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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일반학교도 함께 누리는 '미래형 과학고' 설립 추진

성남시는 지난 2월 28일 '경기형 과학고'에 최종 선정됐다. 9만여 시민들의 과학고 유치 지지 서명과 초등생 학부모 94.8% 동의, 분당중앙고 교육 구성원 84.8% 동의 등 성남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값진 결실이다. 성남시는 이번 성과에 취하지 않고 더욱 분발할 계획이다. 지역인재전형 요구에 대해서 성남시는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교육청에 검토를 요청하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성남시 학생들의 지역인재 전형에 대해 요구할 계획이다. 과학고 예산 관련하여, 이번에 과학고를 신설하는 시흥시, 이천시의 경우, 부지(매입)비, 과학고 교사동, 기숙사, 연구동, 체육관 등 새롭게 신축을 진행해야 하지만 성남시는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해 기존 학교부지와 교사동, 체육관을 활용하기 때문에 예산을 상당 부분 절감하였다.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총 소요예산은 리모델링비와 증축비, 예비비 등으로 비예산인 시유지 부지가액(104억)을 제외하면 약 853억이 소요될 예정이며, 앞으로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추가로 절감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학생 수 감소로 경기도교육청 교육경비 예산이 줄어 매칭 예산인 시비도 함께 줄었지만, 성남시는 오히려 시비 15억을 별도로 추가 편성하는 등 교육 지원사업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 투입하며 지역 내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과학고 예산은 일반학교 지원 예산과는 별도로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일반학교의 과학고 시설(기자재) 이용, 교원연수, 교육과정 공유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동반상승 시키는 미래형 과학고를 추구하고 있다. 이에, 자율형 공립고 2개교(성남고, 판교고)에 1억씩 지원하고 있으며, 초·중·고· 특수 156개교에 AI·코딩·로봇 교육을 비롯한 디지털 역량교육과 진로직업 체험교육 등 미래교육 지원사업에 81억원을 지원하며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가 추구하는 과학고는 지역 교육 수준 전반을 높여, 지역의 초, 중, 고 모두 동반성장하는 미래형 과학고다"라며 "4차산업 특별도시 답게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을 적극 도울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3-09 12:50: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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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

전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가대표(U-13) 선수 배출과 프로야구 선수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8개의 야구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리틀야구연맹 본부가 위치해 있는 '스포츠 특례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3-09 12:49: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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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달마고도 힐링걷기' 행사 실시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는 곳, 해남에서 봄맞이 걷기 축제가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 '달마고도 힐링걷기' 행사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올해 달마고도 걷기 축제는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명사와 함께 걷기, 줍깅 챌린지 등 4주간에 걸쳐 다양한 테마별 걷기를 운영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힐링음악회와 숲속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노르딕 워킹 체험도 마련해 즐거운 걷기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3월 15일 첫 걷기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2일은 명사와 걷기 프로그램으로, 세계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밟은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명사의 경험담을 함께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29일은 스트레스를 줄이며 편안하게 걷는 힐링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강체크 부스 운영과 함께 달마고도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마지막 주인 4월 5일의 주제는 지속가능 걷기이다. 달마고도 구간 중 가족들이 함께 걷기 좋은 아동친화둘레길 걷기와 함께'줍깅 챌린지'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쌀과 고구마칩, 해남막걸리 등 특산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한반도 첫 봄의 시작을 달마고도 걷기 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며"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에서 봄의 활기를 찾으시고, 해남의 맛과 멋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중장비를 전혀 쓰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고 사람의 손으로 정성스레 선조들이 다니던 옛길을 복원해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가장 걷기 편한 길로 조성했다. 달마고도 힐링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사계절 색다른 걷기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025-03-09 12:49: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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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도민 맞춤형 원스톱 지원사업설명회 성료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신보는 지난 7일, 성남산업진흥원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도민 성공지원을 위한 2025년 동부권역 지원사업설명회(이하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설명회를 4개 권역[남부(수원), 중부(안산), 북부(양주), 동부(성남)]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경기도는 "민생경제는 더 이상 기다릴 시간도, 버틸 체력도 남아 있지 않다"는 김동연 지사의 인식 아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신속한 대응과 현장 소통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경기신보의 지원사업설명회는 이러한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맞물려,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며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기신보는 지원사업설명회를 통해 정책 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보다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자금 지원, 창업 교육, 상권분석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신보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시, 남양주시, 이천시 등 동부권역 9개 시군 관계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함께해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민생경제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지원사업설명회는 '사장님들이 꼭 알아야 하는 노무 상식' 교육을 시작으로 경기신보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요 지원사업 설명 및 소통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시석중 이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겪는 문제를 공감하지 못하면 변화와 기회를 선도하는 정책을 펼칠 수 없다"며, 매 행사에서 직접 소통하며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현장에서는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대환, 기업 맞춤형 보증상품 개발, 지원 확대 및 절차 간소화,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판로 개척, 컨설팅 요청, 금융취약계층 지원, 북부 지역 균형 발전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이날 열린 동부권역 지원사업설명회를 끝으로 4차례에 걸친 '2025년 경기신보 지원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경기신보는 지원사업설명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원사업설명회에 협력해 준 경기도와 도의회, 시군, 그리고 정책 지원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직접 듣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현장과 소통하며,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9 12:48: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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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시민 10명 중 9명 용인 생활 만족”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용인시민 10명 중 9명이 시정에 만족할 정도로 높은 도시 생활환경 만족도를 자랑하는 배경과 더 큰 시민 만족을 위해 추진 중인 시정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날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해 "매년 시민 만족도가 오르고 있는데, 이번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에선 응답자의 89.3%가 용인에서 사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내 1590세대 가운데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용인에서 생활하는 환경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89.3%로 2023년 조사 때 응답자(87.8%)보다 1.5%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장은 "시민이 가장 만족스러워 한 것은 가족·사회적 관계로, 응답자의 96.1%가 만족한다고 했고, 다음으로 주거 분야 94.3%였으며, 안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3.3%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교통 문제가 조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용인은 서울 면적(약 605㎢)의 98%(약 591㎢)나 되는 큰 도시"라며 "인구도 많이 증가해 110만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대중교통이 아직 불편하기 때문에 개선 노력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팹 착공에 들어간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용인 지역경제에 미칠 긍정적 효과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415만㎡(약 126만평)에 팹(Fab) 4개를 건설한다.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50여개도 함께 입주해 대단히 큰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월 말 착공해 연인원 300만명이 투입되는 1기 팹 공사를 2년간 진행한다. 팹 하나의 높이만 해도 아파트 50층이고, 면적은 축구장 17개에 버금간다. 팹 하나가 잠실 롯데타워 5개를 합친 것과 같은 규모인데, 이처럼 큰 팹 4개를 지어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생산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런 큰 역사가 펼쳐지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는 2년 동안 4500억원 상당의 용인 지역자원, 즉 용인 인력·장비·자재를 사용하겠다고 시와 협약했다"며 "클러스터 기반을 닦는 토목공사를 진행하는 동안엔 이미 2500억원 규모의 지역자원을 썼기 때문에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778만㎡(약 236만평) 규모의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진행 중으로 이곳에는 팹 6기가 건설된다. 삼성전자는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해 첨단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로 만드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에 투자하는 규모가 502조원인데 지난해 대한민국의 1년 예산이 656조원이니 엄청난 규모"라고 밝혔다.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만큼 도로망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도 45호선 12.7㎞ 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다. 1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인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시켜 사업이 빨리 진행되고 있다"며 "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지하철을 경기도 광주에서 이동·남사읍까지 끌어들이는 경강선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와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방문 등 해외 순방 성과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베트남 꽝남성과 2013년 우호 교류 협약 이후 많은 교류를 해왔고, 지난달 꽝남성 성도인 땀끼시에 공적개발원조(ODA)로 건립하는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 착공식에 다녀 왔다"며 "꽝남성과 땀끼시에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꽝남성장으로부터 오는 7월 열리는 녹린산삼축제에 초대받았고, 우리도 오는 9월 시민의 날에 진행할 조아용 캐릭터 축제에 꽝남성장을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1월에는 첨단기업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삼성전자가 54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파운드리 시설을 건설하는 테일러시를 방문했다"며 "테일러시 등 27개 시를 거느린 윌리엄슨 카운티는 제가 방문한 날인 1월 9일을 '용인의 날'로 지정하고,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파운드리 시설 앞 도로에 '용인대로(Yongin City Blvd)'란 명예도로판을 설치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1일 윌리엄슨 카운티와 테일러시 관계자가 용인에 왔을 때 용인특례시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앞 도로에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표지판을 세웠으며, 윌리엄슨 카운티 청장과 테일러 시장에게는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프로축구단 창단 소식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전날인 6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프로축구단 창단을 선언하고, 2026년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올 6월 30일 이전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용인은 인구 110만명의 큰 도시고, 앞으로 150만명까지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프로축구단이 아직 없다"며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 열망에 부응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창단을 결심했으며, 용인에는 3만 7000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훌륭한 경기장도 갖추고 있고 잔디도 좋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라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4라운드를 치렀고, 어제(6일)는 미르스타디움에서 전북 현대와 호주 시드니FC의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T) 8강 1차전이 열렸다"며 "프로축구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도 크기에 프로축구단을 창단하기로 했고 좋은 선수진을 구성, 내년 K리그2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성과도 강조했다. 지난달 9일 체코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실내높이뛰기 대회'와 같은 달 19일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우상혁 선수가 우승하는 등 쾌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우 선수와 전화 통화를 두 번 했고, 지난주에 만나서 격려하기도 했다"며 "곧 열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4월 말 또는 5월 초부터 용인에서 운영될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 소식도 빼놓지 않았다. 이 시장은 "옛 용인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공간에 SERI PAK with 용인을 조성 중"이라며 "박세리 기념관, 증강현실(AR)을 이용한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 골프 꿈나무를 위한 박세리 감독의 교육 프로그램 등 시민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2025-03-09 11:32: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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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4년 성과관리 평과 결과’ 평균 93.8점 기록

용인특례시는 '2024년 성과관리(BSC) 자체평가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탁월한 성과를 올린 4개 부서를 최우수부서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조직 비전 실현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관리를 운영했고, 전체 161개 부서를 4개 평가그룹(▲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읍·면·동)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기준은 ▲749개 성과지표 ▲7개 시 전체 공통지표 ▲5개 읍·면·동 공통지표에 대한 목표달성도 및 지표 성격 등에 대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2024년 성과관리 종합결과'는 평균 93.8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점 상승한 수치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부서지표 749개에 대한 평가 결과는 평균 91.9점으로 전년 대비 3.3점이 상승했다. 지표달성도는 99.6%로 전년 대비 0.5%p 증가해 대다수의 사업이 목표대로 정상추진된 것으로 평가됐다. 공통지표 평균은 전년 대비 1.5점이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성과지표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산출한 결과값을 바탕으로 최상위 4개 부서를 최우수부서로 선정했다. 2024년 성과관리 부서평가 결과 4개 그룹별 최우수부서에는 ▲미래성장전략과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수지구 산업환경과 ▲죽전1동 등 4개 부서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미래성장전략과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첨단모빌리티 시범사업과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에 대한 노력, 수소산업 육성 계획 수립을 통한 미래에너지 전환 시대 기반 마련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부서에는 ▲장애인복지과 ▲아동보육과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처인구 세무2과 ▲기흥구 사회복지과 ▲동백1동 ▲영덕1동 등 8개 부서가 꼽혔다. 장려부서는 ▲민생경제과 ▲반도체국가산단과 ▲여성가족과 ▲일자리정책과 ▲기흥구 건강증진과 ▲서부도서관 ▲수지구 보건행정과 ▲수지구 건설도로과 ▲처인구 사회복지과 ▲기흥구 도로과 ▲보라동 ▲동백2동 ▲동천동 ▲신갈동 등 14개 부서다. 이상일 시장은 "최우수부서와 우수부서, 장려부서로 선정된 부서 뿐만 아니라 지난해 모든 공직자들이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면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며 "올해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주요 업무를 계획대로 수행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가결과를 반영해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9 11:32: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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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페인 ‘MWC 2025’에 도내 26개사 참가지원

경기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Mobile World Congress 2025)'에 국내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해 5,678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관세 정책에 대한 도의 대응방안인 ▲통상환경 리스크 긴급대응 ▲수출 경제 영토확장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위기대응 종합 컨설팅 강화 등 4대 전략, 12개 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MWC(스페인)는 CES(미국), IFA(독일)와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꼽히는 글로벌 행사로, 최첨단 기술과 혁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대표적인 전시회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 26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해 총 558건의 수출 상담(1억6,608만 달러)과 145건의 계약 추진(5,678만 달러)을 달성하며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26개사는 국내 지자체 최대 규모다. 도는 이번 MWC 2025 참가를 위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의료, 지능형 모빌리티, 데이터 보안 등 미래 신성장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비, 제품 운송비, 통역서비스, 해외바이어 상담 연계 등을 지원했다. 특히, 환율 변동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진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당 지원 한도를 기존 8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도는 체계적인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과감하고 신속한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09 11:07: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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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발표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하고, 경기도 독립운동 사료 발굴과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도민들과 공유하며 국민 통합과 애국심 고양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9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공유하고, 국민 통합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신호탄으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준비 ▲독립운동 사료 발굴 및 수집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및 공훈선양 학술대회 ▲항일유적지 플로깅 및 국내외 독립운동 역사탐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 ▲청년이 주도하는 평화세미나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DMZ 평화 마라톤 대회 ▲지식(GSEEK) 온라인 교육 등 총 1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주도하는 '광복 80주년,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 프로젝트의 슬로건을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로 정했다. 역사와 미래가 함께 공존하며 번영하는 광복 80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추진 주요 사업으로 경기도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전시하며 계승할 공간으로서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월부터 10개월간 연구 용역을 진행하며, 비전과 목표, 핵심 콘텐츠 및 공간 구성, 부지 선정 등의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준비와 관련해 경기도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발굴하고, 관련 사료를 수집한 작업도 병행한다. 판결문, 수형인명부 등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사료를 정리해 누락 인물이 있으면 국가보훈부에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독립유공자 2~3세대를 만나 정리하는 구술자료의 발간도 검토 중이다. ■ 경기도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경기도는 도내 독립유공자 1,500여 명 중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한다.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교육과 행사 등을 활용해 이들의 업적을 적극 알려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1절 기념행사에서는 경기도 독립운동가 80인 중 첫 인물로 조소앙 선생을 소개했다. 조소앙 선생은 1887년 경기도 교하군(현 파주군)에서 출생했으며 1913년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국무위원과 외무부장을 지낸 독립운동가다. 카이로 선언과 포츠담 선언 당시, 임시정부의 외교부장 자격으로 우리나라가 독립을 보장받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화사업 및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연 진행 도는 독립운동과 광복의 의미를 지역 중심으로 알리기 위해 시군 단위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는 '문화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총 10억 3,6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20개 내외의 시군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8월 23일에 합창과 관현악의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국악 칸타타 '빛이 된 노래'는 민족정신이 담긴, 가슴속에 묻힌 우리의 노래를 소환한 빛이 된 노래로 조국의 아픈 역사와 독립을 기억하게 하고 묵직한 울림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독립·항일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고, 도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 ■ 통일 플러스센터 개관 경기도 최초의 평화·통일 관련 복합문화시설인 '통일 플러스(+)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반환 공여지에 설립 예정인 센터는 통일부가 전국 7개 권역에 설치하는 지역거점 참여 플랫폼으로, 이를 광복 80주년과 연계해 남북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확산할 계획이다. ■ 독립운동 교육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이 밖에도 독립운동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인 지식(GSEEK)에 역사강사를 초대해 독립운동 관련 콘텐츠를 탑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피해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피해자 흉상 설치 등의 기념사업도 지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에 "올해 '광복 80주년'은 나라를 바로 세울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면서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워 국민 통합을 이루는 광복 80주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힌 바 있다.

2025-03-09 11:06:5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