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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서울·경기권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주관기관' 선정

국민대, 서울·경기권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주관기관' 선정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를 갖춘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서울·경기권역 '디자인 융합벤처창업학교'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연간 7억3000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국민대는 디자인 주도의 기술융합분야 청년창업팀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13일 국민대에 따르면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는 전국 6개 권역별로 디자인-기술융합형 청년창업팀을 통해 창업을 지원할 역량있는 주관기관을 선정하여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시행한다. 국민대는 이번 선정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디자인 프로토타입 기반의 창업지원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디자인 전략과 양산형 시제품 제작 지원에 초점을 두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대는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적 제품디자인 전략을 통해 디자인과 ICT가 융합된 스마트 제품의 기획-디자인-시제품 개발-양산-마케팅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별 연결고리를 강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손쉽게 스마트 제품화할 수 있는 디자인융합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장중식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 소장은 "단순히 IC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서 ICT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제품에 스마트함을 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고 나아가 디자인 주도의 기술융합분야 청년창업팀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는 오는 5월부터 디자이너와 기술 또는 경영 분야 인력이 참여한 2인 이상의 청년(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팀 또는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하의 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자인-기술 등이 융합된 제조·서비스 분야의 (예비)창업팀을 모집하여 팀당 최대 4900만 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7-04-13 10:41:5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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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우주비행체 강좌에 고교생 몰려…한국항공대 '경기꿈의대학' 조기 마감

드론·우주비행체 강좌에 고교생 몰려…한국항공대 '경기꿈의대학' 조기 마감 수도권 77개 대학들이 경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강좌인 '경기꿈의대학'을 여는 가운데 참가대학 중 한 곳인 한국항공대(총장 이강웅)는 항공기·드론·우주비행체 등 특색있는 강좌로 수강신청이 조기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항공대는 한국항공대는 이번 학기 강좌로 총 6개 강좌를 개설해 4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에 수업을 진행한다. 강좌당 30명씩 총 180명의 학생들을 모집했는데 모든 강좌가 높은 수강신청 경쟁률을 보이며 조기마감됐다는 설명이다. 한국항공대 관계자는 "항공우주특성화대학으로서의 특색을 살려 항공기, 드론, 우주비행체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의 강좌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교과서 중심이 아닌 체험·실습 중심의 강좌로 설계한 것이 학생들의 선호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러 강좌 중 '시뮬레이터 실습을 통한 미리 하는 조종사 체험'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꼽은 대표적인 인기 강좌로 경쟁률이 5.5대 1에 달했다. 이 강좌는 항공사 조종사 출신의 교수가 직접 항공기 조종사가 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조종훈련장치(FTD)로 일대일 조종 실습을 해주는 체험형 강좌다. 항공우주 발전사와 비행원리 등 항공우주 관련 기본소양을 쌓는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사와 현재 조명을 통해 보는 미래의 항공 비전과 도전' 강좌도 4.3대 1이 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항공기 모델을 제작하며 항공기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 '항공 역사 사례 탐구와 항공기 모델 제작 실습을 통한 비행원리 이해' 강좌 ▲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 받는 드론, 사물인터넷(IoT), 비트코인에 대해 기초부터 작동까지 배우는 '드론과 IoT를 통한 임베디드시스템 이해' 강좌 ▲자신이 만들고 싶은 창작로봇의 설계도와 장기 로드맵을 짜보는 '창작 설계를 통한 지능형 로봇의 원리 이해' 강좌 ▲항공기와 우주비행체의 기본원리를 배우고 한국항공대 교내 항공우주박물관과 항공교통관제교육원을 견학하는 '하늘과 우주에 펼칠 나의 꿈과 미래' 강좌 등이 학생들의 고른 관심을 끌었다. 한국항공대는 경기도 지역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꿈의대학 강좌 운영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2017-04-13 10:22: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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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하는 요가수업·살사댄스…한성대의 영어프로그램 'AD-컬쳐'

영어로 하는 요가수업·살사댄스…한성대의 영어프로그램 'AD-컬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딱딱한 영어교육이 아닌 세계인과 함께 문화를 즐기며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3일 한성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 간 본교 학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AD-컬처'(AD-CULTURE)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AD-컬쳐는 기존의 딱딱한 영어교육에서 탈피, 세계 문화와 스포츠, 여행 등 학생들 관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이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진행 중이다. 평일의 경우 매주 2회 멀티스타일 요가 지도사 자격을 가진 외국인 교수가 '영어 요가 수업'을 운영 중이다. 함께 구호를 외치며 요가 자세를 배우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의 전 과정이 영어로만 진행돼,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표현이 담긴 회화를 경험하게 된다. 현재 학생 20여 명이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말 행사들은 세계 문화 체험과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행사에선 외국인 커뮤니티 클럽을 방문해 남미와 남아프리카 등 독특한 문화권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각 국가의 전통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영어 연극 그룹의 작품을 감상과 외국인 친구와의 한강 나들이, 바비큐 파티와 음악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양영어위원장 엄미숙 교수는 "서울의 거주 중인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생들이 더 실용적이고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를 접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AD-컬쳐를 기획하게 됐다"며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과 만나며 문화적 배경을 넓힐 수 있다는 점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전통 살사 댄스 체험을 한 행정학과 3학년 오예림 학생은 "평소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아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회화를 하게 돼 신기했다"며 "영어 교재에서 배울 수 없는 일상 표현을 익힐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고 했다.

2017-04-13 10:21:5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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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편입 시장 진출한다…'김영편입' 지분 68% 취득

입시교육전문 기업인 메가스터디교육이 대학편입과 취업,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전문 기관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대학 편입 시장 1위인 인터넷교육사업 및 학원 운영 업체 김영편입(아이비김영)의 지분 68.1%를 17억원에 취득한다고 12일 밝혔다. 취득 금액은 메가스터디교육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1.01%에 해당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고등 온라인 메가스터디, 초중등 온라인 엠베스트, 고등 오프라인 메가스터디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편입은 2개 자회사, 6개 브랜드, 35개 학원을 소유하고 있다. 대학편입시장 독보적 1위 브랜드 김영편입은 전국에 16개 직영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취업 등 IT교육을 담당하는 더조은아카데미 등 계열회사가 보유한 오프라인 학원만도 19개에 달한다. 메가스터디가 이번에 김영편입에 대한 지분을 인수함에 따다 초·중·고 온·오프라인부터 대학편입·취업 등 성인교육까지 사업영역을 연령별 수직 계열화하며 교육 시장을 종합적으로 아우르게 됐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신규 사업 진출로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확대를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하기로 했다"며 "초중고 온·오프라인부터 대학편입, 취업 등 성인 평생교육까지 교육시장을 종합적으로 아우르게 됐다"고 말했다.

2017-04-12 15:41:02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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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 참여했나" …구직자 40% 면접 중 정치 성향 검증 경험

우리나라 구직자 10명 중 4명이 면접에서 정치적 성향 질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5~11일까지 구직경험이 있는 인크루트 회원 346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근 1년간 치뤄진 면접에서 정치성향을 묻거나 유사한 질문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41%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직자들은 면접 중 도를 넘는 수준의 질문으로 '지난 투표시 지지후보(28%)'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다음으로 '정치성향(26%)', '지지정당(9%)', '최근 정치현안에 대한 의견(9%)', '출신지역 관련 질문(5%)' 등도 있었다. 실제 구직자들이 받았다는 질문을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 담화문 발표, 촛불집회, 국정교과서, 남북전쟁, 밀양송전탑, 위안부 합의 등에 관한 의견을 묻는 사례가 있었다. 지지정당 혹은 지지후보 등을 직접 묻기도 했다. 정치 관련 질문을 한 기업의 유형은 중소기업이 36%로 가장 많았다.이어 중견기업(32%), 대기업(19%), 공공기관(10%)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 구직자 10명 중 5명 이상(57%)은 '혹시라도 떨어질까 봐 불쾌한 마음을 숨긴다'고 답했다. '일단 면접을 마무리한 뒤 게시판, 취업 커뮤니티 등에 털어놓음(11%)'이 그 뒤를 이었고,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되물음'(8%), '노코멘트라고 밝힘(8%)'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응답자의 62%는 '정치 성향 답변이 최종합격을 좌우하는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응답자의 70%는 정치적 성향을 묻는 기업에 대해 '지원의사가 바뀌거나 최종 합격하면 입사여부에 대해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이는 기업이 정치 성향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 입사 여부와 합격에 영향을 줄 만큼 민감한 사항이라고 구직자들이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면접 중 정치성향을 묻는 것에 대해서는 '의도가 무엇이든 반대'가 전체 응답률 69%로 압도적으로 나타나 구직자들이 정치적 질문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준비생 황씨(27)는 "면접장에 가져들어간 가방에 세월호 노란 리본을 달고 있었는데 '세월호 유가족이냐', '세월호 보상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 질문을 받아 본적 있다"며 "기분이 매우 나빴다"고 털어놨다. 인쿠르트 이광석 대표는 "구직자의 정치 성향을 검증하는 것은 직무와는 상관없는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고 말했다.

2017-04-12 14:44:21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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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청춘에게 짜장밥 한그릇…동국대 짜장스님의 점심공양

힘든 청춘에게 짜장밥 한그릇…동국대 짜장스님의 점심공양 짜장스님으로 유명한 운천스님이 동국대 학생들에게 짜장밥 300인분을 제공했다고 동국대가 11일 전했다. 중간고사 준비가 한창인 이날 오전 운천스님은 짜장밥을 나눠주며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했다. 행사 이름이 '점심공양 나눔행사'인 이유다. 운천스님은 "요즘 가장 힘든 세대가 바로 청춘인 대학생이다. 학생들이 짜장밥 한 그릇 먹고 기운내라고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모든 일에 좌절하지 말고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무료로 진행되는 음식봉사에 대해 "부처님이 뒤에서 도움을 주고 계시니 나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만 잘하면 된다"고 했다. 동국대 재학생은 "중앙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점심을 무료로 나눠준단 얘길 듣고 참석했다"며 "취업준비를 하다보면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한 마음이 생기는데, 오늘 감사한 마음으로 제공해주신 점심 맛있게 먹고, 좀 더 기운내서 이번 상반기에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말했다. 운천스님은 전북 남원 선원사 주지스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전국의 구치소, 교도소,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찾아가 짜장면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고기와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스님이 직접 연잎가루를 섞어 만든 면을 뽑고 장을 볶는다. 이번행사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특별히 짜장면이 아닌 짜장밥을 제공했다.

2017-04-11 16:29:1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