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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참여형 환경보호 행사 '그린 플로깅' 개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8일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과 안양천·학의천 일대에서 '안양 청년 그린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도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과 동반 가족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하천 생태 복원을 위한 씨드볼(Seed Ball) 만들기 체험과 생태 강사와 함께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흙과 야생화 씨앗을 섞어 공 형태로 만든 씨드볼을 직접 제작하고, 생태교육 시간에는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과 씨드볼 던지기를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소속 생태 강사와 함께 안양천과 학의천의 역사, 하천 생태계 특징, 서식 생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이해를 높였다. 이어 하천 주변을 걷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플로깅 활동 후에는 수거한 쓰레기를 활용해 문구를 만들어보는 정크아트(Junk Art) 프로그램이 진행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파우치·키링에 생태식물 꾸미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 자연환경에 관심을 갖고 직접 행동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플로깅 활동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는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0 15:2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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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AI 데이터센터’로 승부수…본업 위기 돌파 나선다

5세대(5G) 이동통신 시장 포화와 잇단 해킹 사태로 본업의 위기에 직면한 국내 통신 3사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차세대 핵심 먹거리로 낙점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통신 부문이 연 1~3%대 저성장에 머무는 반면, AIDC 사업은 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연 18% 이상의 고성장을 구가하며 새로운 '캐시카우'로 부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프리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AIDC 시장 규모는 올해 175억 4000만 달러(2조 5091억 원)에서 2034년 1657억 3000만 달러(23조 7006억 원)까지 급성장할 예정이며 연평균성장률(CAGR)은 28.34%에 달할 전망이다. AIDC는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차세대 데이터 인프라를 뜻한다. 기존 IDC(인터넷데이터센터)가 주로 웹서비스·클라우드 저장 등 범용 데이터 처리에 초점을 맞췄다면, AIDC는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추론을 위한 GPU 클러스터, 초고속 네트워크, 냉각·전력 효율 설비 등 고성능 연산 환경을 중심으로 설계된다. 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기업과 정부가 경쟁적으로 AIDC 구축에 나서면서, 데이터센터 산업의 무게 중심이 '저장 공간'에서 'AI 연산 허브'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신 3사가 AIDC를 차세대 산업으로 낙점한 데에는 기존 사업 시장의 성숙과 부진에 무관하지 않다. 5G 시장은 포화 상태로 올해 성장률 전망이 2.5%에 불과하다. 설상가상 올해 들어 3사 모두 고객정보 유출, 불법 소액결제 등 심각한 보안 사고를 겪으며 이용자 신뢰에 큰 금이 갔다. SK텔레콤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급감하는 등 실적 타격이 현실화됐으며, KT와 LG유플러스도 해킹 여파가 현재진행형이다. 반면 AIDC 사업은 뚜렷한 실적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통신 3사의 AIDC 관련 합산 매출은 지난해 1조 5250억 원에서 올해 1조8110억 원, 내년에는 2조1420억 원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KT클라우드가 내년 1조2000억 원, SK텔레콤이 5300억 원, LG유플러스가 41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3사는 앞다퉈 조 단위 투자를 단행하며 AIDC 증설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AWS와 7조 원을 투입해 울산에 GPU 6만 장 규모의 AIDC를 구축 중이며, 오픈AI와는 서남권 전용 AIDC 구축 협약을 맺었다. 서울 구로에도 추가 건립을 추진 중이다. KT는 삼성SDS 컨소시엄에 합류해 국가 AI 컴퓨팅 센터 사업에 참여하며, 2030년까지 320㎿ 이상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역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파주에 축구장 9개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다. 3사의 총 데이터센터 용량은 2028년 60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글로벌 경쟁이기도 하다. 중국 차이나모바일은 GPU 10만 개 확보 계획을, 일본 KDDI는 '아시아 최대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통신 3사 역시 단순 인프라 임대를 넘어 GPU 연산 자원을 빌려주는 'GPUaaS' 신규 B2B 서비스를 출시했다. 나아가 통신 기지국에 AI 연산을 결합하는 'AI-RAN' 기술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AI가 물리적 환경에서 자율 작동하는 '피지컬 AI'와 2030년 6G 상용화를 대비한 핵심 기술이다. 정부도 과기정통부 주도로 엔비디아, 삼성전자, 통신 3사와 'AI 네트워크' R&D 협력을 체결하며 국가 AI 백본망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데이터센터는 AI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됐다"며 "이동통신 기반 수익 확대에 한계가 드러난 만큼, AIDC를 미래 먹거리로 삼으려는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0 15:26: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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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미국 트로이대학교에서 ’글로컬 미래역량 강화 연수‘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Troy University)에서'2025 전남 학생 글로컬 미래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미래형 전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트로이대학교 내'K-에듀센터(K-Edu Center)'를 중심으로 '국제적 언어역량(ESL)'과 글로벌 리더십, 그리고 스포츠·직업교육 융합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트로이대, 현대·기아자동차,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산업·문화가 융합된 현장 중심형 글로벌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는 전남체육고, 함평고, 함평골프고, 전남미용고, 순천공고 등 체육계열 8명과 특성화계열 8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트로이대학교의 글로벌 교육 환경 속에서 ▲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집중 교육 ▲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세미나 ▲ 스포츠 산업 및 글로벌 트렌드 특강 ▲ K-Wave Day(한류문화 행사) ▲ 현지 대학생 및 유학생과의 국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한다. 체육계열 학생들은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특성화계열 학생들은 몽고메리 지역의 현대·기아자동차 공장 및 협력사 견학을 통해 스마트 제조와 자동차산업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직업세계의 변화와 진로 방향을 탐색하게 된다. 연수에 앞서 전남교육청은 10월 25일과 11월 1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사전캠프를 운영했다. 이 사전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준비·성장·공감의 장'으로, 학생들은 글로벌 기본 소양, 영어회화, 응급처치(CPR), 리더십 교육을 통해 연수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글로벌 마인드셋을 다졌다. 학부모들은 부모교육 및 자녀 이해·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해외 연수에 대한 심리적 지원과 공감적 대화법을 배웠으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되새겼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하고 함께 성장하는'가족형 글로컬 교육모델'을 새롭게 제시했다. K-에듀센터는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트로이대학교 내에 개소한 해외 교육거점으로, 학생과 교원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교육 허브이다. 현재 전남교육청은 K-에듀센터를 중심으로 ▲ ESL 및 스포츠·직업교육 융합모델 개발 ▲ 현지 대학·기업·한인회 네트워크 구축 ▲ 교원 글로벌 연수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체험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글로컬 공동체 교육의 실천 현장이다."며 "전남교육은 앞으로도 K-에듀센터를 중심으로 세계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0 15:26: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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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7개 지구 실시계획 수립

평택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국고보조금 5억 1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신대2지구 등 7개 사업지구를 선정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신대2지구(신대동 187-1 일원) ▲청룡1지구(청룡동 219-1 일원) ▲팽성두정1지구(팽성읍 두정리 68-5 일원) ▲현덕인광3지구(현덕면 인광리 374-2 일원) ▲가재4지구(가재동 23-10 일원) ▲서탄금암1지구(서탄면 금암리 1 일원) ▲장등당현1지구(서탄면 장등리 448-6 일원) 등 총 2,285필지, 104만 9,615㎡ 규모이다. 시가 수립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사업지구 위치, 면적, 사업 기간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평택시는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각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및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소유자 간 경계 분쟁 해소와 토지 경계 정형화 등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10 15:26: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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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전 임직원 대상 재난 대비 안전체험훈련 실시

경기교통공사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안전체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8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9명의 임직원이 전 과정 수료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과 피난용 완강기 체험, 교통수단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전도 체험, 지하철 화재 탈출 체험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한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상황별 대응 요령과 신속한 대피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고, 자발적으로 추가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등 사내 안전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훈련 만족도 조사에서는 98.5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응답자들은 향후 다양한 재난 상황 체험 과정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사옥 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양한 가상의 재난훈련을 실시하고, 나아가 인근 주민도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민경선 사장은 "재해 경감은 재난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5년을 '신뢰할 수 있는 안전보건체계 구축의 해'로 정하고, 전 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도입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피난유도 시설 개선과 재난 대비 물품 확충 등 안전 인프라 보강 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5-11-10 15:25: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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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6일 순천광양축협에서 열린'2025년 제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고급육 부문 옥과면 최하나 농가가"최우수상", 우량한우(미경산우) 부문 목사동면 조신익 농가가 "최우수상", 우량한우(암송아지) 부문 겸면 이금숙 농가가 "노력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는 전남의 우수한 한우를 개량화하여 전남 한우의 우수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유전능력평가 등을 통해 전남한우 개량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년도에 개최된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는 전라남도지사, 국회의원 및 축산농가와 축협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남 각 시군을 대상으로 출품된 113두에 대해 6개 부문(고급육 1개 부문, 우량한우 5개 부문)에 종합심사 결과 24두(종합 1두, 우량한우 20두, 고급육 3두)가 입상되었다. 곡성군은 5개 부문에 5두가 출품되어 3개 부문에서 입상되는 쾌거를 거두며,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한우 개량화의 성과를 통해 우리 군 한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우리 군 한우 개량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한우 사육 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 개량과 품질 향상을 통해 우리 군 한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0 15:25:1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