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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자동차화물 인센티브 시행

울산항만공사는 자동차 수출물류 활성화 및 신규화물 유치를 위해 총 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울산항 자동차화물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자동차 운송선사로, 인센티브는 ▲화물대상 지원분야 ▲선박운항비 지원분야로 구분해 지원된다. 특히, 울산항만공사는 보다 적극적인 신규화물 유치를 위해 화물대상 지원분야의 환적화물 인센티브를 전년 대비 50% 높여 톤당 250원 지급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또 선박운항비 지원분야의 인센티브는 울산항에 입항해 도선 할증비용이 발생하는 자동차선박에 척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해당 인센티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울산항 자동차화물 활성화 및 수출물류비 절감 지원을 위해 지난해 시행했던 인센티브 제도를 올해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생산 자동차화물 수출활성화, 울산항 환적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울산항의 자동차화물은 2022년 대비 1.5% 증가한 14637천 톤의 처리실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바 있다.

2024-04-30 14:1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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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확대

하동군이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확대 시행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2억 8000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분기마다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세 또는 대출이자의 50%,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혼인율 감소, 저출산, 경제 활동 위축 등 청년층의 주거 문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정책이라고 평가된다. 사업 신청자는 지난해 1분기 86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올해 1분기에는 221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현재 하동군은 1분기 신청자 221명 중 218명에게 약 8000만원의 주거비를 지급 완료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2억 8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6월 중순부터 지원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하동군에 주소지를 두고, 하동군 소재 주택에 월세 60만원 이하 임대차 계약을 하거나 2억원 이하 전세, 매매·신축을 위해 대출을 받은 무주택자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분기별 신청 인원과 지원 규모가 커지고 있는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다. 취업난과 높은 주거비 부담에 직면한 관내 청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을 선포한 이후 일자리, 주거·경제, 문화, 교육·복지, 참여·여가 등 5개 부문 38개 사업에 총 1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24-04-30 14:19: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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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대상자 모집

밀양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안정을 돕고 지역 내 중소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2024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된 만 18~39세 청년 근로자로서, 직장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고 신청 시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50만원, 총 200만원이 지급되고 지난 1분기 재직에 대해서는 소급해 지급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청년은 시 대표 누리집 새 소식란을 참고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인재가 관내 중소기업에 정착하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통장 지원사업', '밀양형 내일채움공제'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4-30 14:18: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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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원스톱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 3D 프린팅 기술 개발

상온에서도 3차원 형상의 퀀텀닷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UNIST 기계공학과 및 인공지능대학원 정임두 교수팀은 원스톱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 적층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퀀텀닷으로 상온에서 추가적인 열처리 없이 에펠탑과 같은 복잡한 3차원 형상을 제조할 기술이다. 퀀텀닷은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수 나노미터의 반도체 결정이다. 기존 퀀텀닷 물질로 3차원 형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시간 열을 가해야 한다. 열에 취약한 퀀텀닷 물질은 특성이 저하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은 우수한 발광 효율과 색상의 가변성을 가진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구조물을 제작하기 위한 연구가 있었으나, 프린팅에서 사용되는 긴 시간 동안의 열처리 과정으로 특성이 저하되거나 형상이 변형되는 등 그 한계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PQD)에 하이드록시프로필 셀룰로스(hydroxypropyl cellulose, HPC) 폴리머와 휘발성 용매를 사용한 3차원 인쇄로, 상온에서 퀀텀닷-폴리머를 겹겹이 쌓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하이드록시프로필 셀룰로스로 추가적인 열처리 없이 상온에서 잉크가 안정적으로 압출되도록 만들었다. 휘발성 용매인 다이클로로메테인(Dichloromethane, DCM)으로 용매가 잘 증발하도록 만들어 잉크가 뭉치지 않고 증착되도록 했다. 연구팀은 하이드록시프로필 셀룰로스의 양이나 노즐의 속도, 잉크를 압축하기 위해 가해지는 압력 등 3D 프린팅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을 최적화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피라미드나 에펠탑과 같은 복잡한 구조를 프린팅할 수 있었다. 빛의 삼원색을 이용해 구조물에서 각 잉크 색상에 맞는 빛이 발생하도록 만들었다. 연구팀은 3D 프린팅이 주는 기하학적 형상을 이용해 4중 위조 방지 및 정보 암호화 시스템 또 구현했다. 특정한 파장의 빛에서 발광하는 페로브스카이트의 특성을 이용한다. 기존에는 2차원 패턴으로 제한됐으나, 연구팀은 개발된 기술을 활용해 가로와 세로 각각 6개와 5개로 구성된 마이크로 어레이를 제작했다. 블록처럼 생긴 마이크로 어레이에 UV 빛을 쬔다. 이 각도가 변함에 따라 U, N, IS, T 각각의 글자가 차례대로 나온다. 이를 활용하면 2차원 패턴보다 개선된 암호화 시스템을 제작할 것이다. 제 1저자 전홍령 연구원은 "퀀텀닷 3D 프린팅 공정을 단순화시켜 상온에서 안정적으로 제조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 향상된 정보 암호화 시스템과 다양한 광전자 인쇄 기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임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열처리 및 광경화처리 없이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의 광루미네선스 특성을 유지하면서 잉크가 안정적으로 증착하도록 했다"며 "위조 방지나 정보 암호화 뿐만 아니라 퀀텀닷 기반 광전자 및 에너지 응용 분야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해당 분야 세계 상위 5% 이내의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3월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과 정보통신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2024-04-30 13:56: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