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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청소년 교류단, 日 가사오카시 교류 방문

경남 고성군은 관내 중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단이 8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가사오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교류단의 일본 방문은 지난해 고성군과 일본 가사오카시 자매결연 협약 이후 이뤄지는 두 번째 공식 교류다. 일본에서의 다양한 체험 연수와 문화교류를 통한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하고 두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교류단은 방문 첫날인 3일 가사오카시청에서 열리는 환영식으로 일정을 시작해 이틀간 일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체험, 투구게 박물관 견학, 니요시 중학교 교류회 행사 참석 등 다양한 일본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며 특히 일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 도시 청소년 간 우정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과 일본 가사오카시는 2009년 첫 청소년 교류를 시작으로 10년 이상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국제 자매도시로 인구와 자연 환경 등 서로 닮은 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우의를 다지고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과 가사오카시는 2009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는 고성군 공무원을 일본에 파견 연수 보내는 등 더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05 15:46: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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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2025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시행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025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전까지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칭했던 '한수원 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소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 문화 진흥, 복지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리원자력본부의 2025년도 '한수원 지원사업'예산은 총 85억원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사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선정과 집행을 위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공모 신청 관련 세부 사항과 서식은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 또는 기장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고리원자력본부는 보다 많은 기관과 단체, 지역 주민이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7일 오후 2시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 공연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공모 방법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2025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내년에도 지역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돼 시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05 15:45: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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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 조사 특위 본격 가동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에 대한 하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조사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5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제332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관련 강성삼 의원 등 의원 5인의 행정사무조사 요구에 따른 후속 조치로,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심의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라며 "특별위원회 조사활동을 통해 관련 사안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사무조사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 특위')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관련 서류 확인 및 질의응답, 현장 방문, 조사대상 관계공무원,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등을 통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행정절차 이행과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조사 특위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과 관련해 행정절차들이 적법·적절하게 이뤄졌는지, 개발제한구역 변경승인 및 사업 인허가 절차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행정사무조사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조사 특위 의결을 거쳐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다. 조사 대상은 하남시 건축과, 도로관리과 등 사업 관련 공무원 및 사업 관련 업무 관계자이다. 조사 범위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에 관한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와 협의 및 업무 내용 일체 △사업과 관련한 주민지원시설 협의 내용 △감일동 산 2번지 일원(동서울변전소) 행위허가 및 건축허가 등 관련 내용 △해당 시설의 필요성 및 유해성 등 관련한 용역, 전문가 자문 등 내용 △사업추진에 따른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서 및 협의서 등 상호 교환 문서 등이다. 조사 특위는 하남시로부터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검토·분석한다. 증인·참고인 등 관계인 출석을 요구해 의견을 청취할 수도 있다. 조사 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이다. 앞서 의회는 지난달 31일 제332회 임시회(폐회중) 제1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으로 강성삼 의원(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 부위원장으로 박선미(국민의힘·가 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강성삼 조사 특위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관련해 사업 진행 과정에서 행정상의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해 시정을 요구하거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재발을 방지하고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해당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피해사항 등이 없는지 적극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4명과 더불어민주당 4명으로 꾸려진 조사 특위는 강성삼(위원장), 박선미(부위원장), 정혜영, 임희도, 최훈종, 박진희, 오승철, 오지연 의원이 활동한다.

2024-08-05 15:44: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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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형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플랫폼’ 구축

경상남도는 대중교통이 잘 다니지 않는 교통 취약지역 도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운영 효율성 확보를 위해 '경남형 DRT(수요 응답형 대중교통) 플랫폼'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하고 내년 1월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만든 '경남형 DRT 플랫폼'은 지난 10~12월 거제시 거제면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도는 운영 성과를 분석, 문제점을 보완해 지난달 개발 업체와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연말까지 경남형 DRT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DRT 플랫폼은 앱을 통해 서비스 범위와 이용 방법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버스를 쉽게 호출할 수 있어 신규 대중교통 수요를 확대할 수 있다. 경남형 DRT 플랫폼의 특징은 시군별 지역 특성과 주민 이용 패턴 등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콜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승강장에 호출 벨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 전국적인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DRT) 수요 증가에 맞춰 도는 시군에서 자체로 구축하는 것보다 적은 예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시군에 경남형 DRT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남형 DRT 플랫폼 사업 설명회를 이달쯤 개최할 예정이며, 수요 모집을 통해 내년 1월부터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수요 응답형 버스는 주민 편의성, 대중교통 효율성에서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교통 취약지역 도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15:44: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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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규모 사회간접시설 확보로 미래발전 선도

목포시가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대규모 사회간접시설(SOC)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시는 목포역을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와 협력 중이다. 목포역은 1913년 개통된 이래 1978년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하루 평균 7,000여명, 주말 평균 1만여명이 이용 중이지만, 건축된지 45년이 지나면서 타 역사 대비 1인당 대합실, 화장실 등의 시설이 협소해 역사 신축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수 차례 국회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노후역사 개량을 지속 건의했고 지난해 12월 한국철도공사의 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에 최종 반영됐다. 새롭게 단장되는 목포역은기존 지상역사를 철거하고 선로 위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는데, 쾌적한 역사 환경과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고객 이동 동선을 최적화한 선상 역사가 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철도공사는 목포역 설계공모 당선작을 결정하고, 당선업체와 실시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15개월간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설계 공모시 목포의 정체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외관 디자인, 시민과 이용객들을 위한 편리한 공간배치를 요청해 왔는데, 이 내용이 어느정도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목포시는 목포역사 신축외에도 서남권의 혈과 맥을 잇는 대규모 사회간접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년에는 광주 송정에서 무안공항 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남해안 철도망이 개통될 예정으로, 무안국제공항 이용객과 영호남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해져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목포역 일대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개발방안을 마련하고자『목포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중이다. 또한, 유달산권 내 '체류형 관광숙박시설' 조성을 위해 유달산 서면(북항) 유원지 조성을 추진 중으로 2025년부터 토지 보상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전남도가 전남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중에 있는 '서남권 SOC 신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광주에서 영암간 초고속도로(아우토반) 건설의 효과를 서남권 경제·관광 활성화 마중물로 활용하기 위한 대불산단 대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대불산단 대교는 목포 남항과 영암 대불국가산단을 잇는 3.3km의 교량으로 목포 시내 관통도로와 영암군 산업단지 간의 최단거리 교류가 가능해 진다. 이에 시는 2035년 완공 목표인 대불산단대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포 구도심과 무안 신도시를 잇는 22.2㎞의 '전남형 트램' 구축에도 목포시가 힘쓰고 있다. 전남형 트램은 전남도가 지난해 5월 목포시·영암군·무안군과 함께 발표한 '전남 서남권 SOC 신(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트램은 전기나 수소를 이용해 움직이기 때문에 소음과 매연 등 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친환경 첨단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형 트램은 목포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목포 원도심선과 목포에서 하당, 남악신도시, 오룡지구까지 연결하는 목포~오룡선으로 계획 중이다. 전남형 트램이 도입되면 목포 원도심 주변 지역 명소와 거점지역을 연결해 관광객이 타고 보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관광산업 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남도가 '전남형 트램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 따라 최적의 노선과 적정 차량시스템, 경제성(B/C) 등을 분석한 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계획이 완성될 예정으로, 시는 전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목포시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 관광산업 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의 미래발전에 꼭 필요한 대규모 사회간접시설을 적기에 구축되어 목포가 서남권의 랜드마크이자 동북아 해양시대 글로벌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전남도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5 15:43:43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