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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자체 재정분석 종합평가 ‘최고 등급’ 달성

산청군이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달성했다. 3일 산청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2024년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산청군을 비롯해 26개 지자체만 최고 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자체 재정 현황과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의 대표적인 제도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1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에서는 ▲재정 건전성(수지 관리, 채무 관리, 공기업 관리) ▲효율성(세입 관리, 세출 관리) ▲계획성(재정 계획, 재정 집행) 등 3개 분야의 14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했다. 산청군은 세출 구조조정, 경상경비 절감, 지방채 무발행 등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내수 경기 부진,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고 등급의 좋은 결실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견실한 재정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 신속한 집행 관리 등 내실 있는 지방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12:27: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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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개성 넘치는 '힙스토어'로 지역 상권 활성화 추진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이 직접 뽑은 개성 넘치는 '힙스토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브랜딩 작업을 마친 힙스토어 5곳에 대해 지난달 현판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는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최종 선발된 힙스토어 5개 점포는 ▲다올래김밥(어린이 맞춤 전문 김밥, 분당구 판교역로) ▲덕순이네(전통떡에 대한 새로운 해석, 수정구 수정북로) ▲성남소극장(예스 키즈존, 아이들이 최고의 고객, 수정구 수정로) ▲필아웃커피(커피의 모든 것, 분당구 벌말로), ▲헤이스콘(친절 듬뿍 스콘 맛집, 분당구 야탑로)이다. 시는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점포 경쟁 오디션을 전국 최초로 진행한 바 있다. 총 96개 점포가 지원했으며, 최종 65개 점포가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성남시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힙스토어 오디션에는 총 7556명의 시민이 참여해 11만4985표를 투표하는 등 성남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남시는 선정된 힙스토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BI) 개발 ▲간판 개선 ▲포장 디자인 개선 등 상권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브랜딩 사업을 지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5년에는 더 많은 힙스토어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올해 선발된 힙스토어와 협업을 강화하고, 상반기 내 추가 오디션을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3 12:19: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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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년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공표

시흥시는 지난 12월 31일, 시흥시 누리집과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2024년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에 관한 통계를 공표했다. 시는 2021년부터 3년 주기로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 통계를 작성해 왔다. 이번에 발표된 통계는 2023년 11월 1일 기준으로,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를 대상으로 작성된 두 번째 통계보고서다. 공표된 내용에는 인구ㆍ가구 규모, 인구 동태, 경제활동, 자산, 보육 및 교육 등 총 6개 분야, 83개의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시흥시 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특성을 분석하고, 향후 정책 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시흥시 다문화 가구는 9,751가구로 시 전체 가구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구원 수는 25,984명으로, 2020년 22,062명 대비 17.8% 증가했다. 2023년 국제결혼가정의 학생 수는 2,252명으로 전체 학생 수 62,290명 중 3.6%를 차지했으며 그중 초등학교 재학생은 1,195명(78.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평균 연령은 41.1세이며,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17,627명)였으며, 외국인 근로 종사자 중 41.2%는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시흥시 다문화 가구와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번 통계가 시흥시의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들이 뿌리를 내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항목을 발굴하고, 기존 항목을 보완해 다문화 가구와 외국인 주민에 대한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03 12:19: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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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2개 병원, 2027년까지 전문병원 자격 유지

대구·경북 지역의 병원 12곳이 2027년까지 전문병원 지위를 유지한다. 보건복지부는 12월 31일 제5기 2차년도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전국 115개 병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새로운 지정 병원 없이 기존 12개 병원이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전문병원 제도는 2011년 도입된 것으로,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서 전문성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전문병원 지위를 유지한 대구·경북 병원은 △대구굿모닝병원 △포항에스병원(뇌혈관질환) △더블유병원(수지접합·관절) △효성병원(산부인과) △제일안과병원 △누네안과병원(안과) △구병원(대장항문) △보광병원 △보강병원 △우리들병원 △대구시티병원(척추관절) △대구자생한방병원(한방척추)이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전문병원' 명칭 사용과 광고에 해당 용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의료질평가 결과에 따라 건강보험 수가 혜택을 받는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에서 전문병원의 역할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며 "필수의료 분야 전문병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정·평가 기준을 개편하고, 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수 중소병원이 지역 의료체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3 09:24: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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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대파오합' 맛과 건강을 더한 요리로 주목

진도군은 진도의 대표 특산물인 대파를 단순한 부재료가 아닌 주재료로 사용해 대파의 고유한 풍미와 영양가를 살린 현대적인 감각의 요리를 개발하여 유명 유튜버를 통해 미식가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의 대표 먹방 유튜버인 '상해기'와 '만리'를 섭외하여 진도에서 생산되는 대파와 전복, 바다장어, 표고버섯에 고소한 차돌박이를 더한 '진도대파오합'과 '진도대파즉석소갈비'의 맛을 미식가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제작됐으며, 두 유튜버의 각 채널에 관련 콘텐츠가 공개되어 있다.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 '진도대파오합' 등 대파를 활용한 요리는 맥도날드 '진도대파버거'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로코노미의 선두 주자로 브랜드 이미지가 급상승한 시점에서 진도 대파의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해 대파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진도 대파와 전복 등 진도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홍보함으로써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미식가 등이 대파를 활용한 요리를 맛보기 위해 많이 찾아와 우리 군의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진도 대파는 사면이 바다인 진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대가 단단하고 향이 진하며 미네랄과 비타민C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특히, 위벽을 보호해 주고 소화를 도와주는 '민난' 성분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2025-01-03 09:23:4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