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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청렴공감토크 개최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를 초청해 청렴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대상 청렴공감토크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부패를 방지하고, 투명성과 청렴도를 제고하고자 했다. 이날 토크는 틈새 청렴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관내 늘봄학교 컨설턴트의 틈새 청렴 연수를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 직무 관련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들을 수 있었다. 또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와 늘봄학교 컨설턴트 및 업무 담당자가 둘러앉아 학교 현장의 애로점과 우수 사례를 나누면서 방과후학교 운영의 효율화와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는 평소 방과후학교 수업을 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개선돼야 할 점을 말할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고, 다른 학교의 상황을 들으면서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했다.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이날 토크에서 나온 건의 사항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앞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교육지원청은 오는 4~6일 관내 늘봄학교 업무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청렴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09-03 09:39: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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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최… 31건 심사·처리 예정

기장군의회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10일간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0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2건 등 31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8347억원보다 306억원(3.67%) 증가한 8653억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282억원(3.77%) 증가한 7774억원,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24억원(2.81%) 증가한 879억원이 편성됐다. 추경 세출 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국·시비 보조사업을 보면 ▲산지 유통 기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변 수산물직매장 건립 공사비 ▲경로당 냉난방비 등이 편성됐고, 자체사업에는 ▲일광 교육행복타운 생활문화센터 건립 공사비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이 편성됐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일광유원지 야구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 편성됐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추경예산안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을 비롯해 군민의 불편 해소와 생활 안전에 중점을 둔 만큼 관련 사업들의 시급성과 적합성을 면밀히 검토해 기장군이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09:38: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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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하반기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부산 기장군은 1인 가구의 자기돌봄 역량 강화와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해 '하반기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건강관리를 위한 힐링 요가 ▲기본적이고 간단한 조리법을 함께 배우는 '나를 위한 일품요리' ▲웰빙 떡 만들기 ▲쌀베이킹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기간은 2일부터 11일까지이며 기장군에 주소를 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신청 순서에 따라 선정하되,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1인 가구는 홍보 전단지의 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내 1인 가구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2022년 11월 부산시 최초로 1인 가구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지원 조례를 제정해 1인가구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의 건강과 생활 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거주 취약지 거주자 및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하면서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2024-09-03 09:38: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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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4만보 걸으면 상품권 지급‘굿모닝 워킹 워크온’ 참여자 모집

곡성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곡성군 굿모닝 워킹 워크온' 프로그램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곡성군 굿모닝 워킹 워크온'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촉진하며, 만성질환 예방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곡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14만 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목표 달성자 중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심청상품권을 지급한다. 현재 곡성군 커뮤니티 누적 가입자는 718명이며, 3월부터 지금까지 총 300명에게 상품권이 지급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곡성군 굿모닝 워킹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이후 14일 동안 14만 보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상품권 추첨에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가입 시 지역 상품권 지역 모바일 상품권이 발송된다. 7월 당첨자 중 한 명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에게도 적합한 프로그램이다"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 상품권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꾸준히 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09:38: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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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소중한 친구와 함께 음악 여행 떠나요"

9월의 첫날,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음악 선물을 받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한 '제3회 학생을 위한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통해서다. 경기 분당의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행사에 서울·경기권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800명가량이 참여했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관람한 인원까지 더하면 전국에서 7000명이 함께 감동을 나눴다. 하나님의 교회 박진이 목사는 "새로운 시작을 내딛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북돋고자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음악을 통해 소중한 부모님, 친구, 선후배 등과 행복을 나누고 몸과 마음에 힐링을 얻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오후 1시, 연주회의 막이 올랐다. 하나님의 교회 새노래와 더불어 평소 학생들에게 친숙한 영화·애니메이션 OST 등 다채로운 곡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경쾌한 리듬의 새노래 두 곡에 이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Amazing Grace with Bach'와 빠른 템포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Libertango'가 연주되자 관객들은 라이브 음악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사회자가 유명 애니메이션 OST를 소개하자 객석에서 환호성과 함께 박수가 터져나왔다. 몇몇 학생들은 <겨울왕국> OST 'Love is an open door'의 박자에 맞춰 몸을 좌우로 흔들기도 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가 나올 때는 연주에 매료돼 손가락으로 피아노 건반 누르는 동작을 하기도 했다. 이어서 하나님의 교회 학생 60명가량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청아한 음색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All things bright and beautiful'과 형제자매 우애와 사랑을 담은 '우리는' 이 학생들의 밝은 미소와 어우러져 감동을 안겼다. 청중은 큰 박수로 호응하며 연주회가 마쳐진 것을 아쉬워했다. 본행사 전후로 마련된 포토존과 캘리그래피존 부대행사장도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학생들은 왕관이나 선글라스, 인형 같은 아기자기한 소품을 이용해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가족, 이웃, 친구 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며 행사를 만끽했다고 입을 모았다. 어머니와 함께 왔다는 유지찬(15, 중3) 군은 "엄마와 함께 연주회에 참여해 대화도 많이 나누고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에서 온 박세분 씨는 "딸이 합창단원으로 참여했다"고 웃으며, "아이들을 위한 자리인데 나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과 기쁨을 얻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평했다. 오케스트라 연주단원과 학생합창단도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다. 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 권효진(21, 대학생) 씨는 "공부할 때 힘들면 새노래를 항상 들었다"라며, "오늘 참석한 학생들도 마음에 위로를 받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창단원 김주하(18, 고2) 군은 "리허설 할 때도 엄청 떨렸는데 응원을 많이 해줘서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비주(17, 고1) 양은 "한 명 한 명은 미약한데 함께 연습하니 점점 좋은 소리가 났다"며 "연합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뿌듯해했다. 연주회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은 미래세대 청소년을 위한 하나님의 교회 선한 역할과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유문상 고등학교장은 "개인의 역량 발전과 친구들과 관계 형성, 배려심 함양 등에서 연주회가 도움이 된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아진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매 서울 강동구 의원은 "여러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가 봤는데 이번 연주회는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호평했다. 유현종 방송무대감독은 "오케스트라와 학생합창단을 보니 젊은이들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오케스트라 연주회 외에도 인성교육, 견학·체험 지원, 청소년 월간지 발행 등 다방면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 이 교회 청소년들은 학생봉사단 아세즈스타(ASEZ STAR)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왔다. 학교 안팎 환경정화, 지역사회봉사 등 활동으로 가정, 학교, 이웃, 지역사회에서 사랑, 겸손, 배려, 섬김 등을 앞장서 실천한다. 그간의 행보로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페루 국회의장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지난달 11일에는 학교폭력과 마약범죄 예방을 주제로 '인성특강'을 개최해 1800명이 참여했다. 12일부터 국내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숄더투숄더(Shoulder to Shoulder)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친구에게 하루 3번 긍정의 말을 하는 '말동무', 혼자인 친구와 함께하는 '길동무', 패널 전시를 통한 학교 폭력 의식증진활동을 하는데, 전국 학교들의 호응이 크다.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은 하나님의 교회는 한국에서 시작해 175개국 7800여 지역에 세워져 있다. 370만 신자가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환경보호, 헌혈, 재난구호, 이웃돕기, 교육지원 등 2만8000회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그 공로로 한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 등 4700회 넘게 상을 받았다.

2024-09-03 09:38: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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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블룸버그 터미널에 운임지수·선가정보 등재

전 세계 실시간 경제 상황 모니터링 및 분석이 필요한 글로벌 금융기관 실무자들과 투자기관 트레이더들에게도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해운시장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공사가 개발해 그간 발표해 온 컨테이너선운임지수 KCCI(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와 건화물선운임지수 KDCI(KOBC Drybulk Composite Index)는 물론, 선박 가격정보까지 블룸버그 터미널 공사 전용 화면(Ticker)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블룸버그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통해 양 사가 보유한 정보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블룸버그 터미널 서비스에 공사가 발표해 온 해상운임지수 데이터 등재를 추진해 왔다. 블룸버그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금융 전문 종합 매체로 1981년 설립 이후 산업 전반의 경제지표, 데이터, 분석정보, 뉴스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날 싱가포르에서는 공사의 해운지수 블룸버그 터미널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공사 김형준 사업전략본부장과 블룸버그 안토니오 아시아 총괄 등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룸버그 단말기 공사 전용 서비스 브리핑, 해운 시황정보 교류 및 후속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공사 김형준 사업전략본부장은 "이번 블룸버그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공사의 해상운임지수 사용자 확대를 위해 Alphaliner, Clarkson 등 해외 유력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수와 서비스 품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터미널 서비스가 제공하는 KCCI는 부산항을 출발해 북미, 유럽 등 총 13개 노선의 항로를 운항하는 컨테이너선 운임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한-중, 한-일, 한-동남아 등 아시아 역내 항로 운임 정보를 제공한다. KDCI는 철광석, 곡물, 석탄 등 원자재를 운송하는 건화물선 운임지수로, 아시아 항로에 높은 비중을 두고 소형선 항로에도 가중치를 부여해 종합지수를 산정한다.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대형 화주의 니즈를 반영한 소형선 항로 신설 등 BDI와 차별화를 꾀했다. 이들 운임지수와 함께 신조 및 중고선 10개 선형의 선가정보가 제공된다. 그간 블룸버그 터미널에 한국형 해상운임지수 등재를 추진해 온 공사 김양수 사장은 "발틱거래소의 BDI (Baltic Dry Index)와 상해항운교역소 SCFI (Shanghai Container Freight Index) 등 해외에서 발표하는 지수에만 의존하던 국내외 해운업계는 물론, 금융을 비롯한 유관 산업 전반에 블룸버그 터미널을 통해 비로소 공사가 발표해 온 한국형 운임지수를 전 세계에 제공하게 됐다"며 "우리나라 해운의 위상이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상운임지수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국내외 유력 해운중 개업체, 종합 물류기업 등 60개사의 정보 패널리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MSI를 비롯해 해외 리서치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블룸버그 터미널에서 'KOBC'를 검색하면 공사 전용 화면으로 이동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공사 홈페이지에서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2024-09-03 09:3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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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촉구 결의안 채택

김해시의회가 경남 김해시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를 조속히 설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정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시 설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10개 지방자치단가 공동 구성한 통합관리지원단이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고려해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의 설립 형태와 위치 선정을 위해 연구 용역을 추진한 결과, 경남 김해시가 최적지로 도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총 7곳 가운데 5곳이 경남에 자리하고, 특히 대성동 고분군을 비롯한 중요 가야유적들이 밀집한 김해시가 가야의 발원지로 역사적 상징성이 짙다"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는 가야역사문화권의 중심인 김해시에 위치해 대표성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가야고분군의 홍보 및 활용이 쉬운 가야유적의 67%가 경남에 집중된 가운데 "국립김해박물관,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와의 유기적 협업이 가능한 김해시가 가야고분군 통합관리보존체계를 구축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장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해시는 편리한 교통망으로 국내·외 방문객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시설 등 통합기구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돼 근무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연구·교육 인력의 확보도 쉽다"고 채택 이유를 설명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가유산청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설립에 있어 객관적인 검증 과정을 거쳐 도출된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김해시에 통합관리 기구 설치를 조속히 추진할 것 ▲이달 개관 예정인 김해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와의 협업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2025년부터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속히 기구를 설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채택한 결의안은 국무총리, 국가유산청장, 경남도지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09-03 09:37: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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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가족센터,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운영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8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부모와 자녀 간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견 대립으로 반목해가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푸드아트 테라피로 서로 마음 읽기' 프로그램을 두드림 심리상담센터 김밀양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했다. '푸드아트 테라피'는 음식을 매개로 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그 과정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표현예술 치유의 한 분야이다. 프로그램에 11가정이 참여했으며, 음식을 재료로 평소에 쉽게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다은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 잘 알아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모들 역시 자녀와의 관계가 한층 가까워졌음을 느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신안군 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정이 부모-자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4-09-03 09:36:4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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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월 지원금을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3천 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1차년도 시범사업 성과를 반영해 지난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변경협의를 통해 장애인 기회소득을 연 7천 명 대상, 월 5만 원에서 연 1만 명, 월 10만 원으로 변경한 바 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스마트워치를 배부하고,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을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는 장애인 가치 활동에 대한 최초의 인정 사례다. 도는 장애인기회소득 지원액 상향에 따라 참여자의 건강활동 외에도 사회참여활동과 성과조사 참여에 대한 과제를 추가로 부여해 성과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9월부터 순차적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도내 13~64세까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 1만 명에게 월 10만 원씩 6개월간(7~12월) 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자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운동 목표를 등록해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하며, 전용 앱을 통해 건강상태를 입력하고 사회활동에 대한 인증을 하는 등 추가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신청대상자가 장애가 심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때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다. 9월부터 시작된 3천 명 추가 모집의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된다. 자세한 상담과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장애인 기회소득' 전용 상담전화에 문의하면 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인상으로 사회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장애인에 '건강할 기회', '사회참여 기회', '소득창출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며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이 확산되고 제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정책으로 장애인 외에도 예술인,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이돌봄 등 총 6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4-09-03 09:36:2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