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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화원산단 2개소 기회발전특구 지정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업단지 2개소, 총 26만평이 정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에는 앞으로 데이터센터파크와 해상풍력기자재 생산단지가 조성된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지방정부가 신청한 지역을 특구로 지정, 특구 지정 지역에 이전·투자 기업에 취득세·재산세 100% 감면 등 세제와 재정지원, 규제특례 등 파격적인 혜택을 패키지로 지원해 비수도권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직접 비교우위 산업을 정해 기업을 유치하고,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는 상향식 특구이다. 중앙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것도 특징이며, 지방시대위원회의 양대특구인 교육발전특구와 연계를 통해 투자기업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해남군 기회발전특구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첨단전략산업이 육성된다. 화원산단의 해상풍력배후단지는 목포신항 및 신안의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된다. 2027년까지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 및 조립 등을 위한 공용부두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화원산단의 시행사인 대한조선은 2026년까지 화원조선일반산업단지 62만평을 조성해 그중 34만평을 해상풍력 연관기업에 우선 분양하게 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국내외 굴지의 대기업들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할 예정이다. 40MW급 데이터센터 25동, 총 1GW 규모의 데이터센터 파크를 조성하게 되며,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염해농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RE100 전용 산업단지도 들어선다. 지난해 8월 13개 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데이터센터파크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협약에 참여했던 삼성물산, LG CNS, 보성산업을 주축으로 실질적인 사업을 펼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예정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신재생 에너지 중심 기업 유치가 활성화되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연스러운 인구의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비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사업비 약 3,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 추진 중으로,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첨단 산업과 해양관광레저, 수준높은 정주여건을 가진 주거단지 등을 갖춘 자족형 첨단도시로서 세계에서 승부할 수 있는 꿈의 도시 조성에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신청지역 2개소가 모두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성공함으로써 특구지정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2년 정부 기회발전특구 조성 계획 발표와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초기부터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특구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올 1월 특구 지정 운영 지침안이 행정 예고되면서 전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특구신청을 준비하는 한편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등 실무 부처와 전력공급을 위한 변전소 건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특히 명현관 군수가 직접 정부부처와 국회, 관련 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거듭 설명하고, 강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첫 도전만에 특구지정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명군수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 이정현 부위원장과 우동기 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특구 지정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 등의 지원에 힘입어 국회차원의 지방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박지원 국회의원 또한 한전을 포함해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해남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해양관광레저거점 조성, KTX 해남노선 제5차 정부철도망 계획 반영 등 해남군 미래성장동력이 될 3대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장기발전전략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 명현관 군수는"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첨단기업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곳, 그 일자리를 찾아 젊은이들이 돌아오고, 청정 환경 속 가장 살기좋은 경제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비전을 향해 성큼 다가서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특구 지정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기관 여러분과 성원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6-21 08:44: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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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 신항만' 정부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핵심수단 중 하나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작년부터 발빠르게 대응해 온 목포시는 지난 3월, 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 약 12만 6천여평을 대상으로 지역의 미래전략산업인 '해상풍력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실무검토 및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됐다. 목포 신항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이자 최적의 특화항만으로 평가받고 있어, 전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거점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대규모 기업유치가 가능한 투자환경이 갖춰져 연관 산업 밸류체인이 형성되고 신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에 따라 목포시가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시는 이번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를 발판삼아 경제·산업 측면의 구조적 한계에 봉착한 지역의 미래도약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역기반 신산업을 통한 대규모 기업유입,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 실질적인 효과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신항 2단계 배후단지 등 인프라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다 많은 양질의 기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를 추가 신청하여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우리 목포시가 해상풍력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더없이 좋은 밑거름이다"면서 "기업은 물론 청년들과 미래 세대가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모든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4월, 덴마크에서 세계 1위 터빈제조사 베스타스,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와 목포 신항 내 베스타스 터빈공장 설립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내년 초 착공을 위해 실무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2024-06-21 08:36: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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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 협력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달 20일 오후 3시 서울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관악구 소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의 산하 기관이다.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며, 디지털 튜터링 교실 등의 신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각장애인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지원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자료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디지털재단 소속 강사들은 복지관의 시각장애인 대상 교육 자료를 활용한 사전 교육을 수강할 계획이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장소를 제공한다. 내달 9일부터 복지관 내 교육장, 강의실에서 일대일 스마트폰 강의 등의 강좌가 열린다. 강사진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이틀간 7명이 파견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114명의 시각장애인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사각지대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외계층과 밀접한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세상으로의 첫걸음을 위해 촘촘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08:07: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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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4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진행

고성군은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일 고성초등학교에서 '2024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성군 안전관리과 직원들과 고성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1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024 집중안전점검과 관련된 홍보물 및 자율안전 점검표를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가정의 안전을 부모님과 함께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 생활 속 안전수칙, 물놀이 주의사항을 함께 안내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취약 시설,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주민이 직접 점검 신청한 시설 등 총 90개소를 선정해 안전관리 자문단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집중 점검했으며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놀이 시설, 물놀이 관리지역, 청소년센터 승강기, 영화관 등을 점검해 어린이 안전을 빈틈없이 살폈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2024 집중안전점검은 어린이의 안전이 곧 고성군의 발전과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어린이와 학부모님께서도 안전신문고 앱, 누리집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해 내 가정의 안전을 함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1 08:04: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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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경제 3법’ 협조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은 특히 공동의 관심사인 기후위기 대응을 놓고 의견을 나누며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국회에서 "용인 남사 중심으로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데, 문제는 용수와 전기"라며 "반도체특별법은 용수와 신재생에너지 공급 관련된 것들이 있어서 의장님이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 RE100 3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도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기후도지사'라고 하는데, 의장님 전공이 환경공학 쪽이니 '기후의장'이실 것 같다"며 "지금 중앙정부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서 상당히 퇴행적이고, 국제사회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기후도지사로서 기후의장님과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지 않을까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반도체,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핵심 과제다. 이런 점에서 경제전문가이신 김동연 지사께서 경기도에서 크게 역할을 해 주시면 한다"며 "관심 있는 분야이고 국회에서도 열심히 지원하도록 할 생각이다. 함께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지사는 "얼마 전 새로운 시대정신이 담긴 개헌 얘기를 하셨다"며 "5·18 정신, 기후변화, 저출생 문제 등과 같은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한 시대정신과 권력구조 개편 문제를 포함해 의장님이 선두에 서서 그 문제를 다뤄주시면 최대한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우 의장은 "87년 만들어진 틀이 37년 동안 유지되면서 우리 사회를 감당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면서 "정치가 하는 기능은 길을 만드는 것이다. 새 길은 아니더라도 국민들이, 세상의 변화가 만들어 놓은 길을 수용해 낼 수 있는 최소한의 틀을 만드는 일이, 지금 너무나 심각하고 중요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김 지사가 경제부총리 재임 당시 우 의장이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으며 긴밀한 당정 협의를 이룬 인연이 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을 만나 '경제 3법' 처리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이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한다.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2024-06-21 08:04:0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