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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해외파견박람회 대폭 확대…인기국가 대사관도 초청

건국대 해외파견박람회 대폭 확대…인기국가 대사관도 초청 건국대학교가 23~25일 올해 해외파견 박람회를 기존 규모보다 대폭 확대해 개최했다. 건국대 국제협력처는 기존 하루에 걸쳐 진행했던 박람회의 규모를 올해는 대폭 확대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IELTS, 토플 등 해외파견에 필수적인 어학시험에 관한 안내와 고득점 전략을 알려주는 강의도 진행했다. 또 '대사관이 뜬다'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 등의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해 각 국가별 대학 소개 및 유학준비 방법, 장학금 안내 등의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제처 프로그램 소개 ▲해외파견프로그램 참가 건국대 선배들의 경험담 발표 ▲본교 외국인 교환학생들의 국가 및 학교 소개 ▲각국 대사관 및 파견교 담당자 발표 ▲지역별 상담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국제협력처는 현재 수많은 대학 및 기관과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상태로 매년 협정교 확대를 통해 복수학위, 교환학생, 파견학생, 어학+정규, 국제인턴십, 해외단기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늘려 재학생들의 해외파견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해외파견학생 수로는 2013년 725명, 2014년 879명, 2015년 972명, 2016년 866명에 이어 2017년에도 총 800여명 이상의 학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 17개의 신규 협정대학과 체결을 확대해 학생들의 파견지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2017-05-25 17:03: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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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촛불도 결실…전 구성원 참여 '최초 직선제 총장' 탄생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는 이화여대를 무대로는 교육농단 사태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촛불이 5월 새 정부 출범이란 결실을 낳았다면, 지난해 여름부터 이화여대 재학생·동문들이 들었던 촛불도 최초로 교내 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총장을 직선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과반에 못 미치는 득표로 당선된 데 비해 이화여대 총장 선거는 프랑스 대선처럼 결선투표를 통해 통합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화여대는 지난 24일 16대 총장후보 선거 1차투표를 실시한 결과 1위인 김혜숙 교수의 득표수가 유효투표자의 과반수에 이르지 못하자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결선투표에 들어갔다. 오후 8시에 끝나는 결선투표 결과는 자정께 윤곽을 드러내, 다음날인 26일 심의·의결을 거쳐 신임 총장을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1차투표에서 김혜숙 교수는 총 득표율의 33.9%를, 2위인 김은미 교수는 17.5%를 얻었다. 1차투표(사전투표 포함)에는 교원의 86%, 직원의 88.5%, 학생의 41.9%, 동문(투표의향)의 77%가 참여했다. 이들 구성 단위별 투표 반영 비율은 각각 100(교수)/15.5(직원)/11(학생)/2.6(동창) 등이다. 이는 교수·직원·학생·동문 4자협의체가 14차례에 걸친 회의를 여는 등 진통 끝에 얻어낸 결론이다. 지난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미래라이프단과대학 반대 본관 점거농성과 이 과정에서 불거진 강제진압사태, 그리고 이어진 정유라 특혜입학 논란으로 최경희 전 총장이 지난해 10월 19일 131년의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중도 사퇴한 뒤 이화여대는 신임총장 선출 방식을 두고 내홍을 겪어 왔다. 이화여대 이사회가 총장 선거를 직선제로 바꾸기는 했지만 교수평의회와 학생 측간 투표 반영 비율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됐다. 교수평의회는 교수/직원/학생 반영 비율을 각각 100/10/5로 반영할 것을 주장했고, 학생 측에서는 100/100/100으로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처럼 진통이 있었던 만큼 결선투표를 통해 구성원 다수의 지지를 확보하는 일이 중요했던 것. 이화여대의 16대 신임총장이 본관 점거농성과 정유라 사태로 흐트러진 학내 분위기를 추스르고 통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결선투표에 오른 총장 후보 중 김혜숙 교수는 학생들의 지지를 받는 후보다. 지난해 본관 점거농성 강제해산과 정유라 사태에서 학생들의 편에 섰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말 국회 청문회에서 강제해산 영상을 보다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은미 교수는 이화여대의 중요사업인 국제협력 분야에서 활약이 두드러지는 후보다. 최근에는 올 1월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개발 보고서를 작성한 저자그룹 중 1명이기도 하다. 두 사람 중 최종 승자는 오는 31일 취임식을 갖고 7개월여에 걸친 총장 공백사태를 마무리하게 된다.

2017-05-25 15:45: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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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녹색성장대학원,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와 MOU

KAIST녹색성장대학원,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와 MOU KAIST 경영대학 녹색성장대학원(대학원장 박광우)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 프랭크 라이스베르만)가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과 박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녹색성장 기초 이론 및 실용적 해법에 대한 연구 활동을 비롯해 컨퍼런스·워크숍 개최 협력을 통해 녹색성장 지식 전파 및 관심 고취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또한 교수진 및 전문가 교환,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인력 측면에서도 상호 지원키로 협의했다. GGGI는 우리나라 주도 하에 설립한 최초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국제협력을 표방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덴마크, 호주, 영국 등 전 세계 27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 원장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해 정보, 인력, 자원을 교류하여 녹색성장에 대한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하는데 두 기관이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스베르만 사무총장은 "오늘 체결하는 MOU를 통해 GGGI와 KAIST 경영대학 녹색성장대학원이 확고한 파트너쉽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녹색성장 지식 및 모범사례 공유, 공동 연구 활동 활성화, 공동 컨퍼런스·워크숍 개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5-25 14:28:08 송병형 기자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2학기 신입생 모집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2학기 신입생 모집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원장 양미옥)가 5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2017학년도 2학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공과 상관없이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는 약선분야, 요가명상분야, 자연치유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에서 유일한 사이버대학원이다. 특히 자연건강법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수업이 병행된다. 실습은 전국의 7개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익산)에서 진행되며 최신 화상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토론 세미나도 주기적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온라인 강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모임과 특강, 연구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웰빙건강전문가, 상담가, 교육가로 활동할 수 있다. 웰빙문화대학원은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 첫 학기 수업료 2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원광디지털대학교 졸업생뿐만 아니라 동문(재학생 및 졸업생)의 가족이 입학할 경우에도 입학금 면제와 매학기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성적장학금, 희망자학금, 장애우장학금, 단체협약장학금, 학술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혜택이 있다. 입학설명회는 오는 6월 13일과 15일 각각 서울과 익산에서 진행된다.

2017-05-25 14:27: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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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신설 지능기전공학부 논문 성과 잇따라

세종대 신설 지능기전공학부 논문 성과 잇따라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신설학과인 지능기전공학부(인공지능, 기계, 전자 등 융복합 학문) 교수들의 연구성과가 잇따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대에 따르면 이 학부의 김형석 학과장(가시광선 통신 분야), 임유승 교수(바이오 및 헬스케어 센서 분야), 박성훈 교수(가스 검출센서 분야) 등은 각각 IEEE, ACS NANO, Sensors and Actuators와 같은 저명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UCLA 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임 교수의 논문 '프린팅 기반 준-2차원 산화물 반도체 바이오센서'는 국제 저명학술지 ACS NANO에 게재됐다. 임 교수는 이전에 눈물을 이용해 혈당을 측정하는 콘텍트 렌즈 타입의 센서를 연구해 해당 학술지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피코 몰라 수준의 당을 검출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했으며, 초저가격 기반의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값싸면서도 고성능의 바이오센서 플랫폼으로 향후 웨어러블 기반의 신체 화학적 생체정보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김 학과장은 올해만 SCI급 학술지에 논문 3편을 게재했다. 특히 논문 '스마트홈 기술을 위한 다수 사용자 전이중 가시광 통신 시스템의 전력소비 효율성 평가'는 학술지 Energies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가시광선 통신이 간섭 문제, 전자파로 인한 건강문제와 같이 많은 단점이 있는 무선통신을 대체할 수 있으며 미래에 유망한 통신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 뿐만 아니라 IEEE, Transaction on Emerging Telecommunications Technologies 등에도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박 교수는 산화물 반도체 나노선 가스검출센서에 관한 두 논문을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와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에 게재했다. 특정한 가스를 측정하는 미세한 의료용 센서로, 이러한 센서는 저가, 초고감도로 사람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다. 박 교수는 "상온에서도 측정 가능한 작은 규모의 센서를 만들어 스마트 기기에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기능을 갖게 되어 상용화될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 교수는 앞으로도 각 분야에 심도 있는 연구를 하겠다는 다짐과 신설 학과인 지능기전공학부 육성에 대한 큰 열의를 보였다. 지능기전공학부는 스마트기기, 무인이동체 분야를 가르치는 학과로 4차 산업에 맞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논문의 질을 평가 지표로 하는 2017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세종대 교수진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세종대는 앞으로 전 세계 상위 1% 대학에 들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7-05-25 14:15:47 송병형 기자
26일 강원대서 한국윤리경영학회·대한리더십학회 춘계학술대회

26일 강원대서 한국윤리경영학회·대한리더십학회 춘계학술대회 한국윤리경영학회(회장 이영면,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대한리더십학회(회장 성상현, 동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공동으로 오는 26일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2017 한국윤리경영학회·대한리더십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세션으로 성균관대 이기동 교수가 '윤리 관점에서 본 한국형 리더십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혁(성균관대), 백기복(국민대), 김정원(강원대) 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성학십도에 나타난 성군의 덕목과 현대적 해석'(손기원, 지혜경영연구소 대표), '여성주의 리더십 사례연구: 마츠이 야오리를 중심으로'(김선미,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 연구위원), '한국에서의 사회책임투자 활성화 방안'(김정래, 한국CSR평가(주) 대표) 등 윤리경영과 리더십을 주제로 하는 8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윤리경영 모범 기업 및 모범적인 경영자를 대상으로 선정해온 윤리경영대상 및 리더십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윤리경영대상 수상자로, 인귀승 ㈜코다코 대표이사가 리더십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2017-05-25 14:15: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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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무아', 스타트업 취업인식 개선 공모전 최우수상

동국대 '무아', 스타트업 취업인식 개선 공모전 최우수상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된 스타트업 '무아'가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중소기업청·청년희망재단 주최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타트업 취업인식 개선 공모전'은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응모작 56편 중 9편이 결선에 올라 공개발표 및 청중투표를 거쳐 순위를 정했다. 최종 결과는 지난 23일 페스티벌 당일 발표됐다. '무아'는 칠보문양과 만다라를 활용한 심리 치유 아트 체험제품인 '마인드래치'를 제작하는 동국대 대표 창업동아리이자 청년기업이다. 이들은 '어느 봄날의 휴식'이라는 UCC를 통해 스타트업의 근무보람을 유쾌하게 표현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공동대표인 김아나(불교미술학과 4학년) 씨는 "저희 영상이 스타트업 취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무아'는 지난 3월 19일자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스타트업 취업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무아'는 2016년 동국대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공간 지원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찰교육 프로그램, 액세서리 제작, 박물관 전통체험 프로그램 등 점차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17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17-05-25 14:02:4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