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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기반 연구용역 착수

경기도는 경기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섬 해양치유 및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치유는 갯벌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도는 해양치유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건강 증진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목표설정 ▲해양치유산업 여건 및 전망 분석 ▲해양치유자원의 조사·연구·보전 방안 ▲해양치유시설의 설치 및 유치 ▲해양치유서비스의 진흥 및 제공 ▲해양치유 관련 전문인력양성등이 진행된다. 또한 섬 해양치유 및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용역은 ▲도내 42개 유·무인도의 현황조사 ▲해양치유 관광자원 활용방안 ▲섬활용 해양치유관광 프로그램 제시 등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경기도 해양치유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며 "경기도의 해양치유에 대한 잠재력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의 결과는 2024년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경기도 해양치유 활성화에 대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2024-06-29 08:57: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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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족도시 위한 투자유치사업 포기 안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해 그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에 안타까운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말 토지공급이 예정된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주기업 다양성 확보와 용지 분양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하고, 총 5,348억 원에 달하는 43개 기업의 투자의향을 확보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서 제외됐다. 다만, 이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발표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로 선정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다. 선정된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 5개 지역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다. 현재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가 R&D에 치중해 있고, 국내 생산기반과 산업생태계가 약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양시는 향후 있을 수 있는 오가노이드 분야 추가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준비하고 암-오가노이드 기술 분야의 기반 구축을 위해 국립암센터 등 관내 6개 대형병원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확보된 오가노이드 분야 기업의 입주·투자 의향이 실제 입주·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재 적립된 470억원의 투자유치기금을 활용하여 입지·고용·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하고, 바이오 콤플렉스 건립 등을 통해 기업의 안착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규 국가첨단전략기술로 검토하고 있는 미래차·로봇·방산 등의 분야에도 시의 지정가능성 및 차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수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은 "우리시는 작년 반도체 분야에 이어 이번 바이오 분야까지 두 번의 뼈아픈 실패를 경험했지만, 그간의 노력을 통해 고양시의 산업육성 방향과 잠재력 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최 국장은 "현재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뿐만 아니라, 신규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하여 도시규모에 걸맞은 산업시설과 자족기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19:22: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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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제375회 정례회’ 폐회… 전반기 의회 마무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지난 2년을 여야동수 구도에서 상생과 협치 방안을 치열하게 고민해 온 시기로 평가했으며 특히 전국 최하위 청렴도 기록 등의 과오에 대해 대도민 사과를 하며 쇄신과 발전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염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폐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의 신임 교섭단체 대표로 선출된 최종현 의원(더민주, 수원7)과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에 축하를 건넨 뒤 도의회 협치를 효과적으로 견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 "상생의 협치로 민생에 힘이 되는 의회 구현을 향해 걸어왔다"라고 임기를 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염 의장은 "여야동수라는 의회사상 초유의 기록으로 출발해 오늘에 이르는 2년의 시간이 숨 가쁘게 흘러갔다"라며 "엄중한 민의로 이뤄진 균형의 전당에서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의장의 올바른 역할을 단 하루도 고민하지 않은 적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염 의장은 '눈 덮인 벌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 말라'라는 서산대사의 시 '답설가(踏雪歌)'의 한 부분을 인용하며 "오늘 내가 걸은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기에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무거웠고 조심스러웠다"라면서 "가끔 출구 없는 미로에 놓인 막막함도 느꼈지만, 한뜻으로 노력한 155분의 동료의원 덕분에 빛이 보이는 길을 찾아 앞을 향해올 수 있었다"라는 감사를 전했다. 또한 염 의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닿지 못한 모자람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의회 운영 과정에서의 부족함과 아쉬움을 털어놨다. 그는 "전국 최하위의 낮은 청렴도, 일각의 부적절한 업무 행태, 일부 의원과 직원의 불미스러운 처신 등의 과오에 의회 책임자로서 송구하다"라며 "여러 차례 실망감을 느꼈을 도민께 자괴지심을 갖고 사과드리며 비 온 뒤 땅이 굳듯 부족함을 반성하고 질책을 거름 삼아 도민 뜻에 부응하는 대외기관으로 거듭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후반기 의회에서 헌신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염 의장은 "다음 달이면 후반기 바통을 이어줄 신임 의장이 선출되고 저는 평의원으로 돌아간다"라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어느 자리에서든 헌신의 자세로 1,410만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다음 달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제376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신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06-28 17:19: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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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 부산·울산 7월 中企 경기전망 77.6… 전월比 3.1p ↓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부산·울산 지역 중소기업 328개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2024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7월 부산·울산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7.6으로 전월(80.7) 대비 3.1p 하락하고 전년(79.1) 대비 1.5p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의 전망지수는 77.3으로 전월(79.7) 대비 2.4p, 전년(80.6) 같은 기간 대비 3.3p 하락했으며, 비제조업 전망지수는 77.9로 전월(81.7) 대비 3.8p 하락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5p 상승했다. 경기변동 항목별로는 원자재 조달 사정(89.1→91.6, +2.5p), 제품 재고(101.2→102.3, +1.1p) 전망이 상승했고, 내수판매(79.8→75.2, ▲4.6p), 영업 이익(76.2→74.1, ▲2.1p) 등 그 밖에 조사 항목은 모두 하락했다. 올해 5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0.3%로 전월(71.5%) 대비 1.2%p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70.5%) 대비 0.2%p 하락했다. 6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은 '내수 부진'(50.9%)이었고, '인건비 상승' 49.4%, '업체 간 과당 경쟁' 35.7%, '원자재 가격 상승' 34.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 애로는 내수 부진과 인건비 상승 문제로 고착되고 있다"며 "공공부문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등 내수 회복 촉진책과 더불어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화, 기업에 부담을 주는 준조세 제도 개선 등 현장에서 체감할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6-28 17:1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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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 체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28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사회 사회적 가치 나눔 협력 및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른 상호 협력 주요 내용은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기획 및 공동 추진에 관한 사항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홍보 마케팅에 관한 사항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사항 등이다. 경남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구축한 경남도 내 200여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네트워크를 대폭 활용할 방침이며, 상호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발굴·연계 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의 다양성을 꾀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도민의 생활복지 수준 향상'을 강조하는 박완수 도지사의 도정 철학 아래 ▲마을회관 및 경로당 운영비 지원 ▲어린이집 간식비 지원 ▲아동돌봄 서비스 자부담 지원' 등 경남 도민의 복지 실수요 충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신보의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의 이번 업무 협약은 경남도의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실수요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신보는 이 밖에도 경남도와 협력해 경남도내 저신용·저소득층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에게 '경상남도 희망두드림 특별자금'을 편성해 지원하는 등 포용 금융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한 해 300억원의 보증을 공급했고, 올해도 6월까지 80억원 이상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현재와 같은 3고(高)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는 소외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금융·복지 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상호 연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경남도민의 복지 증진 및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6-28 17:17: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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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어린이집 100여곳 ‘KTX-이음 정차역 유치’ 촉구

부산 기장군은 관내 100여 개 어린이집이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연합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정차역 유치 활동에 막바지 힘을 보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축이 돼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과 원아들이 참여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KTX-이음 기장군 정차역 유치 염원을 담은 손 편지를 작성하고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김현정 회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KTX-이음 기장군 정차 유치 희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자라나는 기장의 미래 세대들은 지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는 7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할 때 어린이집 원생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직접 전달하면서, KTX-이음 유치를 위한 전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남부권 암치료의 거점인 기장중입자치료센터가 들어설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소재 13개 산업단지로의 접근성과 연간 1000만명이 찾는 오시리아관광단지의 대규모 교통 수요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기장군이야말로 KTX-이음 정차의 최적지"라고 재차 강조했다. 기장군은 2022년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미 완료하고, 2023년에 범군민 14만 1000명 유치 서명부를 국토부에 직접 전달하는 등 일찌감치 KTX-이음 정차역 유치전에 전 군민이 동참하고 있다.

2024-06-28 17:1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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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년·마을 협력가 7명 본격 활동 개시

하동군 지역 활성화 대표 사업으로 인정받는 '하동군 청년(마을) 협력가' 7명이 마을에 파견돼 활동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해 9월 제1기 6명 파견에 이은 제2기의 출발이다. 이번에 파견될 제2기 청년(마을) 협력가 7명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교육에서 우수자로 선정, 7월부터 3년간 마을에서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활동하게 된다. 하동군은 지난 27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제2기 하동군 청년(마을) 협력가 대학 수료식'과 '파견 협약식'이 열려 이쌍수 경제도시국장과 파견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수탁 업체인 놀루와에 따르면 제2기 청년(마을) 협력가에 지원한 17명의 지역 청년은 하동학(學)을 비롯한 지역탐방, 주민과의 관계 형성 강화 프로그램 등을 이수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하동군이 지역소멸 대응 방안으로 제시한 협력가 사업 정책과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 지원했다"며 "파견된 마을에서 나의 장점을 살려 활력을 도모하고 주민들과의 교류 속에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은 이번 2기를 진행하며 파견 마을 수가 늘어남에 따라 파견 이후의 다양한 이슈들을 관리하기 위해 교수진과 행정력을 보강했다. 1기·2기 협력가들을 멘토와 멘티로 결연해 조기 안착할 시스템을 갖추고, 교수진을 통해 파견 이후의 사업 멘토링과 갈등 관리에 더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청년(마을) 협력가 파견 마을은 1·2기를 합해 북천, 악양, 양보, 진교, 화개, 고전, 금남, 옥종, 적량, 청암 총 10개 면에 11개 마을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마을) 협력가 사업을 통해 하동 곳곳에서 활력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6-28 17:15:5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