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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10일 K-MOOC 포럼 개최

광운대, 10일 K-MOOC 포럼 개최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10일(금) 오후 12시 50분 80주년기념관 3층 대강당에서 광운대학교 KW-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온라인무료공개강좌서비스)의 현황을 공유하는 'K-MOOC의 현황과 활용 사례'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도승연 교수학습센터장의 개회사와 천장호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울산과학기술원 임진혁 교수의 'K-MOOC 현재와 미래'의 기조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고려대학교 대학교육개발원 이러닝지원팀 전미현 연구원의 '학습관리시스템(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 운영사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수학습본부 이영태 부연구위원의 'MOOC와 교수설계 및 운영'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운영사례 발표로는 광운대 도승연 교수학습센터장의 '광운대 KW-MOOC'와 중앙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심화영 연구원의 '중앙대 K-MOOC' 발표가 이어진다. 광운대 도승연 교수학습센터장은 "21세기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른 지식기반사회로의 전환은 고등 교육의 주체인 대학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미래사회의 교육혁신을 이끌 새로운 방법론으로 주목받고 있는 K-MOOC를 통해 광운대는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현황을 분석, 활용함으로써 학부 교육을 위한 선도적이고 역량 있는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학교는 2005년 교수학습센터를 설치한 이래 교수법과 학습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매체 제작 및 e-Learning 분야에서 학내 e-Learning의 활성화와 새로운 교육 방법론에 기초한 교수법, 매체 제작 지원 및 활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수/학습 역량 강화 및 협력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팀기반학습(TBL:Team Base Learning) 및 문제중심학습(PBL:Problem Based Learning) 운영 활성화를 위한 팀별 온라인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 지식 자산의 공유를 실현하기 위해 KW MOOC의 단계적 확장 로드맵 설계하여 KW-Commons(온라인 강좌 제작/관리/공유 플랫폼) 연동, 강의 자산을 공개함으로써 광운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주제별 과정 등을 공개 운영하는 등 지식기반사회를 이끌 4차 산업혁명에 앞장서고 있다.

2017-02-10 06:13: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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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경찰학과 첫 졸업생, 경찰공무원 시험 8명 합격

건국대 글로컬 경찰학과 첫 졸업생, 경찰공무원 시험 8명 합격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대학 경찰학과 첫 졸업생 8명이 경찰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건국대 글로컬 경찰학과는 첫 졸업생 배출년도인 2017년 2월을 앞두고 첫 신입생이었던 2013년 입학한 13학번 재학생 권택민, 김준영, 민창근, 이순주, 임수현, 서다현, 조준범, 한창표 학생 등 총 8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게 됐다. 건국대 글로컬 경찰학과는 4년 교과 과정이 경찰공무원 시험과 관련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수사면담조사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등 다양한 교육 시설과 교과목들을 통해 현직 경찰이 되었을 때 필요한 지식들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경찰학과는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교내 공공인재양성 프로그램과 기숙사인 양현재를 통해 인터넷 강의비와 교재비를 지원하고, 개인별 좌석과 방학 동안 숙소와 급식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찰공무원 시험 합격생들은 "공공인재양성프로그램과 양현재 등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수들의 진로상담과 면접 지도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7-02-10 06:04: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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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⑥ 알아야 부모다!] 학교가는 우리 아이, 어떻게 준비할까?

"언제나 우리 부부의 보살핌 속에 있을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벌써 학교를 간다고 하니 생각이 많아진다.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는 잘 지낼지, 어떤 것을 배우게 될 지. 형이나 누나가 있으면 좀 나을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아니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들을 둔 서울 동작구에 사는 강모씨(38)의 말이다. 그러면서 강씨는 요즘 대부분의 가정에 한 두명의 자녀들만 키우고 있는만큼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들을 두고 있는 부모들의 세대까지만 해도 '동네 문화'가 존재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이미 동네에서 '함께해 온' 친구들과 언니·오빠·형·누나들을 알고 있었다. 때문에 지금만큼의 큰 변화로 인식되지 않았고, 그만큼 부모들의 걱정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또한 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도 '동네'를 중심으로 공유가 되곤 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이런 '동네 문화'들이 자취를 감췄고, 이를 통한 '노하우 전수'도 자연스레 사라지고 있다. 특히 취재 중 만난 많은 부모들은 자신들도 학창시절이 있었지만, 이미 2~30여년 전의 일이라 아이들의 문화나 교육과정들도 많이 달라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고 토로했다. 당장 가족 형태·육아 문화 등을 바꿀 수 없는 현실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초 예비학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학부모 교육은 학교의 교육과정 소개, 학교 생활 소개 등 제도적인 측면부터 아이들의 준비물 챙기기·친구들과의 관계 형성·부모와 아이간 소통 방법·일기쓰기 방법 등 세부적인 측면까지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 20일과 23일 서울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는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동북부지회와 도봉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함께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 '알고 싶은 초등생활' 등 예비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부터 적용되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교과편성·수행평가·준비물 챙기기 등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다. 또한 대화법·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방법·방과 후 활동 등 생활적인 측면의 준비법과 과목별 공부법·책읽기·일기쓰기 방법·교사와의 상담 방법 등 학습 측면의 준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예비학부모들은 "초등입학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불안한 예비초등엄마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 "학교교육의 현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17일 관악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도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기' 예비학부모 교육이 있었다. 자녀들의 생활습관 점검·입학에 필요한 준비·학교생활과 초등학교 학부모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예비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데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예비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교육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점으로 나타났다. 교육만족도는 실제적 도움·자녀교육 유익성·강사진행·진행환경·진행시간·진행과정·프로그램 재참여·프로그램 추천 등 8개의 항목으로 분류 조사됐다.

2017-02-10 05:30:32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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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대통령 측 변호인 중복질문에 '교통정리'

헌법재판소가 9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박 대통령 측 변호인의 중복질문을 자르는 등 '교통정리'에 나섰다. 이정미 헌재 권한대행은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 증인신문에서 박 대통령 측이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질문을 할 때마다 말꼬리를 잘랐다. 이 권한대행은 박 대통령 측이 조 전 대표에게 월급을 어떻게 나눠 받았는지 캐묻자 "월급을 받았다는 사실을 지금 장시간 질문하고 있다"며 "효율적으로 신문하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박 대통령 측이 그에게 K스포츠재단 정관을 읽어봤느냐고 하자 "신문 내용이 너무 지엽적"이라고 했다. 대통령 측이 재차 더블루K와 K스포츠재단의 관계를 묻자 "(조씨가) 앞부분에서 다 설명했지 않느냐"고 정리했다. 이 권한대행은 오후 심리를 시작하면서 "신문 내용이 부적절한 경우 질문 중간이라도 제지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재판 해보시면 아실 것"이라며 "보기에 좋지 않으니 유의해 신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탄핵심판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도 늘어지는 박 대통령 변호인의 질문을 끊었다. 강 재판관은 박 대통령 측이 조씨의 검찰 수사기록 내용을 반복해 물어보자 "지금 왜 수사기록을 다 확인하고 계시느냐"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박 대통령 변호인이 이같은 행동을 반복하자 "대리인이 피청구인(대통령)의 이익에 반대되는 신문을 하는데, 핵심만을 물어보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 측이 조씨에게 "급여가 법인카드로 나간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하기에 이르자 "급여가 어떻게 법인카드로 나가느냐"고 핀잔을 주었다. 불필요한 질문에 대한 지적은 국회 측에도 이어졌다. 강 재판관은 국회 측이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에게 검찰 진술조서 내용을 다시 묻자 "이걸 왜 물으시는 것이냐"며 "검찰·법원·헌재에서 같은 답을 하느라 증인도 힘들 것"이라고 했다.

2017-02-09 18:21:2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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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정전, 현재 복구 상황은? 6시간 넘게 불편만 늘어나

부산 정관신도시 전력 공급 중단 사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서 발생한 전력 공급 문제가 6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발생한 정전은 신도시지역인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서 구역 전기사업을 하는 정관에너지 변압기가 폭발하며 시작됐다. 이 사고로 2만2803가구와 기업체 등에 전기공급이 끊겼고, 엘리베이터, 신호등 차량 운행 등에 지장이 생겼다. 국민안전처는 오후 정관읍 주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늘 저녁 6시까지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알렸지만, 주민들의 불편은 여전히 해소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주민들은 전기를 언제 쓸 수 있는거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다른 매체 인터뷰에 의하면 한 은행 관계자는 급히 비상발전기를 수배했다고. 은행 관계자는 "정전이라고는 해도 우리 은행의 다른 지점에서는 서비스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지점만 서비스가 안 되면 고객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라 급히 비상발전기를 모셔왔다"고 밝혔다. 떡집을 운영하는 한 남성은 "떡을 찜기에 넣고 찌고 있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갔다"며 "오늘분은 모두 취소됐고, 내일도 상황이 어찌될지 몰라 취소되는 형국"이라고 탄식했다.

2017-02-09 17:25:1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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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늘 뒤에 있었다" 늘어가는 법정 증언들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미르·K스포츠재단과 더블루K를 실질적으로 운영했다는 증언이 이번 주 법정에서 쏟아졌다. 최씨가 모스코스에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도 드러났다. 고영태 씨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은 "최종 결정권자는 최씨"라고 진술하며 '미르재단과 더블루K는 차은택 씨와 고씨 것'이라는 최씨의 주장에 맞섰다. 차씨는 자신에 대한 다른 피고인의 증언에 반박하려다 자신이 최씨에게 업무보고한 사실을 이야기했다. 차씨는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공판에서 모스코스의 급여 지급 과정을 설명하며 자신이 "최씨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전 이사는 차씨가 모스코스를 앞세워 포스코 계열 광고사 포레카 지분 강탈을 시도한 혐의에 대해 증언했다. 이에 차씨가 "김 전 이사가 자신의 회사(크리에이티브아레나) 직원들을 받아주면 사무실에 들어온다고 했다"며 "제가 그것을 최씨에게 보고하고 최씨가 나에게 매달 (직원 급여를) 현찰로 줬다"고 말했다. 이날 김 전 이사는 '차씨가 한상규 컴투게더 대표와 협상할 포레카 지분 비율을 자주 바꾸고 대답도 바로 하지 않아 답답해서 "도대체 뒤에 누가 있냐" 물었다. 차씨는 명쾌히 답하지 않고 '재단'이란 표현을 거듭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최씨가 미르재단을 운영했다는 증언은 6일 최씨 공판에서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했다. 그는 최씨가 미르를 운영했다는 근거로 ▲최씨가 재단 사무실을 정했고 ▲최씨가 재단 임원과 회의하며 포스트잇에 지시사항을 적었으며 ▲비품 구입을 포함한 최종 결정을 항상 최씨가 했다는 점 등을 들었다. 같은 날 증언대에 선 고영태 씨는 더블루K를 설립·운영한 사람이 최씨라는 근거로 ▲최씨가 준 현금으로 회사를 세웠고 ▲회의실 공간을 최씨가 썼으며 ▲최씨 의도대로 안되면 자신에게 '사임서 쓰라' 한 점 등을 들었다. 고씨는 최씨의 노트북 화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본 장소가 더블루K 내 '회장님(최씨) 방'이라는 증언도 했다.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도 7일 공판에서 '최씨가 회사의 실질적인 지배자이고 K스포츠재단 역시 그의 영향 아래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조 전 대표는 ▲최씨가 더블루K의 로고와 사명, 정관 등에 관여했고 ▲회사의 고용과 급여를 모두 정했으며 ▲K스포츠재단 직원이 최씨를 '회장'으로 부르고 ▲최씨가 재단의 노승일 부장과 박헌영 과장을 사무실로 불러 업무 지시하고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도 최씨에게 보고하고 지시 받은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조 전 대표는 최씨가 자신의 이력서를 받고 2016년 1월 대표로 취임시켰다고 말했다. 최씨가 근로계약서에 '갑'으로 나온다는 증언도 이어갔다. 이날 진술은 '고씨가 조 전 대표를 뽑았다. 더블루K 사무실에 출근한 적 없고 한 달에 한두 번 갔다가 금방 왔을 뿐'이라는 최씨 주장과 상반된다. 조 전 대표는 최씨가 더블루K를 세운 이유가 수백억원을 운용하는 K스포츠재단의 일감을 따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의 진술도 했다. 신생인 더블루K가 재단과 협약을 맺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최씨의 영향력으로 (가능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2017-02-09 16:47:58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