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朴 구속연장 이번주 판가름…"풀어주면 증거 조작" 對 "구속할 이유 없어"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 여부를 이번주 안에 결정하기로 했다. 검찰과 박 전 대통령 측은 각각 구속과 불구속 의견을 내며 팽팽히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0일 박 전 대통령의 공판에서 추가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이번주 안에 결정하고, 그 내용은 법정 외의 방법을 통해서도 전달할 수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 말미에 추가 영장 발부 의견 진술을 시작하면서 "심리 내용이 방대한 점 등을 고려해 4번씩 공판하면서 신속한 심리를 위해 노력했지만, 최초 구속 영장 만기가 다가오는 때까지 마치지 못했다"며 "심리해야 할 공소사실 규모가 유래없이 방대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16일로 구속 기한이 만료되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롯데·SK 뇌물 관련 추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지난 4월 17일 구속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그의 구속 기간이 6개월 더 늘어나게 된다. 구속 6개월이 되도록 재판이 끝나지 않은 이유는 방대한 수사분량과 증인 때문이다. 이날 법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 분량은 150쪽이 넘는다. 증인도 300명 가까이 남았다. 이때문에 박 전 대통령의 심리를 구속 만료 시점인 16일까지 마치기 힘든 상황이다. 이날 검찰과 박 전 대통령 측은 각각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 피고인의 방어권 등을 들어 구속과 불구속 의견을 냈다. 검찰 측은 "국정농단에 대한 실체적 진실이 국민 앞에 조속히 규명돼야 함에도 박 전 대통령이 통증 등의 사유로 3회 불출석했다"며 "헌법과 법률을 존중하지 않는 피고인의 정상적인 재판 진행 협조를 기대할 수 없다"고 구속 연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박근혜 피고인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본건과 관련된 주요 증인을 직접 지휘한 적이 있다"며 "각종 현안 보고를 통해 은밀한 정보 공유를 한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남은 주요 증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번복 증거를 조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롯데와 SK 관련 공소 사실은 1차 구속영장의 범죄사실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공소사실에는 기재돼 있다"며 "박 전 대통령에게 형사소송법 70조가 규정한 구속의 상당성과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며 맞섰다. 앞서 오전 재판에서는 강모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이 증인으로 나와, 2014년 3월 청와대에서 정부 비판 단체에 대한 지원 배제 논의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또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재미교포 신은미 씨의 저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가 우수도서로 선정된 데 대해 '문제가 있다' '문체 비서실과 협의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도 진술했다.

2017-10-10 16:37:39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구직자들이 말하는 '좋은 면접관' '나쁜 면접관'

구직자들이 말하는 '좋은 면접관' '나쁜 면접관' 구직자 10명 중 9명이 면접관의 태도 및 면접 분위기가 입사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526명을 대상으로 '최고 vs 최악 면접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직자의 84%가 면접 중 기분을 상하게 하는 면접관을 만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가 최악으로 꼽은 면접관의 유형은(복수응답) ▲지원자의 스펙 및 경험을 무시하는 면접관(33.9%)이었다. 이어 ▲사사건건 시비 걸 듯 압박하는 면접관(24.7%) ▲면접장에서 이력서 및 자소서를 처음 보는 면접관(24%) ▲부모님 직업, 연애 등 개인적인 질문을 하는 면접관(21.7%) ▲시작부터 끝까지 반말하는 면접관(19.5%)을 기분을 상하게 하는 면접관이라고 답했다. 반면 좋은 면접관을 만났다고 응답한 구직자는 84.4%를 차지했다. 구직자가 꼽은 좋은 면접관 유형 1위는 (복수응답) ▲면접 내내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면접관(64.8%)이 차지했다. ▲복지, 직무 등 지원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잘 알려주는 면접관(40.8%) ▲이력서와 자소서를 꼼꼼하게 읽고 질문하는 면접관(31.1%) ▲지원자의 장단점에 대해 피드백 해주는 면접관(22.1%) ▲기업의 비전을 자신 있게 제시하는 면접관(13.5%) 등이 뒤를 이었다. 면접관의 태도 및 면접 분위기가 입사 결정에 영향을 주는지는 묻는 질문에는 48.3%의 구직자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그렇다'(42.8%), '보통이다'(7.4%), '그렇지 않다'(1.1%), '전혀 그렇지 않다'(0.4%) 순으로 나타났다.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총 91.1%인데 반해 주지 않는다는 응답은 1.5%에 불과해 눈길을 끌었다. 면접 이후 해당 기업에 대한 이미지와 관련해서는 구직자의 45.4%가 면접 이후 해당 기업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나빠졌다'는 35.6%, '그대로다'는 19%를 차지했다. 한편 구직자의 49.2%는 면접 중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직자가 면접에서 가장 많이 한 거짓말은 ▲일만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연봉은 중요하지 않습니다(52.1%)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직무를 하기 위해 OO 경험을 했습니다(15.1%) ▲열심히 할 각오가 돼 있습니다(12.4%) ▲이 회사를 목표로 준비했기에 탈락하더라도 재도전할 겁니다(8.5%) ▲너무 긴장해서 준비한 걸 다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7.7%) 등도 구직자가 많이 한 거짓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10-10 11:46:4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직장인 절반, 이직 합격 후 입사 포기"

"직장인 절반, 이직 합격 후 입사 포기" 직장인 중 절반이 이직 합격후 입사를 포기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847명을 대상으로 '이직 합격 후 입사 포기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49%가 '있다'라고 답했다. 입사를 포기한 기업의 형태는 '중소기업'(69.6%, 복수응답), '중견기업'(34.2%), '대기업'(13.7%) 순이었다. 입사를 포기한 이유로는 '기업 분위기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43.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연봉 조율이 잘 되지 않아서'(34.2%), '복리후생 등이 좋지 않아서'(26.5%), '업계 소문이 좋지 않아서'(21.2%), '더 좋은 제안이 있어서'(20%), '다른 기업에 합격해서'(19%) 등의 순이었다. 입사를 포기했지만, 처음 그 기업에 지원했던 이유로는 '직무 맞는 곳이라면 다 지원해서'(4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경력 관리에 좋을 것 같아서'(29.2%), '연봉 및 복리후생 등의 조건이 좋아서'(22.4%) '이름이 알려진 기업(및 브랜드)여서'(21%), '이직 준비 예행연습으로 좋아서'(11.8%), '평소 가고 싶던 곳이어서'(10.6%)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입사를 포기한 후 후회한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56.1%가 '후회했다'고 답했다. 입사 포기를 후회한 이유는 '입사 후, 재 이직하는 방법도 좋았을 것 같아서'(36.1%, 복수응답), '현 직장이 포기한 직장보다 조건이 안 좋아서'(35.6%), '이직에 실패해서'(27.5%), '알고 보니 알짜 기업 같아서'(20.2%), '입사 포기 후 급성장해서'(10.7%)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직 후 1년 이내에 그만 둔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40.5%에 달했다. 이들이 그만 둔 시점은 평균 5개월이었다. 구체적으로는 '1개월'(22.4%), '6개월'(21.3%), '3개월'(19.5%), '2개월'(7%), '11개월'(5.8%), '8개월'(5.2%), '10개월'(4.4%), '5개월'(4.4%) 등이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이직 합격 후에도 기업문화나 연봉 등의 조건에 만족하지 못해 입사를 포기하는 경력 구직자들이 많다. 하지만 이들 중 절반 넘게는 그 선택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합격 후 입사포기는 구직자 본인뿐 아니라 해당 기업이나 다른 지원자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동인 만큼 지원할 때부터 충분한 고민과 명확한 목표 설정을 토대로 구직 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10-10 11:46:2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원광디지털대-장흥군, 전통차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원광디지털대-장흥군, 전통차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원광디지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남훈)과 장흥군이 공동으로 '장흥청태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7 전통발효차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와 청태전차연구회가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학교 산학렵력단 및 차문화경영학과가 협력한다. 교육 대상은 청태전 참여 농가로 ▲청태전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방안 모색 ▲실제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된다. '청태전'은 한국 고유의 발효차로, 현재 장흥군은 '청태전차(茶)연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 ▲'2017 세계명차품평대회' 발효차부분 우수상 ▲'제11회 광주국제차문화 전시회' 떡차부분 특별상 등을 수상하는 등 청태전은 높은 품질과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장흥군 구영란 계장은 "차재배 농가를 위한 더욱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원광디지털대학교와 협력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청태전 차 농가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장 손연숙 교수는 "지난 13년간 수많은 차 전문가를 배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흥군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전통발효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차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는 국내 최초의 4년제 사이버대학교 학부 과정으로서 지금까지 전남 보성군을 비롯한 국내 차 재배지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茶) 전문가 양성'에 힘써 왔다. 또한 '대구 TEA EXPO'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통차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2017-10-10 09:55:1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청년창업 37.5도] 창업 1번지, 판교의 스타트업들 (2) 한국형 차량공유서비스 '벅시'

[청년창업 37.5도] 창업 1번지, 판교의 스타트업들 (2) 한국형 차량공유서비스 '벅시' 청년창업자들은 하나같이 창업과정에서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친다. 정부나 기관을 통해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는 있지만 한시적이라 결국 시장에서 좌충우돌하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만난 이태희 벅시(BUXI) 공동대표는 "시장을 아는 시니어들과 함께하는 게 스타트업의 성공률을 높인다"고 말한다. 40대 중반의 이 대표는 2년전 20여년의 기자생활을 끝내고, 대기업에 다니던 30대 후배와 함께 한국형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벅시'를 창업, 현재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해 활발히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태희·이재진 두 사람이 공동대표로 있는 스타트업 '벅시'는 버스와 택시의 합성어로 버스와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 수단이 채워주지 못하는 교통시장의 틈새를 메워주는 교통상품을 제공한다. 사업 초기인 현재는 여러 명이 대형 렌터가(승합차·버스)를 공유해 집 앞에서 공항, 공항에서 집 앞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 중이다. 우버의 차량공유가 '자가용 불법운행'이라는 규제에 걸려 국내에서 금지된 것과는 달리 벅시의 사업은 국내 법규(운수자동차사업법)을 준수한다. 관련 법은 대형 렌터가의 경우 외국인,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기사가 운전을 대신해 주도록 허용하고 있다. 리무진 외에 마땅한 대안이 없던 공항 이용자들에게 벅시의 서비스는 환영받고 있다. 이처럼 벅시가 국내 차량공유시장의 틈새를 파고들 수 있었던 것은 40대 이태희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 덕이다. 이 대표는 국내 일간신문에서 정치부와 IT분야를 왔다갔다 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차량공유서비스에 대한 법적 규제의 본질과 방향, 기술혁신이 가져올 시장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었다. 그가 "첨단기술에 밝은 청년이라도 시니어가 함께 창업하는 게 좋다"고 권하는 이유다. 다음은 이 대표와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벅시'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벅시는 버스와 택시의 합성어다. 버스나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 수단이 채워주지 못하는 교통시장의 틈새를 메워주는 교통상품을 제공한다. 첫번째 프로젝트가 현재 서비스 중인 공항 프로젝트다. 1인당 2~3만원 요금으로 인천공항과 수도권 사이, 집 앞에서 공항까지 또는 공항에서 집 앞까지 이동할 수 있다. 30분 정도의 근처에 있는 분들이 차량(대형 렌터카)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혼자 렌터카를 빌리기는 부담스러운 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렌터카와 전세버스를 이용해서 다양한 상품을 기획 중이다."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신문사에서 정치부와 IT 분야를 맡았다. 기자 시절 2000년대 우리나라 IT붐업을 목격했고, 2010년 미국에서 공유경제가 처음 붐업할 때 미국 조지아텍에서 연수하면서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단시 공유경제의 사회적 영향력이 인터넷에 맞먹을 거라고 생각했다. 인터넷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바꾸는데 공유경제는 소유형태를 바꾼다. 공유경제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동산·부동산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앞으로 전세계적인 흐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자동차가 그 중심에 있을 것으로 봤다. 우리나라에서 우버가 금지됐지만, 정치부 기자의 시각에서 보면 그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 자가용 불법영업 문제, 외국업체의 진입 등에 대한 저항감 등이다. 따라서 국내 스타트업이 자가용 아닌 다른 차로 비즈니스를 한다면 틈새가 나올 것이라고 판단했다." -벅시내에서 두 대표의 역할은? "이재진 대표는 공대 출신으로 대기업에서 전략기획과 마케팅 업무를 했다. 우리 두사람이 투자, 규제, 사업 방향 등 큰 그림을 같이 그렸는데 저는 밖에서, 이재진 대표는 안에서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저는 스타트업을 두 가지로 나눈다. 하나는 기술지향형, 나머지 하나는 시장지향형이다. 전자는 청년창업자들이 많은데, 후자는 청년창업자들이 성공하기 힘든 분야다. 시장을 알고, 규제를 헤쳐나가는 법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시장을 잘 아는 시니어와 함께하는 것이 성공률이 높다. 우리 두 사람이 함께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2017-10-09 17:23:5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