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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산삼, 소사이어티 미국 현지법인 출범...글로벌 소셜커머스 시장 공략

세계 최초로 게임을 기반으로 한 3D 전자상거래 유통플랫폼 '소사이어티'의 국내 런칭을 준비 중인 (주)원기산삼(김대영 대표·www.wonki.co.kr)이 7일(미국 현지사간) 미국법인 제이앤유 다솜을 출범시켰다. 원기산삼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만 남단의 산타클라라 지역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에서 다솜의 설립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원기산삼은 다솜을 통해 글로벌 소셜커머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뤄지는 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김대영 원기산삼 대표는 "건강식품 원기산삼, 한국의 다과문화를 전파한 다시스에 이은 신개념 유통플랫폼 소사이어티의 미국법인 설립으로 트라이앵글 성장동력이 확보됐다"며 "원기산삼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화가 세계 IT의 메카 실리콘밸리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국법인 다솜의 향후 역할에 대해 "소사이어티의 미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구글·페이스북 등 IT기업들과의 협력은 물론 개방형 멀티플렛폼과 구매후 10분이내 배송시스템 구축에 따른 필요자금 유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전문 유통사업 노하우를 살려 지난 5월 개발한 소사이어티는 오는 10월 한국을 비롯해 미국·베트남·중국·태국·싱가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일본 등 글로벌 런칭을 계획 중이다. 또 소사이어티는 현재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로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오픈베타서비스하고 있다. 원기산삼은 소사이어티 미국법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인 글로벌화를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2015-07-08 21:25:52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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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일자 한줄 뉴스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6월 중 금융시장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 가계대출(이하 모기지론 양도분 포함) 잔액은 594조5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8조1천억원 증가했다.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사망자가 8일 만에 2명 발생했고 추가 환자는 사흘째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상곤 혁신위'는 8일 계파정치의 근본적 청산을 위해 현행 사무총장 및 최고위원제를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파격적 혁신안을 마련했다. ▲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2017년에는 도제학교를 전체 공업계열 특성화고에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30년 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5만㎡ 숲을 도시민의 치유공간으로 13일부터 문을 연다고 8일 소개했다. ▲ 세월호 희생자 중 86명과 생존자 157명 가운데 16명 등 총 102명이 세월호피해구제특별법에 따른 인적 배상금을 신청했다. ▲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적용된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휴대전화 가입자 가운데 6만원대 이상 고가 요금제의 가입 비중이 월 평균 12.5%로 집계돼 단통법 발효 이전에 비해 약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 통계청 인구추계 결과 한국 인구가 2030년 520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해서 감소해 2060년 440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 공동 발의했던 국회법 개정안을 그대로 재발의했다. ▲ 근로복지공단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근로복지공단에 낸 산업재해 신청을 승인했다.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외국취업에 필요한 언어와 직무역량을 배우는 'K-Move 스쿨' 연수생 659명을 공개모집한다. ▲ 올 들어 6월까지 국산 20개 차종 33만5040대, 수입 202개 차종 9만172대 등 모두 42만5212대가 안전결함 때문에 리콜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6810대(25.7%) 늘었다 ▲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5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5월 시중 통화량(M2·광의통화)은 2170조5천억원(평잔·원계열 기준)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9.3% 늘었다. ▲ 새만금청은 기획재정부가 담당하는 '외국환 거래규정'을 개정해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이 수출입실적 1천만 달러(약 113억원)를 달성하면 수출대금 수령이나 수입대금 지급 시 증빙서류를 내지 않아도 되게 했다.

2015-07-08 19:07:10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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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일까요"…정체성 혼란 대학생들, 커뮤니티 호소 '봇물'

"나는 누구일까"…정체성 혼란 대학생들 커뮤니티 호소 '봇물' 전문가 "대학 입학시에 대학생활 적응 관련 과목 개설해야"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에서 어느 날 갑자기 '흉측한 해충'으로 변신한 주인공 그레고르. 앞서 그는 직장은 물론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조차 외면당한다. 이 충격으로 아버지가 던진 사과를 맞고 생긴 상처가 덧나 비참한 죽음을 맞는다. 벌레로 변해버린 그는 가족들에겐 공포의 대상이다. 소설은 철저히 타인의 눈에 의해 나 자신의 존재 가치가 결정돼 버리는 현대사회 풍조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많은 학생들이 타인에게 그저 '괜찮은 나'로 비춰지길 희망하며 살아간다. 본격적으로 자아를 표출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대학생들은 더욱 그러하다. '진짜 자신의 모습'과 '타인을 위해 꾸며진 자신' 사이의 괴리감을 견디지 못해 극도의 외로움을 호소하는 대학 새내기들이 적지 않다. 대학생들 사이에 '아싸'(아웃사이더)라는 신조어가 비일비재하게 나도는 이유다. 대학생활의 고민과 이야기들을 나누기 위해 탄생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커뮤니티인 '대나무숲'은 심리적 갈등과 외로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삶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 학생은 지난 6일 서울 K대 대나무숲에 "이 학교를 졸업하면 뭘 하고 싶다는 꿈이 없을 것 같다"며 "그냥 주변사람에게 말하는 꿈들은 다 부끄러움을 감추려고 지어낸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교에서 가면을 벗고 싶은데 왠지 우리 학교에선 내 원래모습과 어울려줄 친구는 없을 것 같다"며 "이 학교를 다닐만한 인재일순 있지만 학교에 어울릴만한 성격의 사람은 아닌가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글 말미에 그는 "혹시 나와 같은 사람이 학교에 있으면 친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글엔 "저랑 똑같네요", "공감", "친구해요", "내 얘긴가" 등 공감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글을 올린 학생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대학의 대나무숲도 마찬가지다. 지난 6일 서울 Y대 대나무숲에는 "행복하다가도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혼자 우울해지고 운다. 부모님도, 나를 무척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도 이런건 모른다"는 글이 올라왔다. 전날인 5일에도 "대학친구들이 꽤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방학하니 연락하는 동기들은 한명도 없다"는 글이 게재됐다. 원성두 계요정신건강병원 임상심리전문가는 이 같은 현상의 근본원인에 대해 "고등학교 때까지의 구조화된 시스템에서 벗어나 대학에서 개인이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겪는 정체성혼란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다수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까지 오긴 하지만 대학이 목표였지 대학에 들어와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목표들은 사실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부정적인 자기개념과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는 상승된 자의식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그는 "학생들이 자신의 점수에 맞춰 학과와 진로를 선택하기에 앞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적성검사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때부터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학에서 적응곤란을 겪고 우울증에 노출이 된 후 상담센터를 찾는 학생들에게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 아니라, 대학 입학시에 대학생활 적응이나 정신건강 관련 과목을 개설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5-07-08 17:37:10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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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삼성물산 ‘자기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항고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법원의 '삼성물산 자기주식 처분 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불복해 항고장을 지난 7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엘리엇은 이와 함께 오는 17일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 관련 삼성물산이 총회소집과 결의를 해선 안 된다는 취지로 제기한 가처분이 지난 1일 기각된 것에 대해서도 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주총 결의금지 가저분 항고심은 서울고등법원 민사25부(최완주 부장판사)는 심리로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오는 13일 열릴 항고심에서는 엘리엇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두고 벌어진 가처분 사건에서 연달아 패소한 뒤, 모두 항고해 두 항고심이 합병돼 심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이날 법원 관계자는 "일반 사건처럼 전산배당을 할 예정"이라며 "두 항고심을 같이 심리할 필요성이 있는지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리엇은 이번 항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본안소송을 통해 합병의 효력을 다투겠다며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 경우 가처분 신청과는 달리 삼성물산과 엘리엇은 장기전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 엘리엇 측도 관련 자료를 확보할 여유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5-07-08 17:20:46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