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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희망 산업 1순위는 '서비스업'… 미디어·광고업, 판매·유통업 순

대학생 5명 중 4명은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이 있었고, 취업하고 싶어하는 산업 1위는 서비스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대학생 1964명에게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대학생 82.2%가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이 있다'고 답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이 있다는 응답 비중은 이공계열 대학생(85.3%)이 가장 높았고, 예체능계열(83.2%), 자연계열(82.9%), 경상계열(82.1%) 등의 순이었다.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산업은 ▲서비스업(21.8%)이 꼽혔고, ▲미디어·광고업(16.5%)과 ▲판매·유통업(13.0%)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희망 비중이 낮았던 산업은 ▲건설업(2.3%)이었다. 전공에 따라 취업 희망 산업은 차이를 보였다. 인문계열과 사회과학계열 대학생은 ▲서비스업(각 33.1%, 32.2%)을 취업 희망 1순위 산업으로 꼽았고, 경상계열 대학생은 ▲판매·유통업(25.4%)을, 이공계열은 ▲제조·생산·화학업(31.5%)을, 예체능계열은 ▲문화·예술·디자인업(28.6%)을, 자연계열과 기타계열은 ▲의료·제약업을 가장 취업하고 싶은 산업이라고 응답했다. 성별에 따라 남학생은 ▲제조·생산·화학업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이어 ▲판매·유통업 ▲서비스업 ▲IT·정보통신업 순으로 선호했고, 여학생은 ▲서비스업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미디어·광고업이 그 뒤를 이었다. 계열별로 희망하는 직무도 달랐다. 경상계열은 ▲경영·사무직(43.3%)을 가장 선호하는 직무로 꼽았다. 사회과학계열과 인문계열도 ▲경영·사무직이 1위를 차지했지만, 사회과학은 ▲마케팅·홍보(20.4%)를, 인문은 ▲서비스직(15.9%)을 2위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이공계열은 ▲IT·인터넷 직무(24.4%)와 ▲연구개발·설계(16.6%)를, 자연계열은 ▲전문·특수직(18.5%)과 ▲연구개발·설계(13.7%)를 가장 희망하는 직무로 꼽았다.

2018-05-16 09:35:54 한용수 기자
메트로신문 5월15일자 한줄뉴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이 남긴 과제로 예술의 독립성이 꼽히지만 창작 활동 지원책은 요원하다는 지적이다. 예술가에 대한 지원을 시혜가 아닌 문화 강국을 향한 투자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1분기 음식점 및 주점 등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상용 노동자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사비리 사건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확정받았다. ▲정수기 판매 규모가 연간 약 200만대에 달하는 가운데 성숙된 시장을 놓고 생활가전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해치백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출시해 성공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째 1%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체감물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례적인 저물가 행진에도 서민의 장바구니 물가는 가중되는 '물가 미스터리'가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던 보험사들이 올 1분기 실적이 최대 4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발목을 잡았고, 생보사의 경우 새 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보장성 판매 확대로 순익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 파주와 서울 강남 삼성을 잇는 GTX-A노선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마무리되면서 수도권 서북부 일대 부동산에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롯데쇼핑이 롯데닷컴을 합병하며 e커머스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CJ오쇼핑이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유명한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AGIO)'를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모스버거가 오는 7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다.

2018-05-16 06:00:0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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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천' 있다지만...여전히 창작 힘든 예술계

#. 시인 A(34)씨는 최근 '시인 연봉은 500만원대'라는 조사 결과를 읽고 고개를 갸웃했다. A씨는 "강연과 과외 등 대외활동으로 지난해 연봉은 3000만원 수준이었다"며 "주변 동료들도 마찬가지인데, 현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A씨와 결혼을 앞둔 B(29·여)씨도 "주위에서 왜 시인과 결혼하느냐고 물어 난감하다"고 거들었다. 반면 또 다른 예술계 관계자는 "이런 경우는 운이 좋은 일부에 속한다"며 "본업만으로 먹고 살기 힘든 '알바'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이 남긴 과제로 예술의 독립성이 꼽히지만 창작 활동 지원책은 요원하다는 지적이다. 예술가에 대한 지원을 시혜가 아닌 문화 강국을 향한 투자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15일 한국직업정보원의 '2016 한국의 직업정보'에 따르면, 시인의 연봉은 평균 542만원으로 가장 적다. 그 다음으로 연봉이 적은 수녀(1262만원)보다 두 배 이상 낮은 수준이다. 시인의 경우, 작품 자체만으로는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존 직업과 겸업하는 경우가 많다. A씨 처럼 '자리를 잡은' 문인은 관련 활동으로 일정 수입을 올리지만, 대개는 비예술활동으로 생계를 잇는다는 것이 예술계의 전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 예술인 실태조사'를 보면, 응답자 13만1332명의 개인 수입 가운데 예술·비예술 활동 수입 평균은 각각 1255만원과 1552만원이었다. 예술·비예술 활동 수입이 '없다'는 응답은 각각 36.3%와 42%로 많았다. 전업·겸업 예술인의 비율은 각각 50%였다. 겸업 예술인의 경우, 예술 활동 직업 투입 시간은 일주일 평균 14.3시간인 반면, 예술활동 외 직업 투입 시간은 두 배에 가까운 25.6시간이었다. 겸업 예술인이 예술 활동 외 직업에 종사하는 이유로는 낮고(51.6%) 불규칙한 소득(31.4%)이 꼽혔다. 1년 이상 예술 활동을 포기한 '예술 경력 단절' 경험자는 15.9%로, 이 중 1년간 단절된 응답자는 42.5%였다. 5년 이상 장기적 단절자도 15%로 나타났다. 예술 경력 단절 이유는 '예술활동 수입 부족'이 66.3%로 가장 많았다. 반면 정부·기업·개인 지원금 수혜 경험은 전체 응답자의 19%만 있었다고 대답했다. 평균 지원 금액은 중앙·지방자치단체가 1101만원, 공공기관이 916만원, 기업 884만원, 개인 627만원 순이었다. 반면 지원금 수혜 경험이 없는 예술인의 43%가 지원금 정책 자체를 모른다고 답했다. 지원이 불필요하다거나 실효성이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은 각각 18.4%와 17.6%에 머물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예술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으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3.3%로 가장 많이 꼽혔다. 예술계에서는 정부의 예술 진흥 정책을 현실화하고 경제적인 지원 역시 늘려야 한다고 지적한다. 홍경한 미술평론가는 "예술이 지닌 의미와 영향력을 이해하는 이라면, 예술에 대한 정부 지원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잘 알 것"이라며 "경제적 지원은 생존의 위기에 놓인 예술가들에게 기회적·생산적으로 가장 적절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강국이 되려면 '투자'라는 개념이 합당한데, 정책과 행정의 일관성과 전문성, 현장과의 조화와 호흡이 중요하다"며 "유관 기관은 예술가까지는 아니어도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마인드를 지녀야하고,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 의식이 남루하면 베풂으로 착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정권 입맛에 맞지 않는 예술인들이 지원에서 배제되기 쉬운 구조 역시 과제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 등의 임원을 임면해 자율적 운영을 저해한다는 비판이 있어왔다"며 "관련법 대상에서 이들 기관을 예외로 두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2018-05-15 16:26:2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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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신청 6월 20일부터…첫 지급은 9월 21일

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가 오는 6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아동수당 지급일은 매월 25일로 정해졌으며, 첫 번째 수당은 추석 연휴 영향으로 9월 21일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수당 시행준비 계획'을 15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아동수당 수급대상인 만6세 미만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나 대리인은 내달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아동수당을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수당 신청을 할 수 있는 보호자와 대리인은 친족(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아동이 입소해 있는 시설종사자 등이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의 급여분부터 지급된다. 제도가 시행되는 9월부터 아동수당을 받으려면 9월 말까지는 신청해야 한다. 신생아의 경우 출생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은 매월 25일 지급되고 25일이 주말이거나 공휴일이면 전날 지급된다. 첫 아동수당이 지급되는 9월은 추석 연휴로 인해 21일 앞당겨 입금된다. 복지부는 아동수당 지급대상과 신청절차를 파악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 아동수당 홈페이지를 별도로 개통한다. 유주헌 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은 "아동수당 신청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국민 불편이 우려된다"며 "사전신청 기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만큼 가급적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신청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안내를 잘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9월부터 시행되는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가 지급하는 수당으로 지급액은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이다. 만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되지는 않고 일부 고소득층은 제외된다.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더한 소득인정액이 3인 가구 기준으로 월 1천170만원 이하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2018-05-15 16:25:0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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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외대 논술 변화, 19일 서울캠퍼스서 모의논술

올해 한국외대 논술 변화, 19일 서울캠퍼스서 모의논술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19일 서울캠퍼스에서 모의논술 시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외대는 2019학년도 대입에서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에서 각각 442명, 104명을 논술전형으로 뽑는다. 올해 시험시간이 기존 120분에서 100분으로 20분 단축됐고, 문항 수도 기존 4문항에서 3문항으로 줄어 수험생 입시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외대 논술은 통합교과형 논술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된다. 단편적 결과만 서술하는 것이 아닌 논리적 사고와 이를 지지하는 타당한 근거를 밝히는 과정 중심의 서술이 요구되는 문제 유형으로 출제된다. 논술 1번 문항은 분류·요약 문제로 400자 내외로 작성해야하며, 2번 문항은 비판과 평가 능력을 측정하며 분량은 500자 내외다. 3번 문항은 적용과 추론을 요구하며 600자 내외로 작성해야 한다. 1, 2번 문항은 계열 공통 문항, 3번 문항은 인문계열, 사회계열에 서로 다른 문제가 출제된다. 인문계열은 영어지문이 포함되며, 사회계열에는 영어지문 대신 통계 및 도표 자료가 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모의논술 시험이 끝난 후에는 오전 11시부터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출제위원장의 특강과 수시지원전략설명회가 잇따라 열어 학부모, 수험생, 교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05-15 14:55: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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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의대 12곳 중 10곳 인문계 학생 선발… 문과생 지원 가능한 의대·치대 어디?

-경희대·대전대 한의대 수능최저 없이 선발 -고신대·순천향대 의대 교차지원 허용, 원광대 치대 별도선발 올해 대입에서 한의대 12곳 중 10곳은 인문계열 학생을 선발한다. 일부 의대와 치대의 경우 계열별 교차지원을 허용하거나 인문계열 학생을 별도로 뽑는다. 지원은 가능하지만 대다수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기준을 까다롭게 요구하고 있어 수능 대비가 필요하다. 15일 진학사가 2019학년도 의대·치대·한의대 전형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시모집에서 고신대와 순천향대 의대가 인문계열 학생을 뽑고, 정시모집에서는 가톨릭관동대, 순천향대, 이화여대 3곳이 문과생 출신 의대 신입생을 선발한다. 치대의 경우 원광대가 수시·정시에서 인문계 학생을 별도 선발한다. ◆ 한의대 12곳 중 10곳 문과생 선발 한의대의 경우 수시모집을 기준으로 전국 12개 한의대 중 가천대와 상지대를 제외한 10개 한의대가 인문계열 교차 지원을 허용해 인문계열 학생들의 도전이 가능하다. 경희대의 경우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서 각각 13명과 8명의 인문계 출신 학생을 별도로 선발하고, 우석대, 동신대, 세명대, 동의대 등 4개 대학 한의대가 인문계열 출신의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한의대는 학과 특성상 다른 의학계열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인문계열 모집 비율이 높다. 또 지역인재 선발 인원이 많아 해당 지역 학생들의 기회가 많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7개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90명을 선발하는데,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국대경주는 면접고사를 치른다. 학생부종합전형은 7개 대학에서 74명을 뽑는다. 이 중 경희대와 대전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평가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경희대가 유일하다. 논술 70%에 학생부 30%를 반영해 8명을 뽑는다. 경희대는 국어 수학나형, 영어, 사회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한국사 5등급 이내를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의학계열 선호도가 높아 문과생이도 지원 가능한 이들 학과 입시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높다. 지난해 자연계열만 뽑는 경희대 논술전형 경쟁률은 67.63대 1이었던 반면, 인문계열을 뽑는 전형은 217.38대 1로 자연계열 모집보다 3배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화여대, 순천향대 의대 등 인문계열 교차지원 허용 올해 수시모집에서 인문계 출신 교차 지원을 허용하는 고신대와 순천향대 의대의 경우 이론상 수능최저기준을 요구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수 있지만, 인문계 학생들은 의대 관련 학업역량이나 전공적합성을 보여주기 까다로워 합격 사례는 매우 드물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보통 수학 가형을 포함한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지만, 두 대학은 수학 나형에 응시한 인문계 학생 지원도 가능하다. 순천향대 의대의 경우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으로 21명, 지역인재(충남·충북·대전·세종) 전형으로 21명을 선발하는데, 면접 없이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4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를 요구한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수학 나형과 사탐을 자신이 받은 등급에서 0.5등급을 더해서 계산하므로 실제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의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의학계열 지원을 염두에 둔 인문계 학생 중 학생부 성적보다 상대적으로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좋다면 수능으로 뽑는 정시 지원이 유리할 수 있다. 가톨릭관동대 의대와 이화여대 의대가 올해 정시 가군에서 각각 3명과 6명을 인문계 학생으로 별도 선발한다. 정시 다군에서는 순천향대 의대가 수학 나형을 선택한 인문계열 학생 39명을 뽑지만,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를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가산점을 주므로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 원광대 치대는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인문계열 학생 2명을 별도로 뽑는다. 1단계 서류 평가로 4배수 선발 후 2단계 면접을 치르는데, 수능최저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가 필요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넓지 않은 문이긴 하지만 인문계열 학생들에게도 의학계열 지원 기회가 열려있다"며 "다만 수시모집에서 높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합격의 관건이 된다"고 조언했다.

2018-05-15 14:29: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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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카페 마케팅 플랫폼' 개발한 동국대 재학생 월 500만원 매출

'개인카페 마케팅 플랫폼' 개발한 동국대 재학생 월 500만원 매출 동국대 '동국 창업리그 시상식'서 9개 팀 선정·시상 소상공인들의 개인카페 마케팅 지원을 위해 페이스북과 연동한 '지도기반 웹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한 결과 월 매출 500만 원을 올린 대학생이 있어 화제다.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14일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에서 '동국창업리그 시상식'을 갖고 9개 팀을 선정, 총 상금 1000만 원을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동국대 창업지원단이 대학생들의 창업 관련 우수 아이템 발굴과 지원을 통한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수상팀 중 대상에는 3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등 상금과 동국대 총장 명의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은 '소상공인 개인카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을 발표한 블랑크커피 대표를 맡고 있는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박웅종 씨가 받았다. 블랑크커피는 페이스북 페이지 '카페갈래?'를 통해 팔로워 15만 명을 확보하고 페이스북 게시물과 연동한 '지도기반 웹 서비스'를 개발해 한 달 평균 5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점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박 씨는 "체계적인 교내 창업지원과 교수님들의 멘토링 덕분에 창업 아이템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 수상으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글쓰기와 동시에 간편한 직선 긋기가 가능한 볼펜 '제트라이드'를 선보인 라이노바 박용광 대표가 수상했고, 학생 부문에서는 동국대 화공생물공학과 동문혁 씨가 온라인 향수 시향 서비스 '세모향'으로 수상했다. 우수상은 블록형 원목 캣타워 'BLOCAT'를 개발한 이랜드월드 박준희 대표와 '약속 시 위치 공유 서비스'를 발표한 동국대 멀티미디어공학과 박승현 씨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일반부 장려상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머신러닝 기반 사용자 맞춤형 진료과 추천 시스템을 선보인 JU(제이유) 이정의 대표와 국내 패션 디자이너의 해외 진출을 위한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을 제출한 ㈜틸투원 강상우 대표가 받았고, 학생 부문에서는 소셜콘텐츠 제작 및 크리에이터 MCN BM모델을 구축한 아주대 국어국문학과 정다빈씨와 휴양지 펜션 렌탈 서비스 '14day'를 출품한 동국대 산업시스템공학과 이신일 씨가 수상했다. 동국대 창업지원단 이용규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템이 고도화되도록 전문가 멘토링 지원과 타 사업 연계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동국대는 청년 창업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5 14:27: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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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딸 '호상' 발언에 신동욱 "정몽준 아들과 도긴개긴"

원희룡 딸 '호상' 발언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5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원희룡 딸 '호상' 발언 설왕설래, 아버지 두 번 죽인 꼴이고 원희룡이 한순간에 팔순 아버지 된 꼴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몽준 아들이나 원희룡 딸이나 도긴개긴 꼴이고 아들 딸이 아버지 발목 잡은 꼴이다"라며 "정계은퇴 말이 씨가 될 꼴이고 진짜 호상 당하는 운명 꼴이다. 원희룡 딸이 혜경궁 김씨보단 100배 나은 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는 지난 14일 토론회에서 제주 2공항 반대 농식농성을 했던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후 사건 발생 다음날 15일, 원희룡 후보의 페이스북에는 "원희룡 씨의 딸이다.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 아빠 몰래 글을 올린다"는 글이 게시됐다. 그는 "아빠가 이렇게까지 해서 욕을 먹고 정치를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고, 솔직한 마음으로는 정계를 은퇴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폭행)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아빠가 호상당해야할텐데 라는 생각이었다. 미워하셔도 좋으니 제발 목숨이나 신체만은 건드리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상'이란 무탈하게 오래살다 편하게 죽는 것을 말한다.

2018-05-15 14:11:17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