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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참여기업 모집

사천시가 50세 이상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은 퇴직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일자리를 원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과 이들의 경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연계하는 고용촉진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거주하는 신중년 구직자를 2025년 1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사천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며 사업자등록증상 업태에 '제조업'이 명시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중년 근로자 1인당 250만원으로,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해 5개월간 임금 지급 후 고용 유지 상태에서 고용장려금을 신청하면 사업자에게 지급된다. 기업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에 따라 최대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사천시청 지역 경제과 일자리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인재들이 사회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기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25-05-12 16:33: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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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5 독일 카를스루에시 여름연수’ 참가 학생 모집

대구 수성구는 오는 5월 9일(금)부터 28일(수)까지 '2025 독일 카를스루에시 여름연수'에 참가할 지역 학생 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독일 카를스루에시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낭시,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등 자매·우호도시 학생들과 함께 4주간 카를스루에시청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고 국제 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수성구는 2023년 7월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학생 2명을 파견했으며, 올해도 2년 연속 초청을 받아 참가자를 모집하게 됐다. 모집 대상은 신청자 본인 또는 부모가 수성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25세 이하의 학생이며, 독일어 능력은 유럽언어공통기준(CEFR) B2 이상이 요구된다. 단, B1 수준이라도 학교 추천서가 있을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연수는 2025년 8월 4일(월)부터 29일(금)까지 4주간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와 식비 전액이 제공되고, 체재비 200유로도 카를스루에시에서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 서류를 이메일(hynw20@korea.kr)로 제출하거나 수성구청 홍보소통과 대외협력팀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독일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국제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문화·예술·청소년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카를스루에시 소속 공무원 1명이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수성구청에서 근무 중이다. 양 도시는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2025-05-12 15:22:3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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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중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설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12일 중국 청도에서 '한·중 해양과학공동 연구센터'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중국 자연자원부(MNR) 산하 제1해양연구소(FIO)에서 진행됐으며 김명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전준범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왕안타오 중국 자연자원부 국제합작사 부사장 등 양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중센터는 1995년 양국 간 체결된 '한·중 해양과학공동 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약정서'에 따라 설립된 최초의 정부 간 해양과학 기술 공동 연구센터다. 설립 이후 해양과학 기술 지식 공유, 공동 연구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학술행사 개최 등 양국 간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30년간의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동아시아 대표 해양과학협력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가지 추진전략으로 ▲국제 협력 채널 기반 확대 ▲해양정보 제공역량 및 보급 강화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및 추진 지원 강화 ▲센터운영 전문성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제시했다. 한·중센터는 설립 이래 기후 변화, 해양에너지, 해양위성 등과 관련한 약 100개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1년부터 진행된 10개의 중·장기형 협력 사업을 통해 200편의 연구논문이 게재됐고, 그 중 SCI(E)급 논문은 150편에 달한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하얏트 리젠시 칭다오 호텔에서 '제6차 한중 황해해양 포럼'이 개최된다. 이 포럼은 기후 변화, 극지연구, 해양법 등 범지구적 해양 현안에 대한 과학적 해법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3개 세션을 통해 양국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희승 원장은 "지난 30년간 한·중센터는 황해라는 지역해를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의 해양과학 기술 발전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공동 연구 발굴과 지식교류를 강화해 협력 관계를 더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2 15:1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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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새싹기업 판로 지원 위한 '상생마켓' 참여사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대·중견기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5년 상생마켓'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생마켓은 콘텐츠 분야 새싹기업에서 개발·연구·제작해온 주력분야, 역량을 실제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1:1 비즈미팅을 지원하며, 새싹기업의 콘텐츠·서비스 검증,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또 비즈미팅 종료 후 별도 계약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한 경우 컨설팅 등 후속연계도 지원한다. 또한, 상생마켓 참여기업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새싹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자금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생마켓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6월 예정)'에 앞서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오는 27일 13시부터 18시까지 판교 타운홀(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원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총 9개 사이며 모집 분야는 관광, 엔터테인먼트, 패션·뷰티, 홈·리빙, F&B분야로 나뉜다. 참여 파트너사는 ▲어반플레이(관광), ▲RBW(엔터), ▲이랜드(패션·뷰티), ▲하이트진로(F&B), CJ(F&B·패션·뷰티·엔터) 등이 있다. 대·중견기업과 협력이 필요한 도내외 콘텐츠 분야 새싹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추후 오픈이노베이션 제작지원 공모신청 시 경기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연구소·지사를 설립해야 한다. 신청은 5월 22일 13시까지 신청서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제작지원 모집공고는 6월 중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2025-05-12 15:09: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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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5 대구앞산커피축제’ 개최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남구 구민체육광장에서 '2025 대구앞산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축제는 앞산축제와 연계해 앞산카페거리와 앞산맛둘레길을 널리 알리고 지역 외식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구지역뿐 아니라 경기도, 강원도 등 전국 각지의 커피업체들이 참여해 총 34개 커피 브랜드가 다양한 커피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 업체들은 모두 아메리카노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커피와 어울리는 베이커리와 디저트도 함께 판매한다. 부스마다 QR코드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참여 업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커피명가 안명규 대표의 커피 토크쇼를 비롯해 '나만의 커피 취향 찾기', 핸드드립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원두별 커피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대한제과협회 대구남구지부는 현장에서 직접 구운 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앞산축제와 함께 진행돼 무대 공연, 클라이밍 체험, 낭만 포차, 플리마켓, 뷰티 체험, 친환경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남구는 커피뿐 아니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커피축제에 오셔서 아름다운 앞산을 배경으로 향긋한 커피와 다양한 베이커리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2 15:09:18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