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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제14회 환태평양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20~21일 동원장보고관에서 '제14회 환태평양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학술대회는 글로벌지역학의 꾸준한 성장과 대중적 이해, 환태평양 해양도시의 교육 연구 네트워크 기반 구축 및 연구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는 '환태평양 지역 내 다중 스케일적 연결성의 재구성'을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멕시코 등 15개국 9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영국 센트럴 랭커셔대학교 김지혜 교수, 중국 난카이대학 양롱 교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교 짐 글래스만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총 13개 세션에서 아시아의 자동차 산업과 가치사슬, 유럽과 한국의 연결성, 도시와 공공성, 아시아의 도시 전환, 중동의 갈등과 도전, 지역 통합, 글로벌 디아스포라와 에스닉 시장, 아세안의 지리·정치·경제학 등을 다뤘다. 김지혜 교수는 환태평양 지역에서 한류와 한인 이민에 대한 강연에서 한인 이민자들이 한류 확산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밝힌 후 한식 산업의 확장이 해외 한인 공동체의 변화에도 중요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음을 지적했다. 양롱 교수는 중국의 성장과 거버넌스에 대한 강연에서 다양한 유형, 스케일, 수준에서 수행되는 중국의 독특한 거버넌스 실천이 중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기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짐 글래스만 교수는 냉전기에 형성된 태평양 지배계급의 특징과 현재의 변화에 대한 강의에서 미국과 한국, 일본, 중국, 태국의 새로운 지배 세력 간 연결이 어떻게 형성되고 있으며 그들이 어떤 의미에서 권위주의적 특징을 보유하고 있고 그에 대한 사회운동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정해조 환태평양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지역학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학문적 성과의 공유만이 아니라 더 나은 환태평양 공동체의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22:3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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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민선 8기 시민공약자문평가단 구성 및 회의 개최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밀양시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 사업 적정성 및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며 사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해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 및 지역 현안에 밝은 시민으로 구성된 5개 분과 2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시민 중심의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약사업 실천 계획안 심의의 건으로 진행된 이번 1차 회의에서 지난 17일 공약사업 실천 계획 보고회를 통해 결정된 7개 분야 68개 공약사업의 실천 방안에 대한 설명, 사업 배경과 추진 방향, 사업별 쟁점 사항에 대한 세부적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보고와 위원들의 실천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더 높여나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병구 시장은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은 시민 입장을 대변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핵심 소통 창구"라며 "시민이 원하는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 중심의 체감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22:36: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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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사전 현장 점검 실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오는 22일 일제히 개장하는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수영장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운영 준비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0일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 미사호수공원 수영장·물놀이장, 위례순라공원 물놀이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 지역 내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6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단, 6월은 주말에만 운영한다. 휴무일은 ▲월요일에는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화요일에는 미사한강4호공원(미사강변9단지 앞)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신평중학교 옆)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위례고등학교 앞) ▲금요일에는 풍산근린3호공원(이마트 하남점 뒤) 등 요일별로 다르다. 우천시에는 안전상 이유로 운영하지 않는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해 물놀이 조합놀이대 시설과 바닥탄성포장 상태를 확인한 후 안전관리에 대하여 철저히 준비토록 당부하였으며, 현장 관계자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유니온파크 물놀이장에서는 화상방지를 위한 물분사시스템과 주차장 무료이용 안내판, 탈의실 등의 시설을 점검했다.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에서는 '바닥분수-수영장-물놀이장'으로 연결되는 물순환 시스템을 점검하는 한편, 이용자가 특정 시간에 집중되지 않도록 사전 예약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수질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일 수질 상태를 점검하고 물을 교체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이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수질검사는 매일 1회 이상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일주일 간격으로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이와 관련된 결과를 입구에 게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토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이용시간은 40분 운영 및 20분 휴식 체계로 운영된다. 물놀이장 이용자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여 구토, 배변 등 수질오염 요인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올여름은 폭염이 일찍 시작되어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100% 사전예약제'를 올해에도 시행한다. 사전 예약 관련 사항 및 우천시 폐장 여부에 대해서는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21 22:34: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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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사회수석·교육부 차관 만나 용인 교육 지원 요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차관을 만나 용인특례시의 교육 비전을 설명하며 과학고등학교‧실용예술고등학교 신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자료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또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는 원삼초등학교의 체육관 리모델링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상세한 내용의 자료를 통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반도체산업 초격차 유지에 필요한 핵심 거점을 조성하려면 IT 인재들 양성이 꼭 필요한 만큼 용인에 과학고를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내 과학고는 의정부에 있는 경기북과학고가 유일하다. 학령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 남부권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서는 경기 남부에 과학고 추가 설립이 시급하고, 앞으로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될 용인특례시가 과학고 신설의 최적지라는 것이 이상일 시장의 주장이다. 현재 과학고는 서울과 부산, 인천,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에 각 2곳씩 있고 대구와 대전, 울산 등에 각 1곳씩 등 전국에 총 20곳이 있다. 이상일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용인이 앞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며 "대통령께서 용인특례시 인구는 15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했는데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고와 실용예술고 등을 설립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에 반도체 고등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2022년과 2023년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여러 차례 만나 지원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용인에 반도체 고등학교를 설립하는 사업안은 지난달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 남곡분교 부지 1만 7990㎡에 약 455억원을 들여 2개 학과 24학급, 384명 규모의 학교가 설립된다. 이상일 시장은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위해 실용예술 중심의 예술고등학교(특목고)도 설립하겠다는 구상도 하고 있으니 대통령실과 교육부가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현재 경기도에 2개뿐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를 교육부가 확대하겠다고 한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면서 "용인에서 2개 학교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니 도움을 주시라"고 했다. 시는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 대상지로 용인삼계고등학교와 백암고등학교를 신청한 상태다. 교육부는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학교가 지방자치단체나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의 원삼초등학교 체육관은 20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시설이 낡았기 때문에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며 "교육부가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해 시설개선이 이뤄지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장상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 시장의 요청을 잘 검토하겠다고 했다.

2024-06-21 22:33: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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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산불 예방·대응 평가 ‘최우수 기관상' 수상

함양군이 경남도가 주관하는 산불 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홍보, 산불 예방 및 대응 능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군부에서는 함양군이, 시부에서는 진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까지의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군 자체적으로 산불진화훈련 및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와 신속한 산불 예방 관제 체계를 확립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산불 발생 제로화의 성과를 달성한 결과다. 또 함양군은 소각을 통한 산불을 원천 차단하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파쇄단'을 운영해 영농부산물 등을 파쇄하고,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해 선제적인 산불 홍보 및 예방 강화에 앞장선 부분도 높게 평가받았다. 허인호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산불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 유지, 공무원들의 선제적인 산불 예방 및 계도 활동의 결과"며 "산불 관계자들과 산불 관계 기관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으로 모두가 안전한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22:33: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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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유진테크와 투자협약 체결

이천시는 반도체 중견기업 ㈜유진테크가 이천 사업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투자업무지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공정 혁신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반도체 중견기업으로, 향후 이천시에 단계적 공장 증설 및 확충을 통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 증대 및 원활하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천시와 ㈜유진테크와의 인연은 하루아침에 성사된 것이 아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반도체 공약을 1호로 발표하였고, 반도체기업협의체 구성과 이천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 발 빠르게 기업지원 정책을 쏟아냈다. 이후 2023년 6월, 김경희 시장이 ㈜유진테크에 방문하여 직접 기업환경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에 대한 지자체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천시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 및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타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신승우 ㈜유진테크 대표이사는 "당사의 증설 및 투자 계획과 이천시가 제시한 투자유치 비전 및 미래 계획의 시너지를 통해 이천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 이천시는 투자유치 TF를 즉각 가동하여 사업추진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담 투자유치협력관을 지정하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4-06-21 22:32:4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