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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장비에 유령 연구원 내세워 꿀꺽"… 국가 연구비 횡령 여전

"유령 장비에 유령 연구원 내세워 꿀꺽"… 국가 연구비 횡령 여전 교육부 등 7개부처 35개 사업 합동점검했더니, 267건 23억7000만원 적발 '연구비 중복 청구', '지출용도 불명 법인카드 지출' 등… 6건은 고발·수사의뢰 연구 장비를 산 것처럼 서류를 꾸며 장비 대금을 횡령하거나, 연구에 참여하지도 않은 유령 연구원을 내세워 연구비를 타내고, 납품가액을 부풀려 차액을 돌려받는 등 국가 연구비 횡령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감시단(단장 최병환 국무1차장)은 교육부 등 7개 부처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정부지원금 집행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총 연구개발비는 2018년 기준 85조7287억원으로 OECD 국가 중 세계 5위 수준으로, 국내 총생산(GDP)을 기준(4.81%)으로 하면 세계 1위 수준이다. 올해 정부 연구개발 예산만 24조2000억원 규모로, 2011년 14조9000억원, 2013년 16조9000억원, 2017년 19조4000억원, 2019년 20조5000억원 등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이처럼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합동점검에는 7조원 규모의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산업부(3.2조 원), 교육부(1.9조 원), 중기부(1.1조 원), 농진청(0.7조 원), 해수부(0.6조 원), 복지부(0.5조 원) 소관 정부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 7개 부처 예산은 전체 예산의 73.3%를 차지한다. 이들 부처 소관 사업의 연구비 부정집행에 따른 환수액 규모는 2015년 258억원, 2016년 220억원, 2017년 153억원, 2018년 66억원 등으로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연구원 허위 등록 후 부정지급 ▲인건비 목적 외 사용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후 대금 되돌려 받기 등 연구비 부정집행 사례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합동점검 결과 3년간(2016년1월~2018년12월) 종료 사업 중 35개 사업, 124개 기관의 연구비(5318억원) 집행과 사후관리를 점검한 결과 연구장비·재료비 등 연구비 용도외 사용 155건, 연구비 중복청구 23건, 세금계산서 취소 후 대금 미환입 89건 등 과기정보통신부 23건을 포함해 총 267건이 적발됐다. 이는 전수 점검이 아닌 일부 사업을 점검한 결과로 실제 부정집행 사례는 드러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합동점검반 관계자는 "연구개발 사업이 규모가 크고 지원 범위도 방대해 일정 기간에 전수 점검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며 "예산 100억 원 이상 사업 등 규모가 크고 비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말했다. 연구비 횡령 유형을 보면, 연구장비나 재료비(26건, 51억4000만원)가 가장 많고, 인건비(21건, 36억4000만원), 연구활동비(49건, 4억8000만원)가 대부분을 차지하나, 소액의 회의비나 연구과제추진비, 연구수당을 횡령하는 사례도 많다. 유령 연구자를 참여시켜 연구비를 지급받거나, 실제 연구원에게 연구비를 지급하지 않고 유용한 경우도 있었다. 과제수행과 무관한 장비 구입, 증빙이 미흡한 연구비 사용, 서로 다른 부처 사업과제에 동일한 전자세금계산서를 증빙으로 첨부해 이중 청구하는 방법 등 갖가지 횡령 수법도 확인됐다. 물품 구매 후 계약해제·반품 등의 사유로 전자세금계산서가 취소되었음에도 집행된 연구비를 환입하지 않은 경우도 적발됐다. 정부는 적발된 연구비 횡령·유용 등 중요성이 크거나 고의성이 의심되는 6건에 대해 고발과 수사의뢰키로 했고, 적발된 267건 중 245건의 부당집행액 23억7000만원을 국고 환수 조치키로 했다. 또 3개 기관 6명의 연구자에게는 추후 연구 참여제한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연구비 부당집행 관여자에 대해 과실 정도에 따라 문책 등 인사 조치키로 했다. 정부는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사전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고, 전자세금계산서, 기업 휴·폐업 변동, 수입신고필증, 건강보험자격득실 등 연구비 부정사용 여부를 탐지할 수 있는 정보를 부처 간 공유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같은 연구자가 다른 부처로부터 지원받은 연관된 연구비 집행내역(동일시기·동일거래처 집행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여러 부처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의 연구비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 국세청 과세정보 제공범위를 '수정 여부'뿐 아니라 금액 변동 등 '수정사유'도 포함하고, 정산업무 담당 회계사 공개하는 등 연구비 상시 모니터링에 회계법인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사항과 제도개선을 올해 중 마무리되도록 점검하겠다"며 "향후 국가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부패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가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4 14: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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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 합격자 10명 중 6명은 '재수이상'… 전년보다 증가

서울대 정시 합격자 10명 중 6명은 '재수이상'… 전년보다 증가 교육부, 주요 16개대 수능위주전형 확대 권고에, 재수생 강세 심화될 듯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재수생 비율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867명을 선발했다. 이 중 수능 위주 일반전형(859명) 선발인원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합격자는 8명(특수교육대상자 6명, 북한이탈주민 2명)이다.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의 고교 졸업 연도를 보면, 재수생이 43.4%로 가장 많고, 재학생은 37.7%로 집계됐다. 삼수이상(15.5%)을 합치면 재수 이상 비율은 10명 중 약 6명(58.9%)에 이른다. 올해 검정고시 출신 합격자도 3.5%로 전년(1.4%)보다 크게 증가했다. 반대로,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재학생비율은 지난해 43.1%에서 올해 37.7%로 크게 줄었다. 입시업계에서는 2020학년도 수능이 변별력 있게(난이도가 있는 수준) 출제됨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능 만점자 수는 재학생이 많지만 수능 고득점자 군에서 재학생에 비해 수능 준비 기간이 길고 수능 시험에 적응력이 높은 재수생 이상과 검정고시 출신이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서울대 주요 학과 정시모집 합격선에 대해 표준점수 국수탐 600점 환산 기준으로 의예과는 405점, 인문계열에서는 경영대와 경제학과가 각 418점 등으로 추정했다. 교육부는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 선발 비중을 2023학년도까지 40% 이상으로 현재보다 높이기로 해, 추후 이들 대학 입시에서 재수생 이상의 강세가 예상된다. 한편 서울대는 정시 최초합격자 등록 기간을 거쳐 미등록자에 대해 최대 3차례 충원 합격자 발표와 등록을 18일까지 진행한다. 최종 충원 합격자 통지는 17일 오후 9시까지, 최종 등록은 18일 오전9시~오후4시까지다.

2020-02-04 13:40: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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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사경, 2020 국제행사 대비 호텔뷔페 등 집중 단속 펼쳐

- 위생불량·원산지 표시 위반 등 17개소 적발 인천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금년 1월 22일까지 호텔 뷔페 등 대형음식점과 항포구 어시장 주변 수산물판매소를 집중 단속해 식품위생법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호텔 뷔페 등 대형음식점 11개소와 어시장 수산물판매업소 6개소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에 송년회 및 신년회 모임장소로 이용객이 많은 대형음식점과 금년 5월초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를 대비하여 개최지 주변 대형 호텔 뷔페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 및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항 포구 어시장 주변 수산물 판매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도 함께 단속했다. 단속결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목적 보관 4건,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2건, 영업장 무단 확장 2건, 무신고 일반음식점 영업 1건, 냉동보관 식품실온 보관 1건,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5건 등 호텔 뷔페 등 대형음식점 12개소에서 식품위생법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15건을 적발하였고 항 포구 어시장에서 원산지를 거짓 표기하여 수산물을 판매한 4개소와 원산지를 미 표시 한 2개소를 적발했다. 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등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영업자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영업자 14명을 입건해 수사 중에 있으며, 조리장 위생불량 음식점 2곳은 관할 구청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토록 통보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판매목적으로 보관한 영업자는 영업정지 15일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무신고 일반음식점 영업을 하면 영업소 폐쇄명령과 3년 이하의 벌금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 농수산물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에 따라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송영관 특별사법경찰과장은 "2020년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많은 내·외국 주요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고 또한 뷔페 등 대형음식점은 이용객이 많은 만큼 위생관리가 소홀 하면 자칫 대형 식품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아울러 원산지 거짓표시 등으로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4 13:38:43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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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 다음달 10일부터 인터넷 예매서비스 개시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월미바다열차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다음달 1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예매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 승차권을 예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월미바다열차 예매전용사이트' 또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승차권 예매는 승차일 기준 전월 1일 오전 10시부터 승차일 전날 자정까지 가능하다. 다만, 예매서비스 개시일인 2월 10일 이용고객은 2월 11일 승차 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승차권을 인터넷으로 예매한 고객은 월미바다역에서만 최초 승차가 가능하고 월미바다역 이외의 역(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에서는 재승차만 가능한 점을 이용에 참고해야 한다. 예매는 월미바다열차 이용시간대를 30분 단위로 구분하여 20명씩, 하루 최대 280명까지 가능하며, 한명의 예매 고객이 수량을 독점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1인당 예매건수를 2건(최대 40명 승차권)으로 제한한다. 한편, 공사는 월미바다열차 주 이용고객인 노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각 역에서도 기존대로 현장발매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시민들께서 월미바다열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터넷 예매서비스 이용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4 13:38:02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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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교통모니터단 위촉 및 교육 실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31일 구청 7층 신비홀에서 교통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교통모니터 본연의 역할 제고와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계양구 교통모니터는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 정책과정에 반영하여 구민들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3년 2월 전국 지방정부에서 처음으로 발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위촉된 교통모니터는 80명으로 2020년 1월 3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지조사, 버스노선개편 설명회 참가 등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제보활동이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구청 정책에 반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교통모니터로부터 제보된 교통불편사항은 모두 245건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계양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구에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하며 노력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예방행동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하였다며 "교통모니터 여러분들이 제보하여 주신 크고 작은 교통불편사항이 처리되어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계양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니, 앞으로 생활주변에서 겪고, 보게 되는 교통관련 불편사항과 안전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020-02-04 13:37:32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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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유튜브 채널, '서구TV'로 개편

- 톡톡 튀는 콘텐츠로 차별화..."새로운 소통의장 만들 것"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서구 TV'로 전면 개편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와 정보 전달로 구민들 속에 풍덩 뛰어든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유튜브 채널을 '서구TV'로 네이밍함으로써 구민소통 채널로서 구민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3일자로 개편한다. 이번에 개편되는 유튜브 채널 '서구TV'를 통해 기존 공공기관에서 제작해온 딱딱하고 일방향적인 정보 제공 영상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주는 기획영상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올해 들어 '2020 행복프로젝트 제대로 언박싱' 영상을 통해 주요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시기성에 맞게 '전통시장 체험기' 등을 선보여 유튜브 콘텐츠가 이전보다 다채롭고 재미있다는 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서구는 앞으로 이 같은 체험형 영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딱딱할 수 있는 구정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서구TV' 활성화를 위해 기존 서구의 SNS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구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구청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영상도 만들어 적극적으로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서구TV'가 구민들에게 단순히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교감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대중적인 유튜브 플랫폼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0-02-04 13:37:22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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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물향기수목원에 걷기편한 ‘무장애나눔길’ 조성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 당선, 녹색자금 지원금 2억7천6백만원 확보 - 오는 8월까지 수목원 내 습지생태원에 데크길 및 포장길 600m 조성 -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유아 등)의 편리한 수목원 이용 기능 제공 경기도 대표 수목원인 물향기수목원에 보행약자 여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숲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된다. '무장애나눔길'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휠체어나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길을 만드는 사업이다. 물향기수목원은 2020년도 공모사업에 당선됨에 따라 녹색자금 2억7천6백만 원을 확보, 총 4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물향기수목원의 상징이자 탐방객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많은 습지생태원 주변에 약 600m 규모의 '무장애나눔길'을 만들 계획이다. 공사는 2020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경사 4% 이하의 목재 데크길과 포장길을 조성하고, 보행약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일정 구간에 휴게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신광선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지난해 무궁화원 리모델링에 이어 올해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으로 보행약자들도 일반인과 차별 없이 식물 관찰과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2006년 오산시 수청동에 개원했다. 연간 35만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이중 38%인 약 13만 명이 보행약자로 추산된다.

2020-02-04 13:36:1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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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회의 개최

IPA,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회의 개최 / 관계기관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논의 인천항만공사(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국제여객터미널에 이어 연안여객터미널에서도 관계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일 개최한 회의에서는 연안여객 선사 대표, 운항관리실, 인천항시설관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증가 추세인 연안여객을 고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각 선사별 최근 동향을 비롯해 안전수칙, 대응방안 등 정보를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방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긴밀히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미 연안여객터미널 이용자간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대합실 내 자동 손세척제(2대), 손소독제 등을 충분히 확보해 비치하고 터미널 종사자 마스크 착용, 전광판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해 대응하고 있으며, 옹진군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 자진 신고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책회의에서는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여객선사들이 마스크 지원요청을 함에 따라 공사는 1개 선사당 천개씩 총 5천개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터미널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와 관계기관이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4 13:36:02 백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