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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 버려지는 유자 부산물이 새 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 소비 확대를 위해 가공 후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자는 비타민C가 레몬의 3배가량 함유돼 있으며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피로회복에 좋은 유기산 성분도 레몬, 매실보다 많다. 또한 과육이 많은 과일이지만 신맛이 강해 생과로 섭취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표적 가공제품으로 유자청과 즙이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생과를 착즙한 원액을 식품 중간소재나 음료 제품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제조 과정에서 연간 약 3천여 톤 이상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유자씨와 유자박 등 산업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의 지역특화 과수 육성 사업으로 유자 작목을 지정받아 연구와 제품 개발 등을 나섰다. 연구 결과 업사이클링 기술을 적용해 유자씨 오일을 추출, 화장품 소재로 탈바꿈시켰다. 화장품 효능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용 조성물'로 특허 출원도 마쳤으며, 오는 9월 에스테틱 화장품 제조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또 버려진 유자박을 이용해 발포정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고 찬물에 녹여 마시는 발포음료 유형으로 섭취량을 조절하기 쉽고 휴대성이 아주 편리하다.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출원과 등록을 완료하고 2022년 완도군 소재 가공업체에 기술이전했으며, 오는 9월 제조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유자 부산물 활용 산업화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고흥 두원농협과 3자 업무협약을 하고, 유자 가공 후 발생하는 부산물의 기능성 소재화와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유자씨를 소득자원으로 탈바꿈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올해는 유자씨 1톤을 오일로 추출, 식품 및 향장품 소재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에 힘으로 모으기로 했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가공업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애물단지였던 유자 부산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유자산업 활성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14:26: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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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컨설팅' 만족도 90점 넘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경기도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맞춤형 컨설팅이 도민들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신보는 소상공인 컨설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소상공인 컨설팅 만족도 조사'(이하 만족도 조사)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도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도민의 실질적인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신용보증과 더불어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등 맞춤형 솔루션에 이르는 금융서비스 지원도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경기신보의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고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90.8점으로 도출되었으며, 컨설팅 세부항목에 대한 만족도는 신용관리(35.5%), 정책안내(28.2%), 교육안내(13.5%), 상권분석(12.7%), 손익분석(10.1%) 순으로 나타났다. 신용관리에 대해 만족도를 나타낸 고객들 중 61.9%가 컨설팅 지원 이후 신용점수 향상 등 신용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컨설팅이 사업 성공에 도움이 된 부분에서는 31.3%가 경기신보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정책 활용이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세점포 리스토어링 컨설팅을 제공 받은 경기도 안양시의 한 소상공인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입구를 깔끔하게 단장하고 상품을 눈에 띄게 재정비하는 것이 오랜 고민이자 바람이었다"라며, "경기신보는 소상공인에게 '버팀목'과 같은 존재이다. 9년째 슈퍼마켓을 운영하면서 정책자금 소상공인 대출 지원도 몇 차례 받은 데다 이번에는 현장 컨설팅 지원까지 해주니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고 전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업점 컨설팅 기능을 다각화 및 고도화하여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단순한 보증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여 도내 소상공인들의 사업 성공을 견인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14:26: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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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모든 군민이 누리는 복지화순 만들기 실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2일 민선 8기 '소외 없는 행복한 복지화순 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촘촘한 지원으로 군민 복지를 실천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 복지의 핵심은 ▲노인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행복한 삶을 위한 여성정책 확대 ▲아동ㆍ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다문화가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5대 추진과제와 12개 중점 추진사업이 핵심이다. '노인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은 ▲노인일자리 4개 분야 17개 사업 운영 ▲노인복지시설 70개소·경로당 440개소·나드리노인복지관 운영 ▲기초연금 지급·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관내 경로당은 지난 2년 동안 입식 식탁 제공(394개소, 639개)과 안전 손잡이 설치(292개소, 696개), 올해에는 전기 안전 점검 및 누전차단기 교체(200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였다. '행복한 삶을 위한 여성정책 확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가정폭력상담소 운영 지원, 민ㆍ관 협력을 위한 군민참여단 3기(33명) 운영을 통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222세대 지원, 84세대에 대한 아이돌봄지원사업 추진, 여성 취업활동 지원, 여성능력개발 훈련 추진, 일자리 창출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취업자 대상 사후관리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군 직영 체제인 화순여성일하기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난 2년간 경력단절 여성 1,800여 명을 취업과 연계하였다. '아동ㆍ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은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자치활동 활성화 지원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청소년상담복지센터·아동친화도시 아동청소년의회 운영, 청소년 교육ㆍ놀이ㆍ문화 공간 및 프로그램 확대 운영, 여성청소년 건강한 성장 및 기본권 보장,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추진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양육시설(1개소)과 지역아동센터(16개소) 운영 지원, 다 함께 돌봄 센터(2개소)와 드림스타트(1개소) 운영, 아동급식 지원, 그림책도서관(1개소) 운영,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및 아동보호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9월 개관하여 7월 현재 9,935명의 청소년이 시설을 이용하였고, 85% 이상의 청소년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은 ▲아동수당, 가정양육수당, 부모급여(영아수당),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및 어린이집 운영비 등 지원 ▲화순형 24시간 양육돌봄제(2개소)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추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료(28개소) 지원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군수 공약사항인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2개소를 운영하여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질병 등으로 인한 긴급보육이 필요할 시 시간 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전국 최초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 방문 상담, 결혼이민자 초기입국자 및 가족센터 미이용자 멘토링 사업, 소수국가 3개국(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결혼이민여성 통역사 위촉 ▲질 높은 가족센터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정착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모든 군민이 누리는 복지 화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도 우리 군의 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24-07-23 14:24: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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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개강

안양시가 22일 13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교육은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정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오는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시민 30명이 참여한다. 개강식에서는 교육생 오리엔테이션과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에너지 건축과 같은 건물과 주거부문의 대응 등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의 70% 이상을 수강한 수료자에게는 시민 기후활동가로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인 안양그린마루에서 전시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강식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 환경교육 정책 수립, 체험교육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역량있는 시민 기후활동가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와 지역사회, 시민 간의 소통에 앞장서며 가교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3 14:23: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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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푸소체험, 고교 학생회 간부들 리더십 양성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FU-SO)체험이 방학기간을 맞아 광주 숭일고 간부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양성을 주제로 한 새로운 학생푸소 프로그램을 최근 선보였다. 기존의 학생 푸소(FU-SO)체험은 강진의 대표 관광지 투어와 더불어 도시의 학생들이 농촌에서 1박2일 또는 2박3일간 생활하며 농촌의 여유와 감성은 채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는 풀어가는 농촌체험으로 힐링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것이 주 목적이였다면 이번 '푸(Fu)근한 리더' 푸소체험은 학교의 학생회와 같은 간부 학생들의 리더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 리더십 배양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광주 숭일고 학생회 31명이 강진을 찾아 다산박물관, 한국민화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강진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푸소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흡연예방교육선도학교로서 흡연예방교육 운영 협의회를 개최해 교내 흡연 예방을 위한 토론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광주숭일고 학생회장 문준하 학생은 "푸소체험으로 인해 학생회장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밤새 웃고 떠들면서 학생회원들 간의 단합력도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푸(Fu)근한 리더 푸소체험은 방학기간(7~8월, 12~2월)중 운영하며, 참가신청 방법 및 기타 사항은 강진군청 문화관광실 푸소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23 14:22: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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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아시아 공무원들 인권행정 연수 실시

아시아 공무원들이 인권도시 광주에서 인권 및 인권행정에 대한 교육연수와 현장학습, 문화체험 활동을 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시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5일까지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등 광주 곳곳에서 '지방정부 인권행정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다국가 글로벌 연수 '지방정부 인권행정 역량강화' 공모 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간 시행한다. 올해는 아시아 5개국 인권행정 또는 취약계층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 인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인권친화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인권 및 공공행정 교육을 한다. 참가 국가는 방글라데시(3명), 스리랑카(3명), 파키스탄(3명), 키르기스스탄(2명), 투르크메니스탄(3명) 등 5개국 14명이다. 이번 연수는 광주국제교류센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UN OHCHR), 스웨덴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RWI)와 함께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인권의 역사와 기본 개념 ▲인권과 공공행정 ▲인권이슈 ▲인권행정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국립5·18민주묘지 및 5·18사적지, 아시아문화전당(ACC) 등에서 현장학습과 문화체험도 실시한다. 이들은 또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 인권행정 사례, 민주인권평화국장과 만남, 열린청사 투어 등도 진행한다. 광주시는 앞으로 국제인권교육을 통해 광주가 가진 인권 경험과 가치를 아시아 전역에 전파하는 등 인권도시 광주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권의 이해와 감수성 증진으로 조직 내 인권문화가 정착되고 광주 5·18정신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인류 보편적 가치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케냐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 공동체를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2024-07-23 14:21:5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