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 메이저 공기업 4곳 줄줄이 채용
'신의 직장' 메이저 공기업 4곳 줄줄이 채용
한국관광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 19일 마감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근무가 가능해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메이저 공기업 4곳의 신입사원 서류접수가 이번 주 마감된다.
17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8일, 19일 채용을 마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진흥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일반·이전지역인재·IT·취업지원대상자 등이다. 오는 6월 17일부터 교육입소와 근무가 가능하고 기준점수 이상의 외국어 점수를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부문에 따른 상세 지원자격과 우대사항은 다르다. 18일 오후 5시까지 한국관광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신입직원(행정·이공계)과 무기계약직(기사)을 뽑는다. 6월부터 근무지역에서 일할 수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연령 제한은 없으나 공단 인사규정에 따라 만 60세 이상인자는 지원할 수 없다. 상세 지원자격과 우대사항은 모집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인적성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18일 오후 6시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행정직(일반·기록물관리사), 요양직(일반), 전산직 분야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성별, 학력, 나이 등의 제한이 없다. 서류, 필기(인성 포함), 면접, 증빙서류 등록·심사 등 절차를 통해 수습으로 임용된다. 19일 오후 6시까지 국민건강보험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9일 오후 6시까지 채용형 인턴 신입직(5급)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일반·천문(전산)·천문(지적)·천문(문화재) △[기술직]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등이다. 연령, 성별, 어학성적에 제한이 없다. 사무(일반) 분야의 경우 학력과 전공 제한이 없으나, 사무(전문)와 기술직의 경우 해당 모집분야 지원자격 자격증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필기,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