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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장남' 전재국, 미술품 구매 대리인에 1억원 손배소 피소

'전두환 장남' 전재국, 미술품 구매 대리인에 1억원 손배소 피소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56)씨가 자신의 미술품 구매 대리인이었던 전모씨로부터 1억여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월 재국씨를 상대로 '검찰 수사기간 동안 국외에 나가 입은 손해 1억100만원을 배상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지난 4월 조정절차에 넘겨져 현재까지 한 차례 조정기일이 열린 상태다. 다음 조정기일은 오는 19일이다. 전씨는 2013년 7월 검찰이 전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를 위해 수사를 진행할 당시 재국씨의 강요로 미국에 몇 달간 체류했으며, 그 기간 언론에서 자신을 '비자금 관리인'으로 지목하는 등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계에서는 예술품 애호가인 재국씨가 국내 1세대 큐레이터인 전씨 등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고가 그림 등을 사들였다는 설이 과거부터 파다했다. 실제로 2013년 검찰은 재국씨 등 전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미술품 600여점을 압류했으며 모두 72억원에 매각해 국고로 귀속했다.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추징금 2200억여원 중 미납 추징금은 여전히 1000억원이 넘는 상태다.

2015-08-11 10:21:4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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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농협 리솜리조트 특혜대출 후 감사무마 정황 포착

검찰, 농협 리솜리조트 특혜대출 후 감사 무마 정황 포착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농협이 리솜리조트 그룹에 특혜 대출한 직후 내부 감사를 생략하라는 압력이 있었다는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10일 검찰 등에 따르면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리솜리조트에 대한 대출 승인 전후로 비정상적인 의사 결정이 이뤄진 단서와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 그 배경을 파악하고 있다. 농협 전·현직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농협은 2011년 7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리솜리조트 제천 사업장에 280억원을 대출했다. 해당 대출은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 시설 건축 자금으로, 농협이 2008년 이래 제천사업장에 내준 대출액 가운데 최대 규모였다. 당시에는 이미 리솜리조트의 자산 대비 부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자본잠식 신호가 들어오던 때였다. 하지만 매년 진행된 농협중앙회 심사부에 대한 감사가 유독 2011년에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농협중앙회 심사부는 대규모 기업 대출을 심사·승인하는 곳으로 2005년부터 본격화된 리솜리조트 대출을 주도했다. 당시 감사부가 예정대로 심사부에 대한 감사 일정을 잡았으나 이를 통보하기 직전 돌연 감사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 적절한 대책 없이 2012년 9∼12월에도 280억원을 제천사업장에 대출해 특혜 의혹을 키웠다. 농협 내부에서 리솜리조트 대출에 윗선의 의지가 작용했다는 얘기가 돈 것도 이즈음이었다고 한다. 당시 여신심사2단장으로 리솜리조트 대출 심사에 관여한 이모씨도 지난달 21일 검찰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내부 고위인사가 '리솜리조트 대출 뒤에 누가 있는지 아느냐. 대출 승인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등의 압력을 넣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리솜리조트에 대한 대출을 거부하다 한직으로 발령난 뒤 해고됐으나 법원에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최근 승소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도 리솜리조트 대출 승인과 이후 감사 진행 과정에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고 보고 외부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2015-08-10 23:22:29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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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고교생 대상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단국대학교(장호성 총장)가 13일 12시부터 천안캠퍼스에서 고교생을 위한 '제5회 DKU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6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전략'을 주제로 충정·경기남부 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대입 전형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대학별 특성화 전략, 학과 분포 등의 세부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람회 참가 대학은 ▲가천대 ▲강남대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고려대(세종) ▲공주대 ▲광운대 ▲꽃동네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대전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배재대 ▲백석대 ▲상명대(천안)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서원대 ▲선문대 ▲수원대 ▲순천향대 ▲숭실대 ▲아주대 ▲안양대 ▲우송대 ▲인천대 ▲인하대 ▲중원대 ▲평택대 ▲한경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서대 ▲한성대 ▲한신대 ▲협성대 ▲호서대 등 대전·세종·충청·수도권 지역 총 43개 대학이다 양은창 단국대 입학처장은 "이번 박람회가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입시박람회를 일일이 찾아다니기 어려운 지역의 고교생과 학부모들이 쉽고 빠르게 입시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방문으로 입시 상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입학처 입학팀(041-550-1126~9)으로 하면 된다.

2015-08-10 19:09:25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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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2015 FIRA 국제 로보월드컵 대회서 Androsot 부문 준우승· 3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 정보통신공학과 로봇대표팀 'Humanoid Robot Club'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난 6~9일까지 열린 [제 20회 2015 FIRA 로보월드컵&국제로봇학술대회]에 참가해 안드로 솟 부문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준우승과 3위를 자치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상명대 '4C기반 스마트디바이스공학 명품 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홍대기교수)'이 이끄는 2팀은 안드로 솟 부문에 처음으로 출전해 'B팀'은 말레이시아와의 최종 결승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A팀'은 로봇강호 카이스트를 제치고, 멕시코와의 3, 4위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제로봇올림피아드에서 논문발표를 통해 해외 컨퍼런스 게재를 확정지었으며, 저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I)에 "4C 기반 스마트디바이스공학 명품인력(Hidden Champion) 양성 특성화 사업(사업단장 홍대기)"의 지원을 받아 2015년 3월에 시작됐다. 강태구(지도교수), 최원철(설계담당), 김동옥(3학년), 이재만(3학년), 오재일(3학년), 이다연(3학년), 강태훈(2학년), 고경석(2학년), 전혜연(2학년), 유수포브 딜무로드(2학년)으로 구성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2015-08-10 18:50:01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