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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하반기 앞두고 경제자유구역 준비 박차

고양시가 핵심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며 자족도시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구체적인 청사진 마련이 마무리되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 등 기반시설이 조성과 토지공급을 앞두며 바이오·스마트모빌리티·마이스·K-컬처 4대 핵심전략산업 성장거점도 골격을 갖춰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중첩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온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하반기 신청을 앞두며 투자수요 확보와 자족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변화의 초석을 쌓아 마련한 성장기반에 핵심전략산업 기업들을 내실 있게 채워 새로운 경제축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자구역 내년 상반기 최종지정 여부 발표…투자유치 제도·기금 마련 고양시는 2022년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지정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와 함께 수립해온 개발계획은 마지막 조율 단계로 최종안 확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에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중앙부처 협의를 위한 제영향평가 용역도 3월 착수했다. 하반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부에 지정을 신청하면 최종결과 발표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트랙으로 함께 추진해온 기업·투자유치 확보도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투자유치단을 발족해 약 130여 개 기업 및 협회·기관에 투자유치활동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확보한 투자수요는 115건, 약 6조4천억 원 규모에 이른다. 최근에는 현장중심으로 투자유치단 활동을 강화하며 바이오, 스마트모빌리티, K-컬처, 마이스 산업의 국내외 선도기업 및 전후방 연관기업 투자수요를 골고루 확보해나가고 있다. 투자유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지난달'고양시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개정해 입주기업 입지보조금 외에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지원을 추가로 신설했다. 보조금은 총 775억 원 조성을 목표로 현재 470억 원을 적립한 '고양시 투자유치기금'을 활용해 지급할 계획이다. 또 지난 3월에는 글로벌 투자 허브 역할을 할 고양투자청을 신설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첨단산업 거점 일산테크노밸리 하반기 토지공급, UAM 버티포트 7월 착공 고양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자족기반시설은 일산테크노밸리다.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87만2000㎡ 규모로 조성되며 내부에는 첨단제조시설, 지식기반시설, 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착공해 하반기 토지공급을 목표로 개발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국립암센터 등 6개 대형병원 의료인프라를 바탕으로 일산테크노밸리에 바이오콤플렉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원가 수준의 용지 공급을 위해 지난 2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고 이달 중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을 비롯한 장기재생·신약·헬스케어·푸드테크 등 국내외 바이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바이오산업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고양드론밸리와 도심항공교통(UAM)클러스터 조성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덕양구 화전동에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드론산업 플랫폼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개관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및 드론기업 9개사가 입주했고 한국항공대가 연구·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K-디지털플랫폼사업에 선정돼 국비30억 원을 지원받아 항공드론분야 인재양성도 진행 중이다.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K-UAM의 수도권 실증노선으로 확정돼 킨텍스 인근에 버티포트(이착륙장)가 오는 7월 착공 예정이다. 스마트+빌딩사업 버티포트 분야에도 선정돼 공동연구에 협력하고 있다. ◆킨텍스 일대 마이스·K-컬쳐 기반시설 집적…경제적 파급력 극대화 고양시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 킨텍스와 마이스 전담조직 고양컨벤션뷰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마이스 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ESG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관련 인증 노력 등을 인정받아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 평가에서 세계 14위, 아·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킨텍스는 제1·2전시장 합계 전시면적 10만 8천㎡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 중으로 건립이 완료되면 총 17만 8천㎡로 세계 25위권 규모의 전시면적을 확보하게 된다.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연간 총 6조 4,565억 원, 고용 창출은 연간 30,227명으로 예상된다. 늘어나는 방문객을 수용할 앵커호텔도 킨텍스 부지에 21층, 310개 객실 규모로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킨텍스 일대에는 방송영상·콘텐츠산업 기반시설도 동시에 들어서고 있다. 제2전시장 인근에 2022년 조성을 시작한 고양방송영상밸리는 하반기 토지공급이 시작 예정이다.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에는 지식재산권(IP) 기업·창작자·기관을 연결하는 IP융복합콘텐츠클러스터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이미 방송사·빛마루방송지원센터 등 방송영상 인프라가 집적된 킨텍스 일대에 방송영상 문화콘텐츠 제작·유통·체험 기반을 강화해 마이스와 K컬쳐산업 시너지효과로 고용유발·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덕양구 오금동에도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고양영상문화단지가 내년 본격적인 조성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4-06-15 06:24: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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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K-Med Expo Vietnam 2024' 개막

킨텍스는 대한민국 우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트렌드를 보여주는 '제2회 베트남 의료기기 박람회(K-Med Expo Vietnam 2024, 이하 박람회)'가 6월 13일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이하 SECC)에서 개막된다고 밝혔다. 킨텍스와 함께 국내 대표의료산업 단체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와 코트라가 이번 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안전처, 경기도, 성남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호치민의료기기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국내 및 베트남 의료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다양한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성남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지자체관에서는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을 알린다. 또, 의료기기 부품 서비스 분야의 '파마리서치', AI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웨이센'과 필러 및 인체이식형의료기기분야의 '파이토알렉신', 미용의료기기장비 분야의 '클래시스' 등 한국 의료기기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외에도 이번 박람회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회장 나공찬, 이하 DEMIRE)와 베트남 팜응옥탁(Pham Ngoc Thach) 의과대학이 함께 '베트남 미용성형레이저 국제학술대회(Aesthetic Surgery & Laser Society by DEMIRE)를 개최하고 코트라 및 호치민 무역관을 통해 베트남 의료기기 협단체 및 기관 바이어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우리 기업의 활발한 수출판로 개척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박람회장 내에서는 현장에 방문한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특히, 1등 당첨자에게 순금(1돈)이 제공되는 럭키드로우와 추첨을 통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는 등 매일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우수 의료기기의 베트남 진출을 위해 의사, 병/의원 구매 담당자, 의료기기 대리점주들이 참여하도록 바이어와 참관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박람회가 국내 의료산업 기업에게 최적의 수출 플랫폼이 되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5 06:24: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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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산 신돌석 의병장 116주기 숭모제향 의식 거행

지난 13일 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공동으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6주기 숭모제향'을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군의 후손 및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으며, 초헌관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에는 안해원 영덕경찰서장, 종헌관에는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이 맡았다. 의식행사는 제향행사에 이어 숭모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숭모제는 원황초등학교 그린나래 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전통악기 중 하나인 생황 공연,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 초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민요 영재의 공연까지 선보여 숭모 제향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숭모위원회 권효준 위원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모제향은 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장군의 삶에 대한 오늘날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숭모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치신 장군님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은 대한민국이 고난을 이겨내고 세계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밑바탕으로 우리가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가치"라며, "숭모제향을 통해 영덕군 호국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의로운 뜻을 후손들에게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6-15 06:23:51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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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경북푸드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 개최

경북도는 14~16일 대구코엑스에서 '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 10회째를 맞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식품기업 180개소, 시군·관계기관 36개 단체가 참여해 농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과 우수 농식품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그도안 진행된 방식에서 탈피해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를 동시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산업대전에는 도내 식품기업의 수출과 국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국내외 바이어, 산업 관계자 50명 이상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수출기업과 해외 식품기업의 1:1 상담이 단기 행사에 벗어나 소비처 확대를 통한 실질적 도움이 되는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경복도는 2023년 말 식품 제조·가공 업체 2643개소, 매출액 4조 5498억원으로 연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이 83개소에 달한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9억 3314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해, 10년간 약 3.4배 증가한 (2013년 2억 7222만달러)이다. 이같은 결과는, 농식품 가공산업 집중 육성에 따른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수출 국가의 맞춤형 제품의 다양화, 시장 다변화 등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주제 전시관'은 K-푸드에 대한 성과를 조명한 'K-FOOD 글로벌관', 혁신적인 기업의 갖고 싶은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탐나는 기업관', 세계인이 즐기는 전통주의 맛과 멋을 보여주는 '전통주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22개 시.군 홍보관는 각 시.군이 시책 홍보와 함께 지역 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하고, 관계기관·단체관는 사업홍보 및 정책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개막 당일 '청년들이 들려주는 경북푸드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농식품 우수기업 대표 3명(이우락 농부플러스 대표, 김민희 미니공작소 대표, 김승수 라온타운 대표)의 창업비하인드와 성공스토리를 담은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한다. 행사 둘째 날에는 사전접수 및 현장 참가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골든벨' 행사를 개최해, 농식품 상식에 대한 OX 퀴즈 등을 통해 식품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흥미도 도왔다. 60여 종 이상의 경북 전통주를 한눈에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으로 구성한 전통 주관에서는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전통주' 프로그램을 매일 3회 운영하여 와인 에티켓 설명 및 시음, 안동소주 칵테일 시연 등으로 우리 술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경북 6차산업 체험관' 에서는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농식품 만들기 체험(삼색인절미, 그라인더 생강소금, 크로와상 샌드위치 등)을 매일 4회 진행하여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즉석농식품경매, 선착순이벤트, 인증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우리 농식품을 좀 더 다채롭게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라는 말처럼 우리 K-푸드의 경쟁력은 이미 세계에서 그 진가를 뽐내고 있다"며, "경북 하면 떠오르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 K-경북푸드가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5 06:23:3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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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개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최은영)은 6월 14일(금)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권역주민복지센터에서 권역지역 장애인 및 마을주민, 청기면 보호작업장 이용자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교통이 불편해 복지관의 접근성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복지서비스로는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진료, 공공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홍보△영양군보건소 한방진료, 정신건강체험부스△해피포토△이동세탁△영양목재문화체험장목공예체험△이미용서비스등을 운영하여 장애인 및 주민들이 필요한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 재향군인회 여성회, 입암면 건강지킴이단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은영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 분관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장애인과 주민 모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4-06-14 15:43:5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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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장애인체전 역대 최고 성적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양산시 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식순은 ▲오프닝 공연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및 동영상시청 ▲축사 ▲메달 수여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장 수여 ▲양산시의회 의장 표창장 ▲포상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라틴댄스, 자이브, 룸바로 이뤄진 '양산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의 무대를 시작으로 '양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의 학생 선수들 태권도 시범으로 힘찬 오프닝 공연이 진행됐다. 시상에는 대회 역도 3관왕을 기록한 이준민 선수를 비롯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이 표창장과 메달을 수상했다. 대회 성적은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단체전·개인전을 합산해 금 19개, 은 10개, 동 18개를 얻었으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금 4개, 은 1개, 동 4개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 5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이 돼 양산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이뤄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 임원, 봉사자 모든 분들이 혼연일체가 돼 열정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감동적인 드라마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24-06-14 15:41: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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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안산·화성시민 대상 시화호.거북섬 인지도 조사

시흥·안산·화성시민은 시화호에 대해 대부분 인지(92.4%)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화호의 발전 가능성 역시 많을 것으로(64.5%) 봤다.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시화호와 거북섬의 현재 이미지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탐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만 18세 이상 시흥.안산.화성시민 1,04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2개월여간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시화호 및 거북섬동 인지 및 방문 실태 ▲거북섬동 관련 인식 및 방문 의향 ▲시화호 및 거북섬동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인식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 개 지자체 시민 대다수(92.4%)가 시화호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과반 이상이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시화호에 대한 주요 긍정 이미지로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64.5%) ▲변화한(56.4%) ▲친환경적인(48.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이미지로는 ▲정체돼 있는(54.2%) ▲오염된(52%) ▲오래된(45.8%) 등이 꼽혔다. 시흥시민의 대부분(92%)은 거북섬을 알고 있으며, 3명 중 2명은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안산시민의 과반 이상이 거북섬동에 대해 알고 있으며, 방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거북섬의 인지도가 시흥시민뿐 아니라 인근 시까지 확산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거북섬을 방문한 3명 중 2명은 거북섬에 대해 만족했다. 앞으로 거북섬동에 방문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 역시 시흥시민의 87.5%, 안산시민의 83.6%, 화성시민의 83.6%가 '반드시 방문' 또는 '기회가 되면 방문'하겠다고 응답했다. 세 개 시민들은 거북섬이 ▲해양레저 등 관광상품(53.6%)을 잘 조성했다고 봤다. 생활환경(대기, 수질) 및 주변 자연환경(14.7%)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교통 인프라(9.1%)는 부족하다고 봤다. 특히 자차 이용이 어려운 18~29세에서 해당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거북섬과 시화호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거북섬의 경우, ▲생태환경도시(76.9%) ▲관광레저도시(75.3%) ▲첨단미래사업경제도시(21.3%) 순이었고, 시화호는 ▲해양 치유단지 및 환경휴양도시 조성(38.1%), ▲해양레저관광 거점시설(31%)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시흥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 연령층이 시화호를 누릴 수 있는 방안과 거북섬동의 접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적인 정책개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거북섬동 주요 발전 방향으로 보전(생태, 환경)과 개발(관광, 레저) 등이 거론된 것 역시 유의미한 결과로 보고, 사업추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개발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화호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2024-06-14 15:40:33 김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