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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31일부터 정시 원서접수…수능 우수 200명에 '단국인재장학금'

단국대, 31일부터 정시 원서접수…수능 우수 200명에 '단국인재장학금' 단국대는 이번 정시전형(12월 31일~1월 4일)에서 죽전캠퍼스 874명, 천안캠퍼스 1257명, 총 2131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실기를 반영하고,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를 각각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의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은 표준점수(탐구는 백분위 반영)를 반영한다. 단국대는 신입생을 위해 수능 우수 성적 학생 200명을 선발해 입학금과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주는 '단국인재장학생제도'를 도입해 주목된다. 죽전캠퍼스 전형에서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영어비중이 축소되고 국어·수학 비중이 확대됐다. 죽전캠퍼스는 수능 한국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수학(가/나)형을 모두 반영하는 응용통계학과·건축학과·건축공학과·화학공학과·과학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학(가)형 성적의 1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이번 정시에서는 지난해와 달라진 모집군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모바일시스템공학과는 가군에서 다군으로, 경영학부는 가/다군에서 다군으로, 건축학과/화학공학과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수학교육과/과학교육과는 가군에서 다군으로, 체육교육과는 나군에서 다군으로 각각 모집군을 변경했다. 천안캠퍼스는 의학계열을 제외하고 수능성적 반영시 백분위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백분위 점수 1개 과목을 반영한다. 다만, 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한다. 의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은 국어/수학(가)/영어영역을 표준점수, 과탐을 백분위로 활용해 반영한다. 과탐Ⅱ를 응시할 경우 5%의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천안캠퍼스는 전 계열에 걸쳐 영어비중이 전반적으로 축소되고, 인문계열은 국어, 자연계열은 수학 비중이 각각 늘어났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지만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의학계열 및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계열은 수학(가/나)형을 반영하며, 수학(가)형 성적에 15% 가산점을 부여한다.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3배수를 선발, 2단계에서 수능 80%+실기 20%를 반영한다.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금, 4년간 등록금 및 생활관비 전액을 지원(수능 반영과목 평균 5등급 이상은 제외)한다. 심리치료학과는 인문계열에서 자연계열 보건과학대학 심리치료학과로 변경됐지만 수학/탐구 반영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단국대의 슬로건은 '도전과 창조'이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진로 분야에 대한 열정과 실천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키워내겠다는 의미다.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인근 분당, 판교, 광교 등에 IT산업 인프라와 연구인력이 밀집해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스탠퍼드대 간 시너지 효과를 꿈꿔봄직한 입지조건이다. 단국대는 이미 2014학년도부터 캠퍼스 특성화를 완료, 죽전캠퍼스를 IT와 문화콘텐츠로, 천안캠퍼스는 생명공학과 외국어로 특성화를 추진해 왔다. 단국대만의 강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016-12-19 18:04: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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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31일부터 정시 원서접수…150% 넘는 장학금 수혜율

덕성여대, 31일부터 정시 원서접수…150% 넘는 장학금 수혜율 덕성여대는 이번 정시모집(원서접수 12월 31일~1월 4일)의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100%전형과 예체능전형 두 가지로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수능 가산점과 탐구 선택 영역을 조정했다. 가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211명, 예체능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하며, 나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287명, 예체능전형으로 65명을 선발한다. 모두 593명으로 총 모집인원(1210명)의 49%다. 수능100%전형은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정보미디어대학 전 학과와 생활체육학과를 제외한 자연과학대학 5개 학과 및 의상디자인학과에서 시행되며, 예체능전형은 생활체육학과, 동양화과, 서양화과, 실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에서 시행된다. 예체능전형 모집단위 중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40%와 학생부·실기고사 각각 30%씩을 반영한다. 동양화과, 서양화과, 실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수능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생활체육학과의 학생부 반영은 교과 영역만 반영하는데 반영 교과는 국어·영어·사회 교과로 반영하는 교과에 대해 학생이 이수한 전 교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으며 고등학교 간 학력차는 인정하지 않는다. 수능성적 반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은 필수 반영영역으로 국어와 영어를 각각 40%씩 반영하고 수학(가/나) 또는 사탐·과탐(1과목) 가운데 1개를 택해 20%를 반영한다. 자연과학대학(Pre-Pharm·Med학과, 생활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은 필수 반영영역으로 수학(가/나)과 영어를 각각 40%씩 반영하고 국어 또는 사탐·과탐(1과목) 가운데 1개를 택해 20%를 반영한다. 특히 수학(가) 선택 시 수학과·컴퓨터학과는 취득점수의 15%, 정보통계학과·화학과·식품영양학과·디지털미디어학과는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Pre-Pharm·Med학과는 필수 반영영역으로 수학(가/나)과 영어를 각각 40%씩 반영하고 국어 또는 과탐(1과목) 가운데 1개를 택해 20%를 반영한다. 또한 수학(가)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생활체육학과는 필수 반영영역 없이 국어, 영어, 수학(가/나), 사탐·과탐(1과목) 4개 영역 중 성적이 가장 높은 영역 2개를 택해 각각 50%씩 반영한다. 오는 2020년 창학 100주년을 맞는 덕성여대는 '세계로 나아가는 창의교육 선도대학'을 표방하며 교육 혁신과 대학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7학년도부터 인문적 소양(Humanity)과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를 융합한 'DS-Humart 교육'을 전격 도입할 예정이다. 덕성인의 장학금 수혜율은 153.1%(2015년 정보공시 기준)에 이르며 다양한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16-12-19 18:03: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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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지원전략] 수험생 세장의 카드…"1승 1패식 전략 짜라"

2017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은 세 개로 나뉜 기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자신의 상황과 점수대를 고려해 공격적인 지원을 할지 안정성을 추구할 지 결정하라"고 조언한다. 비상교육과 스카이에듀의 도움으로 이번 정시의 가·나·다군 전략을 정리했다. ◆경쟁률 높은 다군 "예측하기 힘들어" 정시 모집 입시군은 가·나·다군으로 나뉜다. 수험생은 각 군별로 한 곳씩 최대 3개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가군을 중심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서울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등이 있다. 나군 중심 모집 대학은 고려대와 연세대, 한양대, 한국외대, 숙명여대가 있다. 중앙대는 다군 중심, 홍익대는 다군만 모집한다. 모집 인원이 집중된 군은 가군과 나군이다. 여기에는 중상위권 학교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전년도 입시 결과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모집 정원 200명이 넘는 동일 모집단위의 군별 분할 모집이 폐지되었다"며 "변동이 생긴 모집단위나 신설, 통합, 분리된 모집단위는 모집인원이나 경쟁률 등의 변동 요소를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군은 경쟁률이 높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가군과 나군에 비해 모집인원이 상대적으로 적다. 둘째, 지원 가능한 상위권 대학도 많지 않다. 또한 가·나군 정시 충원 합격자들이 대부분 다군에서 빠져나가 다군 자체의 미등록 충원 합격의 비율이 높다 이 실장은 "다군은 보통 가·나군 안정 지원 시 상향 지원으로, 가·나군 상향 지원 시 하향 지원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에 따라 다군 대학·학과의 합격 점수 편차는 가·나군에 비해 큰 편이라 합격 가능성 예측도 두 개 군에 비해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군에서 적정 지원을 하고 가·나군에 상향 지원하는 방식은 다소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상위권은 가·나군 중심 '1승 2패' '2승 1패' 수험생은 자기 점수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가·나·다군에 적절히 분배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올해는 전년보다 가군 인원이 많이 줄고 다군 모집 인원이 대체로 늘었다. 상위권은 가·나 군 중 하나에 안정지원해야 하고, 중상위권은 가군 합격 점수 상승에 대비해 나군에서 안정 지원 하는 편이 좋다. 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은 "수험생 본인의 적성과 장래희망, 학과별 장래성 등을 감안해 지원전략을 짜면서 재수 리스크까지 감안해 지원에 대한 마지노선을 정한 상태에서 지원대학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체적으로는 본인의 점수와 재수 여부 등을 고려해 '1승 2패' '2승 1패'식 전략을 짜야 한다. 인문계열 상위권 선호 대학은 대부분 가·나군에 몰려있다. 대부분 가군에는 서울대, 나군에서는 고려대와 연세대를 지원하고자 한다. 그러나 가·나군 모두 안정 지원할 성적이 안 되면 다른 곳을 봐야 한다. 가군에 서강대와 이화여대 등을 쓰거나, 나군에서 성균관대에 지원하는 방법이 있다. 성대와 한양대 가군 모집은 사회과학계열 중심이고, 나군은 경영과 인문과학, 사범계열 중심이므로 모집단위 중복을 확인해야 한다. 자연계는 의·치·한의대가 세 개 군 모두 모집한다. 그러나 의학계열에 진학하지 않을 경우, 자연계 역시 다군에는 상위권이 지원할 대학이 적다. 따라서 상위권 수험생들은 적어도 1승 1패 전략을 세워야 한다. ◆서울 중위·지방 상위권大 "2승 1패 전략을" 중상위권은 서울 중상위권대와 지방 상위권대에 진학할 수 있다. 이 성적대 대학들은 세 개 군 전체 모집군에서 정시 선발을 실시한다. 따라서 2승 1패, 1승 2패, 1승 1무 1패 전략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이치우 실장은 "올해 합격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합격자의 편차가 큰 다군보다는 가군과 나군 중에서 안정, 적정 지원해야 한다"며 "자연계열 지원자 가운데 영역별 성적 편차가 큰 경우, 수능 3개 영역을 반영하는 홍익대 지원도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중위권은 4년제와 산업대, 전문대 상위권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세 개 군 외에도 호원대와 청운대 같은 산업대학과 전문대학 등에 추가 지원할 수 있다. 기회가 많은만큼 지원 대학을 안정과 적정, 상향으로 나누는 '분산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백분위 같은 수능 활용지표와 단위별 모집인원, 경쟁률, 교차지원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 실장은 "일부 중위권대는 학생부 석차 등급 반영 시 점수 차이가 벌어지는 등급 구간이 있다"며 "지원 대학의 학생부 석차등급 환산 기준표도 꼼꼼히 점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중하위권은 지방대와 산업대, 전문대까지 시야를 넓혀야 한다. 이 실장은 "취업이 어려운 상황을 생각하면 대학 수준보다 취업률이 높거나 전망이 밝은 학과 지원도 십분 고려해 볼 만하다"며 "수능 반영 비중이 낮은 대학과 전문대 유망학과, 자신의 희망학과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12-18 15:40:0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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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광운대 상명대 등과 '대학공동 드림하이 자유학기제 진로박람회' 개최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5개 대학(경기대,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한밭대)과 공동으로 '드림하이 자유학기제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의 다양한 진로 관련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된 박람회엔 서울 지역 중학생 700여 명이 참가했다. 각 대학은 총 20개의 학과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생 1인당 2개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성신여대는 내년에 신설되는 지식서비스공과대학 2개 학과와 뷰티 생활산업국제대학 1개 학과가 참여해 총 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는 '미래 환경과 신재생 에너지'를 주제로 친환경에너지 키트를 이용한 실험 체험을 진행했고, 융합보안공학과는 '범죄예방 및 보안'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친숙한 프로그램인 'CSI 과학수사대'에 나오는 지문분류와 채취 장면을 현장실습을 통해 풀어냈다. 뷰티산업학과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특수 분장'과 '내 피부를 위한 화장품' 두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수 분장의 원리 및 활용 분야를 소개하고, 페이스팩 등 피부보호 용품 만들기 실습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심화진 총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학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다는 게 다시 한번 확인됐으며, '자유학기제'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18 15:33: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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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KOICA, 개도국 농축산기술 연수 첫 석사 배출

건국대-KOICA, 개도국 농축산기술 연수 첫 석사 배출 건국대학교 KU국제개발협력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이카)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KOICA-건국대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석사과정' 1기 개도국 공무원 20명이 한국에서의 교육과 인턴십을 마치고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생명과학관에서 석사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미얀마, 몽골, 필리핀, 아프가니스탄, 동티모르, 가나, 알제리, 카메룬,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볼리비아, 아이티, 에콰도르 등 13개국 20명의 연수생들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3학기 동안 한국에서 농축산 기술 연수를 받았으며 4학기에는 본국으로 귀국해 원격 논문지도와 논문 심사를 거쳐 최종 석사학위(농학석사, 경영학석사)를 받게 된다. 건국대 KU국제개발협력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15년 석사학위 연수과정 연수기관 공모에 지원해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은 개발도상국의 농축산물 가공과 마케팅 담당 중앙부처, 중앙 공무원 교육기관, 정책연구기관, 지방행정기관의 공무원으로, 2015년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3학기 수업을 건국대에서 받으며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NH-여주, 서울우유, 한국과학기술원 등에서 인턴십을 마무리했다. 특히 연수 기간 동안 볼리비아에서 온 후안 하비에르 퀴노 루나(Juan Javier Quino Luna 지도교수 최미정)연수생은 국내 대표적인 식품공학 학술대회인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는 등 연수생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가해 연구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수료식에서 "건국대는 국제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와같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국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경험이 본국에서 농업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18 11:54: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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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유환 교수, 한국공법학회 제37대 회장 선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유환(사진) 교수가 16일 열린 '2016년도 한국공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1년간이다. 1956년 창립돼 헌법과 행정법을 아우르는 공법학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공법학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법학분야 대표 연구단체이다. 한국공법학회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와 연 4회 발간하는 공법분야 최고 권위 학회지 공법연구를 통해 대학교, 국가기관, 국책연구원, 공공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학문적 성과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제37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유환 교수는 "한국공법학회가 학문공동체로서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의 여러 공법적 쟁점에 대해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경세(警世)공동체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이미 국가적 현안이 된 헌법개정, 그리고 새 정부 구성 이후의 정부조직과 새로운 국정과제 관련 공법적 쟁점에 대해 영향력 있는 학문적 공론의 장을 형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2001년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로 임용돼 활발한 학문 및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법제연구원장, 한국지방자치법학회장, 행정법이론실무학회장 등 법학분야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규제법학회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6-12-16 18:10: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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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상담에도 IT혁신…입시박람회서 'VR 학교소개' 선보인 건국대

입학상담도 기술혁신…입시박람회서 'VR 학교소개' 선보인 건국대 2017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건국대학교 부스에는 '특별함'이 있다. 바로 가상현실(VR)기기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건국대 캠퍼스를 볼 수 있는 '건국대 가상현실(VR) 홍보 영상'이다. 매년 대학입시박람회에서 인기리에 상담부스를 운영 중인 건국대는 이번 정시박람회에서 '가상현실(VR)' 학교소개 영상을 제작해 수험생들에게 선보이며 새로운 시도를 했다. 입시 관련 상담 뿐 아니라 긴 대기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VR기술을 통해 건국대 캠퍼스투어를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가상현실(VR) 홍보 영상을 통해 건국대 부스에 방문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건국대 캠퍼스를 직접 거닐며 360°로 학교 구석구석을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정시박람회에서 활용된 가상현실(VR) 홍보 영상은 몸이나 장비에 부착해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하는 액션캠 브랜드 선두주자인 '고프로 히어로4(Gopro hero 4)' 6대로 촬영했으며,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인 4K급 가상현실(VR)영상을 담아냈다. 대부분의 VR영상은 고정되어 촬영이 가능하지만 캠퍼스를 직접 걸어 다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무인 항공 카메라 드론(drone)과 촬영자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고정된 스태디캠(steadicam)을 사용했다. 건국대 입학처가 제작한 가상현실(VR) 홍보 영상은 건국대를 다니는 선배가 고교 후배와 함께 캠퍼스 투어를 하며 학교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홍보 영상 속에는 상허기념도서관, 노천극장, KU스포츠광장, 신공학관, 일감호 등 건국대 명소들과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 정보를 안내하고, 건국대의 매력 중 하나인 '아름다운 캠퍼스'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했다. 건국대는 다양해진 영상 플랫폼(Platform)의 등장과 기술혁신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가상현실(VR)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실천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다.

2016-12-16 16:02:15 송병형 기자
edm아이엘츠, 28·29일 아이엘츠 릴레이 연말특강

edm아이엘츠, 28·29일 아이엘츠 릴레이 연말특강 IELTS 전문 어학원 edm아이엘츠(대표 김성봉)가 '아이엘츠 연말 릴레이 무료 특강'을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신논현역에 위치한 edm아이엘츠 본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내년 아이엘츠 시험을 대비해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무료강의로 EBS에서 아이엘츠 라이팅 강의를 최초로 선보인 edm아이엘츠의 대표 강사 단테(Dante)와 호주 시드니에 있는 EF 인터네셔널 랭귀지 스쿨 및 ILSC 학교에서 다년간 아이엘츠 강의 경력이 있는 조니(Johnny) 선생님이 직접 나선다. 먼저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1시에는 두 강사의 아이엘츠 스피킹 총정리 특강이 코-티칭(Co-teaching)으로 진행된다. 면접관과 1:1로 실시되는 시험인 만큼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특히 원어민인 조니 선생님이 스피킹에 필요한 어휘 사용 능력, 문법, 발음 등을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음날인 29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아이엘츠 스타강사 단테 선생님의 라이팅 고득점 비법 특강이 이어진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인 만큼 Task 1,2 공략법 및 정확한 채점기준을 소개함과 동시에 기출 예상문제까지 제공해 실전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아이엘츠 무료 릴레이 특강은 edm아이엘츠 본원 701호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 할인 수강권 및 아이엘츠 교재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특강 참여는 edm아이엘츠 어학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의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dm아이엘츠 김성봉 대표는 "edm아이엘츠가 수험생들을 위해 매달 말에 무료로 진행하는 릴레이 특강은 항상 빠른 마감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에도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며 "edm아이엘츠는 내년에도 계속 아이엘츠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전문 강사진들의 무료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2-16 15:20:2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