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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함양·남해·의령 기업 육성 사업 참여 모집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함양군, 남해군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수혜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4월 중순부터는 의령군 수혜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전략 산업 기금 사업과 연계해 지역 맞춤형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인구 유출과 산업 공동화로 인한 지역 침체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2025년도 지원 사업은 ▲함양군 특산물 산업 생태계 육성 기금 투자 연계 프로젝트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 사업 ▲의령군 먹거리 산업 고도화 육성 사업으로 진행되며 각 사업은 해당 지역의 연구 기관과의 컨소시엄 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선택형 기술·사업화 지원 ▲원스톱 패키지 지원 ▲수출 상담회 지원 ▲공정 개선 지원으로 구성된다. 기업당 약 3000만원 정도의 지원을 예상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수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 먹거리 제품에 대한 브랜딩 강화를 위한 팝업 스토어 운영, 기업 맞춤형 전문가 기술 지도 등 실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여러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4일부터는 자세한 안내를 위해 시군별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와 1:1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과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경남TP는 2024년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적이 있다"며 "올해는 더 발전된 기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4 18:54: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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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전남전 팬 맞이 이벤트 실시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지난 3월 2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먼저 사비에르가 멋진 중거리 슛으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사비에르가 퇴장당해 1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페널티킥으로 실점을 했지만, 끝까지 동점 상황을 지켜내 어려운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이날 수비의 중심에서 맹활약한 조위제가 5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히기도 했다. 조성환 감독은 지난 인천전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준비한 것들이 좋은 경기력으로 꽤 오랜 시간 이어졌다"며 "이런 부분을 계속 살려내 다음 리그 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한 주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 전남을 상대로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를 포함해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두 팀의 승점이 같아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전남의 주요 공격수인 하남과 정강민의 득점 감각이 좋은 상황에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이 전남의 공격을 어떻게 막아낼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날 경기는 '남자의 온도 33.3' 남성 기능성 속옷 브랜드 '라쉬반'과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하고 있는 라쉬반은 선수단에 속옷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산의 홈경기 이벤트를 위한 경품을 후원하고, 부산은 라쉬반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등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남전에서 라쉬반은 야외 이벤트존에서 여러 게임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준다. 장내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서도 라쉬반의 스포츠 양말과 프리미엄 속옷 세트를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달 협약을 맺어 올해부터 처음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하는 부산·경남 지역 대표 한의원 '자연안에 한의원'에서도 힘을 보탠다. 야외 이벤트존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음파, 침, 추나, 부항, 뜸, 약침 치료 등 무료 의료 진료를 한다. 자연안에 한의원 및 한방병원 원장 8명과 의료진이 모두 나와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구덕운동장을 찾는다. 한편, 오는 5일 전남을 상대로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 예매도 할 수 있다.

2025-04-04 18:53: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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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에 성금·의류 기탁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4월 4일(금)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8백만 원과 5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과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도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해 마련한 14백만 원을 피해를 입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뿐만 아니라 햇반 등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였고, 영양군새마을회에서도 생수(1,120개)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준 새마을 회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2025-04-04 18:52:3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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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위해 필리핀 현지 방문

청도군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면접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대표단(단장 손형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토토마스시를 방문해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인력풀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산토토마스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3개월 계절근로자 도입, 고용조건, 근로환경, 이탈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표단은 이어 카빈티시로 이동해 2025년 하반기 계절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최종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에는 총 1,5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카빈티시 자체 기준에 따라 1차로 선발된 150명을 대상으로 신분 확인, 체력 테스트, 색각 검사, 인터뷰를 거쳐 성실하고 우수한 인력 1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근로자들은 한국 입국 전 한 달간 기초 한국어, 농작업 교육, 이탈 방지 교육 등을 이수하며, 오는 10월 감, 딸기, 미나리 등 주요 작목의 수확기에 맞춰 청도군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행된 복귀환영식에는 지난해 청도군에서 5개월간 성실히 근로한 카빈티시 출신 근로자 50여 명과 아란틀리 아로요 카빈티시 시장, 비나 올롤포 농정국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청도군은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이탈 사례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철저한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운영 노력으로 법무부로부터 2년 연속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향후 농가별 일일 고용이 가능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확대와 함께 농업인력숙소 건립 등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자체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개월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18:51: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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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드론융합부사관과 간부 임명장 수여식 개최

부산보건대학교 드론융합부사관과는 지난 3일 학생회관 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복 착용 및 간부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정태일 드론융합부사관과 학과장 주관으로 여러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학년 신입생들의 견장 및 간부 임명장 수여, 학과장 훈시 순으로 엄숙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사복에서 단복으로 갈아입으며 군 간부 후보생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새롭게 다졌으며 절도 있는 행동과 도덕적인 품성을 갖추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 새 견장과 임명장을 받은 1학년 배준식 대대장 후보생을 비롯한 후보생들 앞에서 정태일 학과장은 "우리 드론융합부사관과는 지난 13년간 학령인구 감소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 지역 유일의 군사 관련 특수 학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군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이 빠르게 바뀌는 만큼, 군 초급 간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곧 시작되는 육군, 해군, 해병대 전문대학 군 장학생 및 육군3사관학교 선발 시험과 4월에 있을 체력 검정 평가 등에 최선을 다해 모두 합격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 2학년 선배들과 1학년 신입생들은 훌륭한 군 간부로 성장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으며 절도 있는 행동과 강인한 자세로 군인의 기본 소양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드론융합부사관과 학생들은 학업과 함께 해군교육사에서 진행하는 '병영 체험'과 육군, 해군, 해병대 전문대학 장학생 임용 시험 등에 도전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군사 전문성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군 간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참석한 교수진과 선배들의 축하 속에서 잘 마무리됐다.

2025-04-04 18:5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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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산불예방 및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홍보 캠패인 전개

전남 함평군이 주민에게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산불 예방을 독려했다. 함평군은 "지난 2일 함평천지전통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산불예방 및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한 불법행위 근절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시장을 찾은 상인과 주민, 터미널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 사용 자제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훼손 금지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이 진행 중임을 알리고 위반 시 처벌 규정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작은 부주의로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예방 조치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1월 24일 ~ 5월 15일) 동안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25-04-04 18:50:1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