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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달러 상금 '국제 온라인 해커톤 대회' 접수 25일 마감

1만 달러 상금 '국제 온라인 해커톤 대회' 접수 25일 마감 시스코와 비마이앱이 국제 온라인 해커톤 대회인 '시스코 버츄얼 해커톤'의 등록이 오는 25일 마감한다.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Cisco)와 프랑스계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비마이앱(BeMyApp)은 시스코 혁신센터가 위치한 한국의 송도, 일본의 도쿄, 호주의 시드니와 퍼스에서 해커톤 대회 참가자 접수를 지난해 12월부터 받고 있다. 참가 대상은 한국, 일본, 호주 거주자들이며, 전체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 개발자, 아이디어 발전가가 팀을 이루어야 한다. 각 참가팀은 '아이디어 플랫폼'이라 불리는 웹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어 최대 2개월 간 온라인 해커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팀은 각자가 구상한 앱(App)이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시스코 기술인 스파크(Spark) 또는 트로포(Tropo)를 적용해 다음달 16일까지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통합해야 한다. 직접 작업한 어플리케이션이나 프로젝트 또는 5분 내외의 소개영상을 시스코 국제 온라인 해커톤 공식 프로젝트 페이지에 등록하면서 해커톤은 마무리된다. 참가팀의 최종 데모데이는 다음달 16일이며, 참가팀은 각 나라의 모국어로 피칭을 진행한다. 우승팀은 3개국 각 나라별로 선정하며,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만 달러가 수여된다. 한편 이번 해커톤에서 진행된 프로토타입 혹은 제품에 대한 소유권은 각 참가팀에게 있다. 비마이앱의 함수원 매니저는 "현재 시스코 버츄얼 해커톤은 미성년자와 한국, 일본, 호주에 거주하지 않는 분들은 참가할 수 없다"며 "이번 인기에 힘입어 다음에 진행할 제3회 기술 온라인 해커톤은 보다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1-19 09:58: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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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김인배·정선이 부부 기부 기념 현판 제막식

한국항공대, 김인배·정선이 부부 기부 기념 현판 제막식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지난 18일 교내 강의동에서 김인배 벤처기업협회 부회장(텔레웍스 대표)과 정선이 전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의 발전기금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한국항공대 항공통신공학과 77학번 동기인 김인배·정선이 부부는 한국항공대에 총 1억 3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는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신축 강의동 1층에 있는 강의실 두 곳을 부부의 이름을 따 각각 '김인배 강의실', '정선이 강의실'로 명명하고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 제막식에는 김인배·정선이 부부와 이강웅 총장 등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1994년 벤처기업을 창업한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서, ㈜텔레웍스를 창립해 다양한 무선단말과 각종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텔레웍스는 최근 몇 년간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안전 IoT, 농작물 재배를 위한 생장 IoT, 재난재해 방지를 위한 환경 IoT 등 무선단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IoT 전문 R&D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 대표는 또한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맡아 중소 벤처기업의 권리를 보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선이 교수는 두원공과대학교 정보통신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최근 퇴직했다. 부부는 "학창시절 모교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었다"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선배로서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 작은 힘이지만 보태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강웅 총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두 분의 뜻을 받들어 학교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2017-01-19 09:46: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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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너희들의 기출문제 외전 For.2018' 출시

이투스, '너희들의 기출문제 외전 For.2018' 출시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이 수학영역 교육청 기출문제집인 '너희들의 기출문제 외전 For.2018'을 출시한다. '너기출 외전'은 최근 13년간 출제된 교육청 기출문제 중 이투스 수학강사 신승범 선생님이 직접 엄선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적합한 문항만 수록되어있다. 특히 2004년부터 2015학년도 학력평가 중 시험 범위 변화로 인해 고3 기출문제가 없었던 집합과 명제·함수·순열과 조합 등의 단원은 고1, 고2 기출 중에서 선별할 만큼 꼼꼼함을 챙겼다. 또한 '너기출 외전'은 교육청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세분화하고 난이도 및 출제년도 순으로 재구성하여 수험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해설 역시 학생들의 생각에 흐름에 따른 실전적이고 유기적인 풀이 방법과 수능형 노하우 TIP을 동시에 수록하여 수험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평가원 기출문제집인 '너희들의 기출문제 For.2018'와 유형 및 난이도를 동일하게 구성하여 2018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병행하여 학습하기 용이하다. 한편, '너기출 외전'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4일(화)까지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기출비'에서 수험생 대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01-18 18:04:04 송병형 기자
올해 대졸예정자 토익 평균 '729점'

올해 대졸예정자 토익 평균 '729점' 잡코리아와 YBM한국TOEIC위원회가 함께 올해 4년제대학 졸업예정자 936명을 대상으로 '졸업예정자 평균 취업스펙'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근 6개월이내 토익에 응시한 졸업예정자의 토익 점수는 평균 729점으로 집계됐다. 점수대별로는 '805점~900점'이 26.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705점~800점'(25.6%)이 많았다. '905점이상'이라는 답변도 10.5%로 10명중 1명에 달했다. 영어말하기 점수 보유자 비율도 (토익스피킹 기준) 75.1%로 많았다. 어학 점수 외 직무 분야 자격증이나 인턴십, 대외활동 경험을 쌓은 졸업예정자들이 많았다. 전공분야 자격증 보유자 비율은 55.1%로 과반수이상에 달했고, 인턴십 경험자 비율은 31.4%, 대외활동 경험자 비율은 39.7%로 많았다. 인턴십 경험자들의 총 인턴십 기간은 평균 5.1개월에 달했다. 이외에 OA능력을 위해 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예정자들도 52.1%로 많았다. 반면 해외 어학연수 경험자 비율(23.1%)이나 공모전 수상 경험자 비율(17.0%)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NCS 등 직무중심채용을 위한 준비를 했다는 졸업예정자도 34.5%로 10명중 3명에 달했는데, 이들이 가장 많이 준비한 방법은 '전공서적을 통해 전문용어를 암기한 것'으로 응답률 53.6%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는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대한 정보 스크랩(44.0%)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서 인턴십/대외활동 (30.3%) ▲특정 직무분야에 대한 직무스터디(25.7%) 순으로 조사됐다.

2017-01-18 18:02: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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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원목달, 새해 기념 영어원서 무료 배포

EBS 원목달, 새해 기념 영어원서 무료 배포 EBSlang(EBS랑)의 인터넷 강의 '원서읽기목표달성(이하 원목달)'이 2월 14일까지 원목달 강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영어원서를 무료 배포한다. 이번 원목달의 신년 맞이 프로모션은 새해 계획에 영어원서읽기를 목표로 잡은 사람들의 결심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다. 주니어코스, 예비중학코스를 구매하는 수강생에게 선착순 각 100명씩 총 300명에게 최대 6만원 상당의 원서를 무료로 전달한다. 제공하는 원서는 코스마다 상이하며, 주니어코스는 Nate the great를, 예비중학코스는 Wayside School를 증정한다. 여기에 모바일 강의와 수강기간 2개월 연장, 수험료 50% 환급 기회까지 함께 제공한다. 또한 원목달은 오는 24일부터 초중급 강의 수강 시 교재 지원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스피드리딩 하이스쿨 뮤지컬, 굿 다이노 등 단일반 강의를 최대 42%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모바일로도 수강 가능해 원서 읽기를 막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모든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S 원목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수강생들의 영어 학습 목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며 "베스트셀러 원서를 통해 영어원서읽기에 대한 흥미를 갖고 목표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18 17:56: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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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만 기업 찾는 정부, 고용시장 빙하기는 '현재진행형'

"채용을 늘리겠다, 줄이겠다 언급할 수도 없는 단계다. 최악의 경우엔 채용이 이뤄질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대기업 A사) "사업계획도 아직 짜지 못했다. 채용 계획도 마찬가지다. 일부(언론)에서 채용이 확정됐다고 보도했지만 연초에 으레껏 나가는 내용이라 실제와는 차이가 있다."(대기업 B사) 지난해 실업자가 100만명을 훌쩍 넘어서고, 청년실업률은 10%를 육박하는 등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10대 그룹을 비롯해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채용 계획조차 세우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 지속적인 내수 침체, 수출 부진, 불확실한 투자 환경 등으로 기업들의 경영 상태가 '시계제로'인데다가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주요 그룹들이 연루되며 운신의 폭이 더욱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고용 환경이 극도로 악화되자 정부가 다시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행정부 최고 수장인 대통령과 비선 실세의 농단에 주요 기업들이 여론과 사정 당국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뺨 때리고 달래는 식'이다. 정권의 요청에 마지못해 돈을 내며 화답했던 기업들 입장에선 기가 찰 노릇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30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올해 상반기 청년 채용을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고용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30대 그룹 CEO 간담회에서 "올해 1분기에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하는 청년 취업난을 완화하고 노동시장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30대 그룹의 선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일자리를 간절히 열망하는고 청년들을 위해 부모세대, 노사, 정부, 정치권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이 앞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실업률은 9.8%를 기록하며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들도 100만명을 웃돌았다. 청년 고용시장이 유례없이 빙하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이 장관도 현실을 직시한 듯 "올해엔 내수 둔화, 대내외 불확실성, 구조조정 본격화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중첩돼 고용상황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결국 대기업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하지만 대내외 상황이 악화되며 잔뜩 움츠려든 기업들 입장에선 채용문을 활짝 열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던 현대자동차 정형중 전무는 올해 채용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두산 최성우 HR담당 사장도 "작년 수준이 될 것 같다"며 "아직 사업계획을 작성 중이지만 700~800명 정도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피상적으론 기업들 대부분이 지난해와 비슷한 채용수준을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속내는 더욱 복잡하다. 이날 고용부와 간담회를 공동 주최한 경총의 김영배 부회장은 "뭘 안 주면 안 줬다고 패고, 주면 줬다고 패고 기업이 중간에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이런 상황이 참담하기 그지없다"는 말로 기업들의 분위기를 대신 전했다. 그렇다고 전체 고용의 88% 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환경이 좋은 것도 아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노동시장은 경직돼 있어 정리해고가 쉽지 않고, 대기업은 노조의 압박에 못이겨 임금을 계속 올려주다보니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중소기업에 취직하겠다고 하는 구직자는 많지 않아 인재 찾기가 어려운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 당사자인 청년들은 더욱 죽을 맛이다. 취준생인 박모씨(28)는 "대학 3학년 때부터 행정고시만 5년간 준비하다 일반 사기업으로 눈을 돌렸다. 지금은 정규직 전환은 꿈도 꿀 수 없는 인턴을 하면서 주말마다 면접을 보러 다니고 있다. 자기소개서는 셀 수 없이 썼고, 면접만 50번 이상을 봤다. 하지만 취업의 벽이 너무 높아 이를 넘어서는데 한계를 느낀다"고 토로했다. 박씨는 토익 900점, 토익스피킹 레벨 7단계, 한국사능력시험 1급,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등 남부럽지 않은 스펙을 갖추고 있다. 지금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구직의 눈을 돌렸다는 양모씨(29). 양씨는 "지방에서도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은 아예 집에서 구직활동만 하고 있다. 나를 비롯해 공대를 나온 친구들 상당수가 백수로 남아 있다. 취업이 안될 것을 대비해 '플랜B'로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다. 문과를 나온 애들은 상황이 더욱 좋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의 모습은 더욱 암울해지고 있는 것이다.

2017-01-18 17:54: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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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솔루니, 새 학년 준비 프로그램 선보여

대교 솔루니, 새 학년 준비 프로그램 선보여 대교의 독서·논술 전문학습 브랜드 '솔루니'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새 학년 준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독서입문 ▲독서포럼 ▲논술포럼 ▲교과포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예비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등교과문학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독서입문 프로그램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인물 이야기와 예술작품 감상, 다양한 표현활동 등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 저학년 대상의 독서포럼 프로그램은 일기와 편지, 설명문, 논설문 등의 다양한 유형별 글쓰기 실력을 키우며, 초등 고학년 대상의 논술포럼 프로그램에서는 논리적 흐름에 맞는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독서포럼과 논술포럼에서는 부교재로 제공되는 '교과어휘', '사자성어' 등을 통해 교과서 예문의 개념어를 한자와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병기에 대비한 한자 학습도 가능하다. 교과포럼은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분된다. 기본 과정은 전 과목에 흩어진 교과 지식을 12가지 통합 주제로 모아 한가지 주제로 다양한 교과 영역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배우는 교과독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심화 과정에서는 비문학독해와 문이과통합 사고 능력을 기르는 주제학습을 통해 수행평가와 서술형평가에 대비할 수 있다.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교과문학 프로그램은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의 이해와 감상을 바탕으로 글쓰기 및 토론의 심층적인 학습을 제공한다. 교과서에 수록된 국내 단편소설 24편을 주제별, 시대별로 읽은 후, 인물과 사건, 시대적 배경에 대한 심층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중등국어 교과과정의 문법도 총정리하며 난이도가 높아진 국어 과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솔루니는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를 주제로 독서와 토론을 실시하는 ▲이야기 역사포럼 ▲역사포럼 ▲한국사 총정리 과정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솔루니는 새학년 준비 프로그램과 함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학교공부는 독서논술 학습이 반이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월 3일(금)까지 신규 등록한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새학년 '국어 교과서 미리 읽기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초등학교 1~5학년 학생이 신규 등록 시 자동 응모된다. 솔루니 관계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인문?사회?과학기술에 관한 기초소양 함양은 물론, 학교 교과에 대한 통합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솔루니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동시에 수행평가 및 내신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솔루니 새학년 준비 프로그램 및 무료체험수업 신청은 전국 솔루니 지점에서 가능하다.

2017-01-18 17:47: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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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에 전문직·고학력자·해외 거주자·기업 종사자 지원 두드러져

경희사이버대에 전문직·고학력자·해외 거주자·기업 종사자 지원 두드러져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6일 발표한 2017학년도 1차 신·편입생 모집 합격자 중에서 이색 합격생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의사·한의사·변호사·교수·아나운서·PD·가수·시카고 컵스 야구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들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이들 대부분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교감·교사·공무원·간호사·무대감독·항공사 승무원·뮤지컬 배우·셰프·국제심판 등의 직업을 가진 이들이 지원, 합격했다. 국내 명문대 및 해외 대학 졸업자 등 고학력자의 지원도 눈에 띄었다. 주요 출신 대학으로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포항공대·한양대·서강대·이화여대를 비롯해 美 미주리 주립대·네바다 주립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 졸업자 및 경희사이버대 졸업 후 재입학자들도 상당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들 모두 경희동문장학 혜택을 받으며 학업을 시작하게 됐다. 가수 등 연예인들도 배움을 시작했다. 올해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신설된 실용음악학과에는 현재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현직 가수들과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지원해 합격했다. 해외 지원자들의 합격도 두드러졌다. 캐나다 컬리지·대만 대학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몽골 대학 교수, 미국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싱가포르 콘코드 호텔 직원 등이 있었다. 순수 외국인들의 지원도 있었다. 미국·중국·베트남·필리핀 등의 국적을 가진 이들이 지원했다.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입학관리처장·대외협력실장(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은 "학력, 직업, 거주국 등을 막론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원자들이 합격해 배움을 시작하게 됐다. 이로써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경희사이버대가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역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의 2017학년도 1차 신·편입생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은 1월 20일(금)까지다. 합격자 조회 및 등록 안내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7학년도 2차 신·편입생 모집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오는 1월 24일(화)부터 2월 17일(금)까지 진행된다.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를 대상으로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2017-01-18 16:52:0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