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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17세 이하 온라인 피아노 콩쿠르'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17세 이하 온라인 피아노 콩쿠르' 개최 '제1회 영국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영국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 시상식이 지난 19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세계 최초로 진행된 '17세 이하 온라인 피아노 콩쿠르'로, 서울에서 결선과 시상식이 개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콩쿠르에는 전세계 17개국 163명의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참가했고, 두 차례 온라인 경연을 통해 최종 7명이 결선에 진출됐다. 결선에서 일본 아키토 타니(만15세)가 1등에 선정됐고, 한국 김세현(만11세)과 러시아 알렉산드로 도로닌(만16세)이 각 2등과 3등을 수상했다. 1등 수상자는 미화 1만5000달러 상금을 2등과 3등 수상자는 각 미화 1만달러, 5000달러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이밖에 4명의 입상자에게도 각각 미화 2000달러가 수여됐다. 시상식 이후 1~3위 수상자들의 갈라 콘서트가 진행됐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은 "제 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의 결선 및 시상식 등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세계 무대로 발돋움 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 원격대학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 최초로 정통 클래식 피아노과를 신설, 국내 최초로 해외 원격피아노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모스크바 국립음악원과 그네신음악원의 교수로부터 온라인 레슨을 진행 중이다.

2019-04-21 13:15: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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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ACE+ 3차년도 사업비 10억원 배정… 교육혁신 지속 추진

삼육대, ACE+ 3차년도 사업비 10억원 배정… 교육혁신 지속 추진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3차년도(2019년 3월~2020년 2월) 사업비를 계속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삼육대에 지원되는 재정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삼육대는 향후 ACE+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삼육대는 전인적 글로컬 리더 양성을 위한 'SU-MVP+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식, 소통, 창의적사고, 자기주도, 글로컬, 나눔실천 등 전인역량을 갖춘 MVP+형 인재를 양성한다. 구체적으로는 교양교육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자기주도설계트랙 '스미스 아너(Smith Honors)'를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진로 로드맵을 구축해 학생지도를 내실화한다. 다양한 학생주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역량기반 학습을 지원하고, VR, KOCW, SU-MOOC 등 첨단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스마트 강의실을 운영하여 오픈 캠퍼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ACE+ 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사업'을 확대·개편한 사업이다. 삼육대는 지난 2017년 서울권에서는 유일하게 이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ACE+ 사업은 올해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통합됐으나, 삼육대를 비롯한 신규 선정 대학은 사업기간이 마무리되는 4차년도까지(2021년 2월) 계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2019-04-21 11:23: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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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활용 논문 공모전 개최

교육부,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활용 논문 공모전 개최 '제1회 진로교육 현황조사 활용 우수논문 공모전'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논문 공모전 '제1회 진로교육 현황조사 활용 우수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가 올해 정부혁신과제로 추진하는 '국민중심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일환으로, 수요자 중심의 정부 정보·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한 취지다. 기존에는 진로교육 현황 조사의 분석 보고서만 공개했지만, 올해부터는 통계표 작성 등에 사용되는 기초자료인 마이크로데이터까지 공개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 포털(mdis.kostat.go.kr)에서 볼 수 있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받아 정책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대학원생, 교원·교육전문직, 대학교수나 박사학위 소지자, 연구기관 연구자 등 학술전문가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연구계획서를 먼저 제출한 후, 9월 26일까지 최종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논문 중 총 9편은 오는 11월 우수논문으로 선정 올해 연말 개최되는 '2019 진로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시상되고, 별도 자료집으로 발간돼 배포될 예정이다.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처럼 현장의 교육수요자가 공공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늘려 정책의 현장성을 강화하겠다"며 "다양한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을 확대해 데이터의 활용가치를 증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21 11:15: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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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커스어학원, '빡센 토플 관리반' 토플 점수와 멘탈까지 관리

헤커스어학원, '빡센 토플 관리반' 토플 점수와 멘탈까지 관리 유학, 교환학생, 어학연수, 입시 등을 위한 토플(TOEFL) 시험, iBT 토플시험은 높은 난이도로 인해 수강생 개인별 수준에 맞춘 학습이 필수다. 종로 해커스어학원이 '빡센 토플 관리반'을 개설하여 많은 수험생의 추천을 받고 있다. 영역별/레벨별 해커스토플 스타 강사진의 밀착 관리를 제공하고, 공부 방법부터 마인드까지 관리한다. 해커스어학원은 토플 점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영역별 전문 스타강사의 밀착 지도가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빡센 토플 관리반' 수강생 전원에게 1:1 밀착 학습관리와 전담 담임 선생님의 빡센 스터디 관리를 제공하여 목표 기간 내에 원하는 점수를 달성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반은 수강생의 학습뿐만 아니라 멘탈까지 책임지는 것으로 화제다. 각 영역별 전문 스타 강사의 1:1 밀착 지도를 통해 수강생은 토플 공부 방법 및 토플 점수 정체기 극복 전략 등 평소 고민이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강의 시간 외에도 오픈 채팅을 통해 학습 방법은 물론 수업내용에 대한 질문까지 답변해주고 있다. '빡센 토플 관리반'에서는 리딩 신나래, 스피킹 Ashley Shim, 리스닝 이유민 강사와 라이팅 민정우 강사까지 영역별/레벨별 전문 스타 강사진이 수험생들에게 추천 받는 해커스 토플책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토플 전문 스타 강사진의 직강을 통해 토플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고, 문제 유형별 접근법과 시간 단축 문제 접근법 등 다양한 전략을 확인하고 토플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다. 해커스어학원은 목표 점수를 달성하지 못한 수강생들에게 '빡센 토플 관리반' 무료 재수강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종로해커스에서는 5, 6월 수강 신청을 진행 중이다. 5, 6월 강의 동시 수강 신청 시 일부 강좌에 한하여 수강료 5%를 지원하고, 첫 수강생에게 ▲토플 급소 공략서(비매품) ▲종합청취 강좌 수강료 20% 지원 + 라이팅 첨삭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나아가,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하여 '일본 유학/EJU 준비반'을 개설했다. 해당 반은 일본 유학 준비 시 필요한 토플 점수를 위한 준비반으로써, 일본 유학 준비서류 인증 시 수강료 5%를 특별 지원한다. 해커스어학원 종로캠퍼스의 '빡센 토플 관리반'과 '일본 유학/EJU 준비반'의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어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4-19 17:00: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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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내년 개교 60주년 맞아 기념 사업 착수

서강대 내년 개교 60주년 맞아 기념 사업 착수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는 18일 마태오관 리셉션홀에서 개교 59주년 기념식을 갖고, 2020년 맞는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설명회와 '60주년 D-365일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종구 서강대 총장, 박문수 학교법인 서강대 이사장, 염영섭 상임이사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이상웅 총동문회장,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해 지난 59년 서강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년 60주년을 새 도약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박 총장은 기념사에서 "9라는 숫자는 미완의 숫자이며 0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 온 힘을 쏟아야 할 단계를 뜻한다"며 "새로운 서강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내년 개교 60주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김경환 대외부총장은 내년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을 설명하며, 2020년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의미 있는 행사들을 기획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강대는 내년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서강대 전체 동문 홈커밍 행사, 60주년 기념 디지털 홍보관 설립, 전공별 학술행사, 개교 당시부터 개설돼 60주년을 맞는 6개 학과 행사,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학교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강 개교 6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서강대 개교 60주년 행사는 개교기념일인 2020년 4월 18일 열린다.

2019-04-19 11:14: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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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적성고사로 선발하는 수도권 주요 대학은?

올해 적성고사로 선발하는 수도권 주요 대학은? 가천대·한성대,·서경대·한신대 등 12개 대학서 4804명 선발 "학생부 교과·수능4등급 이하로 수도권 대학 간다" [!{IMG::20190418000187.jpg::C::540::한 입시업체가 개최한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연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뉴시스}!] </td></tr></table> 학생부 교과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균 등급이 각 4등급 이하이면서 논술고사를 치르지 않고도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로 알려진 적성고사 실시 대학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적성고사는 다른 전형과 비교해 대비가 상대적으로 수월해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18일 에스티유니타스와 각 대학에 따르면, 올해 적성고사는 가천대, 한성대, 서경대, 한신대 등 서울과 수도권 12개 대학에서 총 4804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전년도 4597명에서 207명 증가했다. 올해 대학별 모집인원을 보면 가천대 적성고사 선발 인원이 1074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수원대 601명, 고려대(세종) 430명, 을지대(성남) 414명, 한성대 389명, 서경대 371명, 한국산업기술대 355명, 한신대 304명, 성결대 283명, 삼육대 238명 등이다.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모든 대학의 학생 선발 방법은 학생부 60%, 적성고사 40%이다. 학생부 성적은 평택대 한 곳만 제외하고 모두 교과 성적 100%를 적용한다. 명목 반영비율은 학생부 성적이 높지만, 실제 합격생들의 입시 결과를 보면 적성고사가 합격의 당락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입시업계에서는 적성고사 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 4~5등급선까지 합격권으로 보고 있다. 대학별 학생부 등급간 점수차도 대략 5등급까지 적고, 이하 등급부터 등급간 점수차가 커진다. 예컨대 수원대 적성고사 전형의 교과성적 등급간 점수차는 1~5등급까지 0.5점씩이지만, 이하 등급부터 등급 간 점수 차를 크게 두고 있다. 상위등급의 등급간 점수차는 수원대 적성고사 한 문항당 배점(3~4점)을 고려하면 1등급과 5등급간 점수 차(3점)가 적성고사 한 문항 점수와 같아 적성고사 한 문항으로 학생부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샘이다. 에스티유니타스 유성룡 교육연구소장(겸 커넥츠 스카이에듀 진학연구소장)은 "학생부 교과 성적이 6등급 이하 수험생은 적성고사로 낮은 학생부 성적을 얼마만큼 만회할 자신이 있는지 냉철히 따져보고 지원 여부를 정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적성고사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에서만 적용하고 나머지 대학은 적용하지 않는다. 적성고사는 객관식 시험으로 논술이나 심층면접에 비해 대비가 어렵지 않고, 특히 수능시험과 형태가 유사하나 더 쉽게(수능의 70~80% 수준 예상) 출제돼 수능 시험 준비와 함께 대비할 수 있다. 대비가 수월한 만큼 경쟁률이 높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별 출제 경향과 기출·예상 문제 등을 숙지해 대비하는게 좋다. 또 많은 분량의 문제를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정확히 많이 푸는 연습이 중요하다. 수능과 유사하지만 적성고사 방식의 문제풀이 방식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예컨대, 수능시험 국어 영역에서 시 문제가 제시된다면 시의 정체적인 의미와 배경 등을 파악해 풀어야 하지만, 작성고사 국어 영역에서는 주어진 시를 읽고 핵심적인 단어 1,2개만을 찾아 답을 유추하는 방식으로 풀어야 한다. 또 수능 수학 영역의 경우 고교 수학의 여러 주제들이 섞인 복합적인 문제들이 출제되지만, 적성고사 수학 영역에서는 중·고교 교과서 수준의 기본적인 문제들이 출제된다. 답을 추론하는 방식과 시간 안배에도 유의해야 한다. 유성룡 소장은 "그 동안 적성고사를 실시한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상당수 수험생의 실패 원인은 무작정 문제만 풀었지, 답을 추론하는 방식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고 시간 안배에 실패한 데서 찾을 수 있다"며 "따라서 적성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답을 추론하는 훈련과 시간 안배 훈련이 필수적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입 적성고사는 지난해 발표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대입을 치를때부터 폐지될 예정이다.

2019-04-18 14:44: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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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중심 학생평가 어떻게?"… 서울시교육청, 교사 대상 직무 연수

"과정 중심 학생평가 어떻게?"… 서울시교육청, 교사 대상 직무 연수 서울 중·고교 교사 대상 '학생평가 매세토 아카데미' 개최 올해부터 서울지역 중·고등학교 서술·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비중이 증가하는데 따른 교사 대상 직무 연수가 본격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중·고교 교사 대상 직무 연수 프로그램인 '2019학년도 학생 평가 매세토(매월 셋째주 토요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무 연수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주요 5과목에 대한 서·논술형평가, PBL(문제기반학습) 수업 및 평가, 토론·실습을 적용한 수업과 평가, 학기 단위 평가계획 작성, 지필평가 문항 분석·개발 등 학생평가와 관련된 주제로, 과목별 20명씩 총 100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4월 주제는 '서·논술형 문항, 어떻게 개발하고 채점해야 할까?'로 과목별로 숭곡중(국어), 중앙대부속중(수학), 배문중(사회), 한울중(과학), 구암중(영어)에서 운영된다. 이번 직무 연수는 서울시교육청의 과정 중심 평가 확대와 서·논술형 평가 내실화 정책에 따른 것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생평가 지침으로 수행평가와 정기고사에서의 서·논술형평가 합 50% 이상을 실시하고, 매 정기고사에서의 서·논술형 평가 20% 이상을 권고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2일부터는 학생평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가 시작됐다. 상·하반기 30시간씩 과목별 직무 연수로 운영되고, 성취평가제의 이해, 지필평가 문항 개발 및 분석, 문헌연구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과정 중심 평가 확대 등에 따른 각 학교에 대한 평가 지원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2019-04-18 13:51: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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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쓰는 SNS, 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순

가장 많이 쓰는 SNS, 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순 알바콜·두잇서베이, 성인남녀 4381명 설문조사 '하루 3시간 이상 SNS' 10대가 가장 많아 성인남녀가 많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순이었고, 10대의 SNS 이용량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알바콜과 두잇서베이가 성인남녀 4381명을 대상으로 SNS 사용실태에 대해 공동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페이스북(59.1%, 복수응답)이었다. 이어 '유튜브'(55.5%), '인스타그램'(54.9%)이 근소한 차이로 2,3위에 올랐다. 교차분석 결과 남성은 페이스북을, 여성은 인스타그램 이용도가 높았다. 연령대별로 10대는 유튜브(28.1%) 이용자가 가장 많았고, 20대·30대는 인스타그램(각 22.7%, 19.0%), 40대는 페이스북(16.0%), 50대 이상은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각 17.6%) 이용자가 가장 많았다. 응답자들의 하루 평균 SNS 이용시간은 '하루 30분~1시간 이내'(29.2%)가 가장 많았으나, 10대의 무려 41.5%는 '하루 3시간보다 많이'를 선택해 전체 평균 시간의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0대 중 '자신만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 같은 심각한 두려움'을 뜻하는 '포모증후군(FOMO: Fear Of Missing Out)'을 경험해 봤다는 응답자가 24.1%로 전 연령대별로 가장 높아, 포모증후군으로 인한 SNS 사용량 과다 우려가 제기된다. 포모증후군에 따른 대표적인 활동은 SNS 이용으로 알려져 있다. 알바콜 관계자는 "SNS 이용의 배경에 포모증후군이 자리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10대들은 적어도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민감한 모습을 보인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SNS 이용 형태(복수응답)는 주로 '좋아요/공감 누르기'가 전체의 4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눈팅(다른 사람 게시글을 읽기만 함)'(37.7%), '답글 달기'(35.2%), '게시물 게시'(31.7%) 순이었다. 그 중 '좋아요'나 '답글 달기'를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는 모두 10대(각 33.9%, 24.2%)로 나타났다.

2019-04-18 12:12:1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