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 평가 ‘최우수 기관’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한 2024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평가는 2024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인 전국 72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경남도를 포함해 총 7개 지자체가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사후관리 및 추적 조사, 가·감점 각 최대 5점으로 구분돼 프로그램 운영의 충실성과 프로그램 이수자 관리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창원, 진주, 김해, 거제, 밀양 등 5개 거점을 마련해 이수 인원 목표 달성률을 높였고, 참여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강소기업 탐방, 청년 꿈틀 운동회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자립준비청년 참여·연계로 운영 부분에서 가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 비경제 활동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 시장 참여와 취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연합체를 구성해 2023년 1월 고용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수료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사후관리가 진행되며 취업, 직업 훈련, 인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된다. 경남도는 내년에도 청년들이 꿈을 갖고 노동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360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구직 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말림 경남도 인력지원과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들에게 사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최우수 기관이라는 최고 평가를 받은 만큼 더 책임감을 느끼고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경남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내년부터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기업의 채용 유형에 맞는 현장 실무형, 경력형 인재 양성으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2년간 960만원을 적립하는 모다드림 통장 사업을 기존 5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