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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0개 품목 추가

의왕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 14개 품목의 답례품을 2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연간 1인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30일까지 지역특산품 및 의왕에서 생산·제조된 물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했다.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도김치(포기김치, 겉절이) ▲지비오(한돈 선물세트) ▲수미향(호두·피칸정과) ▲에스티엠(자동차 졸음운전 방지기) ▲왕송농원(생표고버섯) 이상 5개 업체의 10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품목 선정은 기업의 운영역량, 지역 연계성에 대한 정량평가와 상품의 우수성 및 수행능력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답례품 추가 선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관내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속 있는 답례품 마련을 통해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3 15:37: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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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출범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양평군,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이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을 통한 지자체 공동의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북한강과 팔당호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거버넌스 확대 추진을 위해 지역 간 공동 대응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방세환 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각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출범 브리핑, 공동 선언, 수변 관련 현안 회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 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자족도시 기반 마련 ▲경계를 초월한 협력적 거버넌스 확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구축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천명했다. 협의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이 50여 년간 수도권 인구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희생한 만큼, 중앙정부와 함께 합리적 수준의 규제 완화 및 지역 개발 방안을 마련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6개 시·군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대응으로 잘 보전된 물을 활용한 상생의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수변생태벨트와 연계한 한강 주변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하고 효율적으로 탐방할 수 있는 한강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을 건의했다.

2025-05-13 15:37: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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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 출범

광주시는 지난 12일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광주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과 함께 남양주시 다산동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이 50여 년간 수도권 식수원 보호를 위해 감내해 온 개발 제한과 중첩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과 통합 관광권역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백경현 구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이현재 하남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출범 브리핑과 공동선언문 발표, 수변 관련 현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통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 ▲경계를 초월한 협력적 거버넌스 확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 구축을 천명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의 수변 관광개발 관련 현안과 규제 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공동 관광사업 발굴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북한강과 팔당댐 인접 6개 시군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 관광개발의 대변혁을 이루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광주시 또한 이번 협의체를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앞으로도 정례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 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모두 고려한 친환경 수변 관광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3 15:37: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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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급식카드로 배달까지 ‘온밥 돌봄’ 사업 확대 실시

결식 아동을 위한 인천시의 전방위 급식 지원체계가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민간과 협력해 따뜻한 밥 한 끼를 매개로 아동의 건강과 공동체 돌봄을 함께 연결하는 '온밥 돌봄' 사업이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가 아동급식 정책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온(溫)밥 돌봄'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 아동정책과(과장 김정은)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급식 지원을 세분화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인천형 출생 정책 'I+ 길러드림'의 실천 과제로 급식카드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중식 지원과 음식 배달 서비스 온밥 음식점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급식 보장을 목표로 한다. 우선 시는 오는 5월 말부터 전국 최초로 급식카드 이용 아동을 위한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 신한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참여한 이 사업은 '땡겨요' 앱을 통해 월 4회까지 비대면 주문이 가능하며 만 14세 이상 본인 명의 휴대폰을 소지한 아동이 대상이다. 배달 메뉴는 '땡겨요'에 등록된 5천여 개 가맹점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급식카드 결제 가능 한도는 1인당 하루 2식 기준 2만 5천 원 3식 기준 3만 원이다. 기존 결식아동 급식 사업이 안고 있던 낮은 단가와 제한된 선택지 문제도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인천시는 5월부터 급식카드 단가인 9천 5백 원에 맞춰 식사를 제공하는 '온밥 음식점'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 음식점은 메뉴 실제 단가와 급식 단가의 차액을 기부금으로 처리해 참여하며 기부 영수증 발급과 온밥 현판 수여 유공자 포상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우선적으로 (사)선한영향력가게와 착한가격업소를 중심으로 300곳을 발굴해 시범 운영하고 7월부터는 나비얌 앱을 통해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방학 중 중식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해 여름 방학 동안 다함께돌봄센터 39곳에서 896명의 아동에게 중식을 제공했던 시는 올해 44곳 1천 58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돌봄 공백을 줄일 방침이다. 아동급식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건강 성장 학습 정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복지 분야다. 인천시의 '온밥 돌봄'은 이 한 끼에 공동체와 연대를 담아 돌봄의 책임을 행정에서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급식이 아동의 삶과 존엄을 지키는 연결의 매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05-13 15:36:1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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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 시장, "현장에서 답 찾는 적극 행정 이어갈 것"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2일 도로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차원에서 도로재포장 공사 구간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로포장 구간을 이어주는 '시공이음부' 관리가 핵심으로 다뤄졌다. 이음부는 시공 상태가 좋지 않으면 균열이나 침하가 생기고, 빗물이 스며들어 도로를 빠르게 손상시킨다. 이런 문제가 반복되면 차량 소음과 충격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포트홀·지반침하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해 시민 불편은 물론 예산 부담도 커진다. 오산시는 이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 시공 방식을 강화했다. 포장 단면을 정밀 절삭하고, 이음부를 직각으로 절단한 뒤 아스콘 온도를 유지해 밀착도를 높이는 시공 방식을 적용했다. 재포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음부 파손을 줄이고, 도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날 이 시장은 금암동 삼미배수지 진입도로를 시작으로, ▲서부우회도로 ▲독산성 주차장 입구 ▲내삼미동 마을 안길 ▲경기대로 스타벅스 이면도로 ▲남부대로 가속차로변 등 주요 도로 재포장 구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공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권재 시장은 "도로 상태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단순한 공사 점검이 아니라 시민 입장에서 불편을 느끼는 지점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를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계속 펼쳐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5-13 15:34: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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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2025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5월 9일~5월 10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개인 전시요리부문 총 27명이 참가하여 교육부장관상(장시훈, 양준모, 김지혜, 김인)을 비롯하여 금메달 18개, 은메달 9개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마스터셰프 한국협회와 Turkiye TASFED, Euro-Toques ACEEA Romania, World Master Chefs Society India Chapter가 공동 주최로 개최된 명실상부한 최고의 국제요리 경연대회이다.서정대 호텔외식조리과 장시훈 외 3명은 전시요리부문에서 화려한 비주얼의 감각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재료를 활용하여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독창적인 조화로움과 뛰어난 플레이팅 감각을 인정받아 영예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 개개인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호텔외식조리과 김호경 학과장, 이동욱 교수의 헌신적 지도가 어우러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조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3 15:34:22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