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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성인·재직자’ 신입생 모집…수능 없이 고교 서류 평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최영근)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기업·기관 재직자 및 사업자,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정규 학사학위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단위는 반도체, 이차전지, 빅데이터 전공의 첨단산업융합학과와 사회복지상담심리, 다문화·한국어교육, 창업경영 전공의 라이프설계융합과이다. 건국대의 정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 과정에 해당된다. 이번 학위 모집은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능 시험 없이 고교 서류만으로 선발이 이뤄진다. 신입생 전원에게는 등록금의 최소 50%에서 전액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원하며 입학 이후 재학 중에도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성인·재직자 학위 과정은 3無(무) 3有(유) 교육을 표방한다. 3無는 ▲나이에 상관 없이 성인재직자 지원 가능 ▲수능시험 없이 고교서류로 입학전형 실시 ▲업무시간 수업 없이 온라인·주말·야간 수업 진행 등을 말한다. 3有는 ▲건국대 정규학사 학위 취득 ▲선행학습경험 인정 졸업이수학점의 최대 50% 인정 ▲전원 장학금 혜택(최소 50% ~ 전액) 등을 말한다. 최영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부총장은 "학령기 학생 중심의 대학 교육체계를 성인학습자까지 확대해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언제든 대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대학을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으로 개방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입생 지원 및 학사 관련 사항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행정실로 전화 문의하거나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2 10:28: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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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해서 의대로”…서·연·고 중도 탈락자 ‘2126명’ 5년 새 최고

지난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SKY대학에서 자퇴 등으로 학교를 중도 탈락한 학생이 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문과 전공으로 교차 지원해 대입에 성공한 뒤 반수를 통해 의대로 이탈한 것으로 추측된다. 1일 종로학원이 최근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2023학년도 중도 탈락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436명 ▲연세대 830명 ▲고려대 860명 등 3개 대학에서 총 2126명이 학교를 중도 탈락했다. 중도 탈락자는 자퇴뿐만 아니라 미등록·미복학·유급·학사경고 등도 포함한다. 특히 서울대와 연세대의 중도 탈락자는 최근 5년 새 최고치다. 서울대 중도 탈락자는 ▲2019년 273명 ▲2020년 317명 ▲2021년 405명 ▲2022년 412명에서 지난해 436명으로 5년 새 59.7%p 증가했다. 연세대 중도 탈락자는 ▲2019년 511명 ▲2020년 561명 ▲2021년 700명에서 2022년 822명, 2023년 830명으로 급증했다. 단, 고려대는 897명이던 직전년도(2022년)보다 37명(4.1%p) 줄어 2023년 860명이 학업을 관뒀다. 전공 계열별로 살펴보면, 특히 인문계의 중도 탈락자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SKY 대학 중도 탈락자 중 인문계와 자연계 중도 탈락자는 각각 763명, 1321명으로, 인문계 중도 탈락자는 최근 5년 새 최고치다. 대학 계열별로, 서울대 인문계열 중도 탈락자는 112명으로 5년전(61명)에 비해 51명 증가했다. 연도별로 서울대 인문계열 중도 탈락자는 2019년 61명 ▲2020년 55명 ▲2021년 67명 ▲2022년 83명 ▲2023년 112명이다. 자연계열도 중도 탈락자는 크게 늘었다. ▲2019년 191명 ▲2020년 248명 ▲2021년 326명 ▲2022년 318명 ▲2023년 316명으로, 5년 새 65.4%p 증가했다. 연세대 인문계열 중도 탈락자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 184명 ▲2020년 194명 ▲2021년 187명 ▲2022년 338명 ▲2023년 365명으로, 5년 새 2배가량 늘어 오름폭이 가장 컸다. 자연계열은 ▲2019년 309명 ▲2020년 347명 ▲2021년 504명 ▲2022년 453명 ▲2023년 448명으로 5년 새 45%p 늘었다. 고려대도 인문계열 중도 탈락자가 ▲2019년 205명 ▲2020년 199명 ▲2021년 202명 ▲2022년 267명 ▲2023년 286명으로 나타나 지난해 가장 많은 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 고려대 자연계열의 지난해 중도 탈락자는 557명으로, 직전년도보다 617명 감소했다. SKY 대학의 인문계열 학과 중도 탈락자는 3개 대학 모두 증가세를 보임과 동시에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한 셈이다. 이는 통합수능에 따라 고교 이과생이 대학은 문과로 교차지원해 대입 성공 효과를 누린 뒤 반수를 통해 자연계열 학과나, 의대 등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인문계 중도 탈락은 통합수능으로 이과, 문과 교차지원에 따른 현상으로 추정된다"라며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자연계열학과 중도 탈락자도 대부분 의학계열 등으로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했다.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이들 대학의 중도 이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임 대표는 "당장 올해부터 중도 탈락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인문계 중도 탈락은 통합수능 마지막 해인 2027학년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9-01 14:40: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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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제작 수업 자료 공유 ‘수업의 숲’ 개통…우수 콘텐츠 교사에 인센티브

교사들의 자체 제작 수업자료를 공유하는 '수업의 숲' 서비스가 시작된다. 우수 콘텐츠를 공유하는 교사에게는 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교육부는 2일 '함께학교' 플랫폼에 우수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수업의 숲'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수업의 숲'은 선생님들이 제작한 우수 수업 자료를 시·공간 제약 없이 공유하고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토의·토론 및 과제 수행(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내려받아 그대로 활용하거나 학급·학생 여건에 따라 일부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다. 수업 자료와 수업 영상에 대한 상호 의견 교류할 수 있다. 교육부는 선생님들이 저작권 침해 등의 걱정 없이 '수업의 숲'에 수업 자료를 게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자료 제작 및 활용 지침서(가이드라인)'를 제공하고 운영지원단을 운영한다. 운영지원단은 학교급·교과별 특성을 고려해 초·중등 교사 79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업 자료의 교육과정 부합성 및 현장 적합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우수 수업 자료가 공유될 수 있도록 수업 자료를 올리는 교사에게는 내려받기(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이용 실적(마일리지)을 제공하고, 누적된 이용 실적에 따라 수업 혁신 연구비와 명예 배지(디지털·실물 배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교사가 제작한 우수 수업 자료와 수업 사례는 실질적인 교실 수업의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1 12:44: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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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제22대 원종필 총장 취임…“인류 직면한 난제 해결하는 연구 주도 대학으로”

원종필 건국대학교 제22대 총장(사회환경공학부)이 "국가와 인류가 직면한 난제 해결을 주도하는 연구·산학 중심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하며 1일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1일 건국대에 따르면, 원 총장은 지난 8월, 학생 및 직원, 교수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건국, 세계를 이끌 녹색의 물결'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건국대를 국가와 인류가 직면한 난제 해결을 주도하는 연구 중심, 산학 중심의 혁신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원종필 총장은 "연구지원센터 설립 및 우수 연구분야 인센티브 확대 등 세계 일류 수준의 연구 환경을 조성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마이크로디그리 확대 등 교육시스템 혁신과 개방적 교육환경을 구축해 꿈이 실현되는 학생 중심의 교육을 도입할 것"이라며 "아시아 최대 동물병원 신축과 개방형 학습 공간 개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안정적인 재정확보 등 건국대가 미래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필 신임 총장은 건국대 농공학과에서 학사를 마친 후, 미국 미주리대와 미시간주립대에서 구조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물산을 거쳐 1997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생명환경과학대학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경영기획국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맡았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평가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정부 일자리·국정과제 평가단 평가위원,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원 총장은 지난 5월 말 교수와 학생 대표, 동문, 직원, 사회 각계 인사 등 68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의 투표를 거처 3명의 총장후보자 중 한 명으로 추천됐으며, 건국대 법인 이사회를 통해 제22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1 10:39: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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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굴절률 10 이상의 메타 표면 개발 성공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이승우 KU-KIST융합대학원·공과대학 융합에너지공학과 교수팀이 콜로이드 자가조립 기술을 활용해, 굴절률 10을 초과하는 새로운 형태의 메타 표면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7월 31일 국제 학술지 스몰(Small, Impact Factor: 13)에 논문명 '콜로이드 자기 조립에 의한 광학굴절률 10- 이상 달성(Achieving Optical Refractive Index of 10- Plus by Colloidal Self-Assembly)'으로 출판됐다. 굴절률은 빛이 물질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중요한 물리적 개념 중 하나이다. 굴절률이 높을수록 안경 렌즈를 더 얇게 만들 수 있고, 정밀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도 높은 굴절률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연계에서 얻을 수 있는 굴절률의 한계는 4 정도밖에 안 된다. 이에 이승우 교수 연구팀은 메타 표면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특수한 고분자를 이용해 나노입자들 사이의 간격을 매우 정밀하게 조절해 굴절률을 높인다. 이를 통해 기존 소재로는 도달할 수 없었던 높은 수준의 굴절률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의 자가조립 기술은 나노입자들 간의 간격을 정확하게 조절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승우 교수 연구팀은 고분자 코팅을 활용해 나노입자들 간의 간격을 정밀하게 조절했으며, 안정적으로 높은 굴절률을 확보했다. 연구팀은 다양한 형태의 금 나노입자(구형, 다면체, 나노큐브)를 사용했으며, 특히 다면체와 나노 큐브 형태의 나노입자의 경우, 구형보다 더 높은 굴절률을 나타내 더 높은 성능을 보였다. 연구를 진행한 이승우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고해상도 렌즈, 고감도 광학 센서, 메타물질 기반의 혁신적 광학 기기 등 다양한 첨단 기술에 중요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1 10:22: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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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내 최초 한의학 세계화 전략 세미나 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달 29일 국내 최초로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인하대 사회과학연구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와 함께 이번 세미나를 주최했다. 한의학의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사회과학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의 융합 연구 사례다. '한의학 발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박상철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회장의 기조연설로 세미나는 시작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하대 사회과학대학 소속 교수들이 통계학과 심층면접 등 사회과학 연구 기법을 적용해 전통의학 진흥 정책을 제안했다. 최준영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팀은 국민 인식 조사로 통계학적 분석을 시도해 흥미로운 결과를 제시했다. 과학이 사회문제 해결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방 치료 보장 항목 확대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방이 비과학적이라는 일부 선입견이 과장된 것임을 보여준다. 손영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수는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구비해 해외로 눈은 돌리면 갈수록 좁아지는 국내 의료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출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와 동양의학 경쟁국인 대만의 전통의학 발전 정책을 비교하면서 정책 과제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최근 한류의 급성장과 한국 고유문화에 대한 세계적 재평가는 한의학에도 기회의 창을 제공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남창희 인하대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은 "한방에 대한 차별과 폄하의 기원은 대일항쟁기 조선총독부의 우리 민족의학에 대한 억압 정책에 있는데, 이러한 차별적인 선입견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라며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우리나라의 현대의학(양의학)에 우리 민족 고유의 한의학 임상 데이터와 치료법을 지혜롭게 결합하면, 해외 의료시장에서의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한방과 양방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1 10:17: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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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 ‘저작권기술 R&D 성과공유 워크숍’개최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저작권기술연구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 베네치아 호텔 3층 컨벤션센터에서 '저작권기술 R&D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숭실대, 중앙대, 고려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엘에스웨어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저작권기술 관련 학과의 대학원생과 참여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 저작권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각 기관의 사업 추진 방향 및 성과공유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결과물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워크숍 이후 저작권기술 R&D 주관기관인 5개 대학은 저작권기술 생태계 조성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참여 대학들은 이번 협약이 대학 간 저작권기술 공동 교육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저작권 이슈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대학은 고려대, 서강대, 숭실대, 중앙대, 홍익대 등 총 5개 대학이다. 신용태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 센터장은 "참여 기관들과의 네트워킹 및 기술 성과 공유를 통해 저작권기술 개발 및 연구를 강화하고, 저작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는 'SW저작권기술(+법) 융합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OTT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저작권기술 융합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작권기술 관련 교과목 개발, 논문 발표, 특허 및 소프트웨어 등록, 졸업생의 저작권기술 분야 취업 등의 실적을 통해 해당 사업의 1차 연도 성과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01 10:13: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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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협약식·교류회'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이 지난 27일 '특화산업기업협업센터(ICC)-가족회사 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통해 스마트로봇융합 ICC(센터장 김정엽 교수), 차세대반도체 ICC(센터장 박우태 교수), 환경서비스 ICC(센터장 황유훈 교수), 스마트에너지타운 ICC(센터장 이영일 교수), 그린바이오 ICC(센터장 김영준 교수), 차세대배터리 ICC(센터장 권용재 교수) 간 산학연협력 활동을 공유하고 기업가치 창출 및 성과 제고 방안 등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 준비를 위해 6대 ICC별로 서울시 산업클러스터(홍릉, 양재 등)와의 연계를 통한 지식재산권, 기술사업화, 기술창업 등의 가치 창출과 인력양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더불어 ICC의 브랜화를 위한 방안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수익사업 창출과 기업 R&D 지원 방향에 대해서도 기업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LINC 3.0 사업단은 이번 협약식과 기술교류회를 통해 대학과 기업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더욱 밀도 있는 산학연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동환 총장은 "산학연협력은 국가와 기업, 그리고 대학이 함께 나아가야 할 미래이다. 기업이 찾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022년부터 유료멤버십 가족회사 등급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ICC 참여 전임교원과 참여기업이 특화산업 분야별로 연계·협업해 산학연협력 사업 및 R&D, 프로그램, 기술 교류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9 15:30: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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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24-2학기 신임교원 발령장 수여식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8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발령장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학기에 새롭게 임용된 전임 교원은 한경미 교수(교목실(신학)), 김유신 교수(이공계융합대학), 홍승필·오석희·김선만 교수(AI·SW대학), 이정민 교수(듀얼공동훈련센터) 등 모두 6명이다. 최창원 교무혁신처장이 사회를 맡아 시작된 1부 행사는 나현기 교목실장의 개회기도, 강성영 총장의 인사 말씀, 윤찬우 이사장의 발령장 수여 및 배지 전달, 격려 말씀, 그리고 참석자들의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임용되신 한 분, 한 분이 소중하며 한신에 있어 큰 축복"이라며 "사회에 경험을 학생들을 위해 맘껏 펼쳐주시고 한신이라는 좋은 직장 안에서 근로자를 넘어 스승으로의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경미 신임 교수는 "한신의 졸업생으로 오늘의 이 자리가 남다른 큰 감격으로 다가온다. 한신에서 받은 혜택과 사랑을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기장의 신학, 그리고 신앙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함으로써 학생들을 바라보며 가겠다"고 말했다. 홍승필 교수도 "AI가 세상을 바꿔 나갈 때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고 교수님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없던 이롭고 따뜻한 기술의 발전을 위해 연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29 15:05:1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