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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감사 이벤트

함양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함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해당 기간 내 함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함양군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함양군의 인기 답례품인 지리산 황토쌀 또는 함양 흑돼지 선물세트 중 한 가지를 무작위로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은 매우 중요하다"며 "함양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방식이나 전국 농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2025-05-16 10:0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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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부산항만공사가 국가적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중앙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울산항만공사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한국해양과학 기술원과 해양 환경공단을 지목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시간 부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등 임신 준비 단계부터 양육기까지 맞춤형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복직 후 적응지원 및 육아가 우선이 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부산항만공사는 '제13회 인구의 날 인구 정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12년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을 통해 일·가정 양립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5-16 10:07: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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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사랑의 헌혈 행사 성료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행사를 펼쳤다.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4일 기장시장 공영주차장에서 2025년 제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단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헌혈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며 지역 전통시장인 기장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 상품권은 공단이 2017년부터 7년 연속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초과 달성하며 받은 장애인 고용장려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윤재 이사장은 "기장군에는 상시 헌혈이 가능한 '헌혈의 집'이 없어 단체 헌혈의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업해 진행됐으며 공단은 헌혈 버스 유치를 위한 장소 제공과 사전 홍보, 주차요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2025-05-16 10:07: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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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건축 분야 규제 개선 방안 마련… 단계적 시행

김해시가 '2025년 건축 분야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15일 김해시는 '김해시 건축 조례' 개정안이 지난달 김해시의회 임시회를 통과, 전날 공포와 함께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 확대와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의 공동주택 용적률, 건축물 높이 제한 등의 완화 비율을 두 단계로 차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예치금 반환 시기를 사용승인서 교부 시점으로 명확히 해 건축주에게 즉시 반환되도록 개선했다. 또 건축 규제 개선의 하나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휴게시설과 공장부지에 허용되는 신고 대상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이런 개선 과정에서 김해상공회의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개정안에 반영했다.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의 공동주택 건축 촉진을 위해서는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평가 점수에 따라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제한 등의 완화 비율을 기존 한 단계에서 두 단계로 차등화했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지난달 건축위원회 심의지역을 도시 지역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축소해 과도한 심의지역 행정 규제를 완화하고 건축행정 절차를 개선했다. 허상배 김해시 건축과장은 "올해 건축 분야 규제 개선의 하나로 건축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행정규제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6 10:06:5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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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재부·해수부에 해양수산 분야 국비 지원 건의

경남도가 2026년 해양수산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정책 현안을 건의하기 위해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 15일 도는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이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와 해양수산부를 찾아 해양수산국 소관 주요 국비 사업의 지원을 건의하고, 사업 추진 논리와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국장은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장과 면담에서 K-oyster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 고수온 대응 품종개량 수산육종연구센터, 해양수산 기후 변화대응센터 건립 등 13개 국비 사업 전반에 대해 건의했다. 또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 등을 방문해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연구시설 건립, 어업재해보험 국비 지원 비율 확대를 건의하고, 추가 발굴한 국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낚시객 안전의무 규정 근거 마련을 위한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 하천에서 해양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처리 비용의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해양폐기물관리법' 관련 정책 현안도 건의했다. 경남도는 굴 전략 품목 육성을 통한 도내 수산물 소비·유통 확대와 고수온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국비 확보를 통한 해양쓰레기 유입 차단과 신속한 수거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내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정책 현안을 건의했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6 10:05: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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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투표 불편 없도록 꼼꼼히 살펴야” 투표율 제고 보고회 개최

해남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5일 명현관 군수 주재로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 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읍면별 선거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군민들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표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거소·선상투표 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투표 당일의 차량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서 당해 지역과 투표소 소재지 사이에 대중교통수단이 없거나 1일 대중교통의 운행횟수가 6회 이내인 지역 등 교통편의 제공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버스와 승합차 등 투표 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 대해서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차량 지원제도는 사전투표일인 5월 29~30일과 선거일인 6월 3일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해남군지회·해남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해남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전화해 투표 활동보조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이와함께 군은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현수막 102개를 비롯해 공동주택 게시판, 군 청사 및 읍면청사 전광판 등에 게시하고, 관내 고등학교와 기관단체 등에도 투표 참여와 홍보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투표율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투표참여 독려 SNS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행정전화 및 직원의 스마트폰 통화연결음을 투표참여 캠페인으로 교체하는 등 투표율 제고를 위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다. 해남군은 대선 일정이 확정된 지난달부터 선제적으로 선거 업무 추진에 돌입한 상황으로, 5월 11~13일 선거인 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13일 읍면 투표관리관 교육, 14~21일 선거인 명부 누락자 등재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5월 29~30일 사전투표, 6월 3일 선거일 투표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일 투표는 투표용지에 표기된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2025-05-16 10:05:2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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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미래 모빌리티 혁신 위한 전국 첫 조례 제정

진주시가 새로운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는 6월 첨단 교통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통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주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주시의 모빌리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제도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 사례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주형 통합교통 서비스 구축 ▲모빌리티 수단 간 환승 시 환승 마일리지 제공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진주시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제1회 추경예산에 진주형 MaaS의 환승마일리지 제공과 DRT 운영을 위한 예산 13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후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DRT 운송 사업자를 공모해 선정한 뒤 9월에는 실증테스트와 주민 설명회를 거쳐 10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진주형 MaaS는 전국 최초로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교통수단을 환승 대상에 포함한 환승 마일리지 제도로, 외부인 유입을 늘려 지역 관광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외곽형·관광형 DRT의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해소는 물론 주요 관광지의 이용 수요가 높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인 진주형 MaaS와 DRT를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해 사통팔달의 진주시로서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미래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6 10:04: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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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가스 안전 강화’ 합동 점검 나선다!

완도군은 가스 사고로부터 주민과 관광객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완도군 가스 안전 종합관리계획'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중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완도군 가스 안전 종합관리계획'은 다중 이용 시설 점검과 가스 안전장치 설치 지원 확대를 통해 가스 관련 위해 요소 개선과 안전 관리에 대한 군민 의식 확대 등 다양한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LPG사업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5월 말까지 관내 숙박업소 125개소, 민박 276개소, 목욕장 12개소 등 다중 이용 시설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합동 점검반은 가스 설비 적정 설치, 가스 누출, 배기 통 이탈, 일산화탄소 누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결함 발견 시 개선 명령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LPG 배관망 사업과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현재 LPG 배관망은 완도읍 19개 마을 4,100여 세대와 6개 섬마을 400세대에 설치되어 연료비 절감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28년까지 고금, 군외, 약산, 신지면으로 확대된다. 고무호스 사용 가구의 금속 배관 교체, 가스 자동 차단 장치(타이머 콕)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도 현재까지 1만 세대에 설치됐으며, 모든 주택, 가스 사용시설 등에 설치되도록 매년 지원량을 확대한다. 기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가스 안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주민들의 안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스 사고는 자칫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시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관광객이 안심하고 완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6 10:04:13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