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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전남도, 재해예방 시설물 및 사업장 합동점검 실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0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방재시설물(배수펌프장)과 재해예방 사업장 2개소에 대해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재해예방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펌프장 내 배수펌프와 제진기 등 주요 시설의 가동 시험과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장의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토사유출 방지 대책, 비상 상황 시 대피 계획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시설물과 사업장이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었다"며, "공사 중인 현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요 공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5-22 14:37: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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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3년 연속 귀농귀촌 도시부문 대상 수상

고창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써 명성을 이어갔다. 군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13년 연속 수상하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은 전 지역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농업의 튼튼한 기술과 맞춤형 정착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꿈의 도시'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고창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초기 영농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위한 귀농인 영농정착금과 귀농 초기 충분한 소득이 없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대출 이자 중 1%를 3년간 군비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비 귀농귀촌인이 고창에서 먼저 살아보고 귀농귀촌을 결정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매년 30세대를 모집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거주하며 텃밭과 공동체 실습하우스를 이용하여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현장 실습 뿐 아니라 고창 알아가기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 살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어 도시민의 호응이 높다. 군은 금년에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마을환영회, 귀농체험학교 등 3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농촌문화 이해교육,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를 위하여 고창군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농촌,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고창을 만들기 위하여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2 14:37: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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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대구 치맥 페스티벌' 7월 2일 개막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동안 펼쳐진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공간은 대프리카 워터피아, 블러드 호러 클럽, 치맥 여행자의 거리 등 대구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공간 콘셉트와 콘텐츠로 꾸며진다. 메인 행사장인 2.28자유광장은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대구의 여름을 대구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메인 무대는 기존 일자형 무대에서 벗어나 중앙 360° 무대에서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독창적인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축제장 환경도 업그레이드 된다. 축제에 함께 할 업체는 5월 16일부터 '2.28자유광장 프리미엄 존', '치맥포차', '푸드트럭', '행사장별 일반참가 부스', '홍보부스', '영챌린지 부스' 등 부스 목적과 특성에 맞게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연계한 상품 판매와 해외 유명 거리 스폿 광고 등 글로벌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위상을 떨치고, 모든 관람객들이 무더위를 잊은 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5-22 13:40:06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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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미국 트로이대 한국인 교수진 ‘K-에듀센터’ 활성화 협력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6일 미국 트로이대학교에서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이하 K-에듀센터) 발전을 위한 한국인 교수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호텔·스포츠·관광경영대학 학과장인 구기용 교수를 비롯해 금융학과 백청, 생물학과 박중욱, 철학과 임정빈, 컴퓨터공학과 장형재, 경영학과 이주한 등 한국인 교수 5명과 K-에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 K-에듀센터 개소식 준비 상황 ▲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한 '한류 문화 홍보'(K-Wave Day) 기획 등을 주제로 교수진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오는 8월 예정된 개소식과 관련하여 추진 일정, 미국 내 한국 기업인 초청,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K-Wave Day'에는 한복 체험, 한식 맛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 장소, 운영 시기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논의됐다. 트로이대학 구기용 교수는 "K-에듀센터는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글로컬 교육의 실현 무대이자, 미국 사회에서 한국 문화와 교육의 가치를 알리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K-에듀센터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K-에듀센터는 전남 학생들이 글로컬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K-컬처와 K-에듀를 확산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한국인 교수님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5-22 13:39: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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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2공구 본격 착공

광주시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잔여 부지인 2공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상업·공공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대규모 복합도시 조성의 시작점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해당 지역을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광주시의 핵심 전략 사업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생활 밀착형 도시 구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에 준공된 1공구는 총 26만3천535㎡의 부지에 송정초등학교를 비롯해 주거단지와 상가 등이 조성되며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에 착공한 2공구는 1만5천586㎡ 규모로 KD대원고속 차고지 이전 지연으로 일정이 미뤄졌으나 오는 6월 추자동으로의 차고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2공구에는 공공청사와 각종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119안전센터, 지구대, 보건소 등 주요 공공기관이 입지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생활의 중심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도시로의 전환"이라며 "공공시설이 함께 조성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밀착형 행정 서비스가 강화되고 시민 체감 만족도가 높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2 13:39: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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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최종 선정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주거·복지·일자리가 어우러진'순창행복플러스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255억 원을 투자해 주거·복지·일자리가 어우러진'순창행복플러스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위해 연초부터 두 차례 실무협의회, 소재지권 주민설명회, 국토부 사전 컨설팅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최영일 군수는 국토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국토부 관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인 박희승 의원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 대상지는 순창읍 순화리 720번지 일원으로, 총면적 약 38,605㎡ 규모다. 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20호, 공공임대주택 40세대, 경찰서 관사 18세대 등 총 78세대가 공급되며, 커뮤니티센터 비롯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생활서비스 분야사업도 추진될 계획이다. 군은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실수요를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 현실에 맞는 정주단지 계획을 수립했다. 실제로 순창군은 최근 3년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고령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확보와 청년·귀촌 인구의 유입을 위한 맞춤형 주거 대책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공모를 통해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주거와 복지, 일자리를 포함한 미래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도시형 정주 기반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 조성으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한 농촌 지역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5-22 13:39: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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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방서, 소방관 사칭 주의 당부

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일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한 실내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서북소방서 직원이 대리결제를 요청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에 따르면 용의자는 자신을 소방관이라고 속이며 5,500만원 상당의 방화복을 대리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소방관의 이름이 적힌 명함을 건넸다고 한다. 그러나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 해당 소방관은 대리구매를 요청한 적이 없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행각으로 인해 남구 한 음식점 업주가 20여 만원 상당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업주는 "소방관을 위한 음식이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을 받았지만, 정작 주문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성행하고 있다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전국 모든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을 대상으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개인 명의로 물품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에 연락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05-22 13:39:09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