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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모로코 사이버 보안기관에 연수 제공

한성대, 모로코 사이버 보안기관에 연수 제공 한성대학교(총장:이상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2주간 모로코 사이버안전센터(ma-CERT) 직원을 비롯한 정부 주요 부처의 사이버 보안 담당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모로코 사이버범죄 예방 및 수사정책·제도 구축'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이카(KOICA)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경제·사회 발전을 이룩한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협력국에 전수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대국의 인적자원과 역량을 개발하고, 제도 구축과 개발과제 대처능력 향상을 돕겠다는 것이다. 참가 대상인 모로코 사이버안전센터는 모로코의 정부기관과 주요 공공기관의 서버를 관리하는 기관이다. 다년도 계획 중 2년 차에 해당되는 이번 연수는 사이버보안에 관한 강의와 실습, 현장견학, 산업시찰 및 문화탐방으로 구성된다. 이상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사람과 사물이 인터넷으로 치밀하게 연결된 현대사회에서 사이버보안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모로코가 한국의 선진 사이버보안 제도와 기술을 습득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로코 사이버안전센터의 암라니 분석대응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첨단 사이버범죄 대응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모로코 간 지속적인 교류로 더 많은 정보와 기술을 전수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6-11-01 11:56: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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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독서왕 "고승덕과 에리히 프롬이 다독으로 이끌었다"

건국대 독서왕 "고승덕과 에리히 프롬이 다독으로 이끌었다"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은 지난 10월 31일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문화행사를 열고 올 한해 가장 많은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학생 9명을 선정해 '최다 대출상'을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해 읽은 올해 '독서왕'은 올 들어 3~10월 8개월 동안 241권의 책을 대출한 상경대학 경제학과 김제원(27)씨가 선정됐다. 최다 대출상은 김씨를 포함해 모두 9명(학부생 7명, 대학원생 2명)으로, 대학원생 최다 대출에는 생명공학과 생명공학전공의 백유미씨(121권), 학부 우수상에는 공과대 기계공학전공의 민검재씨(118권)와 생명특성화대 시스템생명특성학과의 염준혁씨(117권)가 선정됐다. 최다 대출상을 수상한 김씨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4학년이다.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김제원 학생은 철없던 시절 군대에서 읽은 2권의 책, 고승덕 변호사의 'ABCD 성공법'과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 자신을 다독의 세계로 이끌었다고 했다. 책의 가르침을 통해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이 좋아서 그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했다. 군대를 제대한 이후에는 식사를 끝낸 이후, 자기 직전 등 틈틈이 매일 1~2시간동안 책을 읽었다. 그의 대출 목록에는 유난히 자기계발 서적이 많다. 허병민의 '1년만 버텨라', 유석호의 '죽어도 성공하기', 권혁도의 '꿈을 이루는 공부습관', 데니스 웨이틀리의 '성공의 10대 원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씨는 보통 사람들이 자기 계발서하면 취업만 떠올리는데, 시간관리나 공부 방법 등에 대해 많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황농문 교수의 '몰입', 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에서 도움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책을 고르는 기준에 대한 질문에 김씨는 "일단 대형서점에 가서 각 분야별로 베스트셀러 목록을 살펴본 후,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하거나, 도서관에 없는 경우 신청한다"고 말했다. 다행히 건국대의 경우, 최신 서적이 빠르게 배치되기 때문에 원하는 책을 읽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갈수록 떨어지는 취업률 때문인지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리 맡기 힘들 정도로 빽빽한 열람실과 한산한 서고의 분위기는 확연히 다르다. 그는 "책은 스승이자 친구이자 동반자다. 이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매우 어렵지만, 한번 이 사실을 깨닫고 나면 아마 책을 멀리하고 싶어도 멀리하지 못할 것"이라며 "건국대처럼 좋은 도서관 시설을 갖춘 학교는 많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2016-11-01 11:55: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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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딸 정유라 특혜 의혹, 교육당국 특감 착수

최순실씨 딸 정유라 특혜 의혹, 교육당국 특감 착수 최순실씨에 대한 검찰 조사와 맞물려 고교와 대학에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씨의 딸인 정유라씨에 교육당국의 특별감사가 31일 시작됐다. 이날 교육부는 정씨가 체육 특기자로 입학한 이화여대에 대한 2주간의 감사에 들어갔다. 12명의 감사요원을 투입해 실태를 파헤치겠다는 방침이다. 이화여대가 받고 있는 정씨 관련 의혹은 먼저 정씨를 입학시키기 위해 2015년도 체육특기생 대상 종목을 늘리면서 승마를 포함시켰냐는 부분이다. 당시 입학과정에서 이화여대 입학처장은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말해 정씨에 특혜를 제공한 정황이 있다. 또한 정씨의 금메달이 원서마감일 이후에 나왔음에도 서류평가에 반영된 점도 의혹이다. 학교생활 과정에서도 이화여대는 올해 1학기 국제대회 출전학생에 대해 증빙서류 제출하면 출석을 인정하는 학칙 개정으로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올해 3월 교육부가 내놓은 '체육특기자 입시비리 근절 대책'에 따르면 감사 결과 문제가 드러나면 정씨의 입학이 취소될 수도 있다. 한편 정씨가 졸업한 청담고등학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감사도 진행 중이다. 청담고는 정씨의 입학경위, 재학시절 출결처리, 교사들에 대한 청탁 등에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학교가 승마 체육특기학교로 지정된 것도 의문이다. 이를 밝히기 위해 시민감사관 2명을 포함한 9명이 투입됐다.

2016-10-31 17:26: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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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2016년도 청춘인문강좌' 개최

한국장학재단, '2016년도 청춘인문강좌' 개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지난 28일 경북대학교 어학교육원에서 대구경북권 장학생들을 위한 '2016년도 국가우수인재 청춘인문강좌'를 한국연구재단과 협력하여 개최하였다. 이 강좌는 국가우수장학생의 인문학적 소양강화 및 맞춤형 강의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한 것으로 인문강좌와 문화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강연은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를 주제로, 정답만 무조건 암기하고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 평면적 사고방식의 전환을 위해 필요한 '질문과 사람'에 대한 성찰과 지혜를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자인 김경집 인문학자(전 가톨릭대 교수)는 '책탐'으로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하고 '생각의 인프라에 투자하라','인문학은 밥이다','지금은 행복을 복습하는 시간'등 많은 저서와 강연을 통해 인문학의 나눔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강좌를 계기로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여 인문학의 중요성을 전파할 예정"이라며 "학업과 취업 준비에 매달리며 인문학을 접하기 힘든 대학생들이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10-31 16:35: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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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훈데르트바서 한국특별 展' 큐레이터 모집

훈데르트바서 비영리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주최하는 '2017 훈데르트바서 한국특별展' 그린 큐레이터를 모집한다. 훈데르트바서 한국특별전 'THE GREEN CITY'는 오는 12월14일부터 2017년 3월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3개월 간 개최된다. 이에 전시주관사인 (주)스타앤컬처는 전시기획과 운영을 맡을 그린 큐레이터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는 토탈아트를 계승하며 '색체 마법사'로 칭송받는 훈데르트바서의 작품을 소개하며 '건축치료사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로 찾아온다. 훈데르트바서는 독특한 예술세계로 현실과 동화, 건축과 자연, 인간의 경계를 허물고자 한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 대표 화가이자 건축가이며 '오스트리아의 가우디'로도 불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와 인간의 모습을 현실화 시킨 예술물과 건축물을 선보여 살기 좋고 행복한 녹색도시 '서울'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훈데르트바서 재단이 소장한 유화, 판화, 건축모형 등 약 120여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큐레이터 담당업무는 훈데르트바서 예술과 철학을 알리는 전시 기획 및 전시홍보를 위한 미디어 활동 등 전체업무를 맡는다. 계약 기간은 11월10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자격은 전시기획 업무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이다. 근무시간은 주 5일 40시간 기준 사정에 따라 탄력근무제이다. 특전은 근무 성적과 능력에 따라 스타앤컬쳐 정규 큐레이터로 채용될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기간은 오늘부터 내달 4일까지 E-mail(misul@sejongpac.or.kr/ceo_y@starnculture.com)로 접수를 받으며 합격자는 11월 8일 개별통보 한다.

2016-10-31 15:36: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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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제5회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 성료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 언어교육원이 지난 29일 '제 5회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를 개최했다. 9개 팀으로 구성된 외국인 참가자 31명이 출전해 한국 문화를 주제로 연극을 하고,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내빈과 관객이 참석해 열띤 응원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외국인 한국어 뽐내기 대회'는 문화적 배경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겠다는 취지로, 매년 언어교육원이 주관해 열리고 있다. 단순히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관점을 공유하고 이해하자는 것이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그들만이 볼 수 있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먹거리와 드라마, 연애, 유행어, 미용. 여행, 가정은 물론 사주 소재가 무궁무진했다. 일본 오야카마에서 출전한 한 팀은 과거에 강원도를 방문했던 경험을 여행 상품 소개처럼 꾸며 '뒤범벅 여행사'란 제목으로 공연하기도 했다. 팀장인 하가시타 미에코씨는 "타국의 문화를 아는 게 국제 교류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역시 여행을 통해 한국에 대한 많은 것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며 여행을 주제로 선정한 동기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로 구성된 '범골학당'팀은 한국에서 일하며 겪은 어려웠던 경험을 토로했다. 네팔 출신인 차우라가이 라주씨는"무슬림이라 돼지고기를 먹으면 안 되는데 점심에 돼지 김치찌개가 너무 자주 나와 괴로웠다"며 "그래도 고향에 있는 가족을 부양할 수 있게 해 준 한국에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덕분에 네팔에 돌아가 여행사업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고 한국에서의 삶을 풀어놓았다. 이상한 총장은 개회사에서 "해외 교류가 필수인 현대 한국 사회에선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지 않으면 경제적으로도 도태되고 만다"면서 "한성대가 내년부터 국내 최초로 다문화 학과 트랙을 신설해 운영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승천 언어교육원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외국인들이 가진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한국사회에 융합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답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성북구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다문화 정책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대회를 찾은 한성여고 1학년 강규리 학생은 "외국인들이 어눌한 발음으로도 열심히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외국인들 눈에 비치는 한국의 모습과 그들이 느낀 점을 알 수 있어 새로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학교 언어교육원은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뿐만이니라 외국의 다양한 문화와의 한국의 문화를 서로 이해하는 가교 역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2016-10-31 11:22: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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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 246명 참여 '프라임 서포터즈' 출범

건국대 학생 246명 참여 '프라임 서포터즈' 출범 건국대학교는 프라임사업(PRIME,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이 전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학생 246명으로 구성된 '프라임 WE人(위인)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건국대 프라임 WE人서포터즈는 각종 프라임 사업 관련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주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혜택을 얻고 체감할 수 있도록 주변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프로그램 참여 후 피드백을 담당 부서에 전달해 프라임 사업의 성과와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발전적인 제안도 하게 된다. WE人서포터즈에서의 'WE人'은 건국대가 창의적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새롭게 정립한 인재상으로, 창의역량, 종합적 사고력, 성실성, 소통역량, 주도성, 글로벌 시민의식 등의 6대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 전문인, 실천적 사회인, 선도적 세계인을 의미한다. 인성적·전문적·사회적 역량을 고루 갖춘 'WE人'은 공동체와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WE세대'의 특징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라'는 건국대 설립자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의 건학이념과도 일치한다. WE人서포터즈는 활동 역할에 따라 '입시홍보분과'와 '학생기자단' '비교과프로그램 참여자' 등 3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입시홍보분과는 고교에 직접 방문하여 우리 대학의 비전과 장점을 알리고 프라임사업에 따른 입시 변화와 교육변화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기자단은 프라임 사업 각 현장의 모습을 담은 기사(인터뷰), 홍보물(온-오프라인) 등 홍보콘텐츠를 주로 제작하게 된다. 이들 분과에 해당하지 않는 학생들은 모두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WE人의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라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민상기 총장은 "프라임 사업 지원비를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수업에 필요한 첨단 기자재 공급에 투입했다"며 "내년 신입생이 입학하는 봄 학기에는 캠퍼스 곳곳에 최고 수준의 최첨단 강의실, 토론식 강의실이 들어서고 세계 대학과 견줄만한 학생 창의 공간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가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라임 사업이 가져다줄 변화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학생 여러분들이 주인이 되어 어떠한 프로그램과 교육시설을 원하는지 적극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건국대는 프라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교내 행정관 앞에서 '프라임 사업 현판식'도 개최했다. 건국대는 기술 융합 수요에 대처하고 산업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부로부터 3년간 매년 160억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아 ▲파격적인 장학 혜택 제공 ▲각 분야 우수 교원 채용 확대 ▲교육의 질 제고 ▲인프라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산업수요 분야의 산학협력을 통한 융·복합 교육 강화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확대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대폭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3D프린터, 레이저커터, VR(가상현실)관련 기기를 갖춘 'KU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와 높은 수준의 산학협력 교육 제공을 위해 '공동기기원' 등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다양한 형태의 고품질 강의를 위한 첨단 강의실, 토론식 강의실도 도입할 뿐만 아니라 보다 빠르고 편리한 첨단 IT인프라를 캠퍼스 전반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6-10-31 11:22: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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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약선조리대회' 개최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약선조리대회' 개최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원장 양미옥)은 '2016 WDU 약선(藥膳)조리대회' 참가 신청을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접수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약선조리대회'는 약선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약선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약선(藥膳)'이란 건강증진 또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먹는 일체의 음식, 약재 또는 약용가치가 있는 식재료를 배합해 조리한 음식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번 주제는 '약선(藥膳) 비빔밥'으로, 요리와 약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2~3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분야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제과제빵 등으로 제한이 없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전라북도 익산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 교학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설명서에는 메뉴소개와 효능, 레시피, 조리사진 등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제출하는 작품수는 총 1개로 한정한다. 타인의 저작물을 도용한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1차 평가에서는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심사하며 평가결과는 11월 22일(화) 발표한다. 2차 경연대회는 12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 조리실습실에서 실시하며, 심사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리 전과정을 시연하게 된다. 2차 경연에서는 위생 및 준비상태, 조리과정, 작품성과 대중성 등을 평가한다. 시상은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20만원), 참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원 장학금 등 다양한 부상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웰빙문화대학원 양미옥 원장은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음식 만들기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다양한 약재와 음식재료들을 접목한 새로운 약선요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31 11:22:05 송병형 기자
미래엔에듀케어 아담리즈수학, 내달 2일부터 학부모 초청 강연회 진행

미래엔에듀케어 아담리즈수학, 내달 2일부터 학부모 초청 강연회 진행 ㈜미래엔에듀케어(대표 권혁춘)의 교구 중심 수학교육 전문학원 '아담리즈수학'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24일까지 서울?경기지역의 대표 직영센터 6곳에서 '확 바뀐 수학교과 우리아이 성공하는 학습전략'을 주제로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EBS, 서울여성능력개발원 등 다수의 교육기관에서 초등 수학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인 나소은 강사가 강연을 맡아 자녀의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고 통합 사고력 증진을 위한 수학교육 노하우를 자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아담리즈수학 하미선 교육개발실장은 "자녀들의 수학 학습법에 관해 고민이 많았던 학부모들이라면 이번 강연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노하우 전수받아 근원적인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부모 초청 강연회는 전국 모든 학부모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해당 직영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한편, '아담리즈수학'은 올해 신규 오픈 한 위례센터, 성북센터, 부산남구센터를 통해 D학기(12월 겨울학기)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현재 무료 공개수업 및 회원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더불어 올해 오픈 예정인 파주센터, 동탄2기센터 또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6-10-31 11:21:51 송병형 기자