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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 2월 5일까지 평생 프리패스 럭키박스 이벤트

파고다, 2월 5일까지 평생 프리패스 럭키박스 이벤트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언어교육서비스 공식공급사 파고다교육그룹이 파고다인강 럭키박스 이벤트를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파고다 평생 프리패스 환급반에 등록하면,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함께 추가 경품 1개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선착순 200명에 한해 증정한다. 추가 경품으로는 ▲아이패드 에어2(5명) ▲아웃백 상품권 5만원권(10명)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20명) ▲카카오프랜즈 담요(35명) ▲영화예매권 2매(130명) 등이 있으며, 랜덤으로 증정된다. 파고다인강 사이트 로그인 후 평생 프리패스를 구매하면 '내 강의실'의 럭키박스 당첨 경품안내를 통해 즉시 경품 확인이 가능하다. 파고다 평생 프리패스 환급반은 1년의 수강기간 중 최소 100일 동안 하루 30분씩 강의를 들으면 수강료의 50%를 환급해주는 상품이다. 180일간 하루 30분씩 강의 듣기에 성공하면 100% 수강료를 환급해주고 수강기간을 12개월 자동 연장해준다. 파고다인강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꾸준한 학습을 독려하기 위해 불필요한 미션 없이 정해진기간 동안 매일 강의를 들으면 환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2017년 새해를 맞아 부지런하게 외국어를 공부하려고 마음먹은 학습자들에게 특히 좋은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6 13:06: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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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프라임인문학사업단-한국MICE협회 산학협력 MOU

건국대 프라임인문학사업단-한국MICE협회 산학협력 MOU 건국대학교 프라임인문학사업단(단장 김기덕 문과대학장)과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 MICE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6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건국대 프라임 인문학사업단과 한국MICE협회는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MICE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양성과 우수 인재 취업 연계 교육, MICE 분야 산업과 학술 정보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PRIME)사업의 하나로 '프라임인문학사업단'을 출범하고, 휴먼ICT · 글로벌 MICE · 인문상담치유 등 인문학 융복합 분야 3개 연계전공을 신설했다. 이 가운데 글로벌 MICE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높고 이번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앞으로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건국대 김기덕 프라임인문학사업단장은 "한국MICE협회와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MICE 분야 교육과 산업 정보 교류, 학술연구 활성화 등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MICE와 휴먼ICT, 인문상담치유 등 3개 인문학 융복합 연계전공은 산업계와 학생 수요자의 요구를 바탕으로 국제적 변화의 흐름에 부응하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서기 위해 개설됐다. 연계 전공은 2~3개 학과가 서로 연계해 개설하는 맞춤형 별도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주전공과 함께 이들 연계전공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MICE 연계전공은 국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선정된 MICE와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회의산업(Meeting), 관광산업(Incentive trip), 컨벤션 산업(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서비스산업(Exhibition & Event)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신설된 3개 연계전공은 공통적으로 창조산업 관련 외국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원어 과목을 확대하고, 국제적 소통 능력과 학제 간의 융복합 교육을 위해 다방면에서 비교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수업들을 배치했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과목을 우선으로 배정하고, ▲전공기초탐색▲전공심화▲전공숙련▲전공심화 4단계 모듈을 통해 현장밀착형 산학협력 교육으로 실제 산업현장에서 원하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2017-01-16 13:01: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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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약학대학 면접고사 경쟁률 4.36대 1…분석적·통합적 사고력 문제 출제

동국대 약학대학 면접고사 경쟁률 4.36대 1…분석적·통합적 사고력 문제 출제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지난 15일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BMC)에서 '2017학년도 약학대학 면접고사'를 실시했다. 16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는 36명 선발에 157명이 지원, 4.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일반 전형이 4.75대 1로 가장 높았고, 농어촌 전형과 기회균형선발 전형이 각각 3.67대 1, 경기북부고교 출신자 전형이 3.5대 1로 뒤를 이었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면접고사는 수학능력 검증 뿐 아니라 인성 및 사회성 평가를 병행, 인성과 적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지성면접 문항은 화학과 생물 분야에서 1개씩 출제했으며, 각 문항은 4개 내지 6개의 소문항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화학분야에서는 유기화학 분야에 치중했던 예년과는 달리 일반화학, 유기화학 및 약학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면접자의 융합적 사고능력과 학업수행 능력을 가늠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가상 약물의 작용기전을 지문으로 제시하여 화학평형·pKa·기능기의 성질 등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약물구조 차이에 따른 세포막 투과성, 약물-단백질 간 상호작용, 물리화학적 성질의 변화 등을 예측하고, 더 나아가 유기화학 지식을 응용한 잠재적 문제인식과 해결방안을 요구하는 질문이 출제됐다. 생물분야에서는 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인 B형 간염 치료제 라미부딘의 항바이러스 메커니즘을 실례로 특정 약물이 약효를 나타내기 위해 거처야 하는 일련의 활성화 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약물 저항성 발현에 관련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문항이 출제됐다. 이는 생체내의 핵산 복제 기전을 분자수준에서 이해하고 이 내용을 기반으로 항바이러스제 치료제 개발에 응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종합적 학습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출제위원장을 맡은 김영우 동국대 약학과 교수는 "PEET시험에 나오는 기본적인 전공지식과 개념을 바탕으로 생물 및 화학영역을 아우르는 문제를 출제했다. 이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특정 개념에 대한 이해나 단순한 지식뿐 아니라 분석적·통합적 사고력 또한 동시에 요구되므로, 이를 통해 면접자들의 약학 분야 수학능력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학년도 동국대 약학대학 면접고사 합격자는 오는 23일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17-01-16 11:48: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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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보단 취업' 서울대 수시 미충원 5년래 최다

서울대학교 수시에 합격하고도 타 대학 의대 진학 등을 위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보이는 인원이 5년래 최다를 기록했다. 갈수록 심화되는 취업대란으로 인해 '서울대 간판'보다는 실리를 택한 학생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서울대 입학본부에 따르면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지 못해 정시모집으로 돌린 인원은 총 234명. 수시모집에서 못 뽑은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하지 않는 음악대학을 빼고 서울대가 애초 수시모집으로 뽑으려던 인원의 10%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대 수시 미충원 인원은 2013학년도 41명, 2014학년도 106명, 2015학년도 178명, 2016학년도 154명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였지만 올해는 그 증가폭이 예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이는 무엇보다 취업난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번 수시 미충원 인원 중 60% 이상이 이과계열로 이들 대다수가 서울대 등록 대신 타 대학 의대 진학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 입시에서는 문과계열도 교차지원이 허용돼 의대에 합격하는 인원이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의대 정원 확대도 의대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의대가 아니더라도 장학금이나 미래가 유망한 타 대학 특정 전공을 선택한 수험생도 있을 거라는 분석이다. 미충원 인원 증가의 일부는 어렵게 출제된 올해 수능 시험의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대만이 아니라 연세대, 한양대, 서강대 등 서울지역 주요 10개 대학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도 전년보다 260여명 늘어난 것이 이를 방증한다.

2017-01-15 16:27: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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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에 역대 최대 3271억원 투입…2년 연속 성과미달 대학은 '아웃'

산학협력에 역대 최대 3271억원 투입…2년 연속 성과미달 대학은 '아웃' 정부가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에 역대 최대인 3271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있을 대학 재정지원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정부는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는 한편 2년 연속 성과미달인 대학에 대해서는 사업단 계약을 해지하는 동시에 재진입 경쟁 대상(사업참가자격)에서도 제외하는 등 관리 역시 강화할 방침이다. 1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LINC+ 사업은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전문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일반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의 경우 지난 3일 수도권 34곳, 충청권 21곳, 호남·제주권 14곳, 대구·경북·강원권 18곳, 부산·울산·경남권 17곳 등 모두 총 104개 대학이 신청했다. 이중 55개 대학 정도가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 대학은 국가·지역산업과 연계해 신산업 분야를 창출하고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2월 24일까지 대학에서 사업계획서를 받아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평가, 우선 80개 안팎의 대학을 선정해 대면평가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5개 권역별 10개 대학 정도를 선정할 방침이다. 여기에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선발한 5개 대학이 추가된다. 평가에서 주목할 대목은 기존 LINC사업과 달리 정부 제시사항이 사라져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점이다. 교육부는 "평가지표는 대학별로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했다"고 말했다. 전문대 산학협력 고도화형은 수도권, 충청·강원권, 호남·제주권, 대구·경북권, 동남권 등 5개 권역별로 2개권 내외 대학과 전국 단위 5개 대학 등 모두 15개 정도의 대학을 선정한다. 선정대학은 전문대의 특성과 기업의 수요에 맞춘 원스톱 기업지원, 예술 및 콘텐츠 등 산학협력 분야 확산, 실용기술 중심 연구개발(R&D) 등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오는 20일까지 사업신청서, 2월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정량 평가(20%)와 정성 평가(80%)를 동시에 진행한다. 일반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5개 권역별 2개 대학에 전국 선정 10개교를 더해 모두 20개 대학 가량을 선정한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장애인을 바이오산업에 채용하는 방안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제출한 대학 1곳을 우선 선정하며,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결이 목표다.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5개 권역별 7개 대학 안팎으로 선정한 후 전국단위로 9개 대학 정도를 선정한다. 모두 44개 대학이 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 연계과정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제출한 대학 1곳을 우선 선정한다. 일반대 사업과는 달리 수행능력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선정대학 발표는 일반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6월)을 제외하고 4월 중에 예정돼 있다. 교육부는 엄격한 성과평가에 나서 처음으로 성과미달 판정을 받으면 다음년도 사업비가 삭감하고, 2회 연속 성과미달 대학에 대해서는 사업단 계약 해지와 사업참가 신청자격 박탈할 방침이다. 배성근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은 "대학의 여건과 특성을 바탕으로 설계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이 지역산업을 혁신하고,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5 16:27: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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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스위스식 도제학교, 200개 고교로 대폭 확대

독일·스위스식 도제학교, 200개 고교로 대폭 확대 독일과 스위스식의 도제식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고교과정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기존 66곳에서 올해 200곳 가량으로 대폭 확대된다. 15일 고육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 2차로 나눠 진행한 2017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모·심사 결과, 38개 사업단 132개교를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고교의 학생들은 2학년부터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현장 중심 직업교육 훈련을 받는다. 올해는 약 7000여명이 훈련에 참가할 전망이다. 기존 2600명의 두배를 훌쩍 넘는 규모다. 참여기업도 기존 800여개에서 2500개 가량으로 늘어난다. 지역적 분포에서도 그동안 도제학교가 없었던 부산, 울산, 충북, 전북, 제주까지 확대돼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도제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훈련 분야도 기존의 기계, 재료, 자동차 정비, 전기전자 등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IT, 서비스, 경영·사무 분야로 확대된다. 정부를 이를 위해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늘릴 방치이다. 우선 도제학교 사업단에 최신 교육장비 등 최대 20억원의 운영비와 시설 장비비를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현장교육 비용, 도제교육 프로그램·전담인력 연수비용 등에 필요한 실비용을 지원한다. 선정학교에는 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한 프로그램비, 교재개발비, 교원연수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도제학교를 통해 직업교육의 현장성이 강화되고, 기업이 필요 인력을 직접 양성하는 주체로 참여하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우리도 독일·스위스와 같은 현장 중심 인력 양성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직종 발굴, 학생들의 경력개발 경로 확대 등 도제학교에 대한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했다.

2017-01-15 16:27:15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