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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미디어잡·중부대학교 '동계진로캠프' … 미디어 취업준비생과 소통의 자리 가져

중부대학교와 MJ플렉스 미디어잡이 '동계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동계 진로 캠프는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신문방속학과 재학생과 졸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 했다. 이번 캠프 첫 번째 특강은 '바른진로취업연구소'의 금두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나의 꿈, 나의 미래 진로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 특강은 ㈜MJ플렉스의 김시출 대표이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학생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미디어 업계 취업 성공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며, 미디어 업계에 필요한 인재상이 어떠한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해주어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세 번째 특강은 SBS의 김원태 PD가 강연자로 나서 '현업인 멘토 특강'을 진행했다. 김원태 PD는 SBS 다큐멘터리 '그것이 알고 싶다'와 '궁금한 이야기 Y'를 연출했던 PD로, IOT(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현재 미디어가 어떻게 변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현재에 맞게 PD지망생들이 어떤 요건들을 갖추어야 할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MJ플렉스 김시출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중부대학교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고 "학생들, 취업준비생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보다 나은 채용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 "미디어잡, 디자이너잡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01-13 17:53: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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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13년째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정보화교육

한성대, 13년째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정보화교육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성북구 주민과 청소년 45명을 위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해 벌써 13년 째 지속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4년 당시 성북구는 주민들의 문화교육 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한성대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요청했고, 지역 공동체인 한성대 전자계산소는 체계화된 인프라를 통해 무료로 정보화 제공했다. 이 계기로 학·관 협력이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후 매년 여름, 겨울방학마다 지역 주민을 위한 엑셀과 포토샵 등 정보화 강의를 진행했다. 약 5일 간의 짧은 프로그램이지만,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고 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위주로 교육해 수강생 만족도도 높다. 이번 교육에서 엑셀을 처음 배웠다는 길음중학교 1학년 김대성 학생은 "엑셀 배워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실천을 미루고 있었는데 한성대가 좋은 기회를 줬다"며 "강사님이 실무에 필요한 편리한 기능을 많이 가르쳐 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52세가 된 김단금 씨는 "포토샵이 아직 어색하긴 하지만 여행에 가서 찍었던 사진을 예쁘게 만들 수 있어서 흡족하다"며 "자녀들에게도 포토샵을 가르쳐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김일민 전자계산소장은 "학교가 가진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하면 지역 사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13년의 전통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성북구와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3 15:10: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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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창업동아리 '언리얼파크', 미래부'K-Global 300' 선정

동국대 창업동아리 '언리얼파크', 미래부'K-Global 300' 선정 동국대 창업지원단(단장 이광근)은 창업동아리 ㈜언리얼파크가 지난달 30일(금) 미래창조과학부가 꼽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분야 유망 창업·벤처기업, K-Global 300'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동국대는 사업화 지원기업인 ㈜센스톤과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수료기업 캔디원도 함께 이름을 올리면서 지원기업 중 3곳이 동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증강현실(AR) 기반 게임개발 스타트업인 ㈜언리얼파크는 멀티미디어공학과 재학생들로만 이뤄진 학생창업기업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은 동국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창업 강좌를 수강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창업동아리 및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상곤 ㈜언리얼파크 대표는 "아이디어와 비전이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교로부터 탄탄한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증강현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스톤은 지난해 동국대 창업아이템사업화에 선정되면서 기업 활동에 활력을 얻었다. 이들은 IoT, 웹, 모바일, 블록체인 등 모든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사용자 보안인증 소프트웨어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캔디원은 동국대 창업지원단이 마련한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수료기업으로, 제품을 영상으로 소개한 후 판매하는 비디오 커머스 앱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동국대는 다양한 창업 지원책을 펴면서 청년 창업자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창업지원단과 청년기업가센터(센터장 전병훈), LINC사업단(단장 이의수)이 협업해 창업교육부터 사업화 지원까지의 전주기 프로세스를 정비하는 등 체계화된 정책으로 이름나 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동국대는 지식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부가 가치의 성장 동력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Global 300에 선정된 기업은 ▲입주 공간 ▲R&D ▲해외 IR ▲컨설팅 ▲자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미래부는 또한 해외진출 희망기업에게는 'K-Global@ 해외로드쇼' 등을 통해 현지시장 정보공유, 투자자와의 만남기회 주선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에 선정된 제1기 K-Global 300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동안 투자유치 1009억, 매출 975억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2017-01-13 15:06: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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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 '설날 상여금 없다'

중소기업 10곳 중 4곳 '설날 상여금 없다' 중기 설날 상여금 지급기업 작년보다 5.1%P 줄어 (57.2% →52.1%) 중기 설날상여금 평균 42만6000원으로 작년(47만3000원)보다 감소 대체공휴일(1월30일) 출근하는 중기 직장인 10명중 1명(9.7%) 올해 설날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못할 전망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390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설날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한 기업이 52.1%에 그쳤다. 반면 '설날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다'는 기업이 40.8%로 10곳중 4곳으로 많았다. 7.2%는 아직 상여금 지급 여부를 수립하지 못했다(미정)고 답했다. 올해 설날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직원 평균 42만6000원의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했다. 설날 상여금 규모는 직원의 직급 및 연차별로 차이를 두는 기업이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조사결과 직급별 차이를 두는 기업이 55.2%로 과반수에 달했고, 14.3%는 근속 연차별 차이를 둔다고 답했다. 반면 전 직원 동일하다는 기업은 28.1%에 그쳤다. 특히 올해 설날 상여금은 지난해보다 지급하는 기업도 줄고, 평균 상여금 금액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일기업의 지난해 설날 상여금 지급 유무를 조사한 결과, 작년 설날 상여금을 지급한 기업은 57.2%로 올해 설날 상여금 지급한다는 기업(52.1%)이 5.1%P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 평균 상여금 규모도 지난해 설날(평균 47만3000원)에 비해 올해(평균42만6000원) 소폭 줄었다. 올해 설날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 중에는 '상여금 없이 선물을 준다(49.7%)'는 기업이 절반에 달했으나, '매년 설날 상여를 지급하지 않는다(32.1%)'거나 '회사의 자금 사정이 좋지 못해 올해는 상여를 주지 못한다(17.0%)'는 기업이 있었다. 한편 올해 설날은 일요일로 1월 30일이 대체휴무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 중 대체휴무일에 '전 직원 휴무'인 기업은 90.3%에 그쳤다. 10곳 중 1곳(9.7%)은 '출근자가 있다'고 답했다.

2017-01-12 18:07: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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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스타트업 지원 공모…을지로점 공간 무상지원

위워크, 스타트업 지원 공모…을지로점 공간 무상지원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국내 스타트업들을 위한 미션 파서블(Mission Possible)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위워크는 지난해 7월 브루클린 하이츠 지점을 시작으로 위싱턴 DC, 마이애미, 홍콩 등 다양한 도시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절차를 통해 선정된 팀은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간 무상으로 위워크 을지로점의 사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위워크 커뮤니티의 데모 데이(Demo Day)는 물론, 전세계 위워크 멤버들만을 위한 각종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위워크 내 다양한 멤버들과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및 전문적 자문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세계 8만여 크리에이터들로 이루어진 위워크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위워크 멤버십을 유지할 경우, 멤버십 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창업 기간에 상관 없이 1~25인 규모의 팀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위워크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위워크 을지로점에 최대 150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팀은 26일까지 위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위워크 멤버가 되는 것이 기업의 미션을 달성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술과 함께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발표는 두번으로 나뉘어, 첫번째 그룹은 1월 25일에, 두번째 그룹은 2월 21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 시, 2월 1일, 또는 3월 2일부터 위워크 멤버사로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위워크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개발 및 마케팅 총괄 매니징 디렉터 매튜 샴파인은 "한국의 우수한 크리에이터, 혁신가, 창업가들이 위워크 커뮤니티를 통해 성장하고 더 나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위워크와 함께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동시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을 미션 파서블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2 18:07: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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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이 위험하다…3명 중 2명 "안전교육 없이 일한다"

알바생이 위험하다…3명 중 2명 "안전교육 없이 일한다"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알바생은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생 3명 중 2명이 화재, 사고 등 유사시 대처법과 같은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다는 것. 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최근 알바생 22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 알바생들에게 현재 근무 중인 아르바이트와 관련해 화재나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한 대처요령과 같은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알바생의 66.1%가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아르바이트 직무별로 살펴 보면 ▲기타가 74.8%로 '받은 적 없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서비스도 71.4%의 알바생이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상대적으로 위험에 자주 노출될 수 있는 ▲조리(65.1%) ▲운송(53.4%) ▲노무(49.0%) 아르바이트 역시 절반에 가깝거나 절반 이상이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만약 화재나 지진과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피로를 알고 있다는 응답도 29.9%에 불과했다. 알바생의 35.5%가 '유사시 대피로를 모른다'고 답했으며, 34.6%는 '아는 것 같다'라고 불확실한 답변을 내놨다. 특히 ▲서비스 직무에 근무하는 알바생들 중 '대피로를 알고 있다'는 응답은 불과 27.4%로 ▲기타 직무(26.1%)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 중 '노무', '운송' 직무에서 근무 중인 응답자 570명에게 보호장비 등 안전장치를 충분히 제공받고 있는지 물은 결과 '직무특성상 보호장비 등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답한 알바생의 47.1%만이 '충분히 제공받고 있고, 실제로 지참 또는 장착한 채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같은 응답은 ▲노무에서 51.1%, ▲운송에서 40.0%로 나타났다. 반면 30.1%의 알바생은 '제공받고 있지만 실제로 이용은 안(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제공받지 못했다'는 응답도 22.8%로 적지 않았다. 한편 알바생들에게 근무 중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을 느낀 적이 있는지 물은 결과 알바생 27.3%가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들이 안전에 위험을 느꼈던 이유(복수응답)를 살펴보면 '업무량, 시간에 쫓겨 일하다 보니까(38.1%)'와 '업무 특성에 따른 위험이 항상 존재해서(35.4%)'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근무환경이나 시설의 노후화, 위험요소 탓에(25.0%)', '동료 없이 혼자 일해서, 유사시 알아서 내 안전을 지켜야 해서(20.8%)', '난폭한 고객 등 불특정한 사람들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느낄 때가 있어서(19.2%)' 등도 알바생들이 위험을 느끼는 주요 원인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16.9%)', '안전절차를 지키지 못한 채 일할 때가 많아서(12.3%)', '안전장비를 제공받거나 착용하지 못한 채 일해서(10.7%)' 등의 의견도 있었다.

2017-01-12 15:40:3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