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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소년이 직접 기획 참여한 '제20회 서남권청소년 축제' 대성황

'청소년, 지금 ON-AIR(온에어)'를 주제로 열린 제20회 서남권청소년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 전라남도 교육청과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지난 26일, 목포로데오광장 일대에서 개최되어 1,000명에 이르는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시민 등이 함께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참석자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들이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참석자들과 청소년이 레드카펫으로 함께 입장하며 장미꽃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펼쳐졌고, 옛 교복을 입은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청소년들에게 나눠준 후 청소년의 미래, 꿈, 희망을 종이비행기와 함께 날리며 함성을 지르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는 모두가 하나가 되도록 하는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며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적이고 건강한 문화행사가 되었다. 댄스와 보컬, 밴드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한 경연프로그램도 인기였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는 물론 경연을 보는 관람객들에게도 큰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참가자 중 댄스팀 1위 더탑, 2위 루나틱, 3위 아이리스, 4위 에코나인, 5위 시나브로(11기), 보컬은 1위 힐러콰이어, 2위 꿈꾸는 합창단, 3위 최고운, 4위 유일한 밴드, 5위 시나브로(13기), 밴드 1위 어비스, 2위 더블레싱스트링 오케스트라, 3위 시나브로(12기), 4위 목포공고 밴드팀(1팀), 5위 목포공고 밴드팀(2팀)이 분야별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머지 4개팀도 각각 참가상을 수상했다. 40개의 체험부스인 청뽐마당에서도 각각의 테마에 맞는 체험행사들로 참여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 드림워크챌린지 in 로데오, 레트로 Go Back(고백), 스탬프투어, 목포원도심 상인회가 쏜다! 에서도 참여자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항상 끼와 열정이 넘쳐 실패해도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패기를 갖고 있는, 인생 중 가장 생명력 넘치고 아름답고 눈부신 시기가 청소년이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8 15:16: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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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맛과 멋’ 매력발광…‘G-페스타 광주’에 빠지다

빛고을 가을을 감동과 재미, 맛의 즐거움으로 가득 채운 '2024 G-페스타 광주'가 29일 간의 장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9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12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17개의 축제, 행사, 마이스를 통합브랜딩한 'G-페스타 광주'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G-페스타 광주'는 축제의 계절인 가을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예술여행도시, 그리고 맛의 도시 광주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고 외래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G-페스타 광주'는 예술을 주제로 한 시즌1 '조이풀(Joyful) 광주', 미식을 주제로 한 시즌2 '테이스티(Tasty) 광주'로 구분해 고유 색을 입혔고 대규모 전시행사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거뒀다. 특히 'G-페스타 광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축제 통합브랜드 우수사례로 꼽으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 시즌1 조이플 광주…예술에 재미와 감동을 더하다 광주만의 예술로 재미와 감동의 즐거움을 선사한 시즌1 조이플(Joyful) 광주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19일 간 11개의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올해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9월 7일~12월 1일)를 찾은 방문객이 G-페스타 광주 기간동안 예술과 맛을 주제로 한 행사를 둘러보며 오랫동안 광주의 매력을 한껏 즐기는 체류형 관광환경이 조성됐다. 9월 25일 지역 이스포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열린 '빛고을 캠퍼스 이스포츠대회'에서는 관람객이 젊은 층이라는 점을 겨냥해 G-페스타 유료행사인 '렛츠플로피'와 '비어페스트' 등의 할인쿠폰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광주 최대 맥주축제인 '비어페스트'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 '광주사운드파크 페스티벌'과 무대를 공유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같은 시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표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광주에이스페어'에서는 3만6000여명(2023년 3만5000여명)의 관람객과 3억6500만달러 규모(2023년 2억달러)의 수출상담액의 성과를 냈다. 특히 국내외 바이어 470여명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파티를 비어페스트 광주행사장에서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렛츠플로피 2.0'은 광주에이스페어와 비어페스트 방문객들에게 스트리트컬처 문화를 선보여 광주가 'K-스트리트컬처 성지'임을 각인시켰다. '충장발광(光)'을 주제로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에서 열린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10월 2일~10월 6일)에는 광주버스킹월드컵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문화주간이 잇따라 열려 광주를 대표하는 도심축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 시즌2 테이스트 광주…절대미식, 눈과 입을 홀리다 미향의 도시 광주의 맛으로 즐거움을 선사한 시즌2 '테이스티(Tasty) 광주'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맛을 주제로 6개의 행사가 열렸다. 먼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시회인 '광주식품대전'(10월 17일~10월 20일)에는 300개 사가 참가해 450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식품 관련 제품 전시와 비즈니즈 상담이 이뤄졌다.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상담건수로 104억원의 상담액과 약 32억원의 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국제차문화전시회, 주류관광페스타를 함께 개최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선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광주시청 광장에서는 남도김치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광주김치축제'(10월 18일~ 10월 20일)가 열렸다. 천인의 밥상,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 김치경연대회, 헬로우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방문객에게 가을의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화제의 방송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여경래, 파브리치오 페라리 등 국내외 스타셰프의 푸드쇼가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영산강변 일대에서는 도심 속 억새의 절경과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광주 대표 생태환경축제인 '광주서창억새축제'(10월 17일~10월 20일)가 열려 김치축제와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자연힐링과 도심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10월 19일에는 송정역세권 맛집부터 남도 전통시장, 전국의 맛집들이 참여하는 '광주송정 남도 맛 페스티벌', 10월 26일에는 다양한 로컬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동명커피산책'이 맛의 광주를 더욱 빛냈다. 광주시는 관광객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광주투어버스 정류장에 서창억새축제장과 광주시청을 추가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를 경유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각 축제장 먹거리 가격을 사전에 알려 믿고 방문하는 축제환경을 만들었다. 또, 개별 축제 현장에서 'G-페스타 광주' 통합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다양한 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광주의 문화, 예술, 미식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한 숙박할인 프로모션(9월26일~10월31일)이 연일 선착순 마감되며 G-페스타 광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24 G-페스타 광주가 성료됨에 따라 광주시는 참여기관과 함께 올해 G-페스타 광주의 성과와 보완할 점, 내년 연계콘텐츠 구성 등을 논의해 G-페스타 광주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예술과 미식을 주제로 광주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아 올해 처음 선보인 G-페스타 광주가 많은 이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축제, 명소, 사람을 연결하고 통합해 시너지를 높였다. 앞으로도 광주만의 자산과 가치를 담은 축제도시 브랜딩을 통해 재미와 활력 넘치는 꿀잼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28 15:15: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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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이상근 군수,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 현장 방문

경남 고성군이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8일 자란도를 방문해 해양치유권역 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란도에서는 2026년 4월 준공 예정인 고성군 해양치유센터를 필두로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자란관광만 구축, 자란도 해상보도교 건립사업 등 다양한 해양치유권역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 사업은 고성군이 해양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핵심 사업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상근 군수는 해양치유권역 내 각종 시설의 공사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도의 자연 환경을 해양치유와 결합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이로운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고성군이 해양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해 군 관계자는 "자란도 해양치유권역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다양한 해양 치유 프로그램 및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자란도 개발을 계기로 해양치유 산업을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성군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8 15:15: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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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할인 이벤트 실시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사장 이채빈)이 많은 사람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 할인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6개의 테라피실을 갖춘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이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10월 28일 기준 4만 8천여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치유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기본과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데, 기본 프로그램 이용권(36,000원) 30장 구매 시 60% 할인한다. 프리미엄 프로그램 이용권(125,000)은 10장 구매 시 30%를 할인하고, 30장 구매 시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옆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 및 해양문화치유 프로그램 이용권은 30장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용권 구매는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만 가능하며, 11월 한 달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1월부터 두 달간 관내 특산품점, 식당,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한 5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 시 제출하면 2인 동반 입장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다. 12월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수험생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채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양치유 시설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이용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신 치유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28 15:13:1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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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부모역량 강화교육 개최

울진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부모와 아동 대상으로 지난 26일 '부모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자신감을 갉아먹는 습관과 치유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양육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질적인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강의 중 부모와 자녀간 소통하는 시간을 통하여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건전한 소통 방법을 배움으로써 성장하는 자녀들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부모의 역할은 아동의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구성으로서 올바른 양육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정서/행동, 인지/언어, 신체/건강 프로그램 및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영역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4-10-28 15:11: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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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목포가톨릭대학교,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중독 예방을 위한 협약식 진행을 통해 중독 청정 'Free City(프리시티)' 선언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전개 ▲중독 상담 등 프로그램 지원 ▲중독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 연구 추진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중독 문제는 개인의 건강과 삶,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해를 끼치며, 우리의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위협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가진 상호 간의 역량을 잘 활용하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대학교가 가진 교육적 자원을 바탕으로 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목포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28 15:11:23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