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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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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신용회복위원회 부경본부와 업무 협약 체결

사하구가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용회복위) 부산·경남지역본부와 손을 맞잡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사하구는 지난 10일 신용회복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하구는 신용회복위에서 지역 경제 위기 관련 정보를 공유받아 동 단위로 더 촘촘한 복지 사각 지대 발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공무원 및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신용·채무 조정 제도 교육을 진행해 복지 대상자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회복위는 경제적 문제 해소를 위한 서민 금융 자문 및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채무 조정 제도 홍보를 적극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을 방문한 복지 대상자, 채무 조정 상담자 및 정신 건강 상담자 등이 복합적 문제를 겪고 있을 경우 기관 간 연계를 통해 맞춤형 상담 및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 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 05:41: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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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아주대 연구팀, 간암 재발 예측 유전자 발견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김형석 연구교수 연구팀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은정우 연구교수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간암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GULP1'을 밝혀내 간암의 조기 진단 및 정밀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 관련 사망률 3위에 달하는 치명적 질환으로, 진단 시점에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고 수술 또는 치료 후에도 70~80% 환자에서 재발이 발생해 환자 생존율을 크게 떨어뜨린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연구팀이 간암 재발을 예측하는 새로운 유전자 'GULP1'을 밝혀내 조기 진단과 정밀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현재 간암 진단을 위해 가장 널리 활용되는 바이오마커는 알파태아단백 (AFP)이지만, 민감도와 특이도가 낮아 간암 조기 진단 및 재발 예측에 한계가 있었다. GULP1은 B형·C형 간염,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 간암의 원인과 무관하게 모든 환자군에서 특이적으로 높게 발현됐다. 이로써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로서 활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간암 환자들의 수술 후 재발 위험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잠재력도 확인됐다. GULP1 발현이 높은 환자는 재발률이 높고, 반대로 GULP1 억제 시 재발률 및 종양 크기가 현저히 감소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치료 전략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또 연구팀은 GULP1이 β-catenin을 세포질에서 세포핵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β-catenin이 핵으로 들어가면 암세포 침윤·전이에 필요한 유전자 발현을 더 촉진하고, 다시 GULP1 발현을 높이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이런 과정을 생쥐 간에 직접 간암 세포를 이식하는 간암 동물 모델에서 확인했으며 GULP1 억제 시 β-catenin의 핵 이동과 암세포 전이 능력이 크게 감소함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공동 연구를 주도한 은정우 연구 교수는 "GULP1이 단순한 간암 바이오마커를 넘어 간암 재발 예측 및 치료 타깃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GULP1을 기반으로 한 정밀 진단법 개발과 이를 표적하는 치료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성과를 간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IF: 14.0)에 게재됐으며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도 등재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 연구자 지원 사업 및 세종 과학 펠로우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특허 또 출원했고 후속 연구 및 기술 이전을 추진 중이다.

2025-03-13 05:41: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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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동의안 처리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3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1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 조례안 3건 및 동의안 2건을 의결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희귀질환 환자가 매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희귀질환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많아짐에 따라 경상북도 차원에서 희귀질환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되었으며 원안 가결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설립및운영조례전부개정조례안'은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의 기능을 기존의 여성 능력개발 및 여성활동에 대한 지원·육성 등 여성정책 중심에서 여성·가족·아동 정책 전반으로 확장하고, 돌봄 및 일·가정 양립 지원을 비롯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안되었으며 원안 가결했다. 서석영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폭염뿐만 아니라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폭염 피해에만 규정하고 있는 기존 조례안을 전부 개정하여 한파 피해에 관한 사항을 추가적으로 규정하고자 제안되었으며 원안 가결했다. 이외에도 이날 상임위 회의에서 2025년도 수시분(1차) 경상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경상북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2건이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원안 가결되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은 "오늘 심사한 의원 발의 조례안들이 원활히 시행되고, 앞으로도 새로운 조례안들이 꾸준히 발의되어 도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3-13 05:40:2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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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홈에서 천안 상대 연승 도전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천안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지난 8일 부천 원정에서 승리해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곤잘로가 수비와 경합 끝에 헤더로 따낸 공을 페신이 받아 빠른 돌파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빌레로는 박창우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추가 골을 만들어 냈다. 사비에르는 중원에서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이날 활약으로 추가 골을 기록한 빌레로와 그 득점을 도운 박창우, 후방에서 팀의 무실점을 이끈 주장 장호익이 3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부산은 첫 승의 좋은 분위기를 안고 홈으로 돌아왔다. 개막 홈 2연전에서 1무 1패로 아쉬움을 남겼던 부산은 홈 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한다는 각오다. 조성환 감독도 지난 부천전 승리 후 기자회견에서 "원정에서 거둔 시즌 첫 승, 승점 3점과 함께 세 경기에서 1실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많은 득점을 만들고, 팬 여러분들께 행복을 드리기 위해 공격 부분도 발전된 모습을 다가오는 천안전 홈 경기에서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은 천안 상대 통산 4승 1무 1패로 유리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1무 1패가 모두 홈에서 기록됐고, 천안도 직전 충남아산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만큼 부산은 결코 방심할 수 없다. 한편, 오는 16일 천안을 상대로 열리는 부산의 홈 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 예매 또 가능하다.

2025-03-13 05:40: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