 따라 경남지역 실정에 맞는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해 10월 도내 시군에 시달했다.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3~4월과 명절 연휴, 청명·한식 등에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게 되며 입산통제구역 지정 및 등산로(958km) 폐쇄로 산불 사전 예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시군에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00여 명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 감시와 초동 진화에 투입하고, 산불진화헬기 7대를 권역별로 배치해 산불 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유관 기관·협업부서와의 산불대응 대책 공유를 위한 관계관 회의 및 실전과 같이 산불진화 시범훈련으로 대응 공조 체계도 강화한다. 특히, 올해 신규 추진대책으로·산불출동 소방차량 영상과 관제내역을 진행간 공유하는 '경남소방 상황전파시스템'을 시군 산불상황실 확대 도입·송전탑을 활용한 산불감시카메라 설치 4개소 등 한국전력과의 협업을 강화한다. 또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도내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인공지능(AI)이 산불 불꽃과 연기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주는 '산불 ICT 플랫폼' 상시감시체계 고도화 ▲소각산불 사전 차단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17개소 ▲산불진화임도 설치 15km ▲산불전문진화대원의 안전보장 강화를 위한 근로자재해보험을 전 시군에 확대해 가입한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대부분이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소중한 산림자원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에 도민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갖고 들어간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4-10-28 14:22:0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테크노파크, ‘2024 K-오션 채용 박람회’ 행사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1월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7개 기관이 협업해 해운항만물류산업 최초로 '2024 K-오션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 박람회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노사발전재단,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운항만물류 재도약센터, 대한민국 해군본부, 부산경제진흥원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채용 박람회는 KSS해운, 에이치라인해운, 에이맷로지스틱스, 종합해사 등 해운항만물류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체에서 채용 상담관을 배치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참가 기업 부스는 40개로 실제 채용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채용 박람회는 구인-구직의 채용 기회 제공 뿐 아니라 이력서 작성 지도,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부대 행사로는 해운항만물류 관계 기업과 기관의 간담회장을 마련해 산업 동향, 고용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취업 지원 교육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고용 네트워크 및 고용 서비스 활성화,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계 기관 간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박람회 참가신청은 2024 K-오션 채용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2024 K-오션 채용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부산 지역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 채용 박람회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8 14:21:4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탄천 교량 18개소 내년 6월 정비 완료 예정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탄천 교량 18개소에 대한 정비를 내년 6월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작년 4월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된 탄천 교량 19개소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수내교는 전면 개축이 결정됐고 14개소는 보도부 캔틸레버 철거 후 재가설, 2개소는 캔틸레버 철거, 2개소는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캔틸레버부 철거만 시행하는 백궁·신기보도교는 지난 10월 8일 공사를 완료했으며, 보수·보강만 진행하는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도 이달 중 완공해 보수 대상 19개 교량 중 4개 교량이 10월 내 완공된다. 전면 개축이 필요한 수내교는 우회로로 사용하기 위한 가설 교량 공사를 올 12월까지 완료 후 교량을 2단계로 나눠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캔틸레버부 철거 후 보도교를 신설하는 14개 교량은 시공사 선정을 완료해 내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정자교 사고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치료 중인 부상자 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자교 희생자와 부상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는 그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8 14:21:2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힐링스페이스서 60세 1인가구 회갑 잔치 이벤트 실시

성남시는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올해 60세 맞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회갑 잔치 이벤트를 연다. 혼자 사는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일(웰 에이징)에 관한 의미를 되새겨 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여는 행사다. 사전 신청하는 1964년생(용띠)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60번째 생일을 맞은 느낌을 서로 이야기하고, 61~64세 선배(10명)들과 겪은 환갑과 이후에 변화된 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나눈다. 포크 가수 오평택의 기타 연주로 '가을우체국'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을 떼창(싱어롱)하고, 50대 1인가구 후배들이 만들어 주는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60세의 지역거주 1인 가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전체 1인 가구는 13만1096가구(38만3가구의 34.5%)다. 시는 이들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힐링 스페이스에서 명상과 휴식, 상담, 인문학 강좌, 공유 부엌 운영, '웰 에이징을 준비하는 우리들은 6학년(60~64세 1인가구)' 동아리(30명)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사는 이들과 달리 1인 가구의 60세는 앞으로도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면에서 회갑의 의미가 크다"고 하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로 힘을 얻게 돼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8 14:21:1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한 달간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내 영농부산물 발생량은 연간 5,000t 안팎으로 추정되며 그동안 사업이 있기 전까지 처리 방법이 따로 없어 불로 태우거나 산에 버리는 등 각종 오염문제와 산불 위험에 노출되고 있었다. 이에 올해부터 예산 1억 원을 편성하여'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영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읍·면 당 1개조(10명)를 편성하여 무료로 영농부산물 파쇄 및 폐기물 처리를 해주고 있다. 영농부산물 처리 방법으로는 고춧대, 과수원 잔가지 등은 파쇄기 이용하고 비닐, 노끈, 농약병 등 폐기물은 처리 가능한 곳으로 옮겨주고 있다. 현재까지 총 (430농가) 고춧대 2,700t, 과수원 전지목 300t 가량 처리되고 있으며 산림 인접지, 고령층 농가, 밭 진입로 불량한 곳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 해주고 있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병해충 밀도 감소 및 환경오염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어 내년부터는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10-28 14:20:49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