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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철 국민대 교수, 통일유공포상자 선정…대통령 표창장 수상

여현철 국민대 교수, 통일유공포상자 선정…대통령 표창장 수상 여현철 국민대 교수/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는 여현철 교양대학 교수가 통일유공포상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여현철 교수는 학교통일교육 분야와 사회통일분야의 양쪽 영역에서 이론과 실천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남북관계와 이산가족, 북한사회 등의 분야에서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학습방법의 적용을 통해 통일의식 고취 향상에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현철 교수는 "통일 관련 수업 및 체험학습을 경험한 학생들이 통일과 평화 한반도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으로 변모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통일교육 시간의 확대 및 의무성이 필요한 이유가 이런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일부가 지정하는 지역통일교육센터는 올해부터 7개 권역센터로 새롭게 개편됐으며, 서울통일교육센터 및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회장은 국민대 임홍재 총장이 맡고 있다. 국민대는 기존의 '통일 뮤지컬', '평화 공감 학술회의'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는 것과 동시에 '민주시민의식 고양' 사업, '평화의식 고취', '보편적 가치' 등의 정치사회학적인 부분에서 시민단체와의 협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현철 교수는 "민-관-학의 운영체제를 안착시켜 서울 시민들이 통일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게 하는 것이 거점대학의 역할"이라며 "사회통일교육분야 뿐만 아니라 학교통일교육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민대가 통일교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25 15:36: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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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양관측위성 '천리안1호' 발사 10주년 맞아

첫 해양관측위성 '천리안1호' 발사 10주년 맞아 천리안위성 1호 모식도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27일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해양 관측위성인 천리안 1호의 발사 10주년을 맞이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27일 발사된 천리안 1호는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상청의 협력 사업으로 개발된 정지궤도 위성이다. 세계 최초로 해양·통신·기상 등 3개의 탑재체를 장착해 해양감시와 기상변화 관측임무를 수행 중이다. 천리안 1호의 해양탑재체인 GOCI(해양관측용 이미지 센서)는 지난 10년간 매일 하루에 8회씩 1시간 간격으로 한반도 주변 해양변화를 관측해왔으며, 적조, 녹조 등 다양한 현안이 발생했을 때 분석 정보를 관련기관에 제공했다. 최근에는 제주 인근 해역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을 탐지하는 등 발사 후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GOCI의 관측자료가 활용된 SCI급 국제논문도 230여 편(2019년 기준)에 이른다. 또 해양위성 운영 경험이 축적되면서 우리나라의 위성자료 검정·보정과 현장 관측기술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됐다. 특히, 해양위성 자료처리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대기보정 기술'은 해양 발생 신호만을 추출하는 기술로, 일본 등 해외에 기술 협력 및 자문을 해줄 정도로 그 우수함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당초 GOCI의 설계수명은 7년이었으나, 현재 3년째 연장 운영 중이며 2021년 3월경 임무가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지난 2월 남미 기아나에서 발사된 천리안 2B호의 해양탑재체 'GOCI-Ⅱ'가 임무를 이어간다. 천리안 2B호는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주도로 궤도상 시험운영 및 각종 센서의 최적성능 구현을 위한 검정·교정을 진행 중이이다. 천리안 2B호의 시험 운영이 마무리되는 올 10월부터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생산되는 기초자료들이 해양수산부를 통해 국민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며, 2021년 상반기부터는 누적된 관측자료를 활용해 분석?가공된 다양한 해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해수부 김민성 해양영토과장은 "지난 10년간 천리안위성 1호의 해양탑재체를 통해 확보된 위성자료 등이 천리안위성 2B호의 해양탐재체 운영을 위한 듬직한 기반이 돼주었다"며 "위성자료를 활용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들을 융합해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해양정보를 생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5 14:42: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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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이고, 농가소득은 올리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농가 3배로 확대

"온실가스 줄이고, 농가소득은 올리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농가 3배로 확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업·농촌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신규 참여 농가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린 250곳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대상이 아닌 사업자(농업인)가 자발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정부가 감축량을 인증하고 톤당 1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2012년 도입돼 지금까지 542 농가가 참여했고, 이 중 405 농가에서 약 8만7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누계 총액 8억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농식품부는 보다 많은 농업인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원예 농가가 주로 활용하는 '에너지 이용 효율화' 분야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을 개선했다. 이번 개선으로 다겹보온커튼을 이용하는 시설원예의 경우 사업계획서, 모니터링 보고서 등이 간소화 돼 그동안 사업 참여가 어려웠던 소규모 감축 농가들도 개별 또는 지역·마을 단위 묶음 사업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는 작년 82 농가 수준이던 참여 농가 수를 올해 3배 이상인 250 농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 농가가 시설원예 면적 1ha당 연간 약 3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 30만원의 추가 소득을 얻게 된다. 이 같은 온실가스 감축량은 30년생 소나무 약 4500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농식품부 김지현 농촌재생에너지팀장은 "농업인들이 쉽게 적용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파종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의 자발적 감축사업은 위탁 운영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오는 7월17일까지 신규 참여 농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누리집(www.fact.or.kr)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5 14:30: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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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돈육가공 통조림, 싱가포르에 첫 수출

국내산 돈육가공 통조림, 싱가포르에 첫 수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5월 싱가포르 정부와 식육 통조림·레토르트 등의 식품 수출을 위한 협의를 완료했고 첫 물량인 돈육가공 통조림이 이달 30일 싱가포르로 수출된다고 25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소비식품의 약 90% 이상을 수입하는 국가로 수입식품에 대해 엄격한 안전기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수출은 싱가포르 식품청(SFA)으로부터 우리나라 식품관리 시스템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평가했다. 첫 수출 규모는 5만캔, 금액을 기준으로 6만달러로, 이를 시작으로 연간 100만캔이 계약돼 수출될 예정이다. 향후 수출작업장 등록이 확대되면 수출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돈육가공 통조림 제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있어 국내 축산농가와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통조림과 레토르트 외에도 다른 열처리 돼지고기 가공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고, 향후 다른 아시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품목이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5 14:06: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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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등교해도…대학가 여름 계절학기도 '온라인'

초·중·고 등교해도…대학가 여름 계절학기도 '온라인' "현재 상황이면 2학기도 온라인"…수업료 인상해 학생 반발 대학도 온라인 강의 듣는 학생/뉴시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강의로 1학기를 마무리하는 대학 대다수가 여름 계절학기도 비대면 수업을 이어간다. 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동국대 등 서울 주요 대학들은 여름 계절학기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키로 확정하고 이르면 6월 말 수업을 시작한다. 다만 일부 대학에서 실험, 실습, 실기의 경우 대면이 허용된다. 계절학기는 보통 약 2~3주간의 일정으로 매주 5일을 강의실에서 2~3시간 수강해야 한다. 연세대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강의를 원칙으로 하되 일부 실험·실습·실기 과목을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고려대도 계절학기 수업 방식을 1학기 기준과 동일하게 설정하고 수강인원이 30명을 초과하는 강의는 온라인 강의를 원칙으로 결정했다. 다만 온·오프라인 병행을 조건으로 대면수업을 허용하고 수강인원 30명 이하 강의는 수강생 동의와 거리 두기가 가능한 강의실 확보를 조건으로 대면 수업도 허용했다. 한양대는 계절학기 수업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하지만, 원격수업 교과목이 대면시험을 시행하는 경우 정규학기와 달리 학생동의를 따로 묻지 않고도 가능하도록 했다. 경희대와 동국대, 서울시립대 등 대부분 대학도 비대면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실험·실습·실기강의 등 필요한 경우 대면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성균관대·한국외대는 여름 계절학기 전 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국민대는 이번 여름 계절학기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10일로 축소했다. 대신 일별 수업 시간을 늘려 강의한다. 국민대 관계자는 "1학기 개강이 밀리면서 학사 일정 변경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절학기 기간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초·중·고교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학은 대부분 온라인 강의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대학의 경우 수도권 등 각 전국에서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파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2학기 학사운영과 관련해 일부 대학들은 가을 코로나19 재유행 예측도 나오는 만큼 온라인 강의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울 시내 한 사립대학 관계자는 "2학기에도 우선 '중간고사 전까지 온라인'으로 원칙을 정하고 이후는 상황을 봐서 결정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학생 등록률 저하 우려가 대학 계절학기 비대면 강의 결정을 재촉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1학기 코로나19 여파로 대학은 재정에 일부 타격을 입은 상태다. 개강이 미뤄지고 입국 시 자가격리 등의 부담이 늘어나면서 해외 유학생들의 등록률이 지난해 대비 현저히 줄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국내 학생의 휴학률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해외 유학생의 경우 최대 80%까지 줄어든 대학도 있다"라면서 "계절학기를 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경우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등록이 미진할 수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대학은 여름 계절학기 수업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수업료는 되레 인상해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경희대는 계절학기 수업료를 이번 2020학년도 여름 계절학기부터 학점당 8만9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인상했다. 이는 2019학년도 등록금챙정위원회 합의에 따라 인상이 결정됐지만, 비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학생들은 수업료 인상이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2020-06-25 13:51: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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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 농축산·식품 업계도 동참

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 농축산·식품 업계도 동참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기획된 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날인 25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오픈마켓과 홈쇼핑, 농협 하나로마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우리 농축산·식품 할인 판매전이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활력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6.26~7.12)에 농축산·식품 업계도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축산·식품 업계 동행세일에서는 우리 농축산물과 식품, 생필품 중심의 할인행사와 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할인 홍보 행사가 병행된다. 우선 코로나19를 계기로 변화된 비대면 방식의 소비패턴을 반영해 온라인 채널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국내 대표 오픈마켓 7개사와 120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농식품 온라인 직거래기획전'이 8월까지 진행된다. 6월에는 쿠팡과 11번가, 7월에는 옥션과 G마켓, 8월에는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에서 산지 직배송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TV홈쇼핑에서는 26일 마늘농가 특집 공영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홈앤쇼핑, GS홈쇼핑에서 순차적으로 9월 말까지 농산물 판매프로그램이 총 65회 방송된다. 한돈 자조금 단체가 운영하는 한돈몰은 저지방부위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동행세일 기간에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중소식품기업 제품은 우체국 쇼핑몰에서 7월1일~15일까지 10% 할인쿠폰 지급 등 특별기획전 등 특별기획전을 통해 판매한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6월25일~7월8일까지 전국 800여개 매장에서 수박, 양파, 마늘, 삼겹살, 한우불고기 등 농축산물을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계란·오리 자조금 단체는 7월10일~12일까지 코엑스 광장 동행세일 현장에서 할인판매와 부대행사를 연다. 전통식품과 외식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잇따라 열린다. 특별 여행주간(7월1~19일)에 맞춰 전국 42개소 양조장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양조장'을 홍보하고, 우수 후기를 작성한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준다.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전통주, 식품 명인 제품을 최대 10% 할인 판매하고, 한식 메뉴를 20% 이상 할인 판매하는 '코리아 고메'는 참여 한식당 250개소를 모집해 서울(7월3일~16일), 부산·대전(7월10일~23일), 광주·대구(7월17일~30일) 순으로 개최한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취지에 각 산업계가 공감하는 만큼 농식품부와 농축산·식품 업계도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이를 시작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홍보행사를 하반기에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5 13:11: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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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산학협력단, K&C Battery Materials와 업무협약 체결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K&C Battery Materials와 업무협약 체결 공동연구개발, 정보 공유 및 기술·인적자원 교류 등 협력관계 구축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K&C Battery Materials Inc.와 24일 리튬이온배터리의 전극소재 및 전해질 관련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신동렬) 산학협력단(단장 추현승)는 K&C Battery Materials Inc.(대표이사 허성범)와 24일 리튬이온배터리의 전극소재 및 전해질 관련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균관대의 추현승 산학협력단장, 황동목 신소재공학부 교수와 K&C Battery Materials의 허성범 대표이사, 황성록 부사장, 박근민 CSO 등이 참석했다. K&C Battery Materials는 캐나다에 있는 벤처테크업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차세대 고에너지 밀도 음극소재 및 고체전해질 소재 기술의 이전 및 공동개발 ▲전문인력 양성 ▲공동연구 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하고 배터리소재 산업 분야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추현승 단장은 "이번 협약이 새로운 배터리소재 연구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산학이 함께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성범 대표이사도 "배터리소재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균관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배터리소재의 우수성과 역동성을 캐나다 시장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0-06-25 12:33: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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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고려대 교수팀, 퀀텀닷 구조변화 유도해 양자-플라즈몬 현상 관찰

정광섭 고려대 교수팀, 퀀텀닷 구조변화 유도해 양자-플라즈몬 현상 관찰 "양자나노물질 활용 범위 넓힐 것 기대"…국제학술지 'Nano Letters' 게재 정광섭 화학과 교수/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정광섭 화학과 교수와 김주영 경상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퀀텀닷의 구조변화 및 전자밀도 증가를 유도해 전자전이의 특성과 국소 표면 플라즈몬 공명이 함께 나타나는 양자-플라즈몬(Quantum Plasmon) 현상을 관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중세 교회와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는 플라즈몬 공명이라는 현상에 의한 결과인데, 이 현상은 금속 표면에 있는 전자들의 집단적인 공명에 의해 일어난다. 이렇게 금속과 같은 전자밀도가 높은 물질들은 수 나노미터 정도로 작아지면 크기에 따라서 색이 변하게 된다. 반면, 반도체 나노입자(콜로이드 양자점, 퀀텀닷)는 제한된 공간에서 전자와 정공이 갇혀 운동에너지가 커진다. 이에 따라 기존의 물질에 비교해 큰 에너지를 갖게 된다. 플라즈몬 현상과는 달리, 양자점은 빛을 조사하면 물질의 종류 및 크기에 따라서 다양한 색을 내뿜는다. 즉, 빛의 파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차세대 QLED TV의 주된 광학재료가 바로 이 콜로이드 양자점이다. 콜로이드 은셀레나이드 퀀텀닷 내에서 발생하는 양자 플라즈몬 현상의 도식화/고려대 제공 기존의 퀀텀닷은 전자밀도가 증가하는 도중에 내부의 전자가 외부 요인에 의해서 빠져나가는 산화 현상 때문에 전자밀도를 높이기 어려웠지만, 정광섭 교수 연구팀은 은 셀레나이드 퀀텀닷에 대해 물질 조성을 세밀하게 조정함에 따라 자가도핑(Self-doping)을 성공한 바 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은 셀레나이드 콜로이드 양자점의 흡수 파장이 적외선 영역에서 미세하게 다른 두 파장으로 갈라지는 현상을 관찰하며, 이러한 현상이 물질의 구조변화에 의한 결과임을 밝혔다. 이는 구체적으로는 기존에 밴드 내 전이 에너지 준위가 같아서 서로 겹쳐져 있었는데 물질이 비대칭적으로 변함에 따라서 각 에너지 준위가 갈라지게 됐다. 이는 양자적인 성질이 극대화되는 현상이며 향후 다진수 양자 메모리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구조가 변화함과 동시에 전자밀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양자적인 성질과 동시에 국소 표면 플라즈몬 현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나노 양자물질인 콜로이드 양자점의 더 많은 에너지 준위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반도체와 금속 나노물질의 성질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정광섭 교수는 "저독성 은칼코게나이드 콜로이드 퀀텀닷의 구조에 따른 축퇴 깨짐 현상과 동시에 관찰되는 양자 플라즈몬 현상은 물리화학, 재료화학 및 광학분야에서 양자나노물질의 활용 범위를 더 넓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 연구 논문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한국형 SGER)과 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단장 정소희)으로 수행됐으며 나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Nano Letters'에 지난 9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2020-06-25 12:28: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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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대면 기말시험 대비 검역소 10개소 운영

중앙대, 대면 기말시험 대비 검역소 10개소 운영 앱으로 모바일 문진표 작성 후 출입 확인 중앙대 검역소(서울캠퍼스 310관)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총장 박상규)가 대면으로 기말시험을 치르는 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시험장에 검역소(서울 4개, 안성 6개)를 운영하며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기말시험을 치르는 중앙대는 온라인 비대면 시험을 원칙으로 하지만, 실험·실습 등 일부 과목만 대면시험을 진행한다. 대면시험 대상 과목은 885개(서울 109개, 안성 776개)로 전체 대비 19.6%를 차지하며, 8000여 명의 학생들이 시험을 치른다. 시험장을 방문하는 모든 인원은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통해 발열체크를 하고, 사전에 작성한 '모바일 문진표'를 제시해 당일 출입 확인을 받는다. 모바일 문진표는 중앙대 웹사이트 또는 '중앙더하기' 앱에 접속해 작성할 수 있다. 중앙대 모바일 문진표/중앙대 제공 이상이 없으면 확인용 손목밴드를 착용 후 시험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의심환자 발생 시 관내 보건소 지침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대체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해당 지역을 폐쇄 및 방역 조치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중앙대는 전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이번 학기 동안 코로나19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이 무사히 학기를 마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5 12:19: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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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6만645명 귀농·귀촌… 30대 이하 젊은층이 귀촌 주도

지난해 46만645명 귀농·귀촌… 30대 이하 젊은층이 귀촌 주도 총 이동인구 규모 감소 등 영향, 귀농·귀촌자 전년 대비 6.1% 감소, 2년 연속 감소세 귀농가구 절반 이상 50·60대… 베이비부머 은퇴 영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자리 연계 귀농·귀촌 정책 확대 추진 유토이미지 작년 한해 동안 46만645명이 농촌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고, 30대 이하 젊은층이 귀촌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귀농·귀촌 인구가 전년 대비 6.1% 감소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총 인구이동 감소와 혁신도시 지방이전 종료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향후 은퇴 연령 증가 등으로 귀농·귀촌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한해 동안 귀농·귀촌 인구는 46만645명(32만9082가구)으로 전년 49만330명에서 2만9685명(6.1%) 감소했다. 2014년 45만7511명에서 2017년 51만6817명까지 증가하다, 2018년 49만330명으로 감소한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다. 최근 농촌인구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이지만, 증가폭은 둔화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농촌인구는 2010년 875만8000명, 2015년 939만2000명, 2017년 962만9000명, 2018년 971만4000명이다. 정부는 그러나 저밀도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은퇴연령층 증가 등으로 귀농·귀촌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 인구 추계를 보면, 은퇴 연령층(55~65세)은 2019년 847만명에서 2026년 941만명으로 증가한다. 귀농·귀촌 특징을 보면, 연령별로 30대 이하 젊은층 귀촌과 60대 귀농 흐름이 지속된다. 30대 이하 귀촌 가구 비중은 전년 43.8%에서 44.3%로 0.5% 포인트 소폭 증가했고,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60대 귀농가구 비중도 전년도 28.3%에서 30.3%로 2.0%포인트 증가했다. 또 귀농에서는 오랜기간 준비하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경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1인 귀농가구 비중이 전년 대비 증가해 가구주가 먼저 이주 후 가족 구성원이 합류하는 경향이 확대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인 귀농가구 비중은 68.9%에서 72.4%로 증가했다. 많은 귀농인이 전통적인 농업지역을 선택한 이유도 신중하게 지역을 선정하는 경향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귀농 상위 지역은 고흥군(176명), 의성군(173명), 상주시(171명), 나주시(166명), 고창군(162명) 순이었다. 또 귀촌가구의 34.1%(2018년 33.3%)가 취업이나 사업 등 직업을 이유로 귀촌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돼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귀농귀촌 실태조사를 보면 귀촌가구 경제활동은 직장취업이 45.3%, 자영업 23.8%, 임시·일용 21.8%, 농사 15.0%, 농산물 가공·판매 4.7% 순이었다. 정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는 도시민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과거 1997년 IMF 구제금융 시 귀농가구는 1841가구에서 이듬해인 1998년 6409가구로 증가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2218가구에서 2009년 4080가구로 증가하는 등 두 차례 경제위기시 고용 위축 등의 영향으로 인해 귀농이 일시 증가한 경험이 있다. 정부는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고자 하는 도시 구직자를 대상으로 농업 일자리 연계 단기 귀농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청년들의 영농초기 소득 부족 애로 해소를 위해 월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유망한 청년창업농을 민간이 발굴해 투자하는 영 파머스 펀드도 올해 100억원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귀농귀촌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농지, 주택 지원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지은행이 유휴농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는 등 맞춤형 농지지원 규모를 올해 646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귀농인 집 확대시 종전 빈집 수리 위주에서 신축도 지원대상에 포함키로 했다. 이밖에 농촌에서 6개월간 거주하며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살아보기 프로그램이나 청년 장기교육, 농촌인 대상 농산물 가공, 유통, 마케팅 등 농산업 분야 창업교육 지원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농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 정보제공,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5 12:03:0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