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29일 본점 1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혁신과 도전을 이끄는 청년창업기업, 벤처형 기업, 주4.5일제 기업 등을 적극 지원해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도정 철학에 부응해 경기도 유망성장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4자 협약은 도내 유망 성장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협약기관은 유망성장기업을 발굴하고 교육을 담당하며, 경기신보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한도·보증비율·보증수수료 등을 우대 지원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 유망성장기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청년창업지원 교육 및 컨설팅 과정을 수료한 청년창업기업,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청년·노동안전 분야 우수기업 인증기업,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재도전기업을 말한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도내 유망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 간 협업이 필수적인 시대에 함께 힘을 모아주신 각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와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내 기업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0 08:51:5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행안부,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보완' 요구, '재검토'는 불승인이 아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에서 양주시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이 '재검토' 판정을 받자, 일부에서 "정부가 사업을 불허했다"는 오해가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재검토'는 '반려'와 전혀 다른 의미로, 보완 후 재심사가 가능한 행정 절차상 유보 조치에 불과하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200억 원 이상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국가가 사전에 점검하는 제도다. 심사 결과는 △적정 △조건부 △재검토 △반려 △부적정 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재검토'는 행정적 보완을 요구하는 조치로, 일정 절차를 보완한 뒤 '재상정'을 통해 다시 심사를 의뢰할 수 있다. 반면 '반려'는 사업의 추진 시기, 규모 및 재원조달계획 등에 있어 사업의 타당성을 결한 것이 명백한 경우 내려지는 조치로, 사실상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기획해야 한다. 이번 제3회 중투심에는 168개의 사업 중 26개가 '재검토', 26개가 '반려' 판정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양주시 사업의 재검토 사유로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이견 해소, ▲공동추진 지자체의 이견 등 사업계획 변동에 따른 리스크 대응책 마련을 제시했다. 이는 행정적인 보완을 요구한 것이며, 사업의 타당성이나 재정 안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는 포함되지 않았다. 양주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시민 경청회, 사업부지 현장 답사,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6개 시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추진 지자체 간 이견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검토 결과를 시민과의 소통 기회로 삼아 사업 절차를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며 "재검토 내용이 단기간에 해소될 수 있는 성격은 아니어서 충분히 보완한 후에 재상정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9 16:37:29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포천시, 경기북부 최초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9일 열린 '경기도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대통령 단체표창(민방위 업무 유공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민방위 검열 분야 평가'에서 포천시가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결과다. 특히 민방위대 운영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열 과정에서 포천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평가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종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비상대비와 민방위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민방위 교육 이수율 제고 △실효성 있는 민방위 훈련을 통한 비상대응 역량 강화 △기술지원민방위대의 확대·편성 △민방위 경보시설·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의 체계적 관리 △선제적인 민방위 장비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상급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보수하고 신규 시설을 지정해 전시에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노후 민방위 대피시설의 개선과 경보시설 확충을 통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대통령 단체표창은 포천시 민방위대원과 전 공직자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6:31:26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동두천·연천 산단 분양 활성화 위한 지원 방안 논의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미분양 산업단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동두천국가산업단지와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월 22일 열린 사전 점검회의에 이은 후속 회의로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됐다.회의는 동두천시와 연천군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현황, 향후 판매촉진계획에 대해 공유 후 각 기관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해법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동두천시와 LH,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동두천국가산업단지의 입주업종 변경 등을 통해 8개 기업을 추가 유치해 현재 2.3%인 분양률을 2026년 상반기 중 23% 이상(산업시설용지 기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연천군과 GH는 연천BIX 내 분양 촉진을 위해 할부이자(3.5%) 면제, 선납할인(5%), 납부기한 연장 등 '3차 판매촉진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중 입주가능 업종 추가 및 관련 조례 개정 등 투자기업 지원 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도는 경기북부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 연천군과 협력해 기업 이전 수요 및 투자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제도개선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동두천국가산단과 연천BIX 산단의 성공이 경기북부 산업단지와 경기북부 대개발의 성공의 기초"라며 "경기도에서도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적인 역할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6:23:52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7개 광역도로망 확충 본격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5개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이어 7개의 광역도로망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명실상부한 '서울 30분 도시', 수도권 동부 교통 허브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총 3,267억 원(광역교통개선대책 기준)을 투입하여 시행하는 7개 광역도로망 사업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반영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과거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겪었던 '선(先) 입주, 후(後) 교통'의 불편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신도시 추진단(T/F)을 통해 철도와 도로망 계획을 통합 관리하며 LH, G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원도심 숨통 트인다… 강동 직결 '황산~초이' 신설 원도심과 교산신도시를 서울 강동구(천호대로)와 직접 연결하는 ① '황산~초이간 도로'(4차로, 덕산로~감초로) 신설 사업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GH가 도시관리계획 입안 변경을 신청 중이며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해당 도로를 천호대로까지 직접 연장하도록 국토부와 LH에 추가 건의 중이다. 연장이 실현되면 하남시와 강동구(천호대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추가로 현재 황산사거리 이용 교통량이 분산되어, 원도심 주민들의 천호대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부권 교통 대동맥… 송파 접근성 획기적 개선 하남 서부권과 서울 송파구를 잇는 교통망도 대폭 개선된다. ② '동남로 연결도로'(4차로, 동남로~초광삼거리) 신설과 ③ '서하남로 확장'(4→8차로, 초광삼거리~교산지구) 사업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8월 LH가 하남시에 관련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신청했다. 이 도로들이 완성되면 기존 서하남로의 평균 통행 속도가 시속 33.8㎞에서 36.4㎞로 빨라지고,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까지의 접근 거리도 4.5㎞에서 3.0㎞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은 감북동·초이동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또한 상습 정체 구간인 ⑤ '서하남IC 교차로'는 10차로에서 11차로로 부분 확장되고, ⑥ '서하남로' 확장은 서하남IC에서 동성고입구삼거리까지 이미 6~8차로로 확장 운영 중이며, 나머지 초광삼거리까지 2026년까지 6차로로 확장될 계획이다. 계획되어 있는 4개의 도로사업이 완료되면 하남 서부권에서 서울 송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 하남 동서(東西) 축 완성… '객산터널' 뚫고 국도43호선 확장 하남시 내부를 동서로 관통하는 새로운 교통축도 마련된다. 현재 객산으로 단절된 춘궁동(교산)과 천현동을 직접 연결하는 ④ '객산터널~국도43호선 도로'(4차로, 교산지구~국도43호선)가 2031년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도로는 LH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시관리계획 입안 신청을 준비 중이다. 터널이 개통되면 두 지역 간 통행 거리가 4.0㎞에서 2.5㎞로 크게 줄어든다. 이 도로는 앞서 언급된 동남로 연결도로, 서하남로 확장과 연계되어 하남시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 광역도로망이 구축된다. ◇ 하남 동부권 교통 흐름 개선… 국도43호선 확장 하남 동부권의 주요 도로인 ⑦ '국도43호선'도 확장(4→6차로) 및 개선된다. GH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하남IC~하산곡삼거리' 구간을 6차로로 넓히는 것으로, 지난 9월 하남시에 도시관리계획 입안이 신청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천현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추가로 확장 구간을 '상산곡동 기업이전단지'까지 연장하도록 LH와 국토부에 요구하고 있다. ◇ 하남 북부권 교통망 개선 … (가칭)선동대교 건설 교통 영향 최소화 (가칭)선동대교 건설에 따른 교통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미사강변도시 도로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총 422억 원(광역교통개선대책 기준)이 투입되는 ⓐ '강일IC 우회도로'(2차로) 신설과 ⓑ '올림픽대로 확장'(8→10차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춘천 방향에서 하남으로 바로 진입하는 ⓒ '미사IC 램프' 신설도 추진될 예정이다. ◇ '서울 30분' 현실로… 수도권 동부 교통 허브 도약 7개 광역도로망 확충이 완료되면, 하남시 교통 환경은 극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황산사거리 교차로 정체 해소 , 서하남로(시속 33.8㎞→36.4㎞) 및 천호대로(시속 10.4㎞→13.6㎞) 통행 속도 향상 등이 예상되며, 이는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직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발생하는 교통 문제(황산사거리, 하남IC입구 교차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동서 광역도로축을 구축함으로써 하남시 도로망 체계가 전면 재편되는 효과 역시 예상된다. 과거 신도시 교통 문제의 교훈을 바탕으로, 하남시는 '선 교통, 후 입주' 원칙 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신도시 추진단(T/F)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5개 철도망과 7개 광역도로망 구축이 완료되면, 하남시는 명실상부한 '서울 30분 도시' 실현과 함께 수도권 동부를 대표하는 교통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5-10-29 16:23:2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의정연수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결산안 심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관광 분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의 '의정 교양특강'을 통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완도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6:23:1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구리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경찰청장상 수상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10월 28일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체 치안 부문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구리시가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치안 정책이 실제 범죄 감소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2018년부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불법 촬영 범죄 증가에 대응해 관내 공공 및 민간 화장실·탈의실 등 6,400여 개소를 점검했으며,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과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시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사업을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스마트 초인종·홈 카메라·비상벨 등 사물 인터넷 기반 방범 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300여 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이와 함께 여성 안심 무인 택배보관함 3개소를 설치·운영하여, 혼자 사는 여성이 늦은 시간 택배를 받을 때 느끼는 불안감을 줄였다. 구리시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행정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시민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 인식 개선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시는 또한 범죄예방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행정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경찰 자료에 따르면 시 관내 5대 범죄(살인,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 의 112 신고 건수 및 실제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감소 추세를 보인다. 이는 단순한 범죄예방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행정·경찰이 함께 만들어낸 공동체 치안의 성과로 평가된다.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경찰, 시민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0-29 16:23:03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희망복지대상’ 수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희망복지대상'을 받았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29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시장에게 희망복지대상(감사패)을 전달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대선에 이바지한 기초지자체장을 선정해 2024년부터 희망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이재준 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시행 ▲사회복지종사자 돌봄휴가기준 확대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렬 종사자 급여 체계 개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이 없는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 등으로 지역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모범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했다"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수원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6:22:4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