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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10대그룹·은행권 필기시험 돌입… AI면접·인적성 트렌드는?

하반기 10대그룹·은행권 필기시험 돌입… AI면접·인적성 트렌드는? KT그룹, 지니뮤직 인적성검사 AI기반으로 바꿔… "온라인 질문 답변, 전략 게임 수행 평가" 롯데그룹 AI전형, 그룹 전체 계열사로 확대… "지원자 자기소개서, 직무적합도 매칭 데이터로 평가" 10대 그룹 2019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모집을 위한 필기시험과 은행권 전형이 이달 중 이어진다. 대기업 공채 트렌드로 자리잡은 AI면접과 인적성검사는 어떻게 진행될까. 1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이달 5일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를 시작으로 포스코(6일), LG, KT, GS(12일), SK(13일), CJ(19일), 삼성(20일)이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모집을 위한 인적성검사와 직무역량평가 등 필기고사가 이어진다. 은행고시로 불리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에서도 이달 필기전형을 치른다. 특히 19일은 은행 4곳이 필기시험을 치러 '금융권 매치의 날'로 꼽힌다. 올해 10대 기업 공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AI가 채용 전형에 전폭 도입됐다는 점이다. 기존 면접관의 성향이나 선입관에서 탈피해 객관적인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KT그룹의 경우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공채 전형에 AI를 도입했다. 특히 지니뮤직은 기존 인적성검사를 AI기반 인적성검사로 대체한다. 해당 전형은 지원자가 특정 사이트에 접속해 질문에 답하거나 전략 게임을 수행하면, AI가 뇌신경과학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인 역량을 분석하고 평가한다. 롯데그룹도 소수 계열사만 시범 진행했던 AI전형을 그룹 전체 계열사로 확대했다. 그룹 측은 AI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기업이 설정한 인재상과 직무적합도를 매칭해 평가 데이터로 만들어낸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금융권에서는 KB국민은행, 공공기관에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AI 면접을 도입했다. 기업들의 인적성검사나 필기시험은 문제유형 파악과 실전 풀이능력은 물론, 시험 당락을 가르는 '허를 찌르는 변수 문제'가 등장하는 만큼 기업별 인적성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모의시험을 통해 시간안배를 철저히 하고, 시험 당일에는 컨디션 조절, 긴장감 완화까지 신경써야 한다"며 "기업이 AI면접을 시범 도입하는 만큼 구직자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10-01 12:27: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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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툭툭… 어! 물병이네"… KAIST·인하대 연구진 '노커' 기술 개발

- 카메라 없이 어둠 속에서도 사물 인식… 정확도 98% - '사물 인식 기술' 다양한 분야 적용 가능 - 스마트폰 제조사·OS사 등에 기술이전해 상용해 모색 스마트폰으로 노크하듯 툭툭 두 번 치면 사물을 인식하는 기술을 KAIST와 인하대 연구진이 개발했다. 카메라나 추가 장비 없이 상용 스마트폰에 탑재된 센서만으로 사물 인식이 가능해 기존 기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전산학부 이성주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폰을 사물에 두드리는 것만으로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노커(Knocker)'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에는 KAIST 공태식 박사과정· 조현성 석사과정과 인하대 이보원 교수가 참여했다. 기존의 사물 인식 기법은 일반적으로 두 종류로 나뉜다. 우선 카메라로 촬영해 인식하는 방식이 가장 보편적이다. 하지만 사진을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어두운 환경에서는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 RFID 등의 전자 태그를 부착해 전자신호로 구분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태그의 가격 부담과 인식하고자 하는 모든 사물에 태그를 부착해야 해 상용화가 어렵다. 최근에는 카네기멜론대학교(CMU) 크리스 헤리슨(Chris Harrison) 교수 연구팀이 전자기기가 내는 독특한 전자파를 이용한 사물 인식 기법을 제시했지만, 상용 스마트폰 외에 추가적인 안테나 장착이 필요하고 사물 인식 범위가 전자기기로 제한되는 한계가 있다. 연구진이 개발한 노커 기술은 카메라나 별도의 기기를 쓰지 않아도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앞 선 방식과 큰 차이를 보인다. 노커 기술은 물체에 '노크'를 해서 생긴 반응을 스마트폰의 마이크,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로 감지하고, 이 데이터를 기계학습 기술을 통해 분석해 사물을 인식한다. 연구진은 책, 노트북, 물병, 자전거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23종의 사물로 실험한 결과 혼잡한 도로나 식당 등 잡음이 많은 공간에서는 83%의 사물 인식 정확도를 보였고, 가정 등 실내 공간에서의 사물 인식 정확도는 98%에 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한 실험에서도 인식률 차이가 별로 없었다. 특히 노커 기술은 스마트폰 사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컨대 빈 물통을 스마트폰으로 노크하면 자동으로 물을 주문할 수 있고, IoT 기기를 활용해 취침 전 침대를 노크하면 불을 끄고 알람을 자동 설정할 수 있다. 차량이나 자전거를 노크하면 위치 지도를 볼 수 있고, 기타 튜닝이나 연주 등도 가능하다. 연구진은 총 15가지 구체적인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또 사용자가 원하는 사물과 기능을 직접 추가 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이성주 교수는 "특별한 센서나 하드웨어 개발 없이 기존 스마트폰의 센서 조합과 기계학습을 활용해 개발한 소프트웨어 기술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사물과의 상호 작용을 보다 쉽고 편하게 만들어 주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기기에 따른 인식률 차이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스마트폰 제조사나 OS사에 기술이전해 상용화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차세대정보컴퓨팅기술개발사업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및 표준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13일 유비쿼터스 컴퓨팅 분야 국제 최우수학회 'ACM 유비콤(ACM UbiComp)'에서 발표됐다. 연구에 대한 설명과 시연은 유튜브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SyQn1vr_HeQ&feature=youtu.b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0-01 12: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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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 사학 법인 법정부담금 납부율 17.3%

전국 초·중·고 사학 법인 법정부담금 납부율 17.3% 조승래 의원 "사립학교 법인 책임 다 할 수 있도로 제돽선, 관리 감독 강화 필요" 전국 초중고 사립학교 법인들이 2018년도에 납부해야할 법정부담금의 납부율이 17.3%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2018년 사립학교 법인 및 학교 재정 운영 현황'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사학재단이 18년 납부해야할 법정부담금은 총 약 3775억원이었지만 이중 654억원만 법인이전수입으로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부담금은 사립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건강보험료, 사학연금 등에 대한 부담금으로 학교 법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법인이 부담하지 못하는 몫은 학부모부담금, 국고 등으로 대신 납부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립학교 중 사립 일반고에 비해 학부모 부담이 더 많은 전국의 16개 사립 외국어고등학교의 최근 4년간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별도로 분석한 결과, 평균 납부율이 21%에 그쳤으며, 16개 학교 중 법정부담금을 100% 납부하는 학교는 이화외고와 경기외고 두 곳 뿐이었다. 외고들의 학부모부담금을 관내 일반 사립고와 비교한 결과, 최소 2배에서 많게는 약 6배 가량 학부모 부담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학부모 부담금액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와 기숙사비 등 수익자 부담수입 등을 말한다. 조승래 의원은 "사학 법인들의 법정부담금 미납은 고질적인 문제로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법인들이 주어진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 및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10-01 11:59: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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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뉴욕 한인 교류 위한 '모바일 플랫폼' 구축한다

서강대, 뉴욕 한인 교류 위한 '모바일 플랫폼' 구축한다 서강대·대뉴욕한인회·(주)더봄에스, '디지털 광장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는 대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 서강대 산학공동사업화 법인 (주)더봄에스(대표 한재형)와 지난 30일 서강대 본관에서 '뉴욕 한인회 디지털광장 플랫폼 구축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뉴욕 한인회 디지털광장은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을 중심으로 총영사관과의 협조체계 구축과 교민 경제 활성화, 교민간 실시간 정보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협약에 따라 서강대는 산학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대뉴욕한인회와의 지속 협의를 통해 뉴욕 한인 생태계에 최적화된 디지털 광장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강대는 앞서 지난 4월부터 이번 협야을 위해 (주)더봄에스와 함께 약 10여차례 재외공관 관계자, 해외 주재원, 현지 한인회 방문 인터뷰를 진행해 해외 한인회의 실질적인 고충을 분석했다. 박종구 서강대 총장은 "서강대는 재외한인들 간의 연계의 필요성과 소통의 어려움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면서 "디지털광장 플랫폼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력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의 한인공동체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강대는 뉴욕 이외에 현재 로스앤젤레스, 미얀마 한인회와 디지털 광장 플랫폼 구축 협의를 완료했고, 유럽과 오세아니아 등의 한인 공동체와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2019-10-01 11:24: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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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중앙도서관, '2019 도서관 문화축제' 눈길

호서대 중앙도서관, '2019 도서관 문화축제' 눈길 호서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최근 이용자와의 소통과 도서관 소장자료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2019 도서관 문화축제'를 열었다. 호서대 중앙도서관은 매년 이용자의 관심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주제로 도서관 문화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도서관 여행지도, 기획도서 전시, 알라딘과 연계한 도서할인행사, 영화여행, 블라인드북 이벤트, 북콘서트, 도서관 e모저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방송인이 아닌 작가 알베르토(도서 : 널 보러 왔어)로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한국에 대한 애정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전개,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학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책의 첫 문장 정보만으로 대출하는 '블라인드북' 이벤트, 학생의 학습 취향에 맞춘 '오늘은 진짜 북카페', 책 글귀로 꾸민 야외 테라스 개방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도서관이 친숙한 공간이 될 수 조성했다. 이장훈 중앙도서관장은 "디지털 네이티브인 학생은 텍스트보다는 동영상에 익숙하고, 적극적인 정보 생산자다. 따라서 텍스트 중심의 도서관은 학생에게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없다"며 "축제를 통해 도서관이 재미와 역동적인 공간, 정보생산이 가능한 창의적 공간이란 인식을 심어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중앙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복합학습문화공간인 '학술정보관'으로 지난 2015년 개관한 후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 큐레이션과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2019-10-01 11:03:04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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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신현철 교수 연구팀 '제20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서 대통령상 수상

광운대 신현철 교수 연구팀 '제20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서 대통령상 수상 '새로운 블루투스용 RF 트랜시버 집적회로 설계' 성과 광운대학교는 전자융합공학과 신현철 교수 연구팀(장신일 박사과정, 이용호 박사과정, 김정아 석사과정)이 지난달 26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 작품은 'ISM 대역 간섭 내성이 향상된 블루투스 CMOS RF 트랜시버'이다. 2.4GHz 무선통신 대역에서 WiFi 등 외부 간섭 신호에 대한 내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회로 구조와 설계 기술을 적용해 무선 통신 성능을 향상하고 소모 전력을 감소시킨 새로운 블루투스용 RF 트랜시버 집적회로 설계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 대전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20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 대통령상은 광운대 고속집적회로및시스템 연구실 (HiCSL)이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디스플레이향 비트 효율을 증가시킨 웹 시그널링 방법과 송수신기'를 설계한 고려대학교 집적시스템연구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연세대학교 VLSI 시스템 랩과 강원대학교 RACAS팀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 기타 다수의 기업 후원상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광운대 전자융합공학과 고속 집적회로및시스템 연구실은 5G 무선통신 및 고속데이터 전송을 위한 RF, 밀리미터파, 아날로그 분야의 시스템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2019-10-01 10:58: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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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5060 신중년'이 뛴다]오랜 네트워크 경험 토대로 창업 매니징

[100세 시대 '5060 신중년'이 뛴다]오랜 네트워크 경험 토대로 창업 매니징 창업보육매니저·청년 창업지원가 인생설계에서 '30-30-30 플랜'이란 말이 있다. 30년 동안 학교 다니면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쌓고, 3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며 일하고, 그러고 나면 또 30년의 시간이 남는다. 이 남은 30년을 준비하는 것은 모든 세대에게 중요하다. 퇴직이 인생의 퇴장이 아닌 제2막을 여는 준비를 시작해보자. 메트로신문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인생 2막 새로운 도전: 베이비부머 직업 탐색 가이드'를 토대로 중장년층이 도전하기에 적합한 직종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직업은 '창업보육매니저·청년 창업지원가'다 ◆창업보육매니저-오랜 사회생활 네트워크 구축 경험 나눠 창업은 사실 퇴직을 앞두거나 퇴직한 베이비부머에게 더 친숙 한 말이다. 재취업 아니면 창업(자영업), 두 개의 길을 놓고 갈등하는 베이비부머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창업의 어려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것도 퇴직 전후의 베이비부머가 아닐까 한다. 창업보육매니저는 성공적인 창업과 시장 안착을 돕는 전문가다. 창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나타난 직업이다. 현재는 주로 대학교의 창업보육센터에서 활동하지만, 베이비부머의 경우는 창업 관련 재단 및 협회, 컨설팅회사 등에서 이 일을 시도해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업무는 예비창업자가 창업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성장하도록 필요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창업 이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을 관리하고 지원한다. 서강비즈니스센터 창업보육매니저 홍자영 과장은 "기업의 시작에서부터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관리한다는 점에서 기업 경영의 생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기업체 사무직 또는 IT업 계 출신 베이비부머의 활약이 빛날 수 있다"며 "기본이 되는 지식 역시 기업 경영 및 지원, 리더십, 경력관리 등이고, 기업의 창업에 필요한 회계, 세무, 기술투자, 기술경영 등 창업의 각 단계에서 그간 경험했던 지식과 지혜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홍 과장은 "이와 관련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이 중요하므로, 오랜 사회생활 속 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창업보육매니저는 주로 중기청의 인증을 받은 대학교 내 창업보육센터에서 일한다. 하지만 이외에 민간기업 내 부설로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 창업관련 재단 및 협회, 창업투자회사, 정부출연 연구소, 경영컨설팅회사에서도 활동 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최근 정부추진 사업이 많아지면서 창업아카데미 사업 등 관련 프로젝트에도 활발히 참 여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의 센터 운영비율 은 약 7대 3 정도이고, 점차 민간에서 운영하는 센터가 늘면서 이 분야로 진출기회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국내 창업보육센터는 약 280여개가 있고, 이곳 창업보육매니저는 약 730명 정도 이다. 서울의 경우는 약 120명 안팎이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은 약 6400여 개로 이들이 창업보육매니저가 주로 관리하는 대상이다. ◆청년 창업지원가-사회공헌활동과 소일거리 두가지 잡을 수 있어 창업보육매니저와 비슷한 직업으로는 청년 창업지원가가 있다. 청년 창업지원가는 청년 창업가(기업가)가 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경영 자문이나 조 언을 하는 일종의 멘토 역할을 한다. 창업보육매니저와의 차이점은 '재능기부'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다. 청년 창업지원가는 정식 직업이라기보다는 퇴직자 대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직 은퇴자의 경험이나 노하우를 활용하는 공공사업의 성격이 강하다. 창업 지원가는 중소기업청이나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에서 경영컨설팅 등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상 공인에게 퇴직한 경영컨설턴트를 연계하는 사 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멘토로 참여할 경우 활동지원비 및 사업지원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소일거리를 해나갈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수익 창출을 위한 일은 아니지만, 심각한 청년 창업 문제 해소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정보원은 "다만 지역마다 활동 방법이나 지원비 규모, 지역에서의 관심 정도 등이 다를 수 있고, 지나치게 봉사활동에 가까운 경우도 있으므로 참여 전에 충분히 확인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활동 이후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제2의 활동이나 사업을 함께 기획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가치가 공존하는 장점도 있다"고 했다.

2019-10-01 10:50:45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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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가을축제 첫날부터 비바람... 태풍 아니라서 일단 진행

제18호 태풍 '미탁'이 대만 동쪽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 진주시는 축제를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일 오전 9시 20분 전라남도 고흥에 호우경보를, 전남 순천, 광양, 여수 등지에 호우주의보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아직 경남 지역에는 기상특보를 발효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축제 현장인 진주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광양에서 불과 1시간 거리라서 오전 10시 현재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진주시는 1일 예정한 행사를 그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아 야외 행사도 무리가 없는 한도에서 계속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일정이 진행된다. 야외 행사 관련해서도 진주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지 않고 지나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혼점등, 워터라이팅쇼 등 행사를 일단은 하는 것으로 정했다"면서 "단, 오후 3시에 예정된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은 공식행사가 아니라서 비가 많이 오면 취소된다"고 말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선 이날 오후 1시부터 소망등 달기 행사가 열리며, 오후 6시 유등 띄우기, 오후 6시 10분 고유제를 연다. 또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읍면동 상징등 거리행렬이 예정돼 있으며, 오후 7시 30분 초혼점등 및 워터라이팅쇼가, 오후 8시에는 수상 불꽃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동반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진주성 공북문에서 진주성 전통무기 및 무예체험 행사가 열리며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이 열린다.

2019-10-01 10:42:21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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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칸호아성 나트랑시장 일행 인천 중구 방문

베트남 칸호아성 나트랑시장 일행 인천 중구 방문 - 양 도시간 상호협력 추진방안 논의와 '제28회 구민의 날' 기념식 축하 위해 중구 방문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베트남 칸호아성 나트랑시 방문단 7명이'제28회 중구 구민의 날'기념식 참석과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27일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중구 간부들은 응웬 안 뚜언 나트랑시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중구의 선진행정 사례 등 다방면에 걸쳐 양 도시 간 상호협력 추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다음날인 28일 방문단 전원이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제28회 중구 구민의 날'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구는 이번 방문으로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두 도시가 앞으로 우호교류를 더욱 더 확대해 양 도시 간 관광 및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웬 안 뚜언 나트랑시장 일행은 개항장 일원을 비롯한 등 중구의 여러 시설과 선진행정 현장을 견학하고 나트랑시에 접목할 방안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동남쪽에 위치한 해변도시 나트랑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아시아 최고의 해변도시이며, 특히 우리나라에는 월남전 당시 백마부대의 주둔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9-10-01 09:53:13 백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