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부산문화재단, 문화 정책 세미나 ‘궁리정담’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9일 오후 3시 도모헌 다할 강연장에서 재단 정책기획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문화정책 네트워크 세미나 '궁리정담(窮理情談)' 첫 번째 모임을 연다고 밝혔다. 문화정책 네트워크 세미나 '궁리정담'은 지역 예술인 및 시민들과 국내외 문화 이슈와 흐름을 함께 나누고 여러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자리로 기획됐다. 세미나 주제와 진행 장소에 따라 강연, 대담, 포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모임은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 부산'을 주제로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강연을 맡는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기 위해 창작과 소비의 균형이 이뤄지도록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를 강화하고, 부산이 가진 역사 문화 자산과 해양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한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부산의 매력적인 공간 '도모헌'에서 진행되는 강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부산의 매력 포인트를 다시 발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문화정책 네트워크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5-04-04 18:49: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통학버스 기사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김희진 춘해보건대학교 총장은 지난 3일 오후 1시 창의관 1층 캡스톤 디자인 LAB실에서 통학버스 기사 18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학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수교 울산울주경찰서 교통관리과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 부산, 양산 등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통학버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 의식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교통 관련 법률 및 안전관리 규정, 안전운행 준수사항, 여학생 비율 높은 대학 특성을 고려한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대처 방안 등을 중심으로 동영상을 활용한 실습 교육이 병행돼 이해도를 높였다. 정영순 간호학과 교수는 "통학버스 기사님들의 안전 의식이 곧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이 보다 책임감 있는 운행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찰서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04 18:48:1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경대 토목공학팀, 토목의 날 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

배상훈 국립부경대학교 총장 산하 토목공학전공 학생팀이 2025년 제28회 토목의 날 토목홍보 동영상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 토목공학전공 4학년 김민규, 김종엽, 박진우, 정혜찬 학생과 3학년 박원재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대한토목학회가 전국 토목공학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토목,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품으로 상금 150만원의 대상을 받았다.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 관련 내용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는 토목홍보 동영상을 공모해 관련 전공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타 전공자와 일반인 대상 토목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학생들은 대상을 받은 동영상 작품에서 토목공학이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분야라는 점을 강조하고, 우리 사회에 필수적인 학문이라는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동영상에서 드론을 이용한 구조물 점검, 다양한 실습 및 실험을 통한 연구 활동,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및 수치모형 프로그램을 활용한 설계 등 활동을 소개하며 최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토목공학의 모습을 구성해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엔지니어링 학문으로서 토목공학의 위상을 강조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식은 최근 한국과학 기술회관에서 열려 국립부경대가 대상, 국립금오공과대와 한양대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고, 동상 3팀과 장려상 4팀이 상을 받았다.

2025-04-04 18:47: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창군,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 개막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4일 석정지구 벚꽃 명소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벚꽃이 만개한 축제 현장에는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행사 첫날인 4월4일, 어린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군민 공연, 군민 화합 이벤트, 그리고 유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화려한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야간 벚꽃길 걷기 행사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축제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이틀째인 5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캐릭터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인기 가수 케이윌과 케이시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6일에는 고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며 고창의 맛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고창 벚꽃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4 18:32:20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의회, 4월 첫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 개최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소통과 협업을 강조한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를 개최한다. 4일 의회에 따르면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는 '다양한 현안을 가지고 다 같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회의를 하자'는 취지에서 의회사무국 각 팀과 전문위원실 주요 현안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진행된다. 단순, 일상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주요 현안과 주제를 중심으로 안건을 정한 뒤 공유 및 토론하고 청렴 등 필수교육을 비롯해 의정 업무 및 SNS 교육과 함께 시 현안 사항 관련 전문교육, 인문학 강연 등 월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책 이해도 향상과 직무역량·전문성 강화가 핵심 포인트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의회 의정홀에서 열린 4월 첫 번째 월례회의는 주요 현안과 일정 공유, 팀별 협의사항에 대한 논의와 시정 정책현안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하남시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고재풍 광운대학교 건설법무대학원 교수가 양일간 3시간 30분 동안 이론과 실무에 대해 강연했다. 첫째 날 이론교육은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유형별 현황 및 사업 진행 절차 △최근 부동산정책 분석과 둘째 날 △하남시 원도심 지역별 및 유형별 정비사업의 문제점과 추진 방향 제시 관련 실무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원도심 정비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하남시 도시개발방식의 올바른 정책 방향 제시와 원도심-신도시 간 균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유의미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처럼 알토란 같은 전문교육은 집행부를 심도있게 지적하고 제대로 견제하며 감시하기 위해서는 3~5배 더 많이 공부하고 의원과 직원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춰 대안까지 제시하는 제9대 의회를 만들겠다는 금광연 의장과 의원들의 의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금광연 의장은 지난해 7월 1일,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다각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현장 방문과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가며 소통에 많은 공을 들였다.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신년인사회' 및 '경로당 방문·노인 정책간담회' 등이 대표적이다. 시민과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삼고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심 어린 소통으로 남다른 행보를 선보여온 금광연 의장은 내부 소통에도 강한 애착을 보였다. '월례회의를 의회사무국 결집의 구심점으로 삼겠다'고 생각한 금광연 의장은 올해 초 "토론이 없고, 결론 없고, 실행이 없는 회의는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라며 훈시와 질책, 지루함, 소외감, 의제 독점 없는 회의 기획을 의회사무국에 주문했다. 금광연 의장은 "회의 문화는 한 기관과 단체의 발전을 가늠하는 척도로, 장시간에 걸친 잦은 회의는 문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고, 효율적인 정보교류와 의사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라며 "우리 월례회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현안 공유와 공지, 문제해결과 의사결정, 전문교육과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금광연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 그리고 책임이 커지고 있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내실화를 지원하고, 의회사무국 업무 효율성과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회의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4 18:30:5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