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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초중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

진도군 초중마을은 덕신산(德神山) 계곡의 아래쪽에 위치하여 소하천이 흐르는 의신면의 작은 마을이다. 최근 초중마을은 마을의 상징인 팽돌이(바람개비), 솟대로 꾸민 아기자기한 마을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초중마을은 전라남도의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여 살기좋은 초중마을 만들기 추진단을 꾸려 주민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 초중마을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의 손으로 마을의 상징인 솟대와 팽돌이를 만들어 공원을 조성했으며, 마을의 청년들에게 솟대와 팽돌이의 의미를 전수하는 등 마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중마을의 ▲팽돌이는 '팽그르르 돌며 모든 일이 술술 풀린다'는 의미가 있으며, 바람을 통해 돌아가는 팽돌이의 활기찬 움직임과 함께 적막했던 마을도 생기를 되찾고 있다. 또 다른 상징물인 ▲솟대는 '긴 장대 끝에 오리 모양을 깎아 올려 하늘과 땅을 연결하여 가뭄, 화재, 질병 등 재앙을 막아주는 수호신 역할'을 한다. 이러한 솟대에 빗자루와 포대, 방망이를 함께 달아 놓아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빗자루와 포대는 '건강, 재물, 행운 등 복을 쓸어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며 ▲방망이는 '벼의 줄기가 방망이처럼 두꺼워졌으면 좋겠다'는 농사의 성공과 풍요를 기원하는 농부의 염원을 담은 상징물이다. 이러한 상징물들이 있는 초중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은 승진, 시험,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초중마을에서 좋은 기운을 얻어가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초중마을이 다시 활력을 띠고 많은 사람이 찾는 마을이 된 것은 온전히 초중마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지방소멸 위기 속에 마을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14 14:19: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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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15일부터 21일까지 임시회 개최

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24건, 동의안 7건, 기타 6건으로 총 37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준비를 완료하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등 12건의 안건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16일, 17일 양일은 집행부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조치된 결과 및 향후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18일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포함한 15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1일 의사일정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31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비롯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등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촘촘히 검토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2024-10-14 14:19: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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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D-5 제36회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준비

전남 완도군이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를 일주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완도 공설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4개 종목이 진행되며 22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등 2만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대축전 누리집(http://2024jd.co.kr/)을 통해 대회 소개 및 행사 정보, 경기 일정, 경기장 안내와 더불어 관광지, 이벤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 8일 상황실에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준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신우철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장을 주재로 2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행사 연출 보고를 시작으로 최초·중간 보고회 시 도출된 문제점 대책 등 행사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아울러 개회식·폐회식 안전 관리 및 응급 의료 대책, 교통·수송 대책, 숙박·음식점 점검, 경기 지원, 부대 행사장 및 자원봉사 운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축전 기간 동안 청해진스포츠센터 인근에 부대 행사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농수특산물 전시 판매장 운영, 웰니스 관광지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완도군은 지난 5월 '제19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9월 '2024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를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해부터 치러온 대규모 체육 행사 개최 경험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자"면서 "대축전이 전남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0-14 14:19: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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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K-스타월드·동서울변전소 증설 핵심 화두

하남시의회 올해 시정질문에서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과 K-스타월드 사업이 핵심 화두가 될 전망이다. 최근 한국전력이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강도 높은 질타가 예상된다. 하남시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스타월드 사업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1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및 출연안 등 총 22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14일~15일 예정된 시정질문에서 8명의 의원은 (가칭)수석대교 건설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2023~2024년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동물보호소 위탁 해지, 조직의 구조적 문제점 및 효율적 인력 운영 방안, 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해 하남시장에게 직접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다. 또 하남시 인사 및 채용, 개발제한구역 농지개간 행위허가 관련 추진현황, 동서울변전소 이전에 대한 대책 및 향후 계획, K-스타월드, 하남시 문화예술정책 사업 추진현황 및 문제점, 학암천 정비사업 및 학암로 개설공사 추진현황 등 총 12건의 굵직한 주요 현안을 집중 질의한다. 시정질문은 집행부인 하남시의 주요 현안과 쟁점을 단체장인 하남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는 점에서 국회 대정부 질의와 같은 지방의회 핵심 권한 중 하나다. 의원들은 올해 시정질문에서 단순히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질의는 물론 정확한 전달을 위한 PPT 자료 준비 등으로 질의 수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여념이 없다. 또 일부 의원은 '민생'에 최우선 초점을 맞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광연 의장은 "이번 회기 시정질문 과정에서 의회는 좀 더 날카로운 지적을, 시 집행부는 현실성 있고 책임있는 답변을 통해 하남시민의 더 나은 삶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금광연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후 시민과 동행하는 하남시의회의 첫 발걸음으로 지난 2일부터 각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별, 동별 현안을 공유하고 민원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청취하고 있다."며 "의회를 향한 건전한 비판과 제안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낌없이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 제정과 오는 11월 행정사무감사 반영 등 살아있는 의정활동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2024-10-14 14:18:5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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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 완도’ 선포식 개최

완도군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 개발한 도시 브랜드인 '해양치유 완도'에 대해 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지난 11일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신우철 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브랜드 네이밍은 완도군의 해양치유를 지역명과 결합한 '해양치유 완도'로 치유를 위해 완도를 방문하는 치유객에게 치유의 가치를 전달하고, 해양치유를 중심으로 산림, 농업, 문화 등 완도만의 다양한 치유 자원을 활용하여 세계를 치유하는 도시로 비상하는 미래상을 담았다. 새로운 심볼은 '완도', '글로벌', '완전함'을 상징하는 원형과 '치유'를 상징하는 '쉼표'가 하나 됨을 표현했다. 이날 선포식은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 개발 과정 설명을 시작으로 브랜드 홍보 영상 시청, '해양치유 완도' 퍼즐 퍼포먼스, 미래 비전 소통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치유 완도' 퍼즐 퍼포먼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치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담아 주요 참석자들이 합심하여 퍼즐을 완성했다. 미래 비전 소통 강연은 군민을 대상으로 신우철 완도가 직접 해양치유산업과 치유의 섬 조성 전략, 해양바이오산업, 국립난대수목원 등 국책 및 SOC 사업, 대규모 축제·행사 등 군 미래 성장 동력 산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시 브랜드와 연계·홍보하여 도시의 가치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해양치유산업의 대표 브랜드가 우리나라의 치유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해양치유 도시 완도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치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치유를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가 국내 최초로 개관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024-10-14 14:18: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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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파트 주민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식물을 통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반려식물은 정서적인 교감과 위안을 얻는 식물을 뜻하는 신조어로 반려식물을 기르면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에너지 상승 및 스트레스 완화 등 치유효과가 있다고 한다. 조경·원예전문가가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가정에서 생기는 식물재배에 대한 궁금점을 해결하고 분갈이와 식물재배, 병해충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 실내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어보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반려식물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이웃간에 소통함과 동시에 식물의 분갈이 시 생기는 포기나누기를 통해 나눔의 정을 느끼는 자리가 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과 이웃간에 행복한 동행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14:18: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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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목포항구축제 성료

바다위에서 어획물 매매가 이뤄졌던 파시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목포항구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나갔다.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지정 이후 처음으로 치른 목포항구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이어진 축제는 수많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루었으며, 목포항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시간이 되었다. 목포시는 이번 축제에서 기존 축제 공간을 목포종합수산시장 쪽으로 조정하면서 지역 상인들과 협업을 강화해 파시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수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국제교류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파시 항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축제가 되어 주었다. 축제는 파시존, 항구존, 현대존, 청년존 등에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파시존은 목포항의 전통적인 항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산물 경매 체험이 진행됐고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해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항구 구이터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항구존은 목포항의 생동감과 활기를 느낄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맥주와 목포건어물이 함께하는 항구토야호와 지역 음악인이 참여한 버스킹 공연은 방문객과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현대존과 청년존은 목포의 젊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목포청년의 아이디어가 담긴 체험부스, 청년항구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낭만한끼 그리고 선창 어린이놀이터와 메타버스 체험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목포의 맛과 문화가 만나는 목포 미식페스타가 열려 다양한 미식체험과 먹거리 판매 그리고 공연과 함께하는 요리 체험 등이 어우러져 맛과 볼거리를 모두 제공했다. 시는 이처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목포의 매력을 한층 더 높였으며,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은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 덕분에 목포의 과거, 현재와 미래, 그리고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항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결합해 글로벌 파시 항구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축제이후에도 한번 더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목포항구축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전라남도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4 14:17: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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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내버스‘공영버스 위탁사업’협상대상자 선정

목포시가 시내버스 효율성을 강화하고 운행 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3개 사업권역의 위탁사업 응모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버스 위탁사업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순위별로 금호익스프레스(주), 마창여객(주), ㈜신흥운수이다.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법령에 따라 사업 참여자들이 추첨하여 관련분야 연구원·교수 등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차량 배차, 서비스 개선, 종사자 관리, 운송비용 절감 방안 등 사업수행 능력을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공정한 심의를 통해 평가됐다. 또, 사업자 입찰가격(운송원가)과 재무건전성, 사업규모 등 경영관리지표인 정량평가를 반영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1순위로 선정된 사업자(금호익스프레스)와 사업 신청 시 희망하였던 사업권역을 우선적으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차순위 협상대상자와 남은 2개의 사업권역에 대하여 각각 협상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위탁사업권역은 차고지를 기준으로 분류하였으며, 1사업권역(해양대 차고지)은 북항·원도심·하당·옥암지구를 연결하는 간선 1번과 2번 노선, 2사업권역(석현동 차고지)은 순환노선과 지선노선, 3사업권역(삼학도 차고지)은 무안·영암 등 시계외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하게 되며 현행 전면 개편된 노선으로 운행하게 된다. 시는 선정된 운송사업자와 사업 시행 조건, 운송비용 등 운영방식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위탁 공영버스 사업자 이행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차량 등 인수인계, 운수종사자 채용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1일 공영버스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영버스 위탁사업을 통해 시내버스 운송사업자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경영 효율화,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국의 운송사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전국 노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진행해 전국에서 6개 사업자가 신청했다.

2024-10-14 14:16:5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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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128회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성료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한 '제128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2만여 명의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상금 총 87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70여 마리의 뛰어난 기량을 갖춘 소들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3개 체급별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의한 승자 대결방식으로 자웅을 겨룬 결과 백두급에서는 진주의 청산이 우승했고, 한강급(701~800kg)에서는 청도의 화랑이, 태백급(600~700kg)에서는 의령의 불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기간에는 초청가수 빈예서를 비롯해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황금송아지,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성권 진주소힘겨루기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민속놀이 소힘겨루기대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나라 소힘겨루기의 효시이자 128회째를 맞이한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 주신 진주소힘겨루기협회 박성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그리고 우주(牛主) 여러분들과 관람객들까지 모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뿐만 아니라 진주 남강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10월 축제장도 꼭 방문해서 진주의 매력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소힘겨루기 놀이는 1884년쯤 진주성 안팎의 마을 간 소의 우열을 겨루는 마을대항전 형식으로 시작됐으며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단결과 희망, 그리고 용기 등 상징적 의미를 지닌 우리나라 전통민속놀이로 전승돼 왔다. 현재는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 지정과 관련해 국가유산청에서 기초학술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2024-10-14 14:16:1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