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덕성여대, 우즈베키스탄 수도에 ‘덕성타슈켄트센터’ 오픈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한국어교육 및 유학컨설팅을 위해 최근 우즈베키스탄 수도에 '덕성타슈켄트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덕성울란바토르센터'도 개소한 덕성여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한국 유학에 대응하고자 연이어 덕성타슈켄트센터 개소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한국어교육 과정 및 유학컨설팅 제공은 물론, 차후 본교로 유학생 유입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건희 총장을 비롯한 백상국 덕성타슈켄트센터장, 팽주만 한국교육원장, 본교 내·외국인졸업생 7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 이후, 자매대학인 '세계언어대학교'와 '기묘국제대학교'에 방문해 유학생 ·교환학생 유치 및 복수학위 운영을 논의했다. 김건희 총장은 "덕성타슈켄트센터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학생 및 연구진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과 성장,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언어대학과 기묘국제대학은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해 있으며, 두 대학 모두 올해 덕성여대와 자매대학 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30 07:57: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미추홀학산문화원과 지역문화 진흥·인재양성 협력 업무협약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프런티어학부대학과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지역문화 진흥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와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재학생 학습역량 강화, 지역주민 문화적 소양 증진 등을 위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의 문화와 환경, 제반 여건을 활용해 세계 시민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인하대 프런티어학부대학은 프로젝트형 교과목에 지역의 공통관심사를 관학 협력 프로젝트 주제로 삼아 운영할 예정이다. 류수연, 이경자 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가 오는 2학기에 '세계시민교육' 교과목을 시범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용현갯골 탐방, 한강하구 기행 등 생태 관련 특강을 듣고 세계 시민성 함양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역 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사회 교육활동의 결과물은 기록화할 계획이다. 김현철 인하대 프런티어학부대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의 지식을 세계로 확장해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형서 미추홀학산문화원장은 "인하대와 협력해 주민들이 애향심을 기르고, 지역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활동을 고안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30 07:57:2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교대 교수들 "교육 정상화, 교사 인권 회복이 시작"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102명이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 29일 "교사 인권의 추락은 대한민국 미래의 추락"이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교육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에서 "교육 정상화, 교사의 인권이 회복이 그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성명서에서 교수들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언급한 뒤 "타인의 인권을 훼손하는 구성원이 있는 공동체에 미래는 없다. 교육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미래가 없음은 아이들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 또한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교육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면, 그 책임 또한 우리 모두의 것"이라며 "교사 인권의 회복이라는 교육 정상화 시작의 자리에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 관계자 모두의 동참을 촉구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 정상화는 학생에게 학습권, 학부모에게 참여권, 교사에게 교육권을 보장하는 명확한 원칙의 제도화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서이초 교사 죽음에 관한 철저한 진상 규명 ▲비정상적인 민원에 대한 교육 활동 침해 행위 규정 및 대응 방안 마련 ▲교육 정상화를 위한 법안의 제·개정 등을 호소했다. 이들은 교사와 학생 인권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교육 가족 곁에서 함께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국 교육대학교·사범대학과 연대해 교사 인권 회복을 위한 문제의식과 대책을 공유하겠다"고 했다. 이어 7·18 교육공동체 인권연구소(가칭) 설립 후 교육 공동체의 인권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2023-07-29 16:01:27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현직 판사, 출장 중 대낮에 성매매하다 적발

현직 판사가 평일 대낮에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9일 지방의 한 법원에서 근무하는 현직 판사 A씨(42)를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30대 여성 B씨에게 15만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가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께 호텔 방에서 B씨를 먼저 검거한 뒤 호텔에서 떠난 A판사 신원도 특정해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판사는 업무 관련 출장 차 서울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은미 부장검사)에서 맡을 예정이다. 앞서 2016년 8월에도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당시 법원행정처 소속이었던 40대 부장판사 C씨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대법원은 해당 부장판사에 대해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린 바 있다. 한편 판사 신분은 헌법으로 보장돼 있어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받지 않으면 파면되지 않는다.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도 정직 1년이다.

2023-07-29 13:37:38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성균관대, 2024학년도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신설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신설해 180명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특성화고(전문계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한 자 중 산업체 3년 이상 근무 경력을 가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형방법은 서류평가 100%로, 학교생활기록부 및 재직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종합적으로 정성 평가한다. 지원자들이 재직 중인 점을 고려해 면접은 보지 않는다. 선발 모집단위는 응용AI융합학부 180명이다. 2학년 진급 시, AI융합운영전공 또는 산업인공지능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재학생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수업은 온라인 및 야간, 주말 수업으로 운영하며, AI·디지털 혁신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특화된 커리큘럼, 실무 역량 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문표 입학처장은 "위 전형은 특성화고 학생에게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선취업 후진학)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능력 개발을 통해 본인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성균관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며, 전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수시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9 08:38:2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교육업계, 편의성 생각한 학습앱으로 학습자 공략한다

교육업계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학습이 가능한 학습앱을 통해 어학 공부를 하는 학습자를 공략에 나섰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YBM인강의 모바일 서비스인 'YBM인강' 앱은 '무한패스'와 같이 다양한 강의 및 10분 내외로 짧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기본 문법부터 어휘, 회화 등 강의를 제공하며 '미국 드라마(미드)', 'CNN' 등의 콘텐츠도 마련됐다. YBM인강 관계자는 "이번 여름이 유독 더 더워서 학습자들은 여행을 가는 것보다 시원한 곳에서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거나 목표 달성을 위해 학습에 투자하는 것 같다"며 "앱을 통한 학습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강의도 듣고 학습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므로 많은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의를 효율적으로 학습하기에 좋다"고 전했다. 영어학습 애플리케이션 '말해보카'는 AI(인공지능) 기반의 교육 앱으로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에서 콘텐츠를 수집한 것을 통해 AI가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예문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어휘 학습에 있어서는 AI가 사용자가 입력하는 모든 텍스트를 데이터화 시켜서 자주 틀리는 문제를 복습시켜주며, 교육과 게임을 접목해 학습자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AI 수학 공부앱인 '콴다'는 커뮤니티 인기글, 스터디 그룹, 오늘의 문구 등의 상호작용형 기능들을 배치해 학습자들이 다른 학습자들과 소통하며 보다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은 개별 학습 수준에 최적화된 1대1 원격 과외 서비스 '콴다과외'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매칭을 통해 학생의 성적, 성향, 목표에 최적화된 선생님을 찾을 수도 있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지치지만 학습에 있어서 꾸준함이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매일 짧게라도 학습 컨텐츠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유있는 방학 기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편의성 높인 학습앱을 통해 바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9 08:18:2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 ‘ST 찾아가는 취업상담’ 진행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4~26일 3일 간 노원구 청년일자리센터(이하 청년내일)에서 지역청년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1대 1 취업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ST 찾아가는 취업상담'은 하계방학을 활용해 서울과기대 취업컨설턴트가 청년내일로 직접 방문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고용지원서비스를 담당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접수를 완료한 15명의 청년에게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진로직무 탐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추후 워크넷 등을 통한 2차 상담 신청 방법도 안내했다. 서울과기대는 다가올 동계 방학기간에도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청년과 함께 하는 연합 취업 캠프도 기획하고 있다. 변재원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장은 "서울과기대는 지역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9 07:54:1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한국도로공사 고압살수차 등 장비·인력 긴급 지원

경북도는 이번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권역에 한국도로공사의 장비·인력 지원을 통해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된 극한호우로 인해 경북은 문경,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지역에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북도는 긴급히 응급복구를 진행하며 인근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장비와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예천, 영주, 봉화 등 피해가 많은 지역에 먼저 고압살수차, 청소차 등 총 10대를 긴급 투입하고 있다. 극한 호우로 고속도로 시설물 정비를 위한 장비 투입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예천, 영주, 봉화 등의 경북뿐만 아니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와 전북 익산시에도 지원을 하는 등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각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도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각 기관, 단체들의 도움에 힘입어 도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7-28 11:39:56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 2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우리나라 세(稅)수입이 내년부터 연평균 6000억 원씩, 향후 5개년간 총 3조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각종 소득공제 등 세 부담 완화정책에 따른 세수 감소다. 정부는 특히 서민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던 자녀장려금을 중산층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저출생 영향으로 올해 서울 전체 학생 수가 지난해 대비 2만3000여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프랜차이즈 창업자 10명 중 4명은 가맹계약 체결 1년 이내 가맹본부와 분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이를 발판으로 에너지신산업 수출을 2030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 또, 소형모듈원전 등 10개 이상 품목은 2035년까지 글로벌 톱3 품목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연내 5000억원 규모 정책 펀드를 조성하고 2030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민·관 금융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장애아 어린이집 424곳의 보육환경을 업그레이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서울형 전임교사 지원' 등 보육 사업에 장애아 어린이집을 최우선적으로 선정하고, 돌봄 보조인력과 재활인력을 지원해 보육여건을 개선한다. <유통&라이프부> ▲롯데쇼핑이 28일 베트남 하노이의 중심지 서호(西湖) 신도시 지역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연다. ▲할리스가 지역 ·상권 맞춤 공간 마케팅으로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격적으로 매장 수를 늘리기 보다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이른바 '맞춤형 출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산업부>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를 공개하며 폴더블 스마트폰 영역에 대한 자신감과 각오를 다졌다. ▲삼성전자가 '안방'인 한국에서 언팩을 열면서 한국 콘텐츠를 활용한 K-마케팅을 적극적으로 구사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이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인기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아가 사상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3조원을 돌파하며 현대자동차와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 ▲우주항공청 설립에 7000억~7200억원을 투자하며 300명 규모로 출범한. 공무원이 중심이 되는 기관운영 조직과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임무조직을 분리해 전문가가 주도하는 탄력적인 조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한국시멘트협회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지난 26일 내놓은 '시멘트 가격 불안정이 공사 재료비에 미치는 파급효과' 보고서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금융·부동산부> ▲다음 달부터 증권신고서 접수 시간이 오후 6시에서 7시로 한시간 연장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은행의 5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드사의 상반기 성적표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가운데 현대카드가 업계 3위에 올라설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 계좌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년 대비 2.5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역전세 반환 대출 규제 완화가 이날부터 1년간 시행되면서 역전세 주택의 세입자들이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늘어나는 가계대출에 부채질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실효성 문제를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토지를 보유한 인구 비중은 3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자본시장부> ▲상반기 개미(개인투자자)들이 광풍을 일으키며 공격적으로 매수한 에코프로의 주가 급락이 시작됐다. 2차전지주 강세에 따른 '빚투(빚내서 투자)'가 급격히 늘어났던 만큼 안전한 '엑시트'를 찾지 못한다면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최근 금리 인상 마무리 기대가 부각되면서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쏠리고 있다. 금리가 높은 지금 채권형 ETF에 투자하게 되면 이자 수익을 낼 수 있고 시장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채권의 가격이 상승해 자본 차익까지 얻을 수 있어서다. ▲올해 상반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던 에코프로 형제주가 26일부터 주저앉기 시작하면서 27일까지 급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상승을 견인하며 '황제주'로 떠올랐던 에코프로는 100만 원 선이 붕괴되면서 7일 만에 왕관을 내려놓았다.

2023-07-28 06:00:1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