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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15회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장승원) 한국어교육학과 및 국제언어교육원이 주최·주관한 '제15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교육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날 578돌을 기념해 공모한 수기로 우수한 교육경험 사례를 소개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장승원 총장, 기준성 교무처장, 김향미 학생처장, 이동복 대외협력처장, 이원철 이러닝지원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네이버 웨일온을 통한 양방향 방식으로 수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청,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한글학교지원연대의 후원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모전 온라인 사싱식에는 최우수상(본교 총장상) 1명,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상 1명, 한글학교지원연대 사무총장상 1명, 우수상 3명을 비롯한 장려상 5명, 입선 10명 등 총 2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장승원 총장이 수여해 격려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인기 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이미혜 이화여대 교수(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장), 김봉섭 인하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심사위원장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국제언어교육원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독일, 미얀마,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베트남, 아르헨티나, 요르단,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필리핀, 호주 등에서 한국어교육에 힘쓰고 있는 한국어교사들의 작품이 많이 접수돼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지만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1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승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불철주야 널리 알리고 온갖 정성과 열성으로 가르치고 계신 수많은 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바쁘신 중에도 소중한 경험이 담긴 훌륭한 체험 수기로 본 공모전에 참여해 주시고 빛내주신 수상자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준성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무처장 겸 한국어교육학과 학과장은 "세계 온라인 한국어교육의 산실, 본교 한국어교육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이신 한국어교사들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매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한국어교육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함께 나눴다. 최우수상을 받은 멕시코 깸빼체 한글학교 이보은 교사는 "한글을 가르치는 것은 단순히 문자와 발음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나누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글을 배우고, 이를 통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이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글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를 포함한 지난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 홈페이지(https://class.scau.ac.kr/language/)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2024-11-18 20:29: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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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동영상 학교 업무매뉴얼 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직원의 현장 맞춤형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영상 학교 업무매뉴얼'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영상 학교 업무매뉴얼은 학교 업무처리 방법과 절차에 대한 법령과 지침, 실제 업무 시스템 화면 등을 시각적으로 제시해 업무에 필요한 부분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업무를 처음 맡게 되는 교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업무매뉴얼은 교무학사 2편, 행정 1편으로 교무학사 분야는 ▲(초등)학업성적관리 ▲(중등)현장체험학습 운영, 행정 분야는 ▲온비드를 통한 불용물품 매각 방법이 주요 내용이다. 업무매뉴얼에서는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설치와 심의사항 등 운영 전반과 현장체험학습 진행 절차를 안내하고, K-에듀파인 물품관리와 온비드 시스템 연계를 통한 불용물품 매각 방법을 설명한다. 도교육청 누리집 'e-DASAN현장지원'/자료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문서 기반의 업무매뉴얼에 시각적, 청각적 효과를 더해 교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 현장 맞춤형 지원이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교육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현재까지 총 19편의 학교 업무매뉴얼 동영상을 제작했다.

2024-11-18 14:11: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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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문제 유출’ 수시 인원, 정시로 이월 ‘무게’…법적 공방 장기화 조짐

연세대학교가 '문제 유출' 논란을 겪는 수시 논술전형에 대해 재시험을 치르지 않고, 해당 모집 인원을 정시로 이월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최근 법원으로부터 받은 '효력정지' 결정에 불복하며 '이의 신청'을 내면서다. 이에 학생들에 이어 교수단체까지 "논술 재시험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관련 법적 공방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인다.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5일 서울서부지법에 이의신청서와 신속기일 지정신청서를 냈다. 앞서 법원이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후속 절차 진행을 논술시험 재이행 청구 사건의 판결 선고 시까지 중지한다"고 결정하면서 대학 측이 바로 사실상 항고 절차에 들어간 셈이다. 지난달 12일 치러진 연세대 수시 자연계열 논술시험 한 고사장에서 감독관이 착각해 시험지를 1시간가량 일찍 배포했다가 회수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인터넷에 유포됐다. 연세대는 수시 해당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던 인원은 정시로 이월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 측 집단소송을 대리하는 일원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연세대는 논술시험 후속 절차 진행 중지에 대해 15일 이의 신청을 하면서, "만약 가처분 인가 결정이 다시 내려지면 항고심 결정까지 내려진 이후 논술시험 모집인원의 정시 이월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명시했다. 논술시험 재시험 이행이 아닌 정시로 이월할 뜻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당초 해당 전형의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13일이었다. 이에 해당 수시 논술시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던 수험생들 연세대의 가처분 이의신청과는 별도로 재판부에 본안 진행을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는 입장이다. 일원법률사무소 김정선 변호사는 "연세대 측이 그저 시간만 끌겠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교육부도 1만여명 학생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실효성있는 제재를 통해 연세대가 신속히 재시험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교수단체도 연세대에 논술 재시험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와 한국대학교수연대 교수노조는 이날 "연세대는 지난 12일 치러진 자연계열 논술시험에서 관리·운영 부실을 초래했고, 입시 공정성을 해쳤다"라며 "지금이라도 논술시험 재실시를 결정해 입시 혼란을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시 이월은) 학생 기대와 이익을 현격히 침해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에서 허용될 가능성이 없다"라며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는다면 수험생과 학부모, 국민적 저항에 직면해 결국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전원의 사퇴로까지 확산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대학가에서는 이번 연세대 사안을 두고, 법적 공방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가 한 관계자는 "재시험을 볼 경우, 정상적으로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가 되레 집단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면서도 "반대로 연세대가 해당 수시 논술전형 응시인원을 정시로 이월할 경우에도 (수시 논술전형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이에 반발해 소송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18 13:51: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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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예술 경연대회' 19~20일 경희대서 열린다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 등 17개 시도교육청과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인 '제2회 부총리 배 전국 학교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는 초·중·고·특수학교의 학생 협력 예술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예술로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그간 총 2만4000여 개 학교의 학생 참여형 예술 수업과 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학교별 예술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간 경쟁이 아닌 예술로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제2회 부총리 배 학교예술 경연대회로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됐다. 아울러 경연 분야도 뮤지컬·합창·오케스트라·미술 등으로 다양화됐으며, 오케스트라 분야도 국악·표준·관악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103개교 학생 3270여 명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50개교 41팀이 본선에 참여한다. 행사 당일 본선 경연을 통해 선발된 부문별 우수교에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뮤지컬·합창·미술 및 오케스트라(국악·표준·관악) 분야 우수교 총 9점에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 개막식에는 지난해 학교예술교육 축제 및 학교예술 수업 공모전에서 선발된 가창중학교(대구)와 내산초등학교(충남)가 각각 뮤지컬 갈라쇼와 합창 공연을 펼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예술교육은 학생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라며 "학교예술교육 확대를 통해 학생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사회·정서 역량과 협력적 인성을 키워 상호 공감·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18 13:26: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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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 ‘2024 ARWU 학문분야평가’ 세계 11위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중국의 상해교통대학 고등교육원이 발표한 '2024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학문분야평가'에서 호텔관광학 분야 세계 1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순위에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09년부터 실시된 ARWU 학문분야평가는 1800개 이상의 대학이 평가대상이며, 상위 1000개 대학 순위가 발표된다. QS 세계대학 평가, THE 세계대학 평가와 더불어 3대 대학 평가로 손꼽히며, 주관적 평가 요소를 배제한 객관적 지표로 대학의 학술적 수준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대는 호텔경영학을 포함해 19개 학문분야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18개 학문분야에서 농업학 분야가 빠지고 나노공학, 바이오기술공학 분야 등 2개 학문분야가 추가됐다. 각 학문분야별 세계 순위를 살펴보면 ▲호텔관광학 11위 ▲토목공학 51-75위 ▲수자원공학 101-150위 ▲통신공학 101-150위 ▲금속공학 101-150위 ▲계기공학 101-150위 ▲에너지공학 101-150위 ▲수학 201-300위 ▲물리학 201-300위 ▲환경공학 201-300위 ▲컴퓨터공학 201-300위 ▲전기전자공학 201-300위 ▲화학공학 201-300위 ▲지구과학 301-400위 ▲기계공학 301-400위 ▲바이오기술공학 301-400위 ▲재료공학 301-400위 ▲나노공학 301-400위 ▲조직관리학 401-500위에 올랐다. 국내 순위는 ▲호텔관광학 1위 ▲수자원공학 2위 ▲수학 3위 ▲물리학 3위 ▲통신공학 3위 ▲토목공학 3위 ▲지구과학 4위 ▲환경공학 4위 ▲금속공학 5위 ▲조직관리학 6위 ▲계기공학 6위 ▲컴퓨터공학 6위 ▲기계공학 7위 ▲전기전자공학 8위 ▲에너지공학 9위 등 15개 학문분야가 국내 10위권을 기록했다. 세조대는 이러한 성과가 1990년대부터 시작된 공과계열의 혁신적인 패러다임 전환과 지속적인 투자, 연구 환경의 개선, 우수 교원의 확보 등 세종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공대 강화 정책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엄종화 총장은 "지난 수년간 우리 대학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우수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 인프라를 강화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구 협력을 증진해 우리 대학의 연구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8 11:0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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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내달 17일부터 부동산 경매 특강 개최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오는 12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6주간 부동산 경매 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에서 주최하는 본 특강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무료로 열리고 있다. 특강은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원광디지털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부동산 경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원광디지털대에서 전액 지원한다. 강의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남훈 교수와 현문길 교수가 맡는다. 강남훈 교수는 현재 원광디지털대 부동산학과 학과장으로 ▲법무법인 솔로몬 사무국장 ▲한국부동정책학회 학술위원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 정회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인천광역시 재개발 선정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문길 교수는 원광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매수신청대리인 교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교육/부동산컨설팅 교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매전문가/심화과정 교수 ▲RIA 부동산투자분석사 최고위과정 경매담당교수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강은 12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10회로 진행된다. 정원은 선착순 120명이다. 신청자는 학과의 승인을 받아야 접수가 완료되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에게는 원광디지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남훈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 주민들이 부동산 경매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실질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부동산 경매를 새롭게 배우거나 전문성을 높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8 10:51: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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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호텔관광·문화창조 대학원, 2025 전기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대학원은 18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25학년도 전기 모집에서는 4개 학과에서 총 167명을 선발한다. 호텔관광대학원 ▲호텔관광학과(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창조학과(미디어문예창작, 문화예술경영) ▲글로벌한국학과(글로벌한국학)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학과(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이다. 응시 자격은 국내외 학사학위 취득(예정) 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출신 대학 전공(학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서류전형은 자기소개서(20점), 연구계획서(20점)으로 선발하며 1단계 합격자 대상으로 2차 심층 면접(60점)을 진행한다. 호텔관광대학원은 호텔관광분야와 관련된 학문적 이론과 호텔관광분야 산업현장의 실제적인 실무 중심의 교육체제를 갖추고 있다. 호텔외식MBA와 관광레저항공MBA의 과정을 통하여 관광 및 서비스 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선도할 수 있는 미래 지향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문화창조대학원은 인간의 창의력에 바탕을 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윤을 창출하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문화 콘텐츠 중심의 창조산업에 대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디어문예창작, 문화예술경영, 글로벌한국학,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과정을 통해 21세기 문화예술 산업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정기 학술세미나, 학술논문 작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재학생의 학술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0%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오프라인 대학원과 동일한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강의 및 세미나, 토론, 논문 지도 등 오프라인 대학원과 동일한 교육 환경을 PC 및 모바일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원서 접수 후 증빙자료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12월 1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12월 21일부터 12월 22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12월 26일 대학원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8 10:47: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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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메이티와 '온라인 스마트팜 교육과정' 협약 체결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 8일 메이티(대표이사 김택규, 조동호)와 온라인 스마트팜(Smart Farm)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서울사이버대 스마트 농업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교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메이티는 스마트팜의 온라인 실습 및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전문 기업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교육플랫폼을 자체 개발했고 초중고교 및 산학연과 연계한 스마트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업 현장과 선도농가 FGI를 기반으로 현장 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 교육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및 보급해 미래 농업인재 육성과 농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개설된 AI스마트팜학과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스마트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미래의 스마트팜 기술자를 교육 및 배출하고 있다. 특히 대학 내 공과대학과 AI 및 빅데이터 관련 학과의 기술 교육과 연계한 차별화된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찬수 AI스마트팜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지속 협력하여 수준 높은 스마트팜 기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8 10:43: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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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천 인하대 교수, 2024 한국해양학회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조장천 생명과학과 교수가 2024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조장천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난 1년 동안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최고의 논문에 주어지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조장천 교수는 지난해 국제적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SAR202 클레이드의 해양 박테리아 배양'(Cultivation of marine bacteria of the SAR202 clade)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수상했다. 논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해수 1㎖에 서식하는 약 100만개의 미생물은 탄소와 에너지의 순환을 매개해 지구 기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해양 미생물의 다양성이 밝혀졌지만 사르202 세균을 포함해 대다수 미생물은 실험실에서 배양되지 않아 실체 파악에 한계가 있다. 조장천 교수는 연구팀과 서해 바닷물을 채취해 미생물을 키울 수 있는 곳을 만들고, 미생물 세포를 주입한 뒤 한 달 동안 빛을 주지 않고 배양했다. 그 결과 서해 시료에서 24개의 사르202 균주를 획득하고, 실험을 통해 사르202 세균이 심해 유기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조장천 교수 연구팀은 배양된 사르202 세균을 '빛을 싫어하는 해양세균'이라는 뜻의 '루시푸기모나스 마리나'로 명명했다. 또한 사르202 세균은 생물분류체계에서 새로운 목에 해당해 '루시푸기모나달레스'라는 목이 새롭게 탄생했다. 조장천 교수의 논문은 실체 규명이 되지 않아 미스터리 미생물로 남아있던 심해 생물 '사르202 세균'의 실험실 배양과 게놈 해독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학계에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향후 해양 미생물 연구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장천 인하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한국미생물학회 학술대상에 이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미생물 암흑물질과 같은 미지의 미생물 실체를 규명하는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11-18 09:06:5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