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盧 차명계좌 발언' 조현오 vs 임경묵 진실 공방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23일 법정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에 관한 얘기를 임경묵 국가안보전력연구소 전 이사장으로부터 들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임 이사장은 "조 전 청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정면 반박했다.임 전 이사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사건을 잘 알만한 위치에 있지 않았고 요즘은 이사장도 그만뒀다"고 손사래를 쳤다.조 전

2013-04-23 16:13:04 배동호 기자

대검찰청 중수부 32년만에 역사 속으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출범 32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대검은 23일 대통령 공약과 국회의 뜻을 존중해 오늘로 중수부 활동을 끝마치고 현판을 철거한다고 밝혔다.검찰은 최근 인사에서 중수부 파견 검사 15명과 수사관 18명을 일선 검찰로 재배치했으며 중수부 인력 10여 명을 '증권범죄 합동수사단'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대검은 이날 오후 3시 대검

2013-04-23 13:57:08 배동호 기자

[속보] 국방부에 괴문서·백색가루 전달

2013-04-23 11:38:22 김유리 기자

노원구 고독사 방지 '아름다운 여정' 지원 사업

서울 노원구는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아름다운 여정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구가 나서 독거어르신의 외로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나선 것이다.지난달 어르신 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한 구는 '아름다운 여정 지원팀'을 신설해 고독사 예방 종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말벗은 물론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

2013-04-23 10:32:15 배동호 기자

기부금 형태 리베이트 혐의 대학병원 수사

복지부가 제약사 등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대학병원 6곳 이상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병원들이 기부금 형식으로 의약품 처방유지 등의 대가를 받고 리베이트를 제공받았다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것이다.대검찰청은 전날 보건복지부로부터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원광대병원, 건국대병원, 고대안암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의 리베이트 의혹에

2013-04-23 10:15:36 배동호 기자

경찰,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 진상조사

경찰이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증언으로 촉발된 고위층 외압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청은 국정원 직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담당한 당시 수사라인 실무자들을 불러 진술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권 과장의 주장이 부풀려진 부분이 있는지 모두 살펴보는

2013-04-23 10:07:00 배동호 기자

44기 사법연수원생 ‘판사임용 규정’ 헌소

44기 사법연수원생들이 법원조직법 부칙이 자신들에게만 불리하다며 헌법소원을 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수료 예정인 이들 연수생 510명은 "법원조직법 부칙 1조 단서와 2조 등이 헌법상 공무담임권, 과잉금지 원칙과 비례 원칙,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지난달 29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법원조직법 부칙에는 2015년 이후에는

2013-04-23 09:51:44 배동호 기자

빌 게이츠 '호주머니 악수' 습관 vs 무례 ...논란 증폭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의 '주머니 악수'가 도마에 올랐다. 게이츠 회장은 2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며 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오른손으로 악수를 했다. 이 사진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국가 원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건방지다"며 게이츠 회장을 비난했다. 이에 반해 "문화적 차이에 불과한 것 아니냐"

2013-04-23 09:24:28 김유리 기자

[속보] 신월성 원전 1호기 발전정지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 원전 1호기가 23일 오전 7시44분께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원자로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04-23 08:27:02 메트로신문 기자

정년 60세 단계적 도입...노사 찬반 엇갈려

현행 권고 조항인 정년 60세가 2016년 공공기관부터 단계적으로 전 사업장에 의무화될 전망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상정, 정년 60세 의무화 원칙에 합의했다.현행법에 정년 60세는 권고 사항으로 여야는 60세를 의무조항으로 변경하는 데 합의했다. 시행 대

2013-04-22 22:40:41 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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