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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9세까지 지원

경기 광주시가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에 발맞춰 대상 아동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강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9일 최근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기존 8세에서 9세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른 시민 안내와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지급 대상은 올해부터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늘어나 2030년에는 13세 미만 아동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우편 발송과 유선·문자 안내를 병행하는 한편, 통·리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기관·단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상 가정이 변경된 제도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령 도래로 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신청·접수 및 대상자 선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026년 1~3월분 아동수당도 4월부터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계좌번호나 보호자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연락해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수급 이력이 없는 가구는 종전과 동일하게 신규 신청 절차를 거쳐 신청한 달부터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 지급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아동 1명당 월 10만 원이며, 매월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방세환 시장은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가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들에게도 수당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15:07: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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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시행…에너지 절약 나선다

경기 광주시가 자원 안보 위기 대응을 위해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 광주시는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에너지 수급 안정과 절약을 위한 조치로, 4월 8일부터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른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대책의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에 대해 차량번호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적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용 대상은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으로 한정되며,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해 무료 공영주차장은 제외된다. 또한 시장 인근 공영주차장과 역사 환승 주차장, 거주지 우선 주차장 등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행 대상 공영주차장은 ▲경안배수펌프장 공영주차장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역동 공영주차장 ▲상번천리 공영주차장 ▲양벌동 공영주차장 ▲곤지암배수펌프장 공영주차장 ▲곤지암 제1공영주차장 등 총 7개소다. 운영 방식은 차량번호 끝자리 기준 요일별 이용 제한으로,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의 공영주차장 이용이 제한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임산부 차량과 장애인 등록 차량, 전기차 및 수소차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조치는 자원 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방세환 시장은 "자원 안보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4-09 15:07: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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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출생신고 단계부터 취약아동 발굴 나선다

경기 하남시가 출생 단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 체계 강화에 나섰다. 하남시는 2026년 4월부터 출생신고 및 출생서비스를 신청하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홍보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출생 초기부터 복지서비스 대상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히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의 조기 발굴과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출생아 수가 많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출생신고 창구에서 홍보용 가제수건과 안내 리플렛을 즉시 제공해 자연스럽게 초기 상담과 서비스 연계로 이어지도록 했다. 특히 출생 초기 단계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홍보물품 제작 과정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드림스타트 지원을 통해 자립에 성공한 한 어머니가 운영하는 공방에 제작을 의뢰함으로써, 지원을 받았던 가정이 다시 지역사회 경제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했다. 이는 정책의 지속성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출생 단계부터 아동을 세심하게 살피고,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아동과 가족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출생 단계에서부터 필요한 가정을 놓치지 않고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발굴 체계를 통해 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9 15:07: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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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체육인 기회소득’ 본격 추진…연 150만 원 지원

경기 하남시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체육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되며, 75만 원씩 2회로 나눠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체육인이다. 또한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307만7,086원 이하)여야 하며,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행정종사자 등 유형별 세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5월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하남시청 체육진흥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 성범죄 경력 등을 확인한 뒤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세부 자격 기준은 유형별로 차이가 있다. 현역선수는 경기도 소속 전문선수 등록과 최근 3년 이내 대회 참가 실적이 요구되며, 지도자와 심판 역시 최근 3년간의 활동 경력을 갖춰야 한다. 선수관리자와 행정종사자는 은퇴선수 출신으로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거나 근무 중인 경우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체육인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한 체육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육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9 15:07: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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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일하잡센터, 전남과학대서 ‘찾아가는 상담소’ 성료

곡성군 일하잡(Job)센터가 지난 2일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재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상담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진로 고민이 많은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결합돼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취업 상담과 함께, 자신의 성향과 이미지를 파악해 취업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격 유형에 맞는 향기를 만들며 스스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프로그램과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한 다양한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도 펼쳤다.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이수 시 수당 지급 및 맞춤형 취업 연계 혜택을 상세히 안내하며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 '정신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병행했다. 취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돌보고 보듬어 주는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취업이라는 높은 벽 앞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상담소가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들이 내일(My Job)을 찾을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4-09 15:06: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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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돔구장 등 현안 논의 속 임시회 종료

충남도의회는 9일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충청남도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47개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고, 14명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지방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개선 촉구 건의안' 등 6건의 건의안도 채택됐다. 이날 5분 발언에 나선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은 '천안아산 KTX역 인근 돔구장 건립'과 관련해 실행 가능한 구체적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11월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약 5만 석 규모 돔구장 건립 계획을 발표했으며, 현재 민자 방식 추진과 태스크포스(TF) 구성, 타당성 조사 등이 진행 중이다. 박 의원은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스포츠 인프라 구조를 변화시키는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충남이 문화·콘텐츠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약 7만5000평 부지에 1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인 만큼 정교한 실행 전략이 필요하다"며 ▲충남도·천안시·아산시 간 역할 분담 명확화 ▲민자 구조와 재정 부담의 투명한 공개 ▲연중 활용 가능한 운영 전략 마련 ▲교통 접근성·도시 확장성 등을 고려한 입지 검토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등 5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박 의원은 "돔구장 건설은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충남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사업"이라며 "체계적인 로드맵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석이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논산세계딸기 산업엑스포 특별위원회'는 논산딸기축제 현장을 점검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다양한 안건을 처리한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의원들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6-04-09 15:06:30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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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벚꽃으로 열고 왕인으로 완성… 영암왕인문화축제 하이라이트 시작

전남 영암군의 대표 봄축제인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왕인 문화 주간'에 돌입하며 축제의 절정을 맞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지난 4일 개막 이후 벚꽃과 역사, 인문,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축제는 벚꽃·인문·왕인 3개 테마 주간으로 운영되며, 축제 전 기간을 콘텐츠화한 체류형 축제로 꾸며졌다. 왕인 문화 주간의 가장 큰 볼거리는 왕인박사 테마 퍼레이드다. 11일과 12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왕인의 일본 도일 여정과 문화교류 역사를 대형 거리행렬로 재현한다. 조선통신사 퍼레이드와 함께 축제의 정체성과 규모를 보여주는 핵심 콘텐츠다. 관광객과 주민,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참여해 만드는 영암왕인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조선통신사 퍼레이드와 함께 축제의 정체성과 규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핵심 콘텐츠다. 10일에는 특별 오프닝 프로그램 '항해의 시작'이 열린다. 기존 개막식을 축소하고 공연과 퍼포먼스 중심으로 구성된 무대로, 홍지윤·박구윤·현진우 등 축하공연과 함께 왕인 문화 주간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린다.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아이들은 '왕인박사 리얼트레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유적지를 누비며 보물을 찾는 디지털 탐험을 즐길 수 있고, '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캐치! 티니핑 포토존'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세계전통민속놀이 체험존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즐길 수 있으며, '위대한 기술자들' 프로그램에서는 도자기, 직조, 활자, 수묵 퍼포먼스 등을 통해 왕인의 기술 전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피크닉존에서 벚꽃 아래 잔디광장에 앉아 먹거리와 공연, 퍼레이드를 여유롭게 즐기며 봄 소풍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축제가 아니라 머물며 쉬어가는 체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야간에는 상대포역사공원에서 '상대포 판타지'가 펼쳐진다. 드론 라이팅쇼와 미디어아트,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영암의 봄밤을 채운다. 관광객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영암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공연 '삼호 강강술래'가 펼쳐지며, 같은 날 밤 '구림의 밤'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가수 테이의 축하공연과 함께 구림마을의 정취를 살린 특별한 봄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왕인문화축제는 주민이 참여하고 관광객이 머물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퍼레이드와 체험, 피크닉, 야간 콘텐츠까지 모두 갖춘 영암의 봄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12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6-04-09 15:05:5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