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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박준영 변호사 초청 함평아카데미 강연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함평아카데미'가 여덜 번째 특별한 강연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22일 정의와 인권을 위해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대법원 국선변호정책 전문위원 등을 역임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렸으며, 학생들과 함께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재심 전문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2017년 개봉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된 익산의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사건 변호사의 실제 주인공이다. 당시 영화 같은 반전은 실제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돼 240여만 명의 관객이 몰린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박 변호사는 재심 전문 변호사로 재심결정을 이끈 사례와 맡았던 대표적인 사건들을 소개하며, 정의 실현의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고민을 풀어냈다. 박 변호사는 "정의란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며 군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정의를 지켜야나가는 것이 결국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삶에 대한 의지,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익 군수는 "정의와 인권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이 이번 강연을 통해 더욱 확장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강연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적 정의의 중요성과 실행력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3 13:58: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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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화성ESG메세나, '움직이는 미술관' 프로젝트 공동 진행

화성시의회는 지난 1월 화성ESG메세나(대표 송인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 청사를'움직이는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화성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움직이는 미술관의 세 번째 전시회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열렸다. 7월 전시에서는 김채웅 작가의 <달동네 이야기>가 소개됐다. 작가는 1970-80년대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한 사람들이 모여 살던 달동네의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가난 속에서도 가족의 따뜻함과 공동체의 끈끈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네 번째 전시회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성시의회 로비에서 한복예 작가의 '꽃사과'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아내며, 꽃사과를 통해 자연이 주는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한복예 작가는 "사계절의 변화를 보며 시간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싶은 순간순간이 소중해 붓을 들게 된다. 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건조한 감성을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을 꿈꾸고 상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관계자는 "이번'움직이는 미술관'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화성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4-08-23 13:58: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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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자연과학고, 맞춤형 취업진로특색 프로그램 운영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진로특색 프로그램 '꿈을 설계하다', '꿈을 키우다', '꿈을 펼치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학년을 대상으로 한 '꿈을 설계하다' 프로그램은 진로 보드게임 '프레디저'를 활용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고, 비즈니스 매너와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는 등 취업 로드맵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꿈을 키우다' 프로그램은 2024년도 취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 발표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이 진행돼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꿈을 펼치다' 프로그램은 3학년 학생들이 실제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ChatGPT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퍼스널 컬러 분석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실습을 통해 취업 실전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구나연 학생은 "ChatGPT를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진로와 취업 준비에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백인화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준비의 자신감을 높이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3 13:58: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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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산업과학고 학생들 ‘나만의 드론쇼’ 직접 제작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3일부터 4주간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드론산업과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군집 비행 코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드론산업과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고흥 녹동항 드론쇼를 진행하고 있는 ㈜다온아이앤씨에서 9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양질의 드론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된다.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 군집 비행의 기본원리와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프로그래밍한 시뮬레이션으로'나만의 드론쇼'를 기획하고 시연해 볼 수 있다. 또한, 공연에 필요한 장치 사용법과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하여 학생들이 드론쇼 전반에 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 지역인재 양성을 강조해 왔는데 고흥의 3대 미래 전략 산업인 드론 분야에서 특별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고흥산업과학고 학생들이 역량을 길러 녹동항 드론쇼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 중심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상설 드론쇼를 운영 중이며, 매주 다양한 주제와 화려한 연출로 최대 1만 5천 명의 관람객을 모으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024-08-23 13:57: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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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신뢰받는 책임행정 통해 미래가 기대되는 안산 만들 것"

안산시는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하기관과 합동으로 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기업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윤리경영은 기관 운영 전반에 걸친 반부패 활동부터 넓게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하는 것이다. 시는 윤리경영을 공공분야로 확산해 법적 책임수행은 물론 사회 통념적으로 기대되는 윤리적인 책임행정 수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안산시 11개 산하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윤리경영 종합비전 발표 ▲윤리경영 선언문 서명식 ▲윤리경영 선언 퍼포먼스 등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가 새롭게 마련한 윤리경영 종합비전은 'STAR-T'로 ▲지속(Sustainable) ▲투명(Transparent) ▲책임(Accountable) ▲존중(Respect) ▲신뢰(Trust)의 다섯 핵심 가치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시민 존중과 무한책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행복을 주는 안산시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비리 없는 공정한 채용시스템 구축 ▲인사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정·투명한 인사제도 운영 ▲공정한 인허가 및 투명한 계약 문화 조성 ▲산하기관 윤리경영 이행과제 발표 등을 추진하고 지속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제 우리는 지속, 투명, 책임, 존중,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책임을 다하는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윤리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와 산하기관 전 직원이 시민의 봉사자로서 소명과 책임을 다하고 시민의 권리를 존중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다시 뛰는 안산, 미래가 기대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23 13:56: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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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IoT 활용 안부똑똑 사업 전개

수원시는 한전MCS와 함께 IoT(사물인터넷) 활용해 고독사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똑똑 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와 한전MCS는 22일 수원시청에서 '고독사 예방,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안부똑똑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정성진 한전MCS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안부똑똑 사업은 한전MCS 전력매니저(전기검침원)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위험군인 사회적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12월까지 수원시의 고독사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대상 가구에 AMI(원격 검침기)·IoT LED 전등을 설치하고, 전력 사용량·LED 전등 데이터 등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확인한다. 또 전력매니저가 매달 방문·전화상담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전력매니저가 긴급 출동하고, 소방서·경찰서 등과 연계해 상황을 확인한다. 출동 후 동행정복지센터에 처리 결과를 통보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안부똑똑 사업 참여자(고독사 위험군)를 모집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한전MCS는 IoT 전등 센서와 원격검침기 전력 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이상 상황을 탐지한다. 또 정기적으로 안부 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대상자에게 확인 전화를 하고, 긴급출동 서비스를 수행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홀로 세상을 떠나는 이들이 매년 늘고 있는데, 예방적 차원으로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사회적 타살'이라고 불리는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한전MCS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패널 1305명을 대상으로 한 '수원시민의 외로움, 사회적 고립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 취약 집단은 남성, 노년층, 1인 가구였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부똑똑 사업을 비롯한 '2024년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2024-08-23 13:56:2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