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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독일 등 7개국에 시장개척단 파견…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 이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해외 시장 개척 프로그램을 진행해 940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aT는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 10월 22일 ~ 11월 4일까지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몽골, 독일, 멕시코, 호주, 캐나다 등 7개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022년 하반기 시장다변화 세일즈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장다변화 세일즈로드쇼는 수출상담회부터 현지 시장조사,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국내 수출기업을 위한 다양한 해외 시장개척 프로그램을 구성,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로드쇼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26개 수출업체와 7개국 현지 바이어 66개사가 수출상담회에 참여했고, 총 159건의 상담을 진행, 94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특히, 독일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식품인 인삼의 인기가 매우 높았으며 현장에서 15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과 함께 수출을 위한 MOU 체결도 이뤄졌다.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산 단감과 배 등 신선 과실류가 주목을 받았고, 멕시코에서는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3만 달러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이밖에 떡볶이 떡, 유자청, 셰이크, 커피믹스 등 다양한 K-푸드 수출 상담이 7개 나라에서 펼쳐졌다. 정부와 공사는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매년 시장 다변화 전략 국가와 해당 국가 시장개척이 유망한 수출업체를 선정, 공사 시장개척 요원과 청년해외개척단(AFLO)을 파견해 현지 시장조사부터 신규 바이어 발굴, 상담 알선, 소비자체험 홍보 등 다양한 시장개척사업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장인식 해외사업처장은 "국내 수출업체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만져보고 시식해보는 생생한 현장 상담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사업으로 K-푸드 수출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16 14:10: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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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체크 리스트...미리 알고 조심하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세 번째 맞는 올해 수능은 확진 수험생들도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동일하게 시작되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꼭 가져가야 될 것과 절대 가져가면 안 될 것 수능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 오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꼭 챙겨야 할 물품과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게 필수라고 당부했다. 필수 준비물로는 ▲수험표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마스크(KF94, KF80, KF-AD 등) 등이 있다. 수험생들은 입실부터 퇴실까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 마스크(KF94, KF80, KF-AD 등)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분실 및 오염에 대비해 여분을 준비해 가면 좋다. 특히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하는 등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싶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비상용 사진 1매를 추가 준비해 두면 좋다. 추가로 고려할 만한 물품으로 흑색 연필, 지우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등이 있다. 수험장에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인 휴대 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등 전자기기 소지는 조심해야 한다. 시계의 경우 '아날로그'만 허용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부정행위자로 처리되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올해 또한 코로나로 인한 방역 절차가 추가되므로 입실 시간보다 여유 있게 도착할 필요 있다"고 당부했다. ◆나도 모르는 '부정행위'에도 유의...4교시 응시 방법 2022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발생 현황에 따르면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이 71건으로 가장 많고, 반입금지 물품 소지가 65건, 4교시 응시방법 위반이 44건 등이다.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의 부정행위 비율 가장 높은 만큼 규칙 엄수가 요구된다. 앞서 말한 휴대 가능 및 불가능 물품, 반입금지 물품 등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4교시 응시 방법 위반도 매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응시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 둬야 한다고 말했다. 4교시 탐구영역은 수험표 및 책상 스티커에 기재된 선택과목 응시 순서에 따라 문제지를 골라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때 수험생들은 제1 선택과목 문제지 한 부만 책상에 올려두고, 나머지 과목의 문제지는 봉투에 넣어 바닥에 내려놓아야 하는데, 두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두거나 순서를 바꿔서 풀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또한 제1 선택과목 시간에 제2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풀다 적발되거나, 제2 선택과목 시간에 제1 선택과목 답안을 수정하다 적발된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조심해야 된다. ◆2023학년도 수능 주요 포인트는? 종로학원은 수능을 앞두고 과목별 주요 포인트를 점검했다. 국어영역은 금년도 6월 모평, 9월 모평에서 불규칙한 난이도를 보였기 때문에 본수능에서 9월 모평보다 어렵게 출제될 시 수험생에게 혼란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45문항 중 선택과목 11문제를 초반에 얼마나 잘 푸는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수학영역은 금년도 평가원 모의고사 패턴으로 출제될 시 큰 혼란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수학 중간 난이도 문제에서 시간 안배를 얼만큼 잘하느냐가 관건이다. 영어영역의 9월 모평은 1등급이 16.0%로 사실상 물수능에 가까웠다. 본수능에서는 9월 모평보다 얼마만큼 어렵게 출제될지가 핵심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4교시 탐구과목의 경우 결시율 상당히 높은 과목이기 때문에 결시율이 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탐구과목에 임하는 수험생들은 현장 고사실에서 결시가 눈에 띄더라도 동요하지 말고 끝까지 임하는 멘탈관리가 중요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5일 "수능에는 오답이 있지만 인생에는 오답이 없다"며 "어떤 결과든 더 나은 길로 가는 기회라 믿고 꿈의 바다를 향해 힘차게 돛을 올리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2022-11-16 14:05: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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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대응 '이상무

한국서부발전은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시행하는 '2022 안전한국훈련'에 참여, 지난 15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 서부발전이 실시하는 훈련에는 인천 서구,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18개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서부발전은 이날 '규모 6.5 지진에 의한 전력공급 장애 및 암모니아 누출 대응'을 주제로 ▲발전소 폭발·화재 ▲암모니아가스 누출 ▲지역난방용 열공급 중단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설정한 상태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선 경찰과 소방서, 군대 등 여러 기관들이 단일 국가무선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소통함으로써 현장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또 현장에서 기관장이 직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고, 돌발상황을 가정해 불시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4족 보행로봇과 드론 영상전송 시스템 등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서 수색업무를 병행, 재난대응의 효율성을 높였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상황에 대해 현장중심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방안의 효율성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6 13:55: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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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중소기업 반도체 계약학과 선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11일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에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은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전문학사~박사, 과정당 2년)을 지원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과기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에 학과 운영 비용(연간 약 7000만원)을 지원하고, 계약학과 학생들에게 등록금 일부(85~100%)를 지원하게 된다. 서울과기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향후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한편,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소속돼 있는 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은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하고 신기술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한 단과대학이다. 정부의 미래인재양성정책에 따라 2021년 신설한 인공지능응용학과와 2022년 신설한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으로 이루어진 첨단학문 분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6 13:52: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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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4회 한국비교과교육협의회 심포지엄' 개최

순천향대학교는 15일 교내 유니토피아관 석경홀에서 '제4회 한국비교과교육협의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대학의 경쟁력, 비교과로 답하다!'를 주제로 70여 개 대학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비교과를 통해 미래사회 필요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그간 비교과 교육 운영사례 공유 등을 통해 대학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재필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민태 EBS 지식글로벌부장의 기조 강연으로 '한국형 마스터 클래스의 길' ▲문희경 교수(원광대학교)의 정책연구인 '학생성장 지원을 위한 비교과 공유 협력'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서 ▲대학별 비교과 지원 조직 유형 분석 및 비교과 교육 발전 방향 탐색(건양대 류수진 교수) ▲비교과 통합 홍보 프로그램 운영 사례 연구 'K대학교 WEEK을 중심으로(계명대 손화정 교수)' ▲점에서 선으로, 면에서 점으로 '학생성장을 위한 비교과 교육과정 개발 사례(한국해양대 김연 교수)' ▲디지털 뱃지와 비교과 프로그램(성균관대 배상훈 교수, 박진희 연구원) 등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진행한 김민태 부장은 정치·경제·과학·인문 등 각 분야를 총망라한 강연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를 언급했다. 비교과·교양 프로그램 기획 배경과 실행 과정, 그리고 성과와 한계를 짚어봄으로써 글로벌 교양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실현 가능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미래 대학교육의 책무성과 고등교육 변화점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김재필 교학부총장은 "이제는 교과 중심의 이론적, 명제적 지식에서 나아가 학습자의 개별성을 반영하는 비교과 활동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비교과 교육과정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6 13:48: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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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항공기 태웠던 딸기, CA 컨테이너로… 농진청 "선박 수출 고도화"

딸기처럼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 고가의 항공기를 이용해 수출해야 했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선박으로 수출하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16일 'CA(Controlled Atmophere) 컨테이너'를 활용해 신선 농산물을 더 신선하고 경제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선박 수출 고도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간 신선 농산물은 배를 이용해 먼 거리까지 수출할 때 긴 수송 시간으로 인해 품질이 나빠져 클레임 우려가 컸다. 때문에 딸기처럼 쉽게 변질되는 농산물은 비싼 물류비를 감수하고 대부분 항공편으로 수출하고 있다. CA 컨테이너는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조절해 농산물의 호흡과 생리 대사를 낮춰 신선도를 유지하는 저장기술을 갖춘 농산물 수송 컨테이너다. 미생물의 생장과 번식을 억제해 장기저장 중 품질을 유할 수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활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품목별 조건 설정에 대한 연구 부족 등으로 적극 활용하지 못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2021년 세중해운 등 해운회사와 손잡고 CA 컨테이너 활용 연구에 착수했다. 주요 수출 품목 8종을 대상으로 최상의 품질 효과를 볼 수 있는 '조건 설정 실험'과 '수출 현장 실증'을 진행했다. 대상 품목은 딸기와 참외, 새송이 등 수출량이 많고 유망한 품목 중 선박으로 수출 시 손실률이 높았던 품목으로 했다. 실증 결과, 딸기는 10일간의 모의 수송 후 부패율이 기존 일반 컨테이너보다 50% 이상 낮고 조직감과 풍미가 유지됐다. 참외는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적어 겉모양 품질이 우수하게 유지됐고, 부패율은 50% 이상, 손실률은 40% 이상 줄었다. 1개월 이상 저장기간이 지나면 속이 갈색으로 변하는 '원황' 품종의 배는 북아메리카로 3주간 수송 후 1주 이상 유통했을 때까지 품질이 유지됐다. 새송이(큰느타리)도 최대 7주의 유럽 수출 과정을 거쳐 총 8주까지도 노화현상 등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단일 품목이 아닌 딸기, 샤인머스켓, 고구마, 새송이, 방울토마토 5종을 2주가 소요되는 홍콩으로 함께 실어 수출한 결과에서도 모든 품목의 품질이 우수하게 유지됨을 확인했다. 홍콩에 전문매장을 두고 매주 4~6품목의 농산물을 비행기로 수출하는 업체가 같은 물량을 선박 CA 컨테이너로 수송한 결과, 물류비가 항공의 평균 30% 수준까지 떨어졌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신기술 실증사업을 통해 경남 진주와 경북 성주의 수출 거점 2곳에 CA 활용 기술이 정착되도록 하고 2024년까지 주요 수출 품목 12종에 대해 CA 지침(가이드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지원 원장은 "CA 컨테이너를 도입해 해외 시장에서 국산 농산물의 품질 위상을 높이는 한편, 수출시장 확대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2030년까지 CA 컨테이너 활용을 20%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16 13:32: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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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삼육대 겸임교수, 'Q1 SSCI'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삼육대학교 대학원은 최유리 통합예술학과 겸임교수의 연구 논문이 SSCI 등재 학술지인 'BMC 사이콜로지(BMC Psychology)'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BMC 사이콜로지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분야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가 발간하는 학술지로, WoS의 SSCI급 중에서도 해당 학문 분야 상위 25%로 분류되는 Q1급 학술지이다. 최 교수의 논문 제목은 'Verifying the usefulness of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model for predicting illegal use of online content: The role of outcome expectancies and social loafing(온라인 콘텐츠 불법사용에 대한 계획된 행동이론 모형의 유용성 검증: 성과기대 및 사회적 태만의 역할을 중심으로)'이다. 최 교수는 지도교수인 서경현 교수와 함께 대학생들의 불법 온라인 콘텐츠 사용을 예측하는 계획된 행동이론 모형을 검증하고, 그 모형을 성과기대와 사회적 태만이 조절하는지 여부를 분석했다. 이 논문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음원이나 영상물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과 정책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 교수는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가 지난 2019년 신설 이래 배출한 첫 박사학위 수여자다. 현재 클래식음악공연 전문기획사 리한컬쳐와 공연장 리한아트홀 대표, 중국 톈진 줄리어드 스쿨 한국 담당자로 공연예술계와 예술교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예술경영 겸임교수와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부원장도 맡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6 11:05:13 신하은 기자
상명대, 미국 캔자스대학과 교육과 연구를 위한 협약 체결

상명대학교는 미국 캔자스대학(University of Kansas)과 교육과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14일 오전, 미국 캔자스주에 있는 캔자스대학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Douglas A. Girod 캔자스대학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홍성태 상명대 총장, 홍영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상명대와 캔자스대학은 ▲공동연구 및 교육 ▲학술자료 교환 ▲강의, 방문 및 경험 공유를 위한 학자(교원, 연구원, 대학원생) 상호 초청 등 교육과 연구를 위한 상호 지원과 교류 등에서 서로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캔자스대학은 1865년 설립됐으며 ▲특수교육학 ▲도시경영 ▲도시정책 등의 분야에서 미국 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학원 수준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0년 가을 기준 2만7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홍성태 총장은 "이번 미국 명문대학과의 교류는 상명대가 글로벌 대학으로서 영역을 확장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해외 선진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6 11:04: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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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생약성분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패키지 리뉴얼

동아제약은 생약 성분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BI 및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6일 밝혔다. 베나치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로고를 다듬어 제품의 특성을 각인시켰으며, 위운동 소화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고 베나치오 라인업 제품들의 패키지를 통일화했다. 위(胃) 형상을 모티브로 베나치오 BI '오' 글자에 위(胃) 모양을 적용해 위 운동 소화기능의 특징을 살렸다. 또한, 용법·용량 등 주요 복약 관련 정보를 한눈에 쉽고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템플릿 디자인을 추가해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픈 배가 낫지요'라는 의미를 지닌 베나치오는 생약 성분을 함유하고 탄산이 없어 위에 주는 자극이 적으며, 액상 형태로 빠르게 소화불량을 해결한다. 특히 회향 성분이 함유되어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켜 기름진 음식과 육류 소화에 효과적이다. 동아제약 최정웅 베나치오 BM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만의 특색을 살려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중요한 복약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된 패키지 디자인이 소비자의 약 복용과 약사분들의 복약 지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16 10:00:0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