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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발레무용단, 8일 몽골서'명성황후'공연

단국대 발레무용단, 8일 몽골서'명성황후'공연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대학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몽골과의 문화예술교류 확대를 위해 8일 몽골국립오페라발레극장에서 창작발레 '명성황후(The Last Empress)'를 공연한다. 공연단은 단장을 맡은 장충식 이사장을 포함해 학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무용단, 스탭 등 모두 33명으로 구성됐다. 장충식 단장은 "1993년 국내 유일의 몽골학과를 신설한 후 26년째 신(新)실크로드의 중계역으로 부상한 몽골 지역전문가 양성에 매진해왔다"며 "몽골국립대, 몽골과학기술대와 꾸준히 학생을 교류하고 있고 특히 몽골의 우수한 문화예술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공연 배경을 설명했다. 장 단장은 "몽골이 러시아 영향 아래 있었던 까닭에 몽골 국민들의 발레에 대한 관람 수준은 상당히 높다"며 공연에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예술총감독을 맡은 최소빈 교수는 "국악 선율을 가미한 창작음악과 고전발레의 조화를 통해 몽골 국민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겠다"고 했다. 단국대는 이번 공연에 오차르바트 몽골 전 대통령, 찬지드 전 장관, 몽골국립대·몽골과학기술대·몽골국립예술대 등 6개 자매대학 총장, 정재남 주몽골 한국대사와 직원, 몽골태권도협회 임원, 몽골발레협회 임원 등 관계자와 교민들을 대거 초청했다. 단국대 공연단은 공연 외에도 몽골국립예술대학을 찾아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몽골대학들과 예술분야 교류를 위한 간담회도 갖는다. 공연과 아울러 몽골 사회의 문화예술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자매대학과 몽골태권도협회도 방문해 실질적인 교류 확대안을 상호 검토할 예정이다. 단국대는 그동안 미국(2010년, 2012년), 헝가리(2014년, 2016년), 스웨덴(2016년), 중국(2016년) 등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한국의 전통무용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해왔다.

2019-05-07 15:11: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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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학, 12일 '2019 AMC 모터쇼 페스티벌' 개최

아주자동차대학, 12일 '2019 AMC 모터쇼 페스티벌' 개최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은 12일 충남 보령 소재 대학 교정과 대학 내 주행실습장 일원에서 '2019 AMC 모터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야외 모터쇼 축제다. 지난해 행사에는 대학 추산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는 건전한 대학축제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자동차대학의 특성을 살린 축제로 자리매김했고, 자동차 문화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모아 전시하고 모터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면서 대학을 대표하는 행사가 됐다. 올해부터 지자체인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학생들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의 희귀 자동차 소유주를 찾아다니며 축제 취지를 설명하고 참가 약속을 받아내는 등 노력을 통해 고성능 수퍼카, 경주용 차, 튜닝카, 올드카 등 자동차 400여 대가 전시된다. 대학 주행실습장에서는 '팀맥스파워 드리프트 페스티벌'이 열리고, 전문 드리프트 차량 45대가 고급 주행기술인 드리프트 기술을 활용한 퍼포먼스와, 일반인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체험하는 드리프트택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터스포츠 전문기업인 킥스레이싱, 코프란오일, 세나스서스펜션이 후원하며 후원사의 경주용 차량과 고급 자동차장비도 전시된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는 총학생회 백힘찬 회장은 "매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주셔서 올해도 행사를 준비하면서 방문객 여러분의 행사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보령시, 한국중부발전(주),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와 같은 기관단체와 킥스레이싱, 코프란오일, 세나스서스펜션 등 전문 기업체가 후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자동차를 좋아하는 동호인과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07 15:06: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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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학원, 15일 설립자 조광운 전기 출판기념회

광운학원, 15일 설립자 조광운 전기 출판기념회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은 광운대 전신인 조선무선강습소·조선무선공학원의 설립자 화도 조광운 박사의 전기 '항상 그대와 함께 걷는 길-광운학원 설립자 화도 조광운의 생애와 도전'(역사비평사) 출판기념회를 15일 오후 2시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되는 책은 국내 대학 최초로 전자공학과를 설립하고 대한민국 ICT 기술을 견인해 온 광운학원의 설립자의 인생 여정과 사상 형성을 객관적인 사료에 입각해 기술했다. 1899년 인천에서 태어난 조광운은 생에 절반 가까이를 일제 강점기에 살면서 이민족의 노예로 전락한 민족을 구하는 길은 청년 학도들에게 과학기술과 새로운 문물을 가르치는 길밖에 없다는 신념으로 1934년 조선무선강습소를 설립했고, 해방 후에는 이를 모태로 광운학원을 설립했다. 현재 광운학원 산하에는 광운대를 비롯해 광운전자공업고, 광운중, 남대문중, 광운초, 광운유치원 등 총 6개의 교육기관이 있다. 조선영 이사장은 "이 책을 통해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교육기관이 갖는 역할과 사명감, 무거운 책임 의식에 대해 통감하고 함께 고뇌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05-07 13:30: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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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등 57개 대학 '고교교육 기여대학' 계속 지원… 고대·성대 등 10개교 탈락 위기

- 교육부,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 발표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입 전형을 치르는 대학을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받던 67개 대학 중 10개 대학이 지원 대상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교육부는 7일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기존 지원 대학 67개교 중 계속 지원대학 57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계속 지원 대학에서 제외된 10개 대학과, 신규 지원 신청 대학의 경쟁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학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평가는 6월 초 진행된다.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대학에 국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도입됐다. 이번 중간평가는 기존 지원대학 6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깜깜이 전형' 등으로 지목받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관련 평가지표가 상향돼 진행됐다. 평가 결과 수도권의 경우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등 24개 대학은 계속 지원을 받지만, 고려대, 성균관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등 4곳은 최종 경쟁 심사 결과에 따라 계속지원 여부가 가려진다. 또 지방 대학 중에서는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등이 계속 지원을 받지만, 부산대, 전북대, 순천대, 한동대, 한국교원대, 우석대가 중간평가에서 탈락했다. 평가는 지난해 관련 사업 운영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위주로 진행됐으나, 대입전형 개선 유도라는 사업 목적에 따라 2020~202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등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교육계에서는 정부의 대입 정책 방향을 따르지 않는 대학을 재정지원사업에서 제외하는 등 교육부가 대학의 대입 자율성을 지나치게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8월 확정한 2022학년도 대입개편에 따라, 수능위주로 뽑는 정시모집 비율을 30% 이상으로 할 것을 대학에 권고했었다. 아울러 급격한 대입의 변화를 막기위해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확대를 기대했다. 이번 중간평가에서 탈락한 고려대의 경우 2021학년도 대입계획에서 정시전형을 늘리는 대신 학생부교과전형을 3배 가까이 대폭 확대해 교육부 정책에 반발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불렀다. 교육부는 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이 △학생부교과성적 60% △서류평가 20% △면접 20%를 반영해 사실상 학생부종합전형과 다르지 않다고 보고 있다. 교육부는 이같은 논란과 관련해 중간 평가 기준에 학생선발 비율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고려대의 경우 입학사정관을 계획보다 적게 채용했고, 고른기회전형 선발 인원이 적어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다만 학생부교과전형을 면접위주로 운영한 것 등을 탈락 사유 중 하나로 꼽았다. 교육부는 내년부터는 지난해 8월 확정된 2022학년도 대입개편방안과 연계해 학종의 전면 개편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간평가 탈락한 대학의 고교교육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도입된 기존 사업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 고려대의 경우 지난해 이 사업에 따라 15억6000만원을 지원받았고, 성균관대는 9억4000만원, 숙명여대는 7억9000만원, 서울과기대는 6억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계속 지원 대학에는 채용사정관 수 등을 고려해 최소지원금을 우선 배분하고, 추가 선정 평가 이후 최종 지원금을 확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탈락한 대학에는 이번 중간평가 결과를 상세히 안내해 이의신청과 전형개선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2019-05-07 13:09: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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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1위 'GS건설'

취준생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1위 'GS건설' GS건설>SK건설>KCC건설 순 선호… 취업 선호 이유는 '연봉'보다 '기업이미지' 잡코리아, 건설사 취준생 1110명 조사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로 GS건설을 꼽았다. 취업 선호 기업을 정하는 기준은 연봉보다 평소 기업이미지라는 응답이 많았다. 잡코리아는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신입직 취업준비생 1110명에게 2018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50개사를 보기문항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를 꼽아보게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조사결과 ▲GS건설은 복수선택 응답률 42.1%로 전체 응답자 10명 중 2명이 취업을 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혔다. 이어 ▲SK건설(29.5%) ▲KCC건설(19.4%) ▲대우건설(16.6%) ▲현대건설(16.4%) ▲삼성물산(건설/15.6%) ▲두산건설(14.8%) ▲롯데건설(14.6%) ▲포스코건설(14.3%) ▲두산중공업(13.2%) 순이었다. 취업을 선호하는 건설사 전체 순위는 성별, 전공계열별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이공계열, 사회과학계열, 예체능계열 전공자는 KCC건설(20.9%, 23.6%, 23.3%)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경상계열 전공자는 삼성물산(건설/17.7%), 인문계열 전공자는 현대건설(18.4%)에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취준생들의 건설사 취업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평소 기업에 대한 이미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건설사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평소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라는 응답자가 25.1%로 4명중 1명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봉이 높을 것 같다(12.8%)'거나 '가장 성장성 있는 기업으로 보여서(8.0%)'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았다는 답변이 높았다. '건설회사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높아서' 해당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는 4.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GS건설은 3년 전 잡코리아가 동일조사를 진행한 결과에서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1위를 차지했다(응답률 44.6%). 2,3위도 SK건설(29.0%), KCC건설(24.8%) 순으로 올해 동일조사와 순위가 같았다. 단 현대건설(17.1%)과 삼성물산(건설/14.7%)은 3년 전 취업선호도 각 4위와 5위에 랭크 됐으나 올해 각 5위와 6위로 랭크 되어 한 단계씩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05-07 11:33: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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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월평균 용돈은 66만원… 절반 '먹는데 쓴다'

직장인 월평균 용돈은 66만원… 절반 '먹는데 쓴다' 알바콜, 직장인 711명 설문조사 직장인의 월평균 용돈은 66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용돈의 절반 가량은 식사 등 먹는데 썼다. 인크루트는 바로면접 알바앱인 알바콜이 직장인 7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직장인 용돈은 10년 전 같은 조사 때 집계된 45만5000원보다 20만8000원, 비율로는 약 46% 증가했다. 용돈 지출이 가장 큰 항목은 식비(28%)였고, 교통비(23%), 부식비(17%) 순으로 절반 가량을 먹는데 썼다. 이외에 취미 또는 문화생활비(7%), 쇼핑(6%), 유류비·친목,모임(각 5%), 자기계발비(3%) 순이었다. 10년 전 조사에서 용돈 지출 항목은 유흥비(28.2%)가 가장 많았고, 식비(25.7%), 교통비·유류비(14%), 취미생활(11.6%), 쇼핑(7.2%), 자기계발비(4%) 순으로 지금과 차이가 났다. 용돈을 쓰는 방식은 '급여 중 일부 금액을 체크카드에 옮겨서 한도 내 사용한다'는 답변이 40%로 가장 많았고, '신용카드 사용 후 청구'(30%) 순이었다. 직장인의 54%는 '적당히 쓰는 편이라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고, '너무 많이 쓰는 편이어서 향후 절약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39%였다. '너무 조금 쓰는 편이라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6%였다.

2019-05-07 10:45: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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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직원 57.3%만 육아휴직 사용

임신한 여직원 57.3%만 육아휴직 사용 사람인, 971개 기업 설문조사 임신한 여직원 10명 중 4명 이상은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사람인이 기업 971개사를 대상으로 '육아휴직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전체 임신 직원 중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직원 비율은 57.3%로 전체 임신 여성 직원 10명 중 6명이 채 되지 않았다. 대기업은 평균 66%, 중소기업은 평균 54.2%였다.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평균 휴직 기간은 9.5개월로 집계됐다. 정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남성 육아휴직이 가파른 상승세지만, 여전히 남성 직원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비율은 낮았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직원이 있다는 기업은 14.2%에 불과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직원의 평균 휴직 기간도 6.6개월로 여성 직원에 비해 2.9개월 짧았다. 기업 10곳 중 7곳(68.3%)은 직원들의 육아휴직 사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기존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 돼서'(50.4%)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대체인력 채용에 시간과 비용이 들어서'(48.3%), '현재 업무에 차질이 발생해서'(43%), '복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24.6%), '대체인력의 숙련도가 낮아서'(20.2%) 등의 순이었다. 또 기업의 28.1%는 직원들의 육아휴직에 부담을 느껴 사용을 제한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그 방식(복수응답)으로는 '사용 자체를 강제로 제한'(34.4%)하거나, '기간 단축 권고'(32.3%), '미사용 권고'(28.5%), '기간을 강제로 제한'(22%) 등이었다. 기업들은 육아휴직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보조금, 법인세 감면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38.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경영진의 의식변화'(34.3%), '남녀 육아 분담 및 고용 평등 공감대 형성'(13.4%), '제도 남용을 막는 직원들의 책임의식'(9.8%) 등을 들었다.

2019-05-07 10:30: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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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산재보험 혜택, 사업주도 함께 누리세요"

- 근로복지공단, 6월7일까지 집중 홍보기간 운영 - 아르바이트·일용직 포함, 노동자 1인 고용 사업장 의무가입해야 - 중소사업주 본인도 가입해 혜택받을 수 있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고용·산재보험 가입촉진을 위해 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19년 상반기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기간 중 특히 다른 업종에 비해 단시간 노동자와 자영업자가 많은 음식업종을 대상으로 노동자와 사업주가 함께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나 일용직 등 단시간 노동자를 포함해 노동자를 1명이라도 고용하는 모든 사업장은 노동자를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 또 노동자와 함께 일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에 노출되는 중소사업주의 경우도 산재보험 가입대상이 기존 14개 업종에서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4개 업종이 추가됐다. 보험료가 부담되면 고용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노동자 1명당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사업을 신청하면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공단과 협업하는 강원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서울광역시 소재 소규모 사업장과 자영업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서도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중소사업주와 자영업자도 대부분 노동자와 같은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산업재해와 경영위기 시 실업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사업주 본인을 위한 보험가입도 신청할 수 있으므로 꼭 가입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근로복지공단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고용·산재보험 토털서비스(total.kcomwel.or.kr)로 신고할 수 있고, 고객지원센터로 문의(1588-0075)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9-05-06 14:13: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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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사회문제 해결하는 학생들에게 3억 원 지원

연세대, 사회문제 해결하는 학생들에게 3억 원 지원 연세대가 사회문제 해결이나 사회혁신 활동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에게 3억원을 지원한다. 학생 활동에 대한 지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원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지난 3일 학생들이 참여하는 비교과 활동 참여그룹(워크스테이션) 선정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과 활동 참여그룹은 총 6개 분야(Public Value Learning, Global Social Entrepreneurship, 사회혁신 Externship, OT2, Social Innovation Network, Social Venture 창업)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최종 활동팀은 총 131개로 학생 729명이 참여해 지난해(54개팀)보다 크게 확대됐다. 학생들은 공공가치 구현, 국내외 사회문제 해결, 사회혁신 네트워킹 포럼, 소셜벤처기업가 육성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인 사회혁신타운(https://iheitown-yonsei.net/)을 통해 활동 축적과 관리를 스스로 진행한다. 고등교육혁신원은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학생들의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사회혁신활동장학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장용석 고등교육혁신원 부원장은 "앞으로도 고등교육혁신원은 연세대가 하나의 사회혁신 실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학생주도의 사회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학생주도의 사회혁신 실험을 확대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등교육혁신원은 학생들의 활동 결과 중간 발표회 'SHOW-OFF FESTA I'를 오는 8월 27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9-05-06 12:56:3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