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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당진시와 학자금 이자지원 협력

한국장학재단, 당진시와 학자금 이자지원 협력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20일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당진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의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지난해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받은 당진지역 대학생이 대상이며 총 5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학생은 5월 경부터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공고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이번 협약은 올해 재단이 전라북도, 대전광역시, 세종시에 이어 네 번째로 지방자치단체와 맺은 협약이며 충청남도 내 시·군 중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당진시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옥 재단 이사장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정부와 재단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생의 이자를 지원하는 정부-재단-지자체의 3자 협치 결과"라며 "앞으로 지자체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여 더 많은 지역 대학생의 상환부담 완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대학생 국가교육근로장학, 청년 신용회복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 및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0 18:00: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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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기준완화 ' 대학 구조개혁 입법예고…하반기 확정

'통폐합 기준완화 ' 대학 구조개혁 입법예고…하반기 확정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구조개혁이 머지않아 정점을 향해 치달을 전망이다. 대학간 통폐합 기준을 완화하는 법안이 올 하반기 확정되기 때문인데 대학가에서는 서열화 심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대학간 통·폐합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대학설립·운영규정'의 개정안이 전날 입법예고됐다. 이 개정안은 일반대와 전문대 간 통·폐합시, 전문대학 입학정원의 최소 의무감축 비율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업연한이 2년인 과의 경우 현행 60%에서 55%로, 수업연한이 3년인 과는 40%에서 35%로, 4년인 과는 20%에서 15%로 낮추는 식이다. 또한 편제정원 기준 1000명 미만인 소규모 전문대학이 폐합되는 경우에는 전문대학 입학정원의 최소 의무감축비율을 50%까지 완화하여 통합대학에서 폐합 전 전문대학의 편제정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문대학의 입학정원 3분의 2이상이 대학에 통합되고 전문대의 학과 일부가 존치하는 '부분 통합'도 새로운 통·폐합의 유형으로 신설되며,'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상의 기능대학과'평생교육법' 상의 전공대학도 일반대와 통·폐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교육부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5월 30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하고, 법제처 심의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최종적으로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 대학정원 감축을 진행 중인 교육부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대학의 통·폐합을 활성화하여 고등교육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주기 대학구조개혁 방안에서 통·폐합 대학에 대해 평가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것과 궤를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정으로 대학간 통·폐합이 과거에 비해 늘어날 것이고, 향후 대학들 사이에 상생의 구조개혁의 주요 기재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하지만 통·폐합이 쉬워질 경우 존폐 위기에 몰릴 대학들의 반발이 우려되는 상황. 특히 지방대학 사이에서는 '지나치게 강압적인 구조조정'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과거 통·폐합 전례에 비추어 전문대들이 일방적으로 일반대에 흡수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반면 자율적인 구조조정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던 전례를 들며 정부의 구조조정 지원의 필요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10년전 이뤄졌던 통·폐합은 같은 법인 내 일반대와 전문대 간 통합에 그쳤고, 자율적인 구조조정 사례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문제가 있었다.

2017-04-20 17:08: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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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삼성 합병 '경영권 승계' 정황 제시...삼성측 "경영상 판단일 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라는 주장을 두고 삼성측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첨예한 대립을 보였다. 특검측은 삼성그룹이 핵심주주들에게 두 회사의 합병이 '이 부회장의 경영 평가 지표' 라며 설득한 정황을 공개했다. 삼성측은 경영상 판단일 뿐 경영권 승계와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의 공판에서 특검팀은 김종증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사장)의 진술 조서를 공개했다. 조서에는 삼성물전의 전 주주인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의 진술을 두고 김 전 팀장을 신문한 내용이 담겨있다. 일성신약측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강력히 반대한 곳으로, 현재 소송을 통해 삼성측과 분쟁 중이다. 조서에 따르면 윤 대표는 "김종중 팀장이 '이건희 회장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이재용 부회장이 빨리 승계를 하려 하는데 상속을 통해 승계하면 상속세로 재산의 반이 날아간다'며 이번 합병이 이재용 승계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김 전 팀장은 "순환출자 금지 때문에 다른 계열사가 삼성물산 주식을 매수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는 했지만, 이건희 회장의 건강을 볼모 삼아 합병 찬성을 권유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윤 대표는 또 "김종중 팀장이 다시 합병 추진 못 한다. 이번 합병이 이 부회장의 경영평가라고 했다"고도 진술했다. 김 전 팀장은 해당 진술에 대해선 "그 이야기한 건 맞다. 제가 볼 때 이 부회장의 판단 능력과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그런 이야길 했다"고 답했다. "합병 불발 시 이재용 리더십에 상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와주면 고맙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일성신약이 합병에 찬성하면 개별적인 보상을 해준다고 했다'는 윤 대표의 진술에는 "그런 말을 한적 없다"고 부인했다. 특검은 해당 진술을 근거로 두 회사의 합병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측은 "경영상 판단일 뿐 승계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두 회사의 합병은 미래전략실 주도도 아니며, 각 회사 차원에서 지원을 요청해 IR(기업설명) 활동을 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김 전 팀장의 진술에 대해선 "김종증 개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합병에 대해서도 "이 부회장은 주주 반대와 사회 논란이 커지자 합병 중단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며 "반드시 성사해야 하는 입장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또 윤 대표가 현재 삼성과 민사소송 중에 있기 때문에 윤 대표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삼성과 일성신약의 합병 무효 확인소송은 현재 2심을 진행 중이다.

2017-04-20 16:23:36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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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먹고 알먹는' 삼육보건대 중간고사

'꿩먹고 알먹는' 삼육보건대 중간고사 꿩도 먹고 알도 먹는 중간고사가 삼육보건대(총장 박두한)에서 등장했다. 삼육보건대에 따르면 이 대학 피부건강관리과는 19~20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얼굴 마사지 중간고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드러낼 도우미를 쉽게 찾은 셈이고, 동시에 교직원은 잠깐의 힐링시간을 갖게 된 것. 안미령 피부건강관리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실력이 아직은 미숙하지만 학생들이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협조해 주어 고맙다"며 "학생들이 교직원들을 통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면 이 또한 의미있는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평가는 살롱에서 이루어지는 시뮬레이션과 동일한 상황을 연출하여 고객차트작성을 시작으로 마사지테크닉, 고객마무리응대 등으로 평가했다. 중간고사 시험을 치룬 한 학생은 "다른 학과의 교수님이나 직원선생님들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중간고사 실습대상으로 만나게 됐어 내가 직접 실시한 마시지에 대해 솔직히 평가해주셔서 내 자신이 어떤 점이 부족한지 정확히 알려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시뮬레이션에 참여한 교직원은 "학생들이 새로운 시험평가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많이 떨었던 것 같다"며 "오늘같이 현장실무처럼 실습을 많이 경험한다면 취업 전에 상당한 수준에 오를 것이고 교직원뿐만아니라 타학과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좋은 사례가 남겨지면 좋겠다"고 했다.

2017-04-20 15:51: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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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원, 국내 첫 미디어활용전문가 입학식

건국대 대학원, 국내 첫 미디어활용전문가 입학식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이 지난 19일 국내 대학원으로는 처음으로 미디어활용전문가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미디어활용전문가는 디지털 환경과 멀티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유용하게 활용하여 자신이 필요한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을 뜻한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특히 유아에서부터 초·중·고, 대학에 이르는 일선 교육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책, 신문, 방송 영상, 인터넷, 스마트미디어 등 여러 미디어를 올바르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울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김동규 원장은 입학식에서 "미디어 홍수시대, 정보의 홍수시대라 불리는 시대적 상황에서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은 국민 정보복지 차원의 핵심 과제"라며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필요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계신 1기 입학생 분들은 시대를 앞선 선구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끝까지 과정을 완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활용전문가 과정은 한국미디어교육학회 및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한국NIE협회, 휴독서치료연구소, 청예단 등 기존의 미디어교육 전문기관들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미디어 교육의 새로운 협업모델을 제공한다. 또 과정을 이수한 원생들에게는 수료증 외에 미디어활용전문가, 미디어중독예방교육사, NIE지도사 등 협력기관이 관리하는 세 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도 부여한다. 교육은 1년 동안 1,2학기로 나뉘어 실시되며 지원자의 필요에 따라 학기별 등록도 가능하다.

2017-04-20 15:42:3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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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네이버 통해 '중국 읽는 키워드' 제공

국민대, 네이버 통해 '중국 읽는 키워드' 제공 국민대학교는 이 대학 부설 중국인문사회연구소가 포털인 네이버와 연동해 '중국 현대를 읽는 키워드 100'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대에 따르면 중국인문사회연구소는 2009년 설립된 이래 학제간 연구를 통해 중국지역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고 있다. 특히 2009년 한국연구재단의 HK사업(인문한국) 사업에 선정되어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방법론을 결합, '중국의 지식·지식인: 지형과 네트워크'라는 연구를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관련 정보의 시각화를 목적으로 조형대학 학생의 도움을 받아 '지식지도(knowledgemap)'를 제작하여 외부에 공개해 왔다. 그 외에도 연구소는 SN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중국의 '당, 정, 군 및 지식계' 네트워크를 분석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같은 활동으로 얻은 성과를 사회 구성원과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는데 이번 네이버와의 협력도 그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연구소장인 김영진 교수(중국학부)는 "사드 문제 등으로 중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인식과 올바른 전망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므로, 관련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연구소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0 15:42: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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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 영종도에 본격 오픈

【영종도(인천)=김승호 기자】인천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동북아시아 최초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문을 열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완벽하게 갖췄다. 전체 부지면적만 33만㎡(약 10만평), 축구장의 46배 넓이로 711개의 객실을 갖춘 최고급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과 함께 향후엔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원더박스', 스파, 클럽, 야외공연장, 아트갤러리 등까지 들어서 한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파라다이스그룹은 20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공식 개장식을 가졌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파라다이스시티는 향후 50년간 운영을 통해 78만 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과 8조2000억원의 생산 유발, 3조250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픈 초기엔 연간 150만 명 가량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며, 내년 예정된 평창동계올림픽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룹은 이번 파라다이스시티 오픈을 통해 우리나라가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여는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세가사미홀딩스와 손잡고 합작법인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를 설립하고 2014년 11월에 첫 삽을 떴다. 이날 오픈한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파라다이스 카지노, 컨벤션 등 1단계에만 총 1조30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세가사미홀딩스 사토미 하지메 회장은 "(오픈을 바라본)솔직한 느낌은 기대를 넘어서는 최고급 시설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개업을 했다는 안도감과 향후 흥행에 대한 기대감 등 만감도 교차한다. 인천국제공항이 매우 가까운 지리적 장점도 갖췄기 때문에 외국에서 많은 손님들이 찾아 한국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45년간의 호텔, 카지노 운영 경험을 살려 호스피탈리티 및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중국, 일본 등 동북아를 넘어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등 동남아권 고객을 대거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관광객들 역시 최고의 호텔과 스파시설을 이용하고, 쇼핑과 문화예술을 즐기기 위해 싱가포르나 홍콩 등으로 나갈 필요 없이 파라다이스시티 한 곳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실제 파라다이스시티내 호텔&리조트는 5성급으로 4층부터 10층까지는 객실이, 3층에는 3개의 라운지, 실내외 수영장, 스파, 사우나, 피트니스, 키즈존, 볼링장, 소니플레이스테이션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독립적인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2개의 풀빌라도 위치해 있다. 호텔내 레스토랑도 이탈리안, 중식, 일식 등 7곳에 달한다. 외국인 전용인 파라다이스카지노는 테이블게임 158대 및 슬롯머신 291대를 보유하고 있다. 총 면적만 1만5529㎡로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에선 가장 큰 규모다. 전필립 회장은 "중국 의존도를 벗어나 동남아 등으로 고객 다변화를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6개월 가량 운영을 해보면 경영 윤곽이 어느정도 잡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또 국제회의, 한류 이벤트, 결혼 등에 최적화된 대규모 컨벤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급호텔 기준으론 국내 최대규모로 1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볼룸과 사파이어룸, 에메랄드룸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는 베이징, 상하이, 도쿄 등 인접국 대도시를 비행기로 1시간30분 정도면 오갈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 공항철도로 서울과는 40분 거리이며, 내년에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은 KTX로 1시간40분이면 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 문을 열 '타임플라자'는 문화, 예술, 미식, 쇼핑 등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으로 탄생한다. 실제로 타임플라자는 미술관, 쇼핑거리, 카페, 주거지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유럽 고대도시의 광장(Plaza) 처럼 꾸몄다. 이곳에는 화장품과 패션 등 K-뷰티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한국의 신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K-아트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예술이 결합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불리는 이유도 있다. 미술관이란 착각이 들 정도로 곳곳에 2700여 개의 예술작품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쿠사마 야요이, 데미안 허스트, 알렉산드로 멘디니, 로버트 인디애나, 수비드 굽타 등 세계적인 예술가의 작품이 로비 등에 위치해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파라다이스시티 중앙부인 와우존에는 수천개의 크리스탈로 제작된 상들리에가 20분 간격으로 위아래로 움직이며 눈을 즐겁게 한다. 야외에도 '골든 크라운'으로 불리는 황금빛 분수와 사진 찍기에 좋은 '체스가든' 등이 위치해있다. 건축적으로는 서양의 전통 건축 양식을 현대화한 컨템포러리 디자인을 바탕으로 문양, 색채, 오브제 등 동양적인 콘텐츠를 더해 동·서양이 어우러지게 설계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이번 파라다이스시티 오픈을 통해 국내총생산(GDP)의 2.51%에 머물고 있는 관광산업 비중을 선진국 수준인 4%까지 높이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IMG::20170420000055.jpg::C::480::파라다이스시티 WOW존 로비.}!]

2017-04-20 12:26: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